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8개월' 차예련, 주상욱과 결혼 1주년 여행

배우 진재영이 제주도 여행 중인 차예련·주상욱 부부의 모습을 공개했다.

29일 진재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엊그제 결혼한 것 같은데 벌써 8개월 차 임산부 예련이. 뱃속 대순이까지 함께 3식구가 지난주 결혼 1주년 기념 제주 여행을 함께 하였어요. 8개월 임산부가 이렇게 이쁘면 진짜 반칙"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예련·주상욱이 결혼 1주년을 기념해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서로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여전한 애정을 과시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어 진재영은 "사랑이 눈에 보일 수도 있구나. 너무 예뻤던 예련이의 눈물, 콧눌나게 행복했던 1주년. 축하해. 늘 행복하자"고 덧붙이며 차예련과의 우애를 뽐냈다.

한편 차예련·주상욱 부부는 지난해 5월 결혼해 오는 7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정여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