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솔비, 동영상 루머에 “최초 유포자 못 잡아, 남친과도 이별” (‘옥문아’)

가수 솔비가 과거 동영상 루머를 언급하며 당시 겪은 아픔을 전했다. 

솔비는 2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 게스트로 출연해 “2009년 ‘솔비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졌는데 본인이 아닌데도 이름이 사용돼 퍼진 최초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무서워서 고소 생각을 못 했다”며 “그런데 경찰에서 소속사로 연락이 와서 고소해야 하지 않겠냐라고 하더라. 결국 고소했는데 유통한 사람들만 검거하고, 최초 유포자는 잡지 못했다”고 전했다. 

솔비는 “너무 억울했다”며 “후에 SNS에 짜깁기 영상들로 재생산되기도 핸쓴데, 당시 남자친구와도 헤어졌다”고 덧붙였다. 

‘옥문아’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