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이휘재가 연예인 야구대회서 첫 안타를 노린다.
루트외인구단 소속 이휘재는 12일 오후 7시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리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8라운드 컬투치킨스와의 경기에 출전한다. 1승 1패로 A조 4위를 기록 중인 루트외인구단의 세번째 경기.
이휘재는 지난달 29일 루트외인구단의 2차전인 라바와의 경기(11-5 라바 승리)서 2번 타자로 나와 3타석 1타수 무안타에 볼넷 2개를 기록한 바 있다. 5월 1일 1차전 경기에는 불참했기에 이날 경기서 첫 안타에 도전하는 셈이다.
개그맨 겸 지휘자 김현철 감독이 이끄는 루트외인구단은 이휘재 외에 김현철·임대호·장호준·신숙곤(이상 배우)·강재원(모델)·이성배(개그맨) 등이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두 경기가 열린다.
정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