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상자-서영은-캔 소속사 제이제이홀릭미디어(대표 채종주)가 떡볶이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든다.
제이제이홀릭미디어는 홍대 맛집으로 유명한 미미네(대표 정은아)와 떡볶이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
제이제이홀릭미디어 관계자는 "미미네는 '분식 파는 요릿집'을 모토로 홍대 맛집으로 자리를 잡았다. 제이제이홀릭미디어 채종주 대표는 전국의 떡볶이 맛집을 섭렵한 연예계에서도 유명한 떡볶이 마니아다. 두 회사가 굉장히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유리상자·서영은·캔·M4를 포함해 향후 제이제이홀릭 미디어에서 배출 할 신예 스타와 함께 음반, 공연, 방송 콘텐트 등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 대표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가장 친숙한 음식인 떡볶이를 더욱 제대로 된 요식 사업으로 발전시키고 싶다. 떡볶이와 연예 엔터테인먼트 사업과의 만남이 떡볶이 프랜차이즈 사업의 대중화와 고급화를 이끌며 한 단계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미네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우리동네 미미네'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 1호점이 13일 도곡동 타워팰리스 지하의 스타수퍼에 오픈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