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수미는 10일 자신의 SNS에 "자연분만으로 예쁜 공주님을 낳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손목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변수미♥이용대 2017. 4. 10. PM 5시 25'이라는 글이 써 있는 손목띠가 눈에 띈다. 이로써 6년 열애 끝에 지난 2월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결혼 2개월 만에 부모가 됐다. 셔틀콕의 황제가 어느덧 가정을 꾸린 데 이어 한 아이의 아빠가 돼 축하인사가 쏟아지고 있다.
이용대의 아내 변수미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2012년 영화 '수목장'에 출연했다. 이후 '쓰리 썸머 나잇', '우리 연애의 이력'에 조단역으로 출연했다. 활동 당시 한수현이란 예명을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