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찬휘(45·김경희)의 남편 밴드 스트릿건즈 멤버 로이(38·김경율)에 관심이 쏠렸다.
로이는 밴드 스트릿건즈에서 베이스를 맡고 있다. 국내 1호 로커빌리업라이트베이시스트로인 로이는 소찬휘와 함께 공동 작업한 앨범 '네오 로커빌리 시즌'을 세상에 내놓으며, 록의 장르 중 하나인 로커빌리의 대중적 영역을 넓히는 작업을 선보였다.
최근엔 방송에서도 언급된 바 있다. MBC '듀엣가요제'에서 육중완은 "얼마 전 밴드 공연을 갔는데 소찬휘가 내 친구와 결혼한다더라"고 밝혔다. 이에 소찬휘는 "육중완과 나이는 같은데 외모는 조금 아기자기하다"며 남편에 애정을 드러냈다. 육중완은 로이에 대해 "홍대에서 잘생기기로 소문난 친구다"라고 설명했다.
소찬휘와 로이는 25일 서울 모처에서 가까운 지인을 초대한 스몰웨딩을 치른다. 지난해 11월 혼인신고를 이미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