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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우종의 연인 정다은 아나운서에게 대중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일간스포츠 단독 보도로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의 열애가 세간에 알려졌다. 두 사람은 벌써 5년째 연애 중인 커플. KBS 아나운서실 내부에서는 물론이고 많은 이들 앞에서 교제 사실을 숨기지 않고 당당히 사랑을 키워왔다.
1983년생인 정다은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2008년 KBS 34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했다. 이후 '스타 골든벨' '굿모닝 대한민국' 등의 진행을 맡았다.
정 아나운서를 향한 조우종의 핑크빛 눈빛은 2014년 한 방송에서 드러난 바 있다.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 수준급 밸리댄스 실력을 보여준 정다은 아나운서를 향해 조우종이 심상치않은 눈빛을 보냈던 것. 이들의 열애가 알려진 후 해당 장면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일회성으로 출연한 KBS 2TV '1박2일'이 기대 이상의 화제가 되며 주목받기도 했다. 당시 정 아나운서는 장학퀴즈의 진행자로 등장해 지성과 미모를 뽐냈다.
현재 정다은 아나운서는 매주 토요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고정 출연 중이다.
박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