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이 뭐하고 지내나 했더니 이태원에서 드럼을 치고 있었다.
정우성은 최근 온에어된 흑맥주 기네스 광고를 통해 '자신감이 주인공을 만든다. 지금 여기 우리 중에서'라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그는 짧은 광고 속에서도 1인 2역을 멋지게 소화했다. 여기에 그동안 한 번도 보여주지 않은 멋진 드럼 연주 실력까지 공개해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톱스타의 아우라를 넘어 일상에서 자신감 있는 정우성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
정우성은 3년 연속 기네스 모델 계약을 하며 '롱런'하고 있다. 또 오는 10월 개최되는 부산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