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 SBS 라디오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출연, '범죄도시'의 관객수 200만 명 돌파시 극중 장첸 가발을 쓰고 관객 100분께 커피를 사드리겠다는 공약을 걸었던 바 있다.
'범죄도시'는 9일을 기점으로 관객수 200만 돌파했고, 이에 윤계상이 사전 공지 없는 깜짝 이벤트로 공약을 실천하며 객석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또한 ‘장첸 패거리’의 한 명인 양태 역의 김성규 배우가 함께 하여 그 특별함을 더했다. 아무 정보도 없이 극장을 찾았던 관객들은 배우의 등장에 놀라며 큰 환호성과 뜨거운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영화 속 장첸과 양태 캐릭터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히 재현, 커피까지 직접 나눠준 윤계상과 김성규는 관객 한 분 한 분께 진심을 담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 '범죄도시'는 개봉 7일만에 손익분기점인 2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10일에는 평일임에도 불구, 17만 830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놀라운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