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isp/image/2017/03/25/isphtm_2017032519380808447.jpg)
'무한도전' 유재석이 첫 승리를 눈앞에 뒀다.
25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대결 vs 하나마나' 특집으로 꾸며져 재석팀과 명수팀이 대결을 펼쳤다. 지난회 불행의 아이콘에 등극했던 재석팀과 승리요정 명수팀이 체육 종목으로 다시 한 번 진검승부를 펼쳤다.
재석팀은 지금까지 진행된 다섯개 게임에서 모두 패했다. 명수팀에게 행운이 잇따랐다. 마지막 게임은 철인3종경기.
수영 사이클 마라톤으로 진행됐는데 유재석과 박명수는 사이클에서 만났다. 사이클을 취미로 즐겼던 박명수는 초반부터 바짝 힘을 썼다. 그러나 유재석은 동요하지 않았다. 제 페이스대로 나갔던 유재석의 역전.
마라톤 바톤을 이어받은 광희는 승리를 예감한듯 신나게 뛰어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