6일 청와대는 트위터를 통해 현충일 추념식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올해 현충일 추념식은 19년 만에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진행됐다.
청와대는 "오늘 현충일 추념식에서는 배우 한지민 씨가 이해인 수녀의 추모헌시 ‘우리 모두 초록빛 평화가 되게 하소서’를 낭독했습니다. 추모곡은 가수 김민기 씨의 ‘늙은 군인의 노래’. 가수 최백호 씨와 배우 지창욱 씨, 주원 씨, 강하늘 씨, 임시완 씨가 함께 노래했습니다"며 비하인드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최백호는 먼 곳을 응시하며 노래에 집중하고 있다. 지창욱 주원 강하늘 임시완도 정자세로 노래를 부르며 군인의 늠름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