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아는 다음달 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슈퍼모델패젼트 대회 심사위원으로 발탁됐다.
그는 일본에서는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미스 유니버스 재팬 심사위원과 파리콜렉션 헤어&메이크업 총괄 프로듀서, 다수의 메이크업 관련 책도 발간했다. 여기에 가수활동과 DJ까지 한 그야말로 만능 엔터테이너.
전 세계 4대 콜렉션 중 하나인 오트쿠튀르 콜렉션에 2007년부터 올해까지 초청됐다. 지난해에는 한 오디션에서 지방시의 수석 화장품 아트 디렉터인 니콜라스 두젠느와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지난해 11월 열린 미스유니버스 재팬 심사위원, 요코하마 라디오 방송국 DJ를 맡아 K팝과 한국 패션 등 한국에 대해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
이 밖에도 일본 패션지 '미스토리'가 주최하는 2011년 제2회 미마녀 대회에서 준 그랑프리(2위)에 입상했다. 미마녀 대회 공식 오피셜 사이트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웹투표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