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자사고객분석을 토대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원한 여행지를 추천한다. 하나투어 내부통계에 따르면 2016년 여름(7~8월), 새롭게 떠오른 피서여행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미국 알래스카(61.2%↑), 러시아(26.7%↑), 일본 홋카이도(37%↑)를 찾은 여행객이 2015년 여름 대비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색여행지: 미국 알래스카 미국에서 가장 큰 주, 얼음의 땅 알래스카는 여름만 방문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다.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 수려한 경관과 모험거리, 빙하, 오로라, 백야 등 자연의 신비가 가득해 버킷리스트에 단골로 등장하는 곳이기도 하다. 또 빙하 유람선, 개썰매 체험, 연어 낚시 등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레포츠가 많고, 운이 좋으면 북극곰을 볼 수 도 있다. 하나투어의 '알래스카 8일'은 여름시즌에만 한정적으로 운영되는 상품이다. 빙하 유람선 탑승을 비롯해 개썰매, 연어낚시 등 알래스카 이색체험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델타항공을 이용하며 3,002,000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신규여행지: 러시아 최근 방영된 TV프로그램 '가출소년-사십춘기'에서 권상우와 정준하가 방문한 러시아는 지난 여름 2,500명이 방문하며 26.7%의 성장세를 보인 신규여행지다. 불과 3시간의 짧은 이동으로 유럽의 향기를 느낄 수 있으며, 저렴한 물가와 60일 무비자 여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유여행객을 중심으로 일찍부터 '여행천국'이라고 입소문이 퍼져있다. 하나투어의 '러시아 완전일주 9일' 은 블라디보스토크, 모스크바, 이르쿠츠크,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러시아 전역을 여행한다. 일정 중에 시베리아횡단열차 탑승이 포함되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7월부터 9월까지 단 6회만 출발하는 러시아항공을 이용하며 2,990,0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대세여행지: 일본 홋카이도 새로운 곳이 부담스럽다면 대세여행지인 홋카이도를 주목하자. 지난 여름, 성장률 37%를 기록하며 13,500명이 방문한 일본 홋카이도는 평균기온 23도의 선선한 날씨 속에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 청정자연/맥주/온천/역사 등 다채로운 여행매력이 있어 여행객이 늘고 있으며, 항공노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하나투어는 홋카이도를 6월9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의 추천여행지로 선정했으며, 박람회장 내 가장 잘 보이는 곳에 홋카이도 전시관과 대형 LED화면을 통해 홋카이도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