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미드나이트(Midnight) 시간에 하이킹이나 워킹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른바 ‘나이트 워킹(Night Walking)’은 직사광선에 의한 일사병이나 피부노화에 치명적인 자외선을 피할 수 있고, 더운 낮 시간 보다 땀을 적게 흘리고 여름철에도 쉽게 지치지 않는다. 그러나 너무 늦은 시간에 걸으면 생체리듬이 뒤엉키게 되고, 불면증을 유발할 수도 있어 적절한 운동 시간을 정해서 운동해야 한다. 저녁식사 후, 1시간이 지난 다음 나이트 워킹을 하고, 잠들기 1~2시간 전에는 운동을 마쳐야 한다. 또한 여름철의 높은 습도로 인해 운동의 강도 조절도 필수다. ‘가볍다’는 느낌의 강도를 유지하면서 한번에 많은 시간을 걷기 보다는 30분씩 나눠서 걷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또한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위해 이온음료 및 생수를 준비하는 것도 필요하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올 여름,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면서 무더위를 피해 가벼운 워킹으로 건강관리 및 체력 보강과 더불어 마음까지 상쾌하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는 나이트 워킹이 인기”라며, “여름밤에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재귀반사, 냉감 기능 소재 등 나이트 워킹에 적절한 기능을 더한 제품을 착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나이트 워킹족’에 맞춰 스포츠 브랜드에서도 나이트 워킹에 적합한 제품들을 대거 출시하고 있다. 나이트 워킹 시에는 낮과는 달리 시야가 확보되지 않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눈에 쉽게 띌 수 있도록 빛 반사기능이 더해지고, 냉감소재로 시원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전하는 기능성 의류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프로스펙스 ‘섬머 레깅스’는 레깅스 뒷부분에 3M 프린트로 재귀반사 기능을 갖춰 여름 밤 안전하고 편안한 워킹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부드러운 터치감과 우수한 신축성을 자랑하는 냉감소재를 사용해 여름밤 보다 시원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 남성용 ‘트레이닝 팬츠’는 밑단 및 측면에 3M 재귀반사를 사용해 나이트 워킹시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한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도 쾌적하고 시원하게 입을 수 있으며 사이드에 냉감소재를 사용해 청량감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