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은 물론 수 많은 셀러브리티들의 패션 경연장이라고도 볼 수 있는 공항에서는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심지어 여권 케이스와 같은 작은 소품까지도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게 된다. 자신의 패션감각과 개성, 스타일을 자랑하는 제격의 장소인 공항에서 잘 나가는 패션 스타들의 필수 아이템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 공항에서는 손에 든 카메라도 패셔너블하게~ ‘삼성 스마트카메라 NX 미니’
걸 그룹 멤버에서 배우로 변신,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남규리가 대표적인 IT 제품인 카메라 한대로 트렌디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흰 티셔츠에 청바지, 빨간색 미니 크로스백으로 캐주얼한 룩을 입은 남규리는 민트색의 삼성 스마트카메라 NX 미니를 손에 들고 다양한 포즈로 자신만의 공항패션을 표현했다. 특히 공항에서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 위피(단체) 촬영을 한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려 화제를 모았다.
걸 그룹 레인보우의 리더 김재경 또한 공항에서 NX 미니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재경은 큼지막한 이목구비가 더욱 돋보이는 포니테일 헤어스타일과 후드 짚업으로 스포티함을 강조했고, 작고 슬림한 미러리스 카메라 NX 미니로 여러 장의 셀카 사진을 찍으며 공항에서만 느낄 수 있는 출국길 설레임을 표정으로 드러냈다.
이외에도 SBS ‘도시의 법칙’ 촬영 차 뉴욕으로 출국하기 위해 공항에 온 백진희의 손에서도 민트 컬러의 삼성 스마트카메라 NX 미니를 엿볼 수 있었다. 출국 전 멤버들과 윙크샷 기능을 활용해 단체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는 등 공항패션을 완성시켜주는 패셔너블한 카메라를 자랑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누구에게나 카메라는 출국 길 필수품이지만 공항에서의 소품 하나 하나까지 화제가 되는 연예인들은 손에 든 카메라의 디자인 또한 패셔너블해야 한다. 삼성 스마트카메라 NX 미니는 이러한 연예인들의 필요를 충족시키며 공항 패션을 완성하는 대표 카메라로 자리매김했다.
◆ 스타들의 공항 패션의 특급 아이템, ‘슈콤마보니 스니커즈’
공항에서는 꾸민 듯하면서도 꾸미지 않은 듯 편안해 보여야 하는 것이 핵심. 이를 완성시켜주는 것이 바로 바로 스니커즈다. 최근 용준형, 채정안, 아이린, 송해나 등 대표적인 패셔니스타들이 공항패션 슈즈로 ‘슈콤마보니’의 스니커즈를 선택해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인 것.
용준형은 블랙 재킷과 화이트 티셔츠, 그리고 어두운 데님으로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완성했고, 여기에 옐로우와 블루 색상이 돋보이는 스니커즈를 매치해 포인트를 줬다. 반면 채정안은 용준형과 같은 스니커즈를 매치하면서도 화려하지 않지만 멋스러운 룩을 선보였다.
아이린과 송해나는 모델답게 과감한 스트리트 스타일의 공항패션으로 개성을 표현했다. 송해나는 롱 야구점퍼와 숏 데님을 입고, 스니커즈와 스트라이프 양말로 스포티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아이린은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데님과 라이더 재킷으로 보헤미안 스타일을 완성한 후 스니커즈로 활동성을 끌어 올리며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여권, 스마트폰, 카메라, 선글라스 등 손에 들어야 할 소품이 많은 공항에서는 활동성을 감안한 백이 필요하다. 최근 공항에 나타난 가수 겸 배우 서인국과 성유리의 공항패션에서도 패셔너블한 백팩 착용샷이 화제가 된 바 있다.
브라질로 출국하기 위해 지난 13일 공항에 나타난 배우 성유리는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청청 패션’을 완벽히 소화하며 캐주얼한 룩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꽃보다 누나’의 김희애의 백팩으로 유명세를 탔던 제이에스티나의 ‘새비백’을 메고 등장,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 룩을 완성했다.
또한 서인국은 지난 10일 저녁 일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공항패션에서 세련된 캐주얼 데님 룩에 무심한 듯 가볍게 백팩을 착용해 댄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서인국이 선택한 공항패션 백팩인 캘빈클라인 진의 ‘스피드 트레블(Speed Travel)은 모던한 디자인과 모노톤의 컬러가 시크한 느낌을 주고 매끈한 라인과 다양한 수납공간이 있어 실용적인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