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오른손 투수 박동욱이 득남했다. LG는 "박동욱의 아내 박은희씨가 17일 오전 11시 50분 서울 응암동 산부인과에서 3.2kg의 남자아이를 순산했다"고 18일 밝혔다.
▶6월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롯데-LG전 개시 시간이 공중파(SBS) TV 중계로 인한 방송사 요청으로 오후 5시에서 오후 2시로 바뀌었다.
▶SK는 20일 넥센과 홈 경기에서 인천광역시 교육청과 함께하는 ‘스쿨데이(School Day)’ 행사를 실시한다. 스쿨데이는 SK가 인천지역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2007년부터 시작한 행사다. SK는 인천시 50개 학교의 단체 관람 신청을 받아 이 중 최다 인원 5개 학교를 선정해 각 200만원 상당의 체육용품을 지원한다.
▶류중일 삼성 감독이 전시컨벤션센터 엑스코(EXCO)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삼성은 19일 "류 감독이 이날 엑스코 확장 및 준공 행사에 참여해 위촉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대구시 북구 산격동에 위치한 엑스코는 지역의 대표적인 산업 인프라로 지역 경제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LG가 20~22일 잠실 롯데와 3연전을 시즌 두 번째 '레이디 데이'로 정해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 3일 간 1루 내야 출입구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무료 메이크업 및 네일아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선착순 5000명에겐 기초 화장품도 나눠준다. 22일에는 가수 성시경씨가 애국가를 부르고 시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