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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소이가 연남동 시장 상인으로 깜짝 변신한 모습이 화제다.
그는 지난 1일 "연남동 Granny's closet 마켓 개장에 앞서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국기 게양식을 하였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소이는 연남동의 한 가게 앞에 달린 국기 앞에서 엄숙하게 경례를 하는 모습이었다. 이어 연남동 시장에서 팔 물건들을 소개했고, 이어 손님으로 만난 가수 겸 연남동 주민 조정치의 쇼핑 인증샷도 올려놔 깨알웃음을 선사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당장 달려가고 싶다" "옷장사도 하시나요?" "개천절에도 시장 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남동 외에도, 소이는 가끔 서울의 작은 시장에서 자신이 쓰던 구제 옷과 신발 등을 파는 플리 마켓 이벤트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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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소이는 라즈베리필드로 신곡 '존'(john)을 지난 8월 발표했으며 7일 '2016 아시아송페스티벌' 중 어쿠스틱 장르 공연의 MC로 나서,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인경 기자
lee.inky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