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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커플' 개리와 송지효가 첫눈을 함께 맞았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개리와 송지효가 차 안에서 첫눈을 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눈이 내리자 송지효는 "소원을 빌어야겠다"며 손을 모으고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이에 개리는 "나 독신주의자야. 나랑 결혼하게 해달라는 소원은 빌지 말라"며 시크한 표정을 지어 시청자들의 웃음 자아냈다. 송지효도 "나 역시 독신주의자"라며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승기·한혜진·씨스타 보라가 출연해 손등에 찍힌 숫자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런닝맨' 멤버들과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