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29회에 등장한 올포유 구스다운 점퍼가 판매율 75%를 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올포유는 "극 중 올포유 매장에서 근무하는 오현경(동숙 역)이 다운점퍼를 구매하려는 고객에게 최근 인기 상품으로 소개한 구스다운 점퍼가 전파를 탄 이후 제품 구매를 문의하는 전화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방송에서 소개된 구스다운 점퍼는 네이비와 그레이 컬러 2종으로 네이비 컬러의 구스다운 점퍼는 라쿤퍼와 니트 패치로 스타일리쉬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한 허리 라인에는 퀼팅이 좁은 간격으로 디자인돼 기존 다운점퍼보다 더욱 날씬한 핏감을 느낄 수 있으며 스트레치 원단으로 활동성도 높였다.
그레이 컬러의 구스다운 점퍼는 프린트 소재와 라쿤퍼트리밍을 사용한 중기장 제품으로 등판의 발열 안감으로 보온성을 높였다. 배색 디자인의 하단은 스커트 같은 느낌으로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한다.
구스다운 점퍼 외에도, 같은 장면에서 오현경이 입었던 방풍 스웨터 역시 방영 후 고객 문의가 증가했다. 우븐퀼팅 패치가 특징인 이 제품은 스트레치 원단으로 편안하고 가볍게 착용할 수 있으며, 스포티하면서도 캐주얼한 연출이 가능하다. 지퍼 부분에는 호피 무늬로 포인트를 줘 단조로움을 없앴다.
올포유 관계자는 “본격적인 겨울시즌 돌입과 함께 드라마에서 구스다운 점퍼가 소개되면서 소비자들의 제품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며 “오현경이 드라마 속에서 추천하는 제품뿐만 아니라 본인이 직접 착용한 제품 역시 문의가 많아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지난 주말 자체 최고 시청률인 32.5%를 기록하며 주말 드라마 1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