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세븐의 면회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형 보러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세븐의 본명 '최동욱'이 새겨진 군복 사진을 올렸다. 손가락으로 브이(V)자를 그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끈다.
지난해 3월 입대한 세븐은 연예사병으로 복무하다가 같은해 6월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위문열차' 공연이 끝난 뒤 마사지를 받기 위해 숙소를 무단이탈했다. 이 사실이 알려진 뒤 영창 10일의 중징계를 받은 뒤 최전방 부대인 경기 포천의 8사단에서 복무 중이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