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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이 남편인 최동석 아나운서와 함께 KBS2 '배틀트립'에 동반 출연한다.
박지윤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달에만 공항 몇 번인지. 이번엔 촬영차 떠납니다. 이안이 다인이 보고싶단 말만 하고 있는 우리. 수속 밟을 때부터 너무 개운하고 편하지만 너무 보고 싶고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우리 남편 복귀작? KBS #배틀트립 잘다녀올게요"라고 덧붙였다. 최근 육아휴직을 끝내고 KBS로 복귀한 최동석은 '배틀트립' 촬영을 시작으로 현직에 복귀한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공항에 나란히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지윤·최동석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미소 띤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박지윤과 최동석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정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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