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예고편 공개호 많은 화제를 모은 영화 '데드풀'에 기존 엑스맨 멤버 ‘콜로서스’와 새로운 멤버 ‘네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의 등장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메인 예고편에 등장한 ‘콜로서스’는 <엑스맨: 최후의 전쟁> , <엑스맨: 데이지 오브 퓨처 패스트> 에 등장한 캐릭터로 온 몸이 금속 상태로 변하며 강철 같은 피부와 힘을 지녔다. ‘콜로서스’는 소란을 피우는 ‘데드풀’에게 “이건 용납 못 해”라며 훈계를 하고 ‘데드풀’ 또한 “엑스맨 시어머니질도 때를 봐가면서 해”라며 발끈하는 모습이 ‘데드풀’과 엑스맨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엑스맨 유니폼을 입고 있는 ‘네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도 새롭게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브리아나 힐데브란드가 연기한 ‘네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는 시크한 외모와 냉소적인 표정이 매력적인 캐릭터로 예고편 마지막 장면에서 온 몸이 불꽃처럼 휩싸이며 빠르게 달려가 적을 공격하는 강렬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엑스맨의 멤버와 ‘데드풀’이 함께 힘을 합쳐 악당과 싸우는 모습에서는 이들이 보여줄 케미와 액션에 대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데드풀'은 정의감 제로 , 책임감 제로에 인터스텔라급의 상식과 차원을 파괴하는 엉뚱한 행동 , 거침없는 유머 감각은 물론 울버린에서 유래된 힐링팩터 능력과 탁월한 무술 실력까지 갖춘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 ’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 오는 2월 18일 개봉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