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밤 9시 3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어서옵SHOW' 최종회에서는 '생방요정' 김세정이 '권투요정'으로 변신했다.
이날 김세정은 지상렬과 황재근의 '권투 재능 탐색'에서 지상렬의 제안으로 솔비와 일대 일 풍선 권투 대결을 펼쳤다. 권투가 처음이라던 김세정은 막상 시합이 시작되자 스트레이트 펀치부터 끊어 치기까지 타고난 권투 기술을 구사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를 지켜본 김종국은 "스텝이 제대로다. 진짜 세정인 타고났다"며 끊임없이 칭찬을 더했다.
또 솔비와 김세정은 남다른 승부욕을 불태우며 반격을 거듭했고, 엎치락뒤치락하며 남자들보다 더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서진이 솔비&장도연의 '패션 페인팅 리폼'을, 노홍철이 지상렬&황재근의 '개스트 하우스'를, 김종국이 최민수의 '가죽공예'를 판매하며 최종회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