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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4’ 에피소드7 오늘(6일) 발매

‘팬텀싱어4’의 감동을 음원으로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팬텀싱어4’의 일곱 번째 음원 앨범 에피소드7이 6일 공개됐다.이번 앨범에는 오스틴 킴, 김광진, 이기현, 이동규 ‘암모니아 애버뉴’(Ammonia Avenue)와 이승민, 임규형, 서영택, 김수인의 ‘나 하나 꽃 피어’까지 2곡이 수록돼 있다.약 3년 만에 돌아온 ‘팬텀싱어4’는 7년여 간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역대급 시즌답게 월드클래스 카운터테너, 대한민국 최초의 콘트랄토, 팬텀키즈, 국악계 라이징 스타 등 다양한 스펙의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해 무대를 압도하고 있다. 한층 높아진 룰과 심사 기준을 뒤엎는 괴물 실력자들의 무대는 다시 시작된 K크로스오버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팬텀싱어4’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0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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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팬텀싱어4’ 두 번째 음원 공개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팬텀싱어4’의 두 번째 음원이 발매됐다.‘팬텀싱어4’ 음원 에피소드2가 1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이번 앨범에는 김우성, 이해준, 김지훈의 ‘워리어즈’(Warriors), 김성현, 김모세의 ‘대지의 노래’(Canto Della Terra), 크리스 영, 이세헌, 윤현선, 임규형의 ‘헤이 차일드’(HEY CHILD), 정승원, 진원, 오스틴 킴, 이동규의 ‘일 칸토’(Il Canto)까지 모두 4곡이 수록돼 있다.대한민국에 K크로스오버 열풍을 일으킨 남성 4중창 프로젝트 ‘팬텀싱어4’는 세계 곳곳에서 몰려든 실력자들의 활약에 힘입어 ‘역대급 시즌’을 입증하고 있다. 회차를 거듭할 수록 몰입도와 재미가 더해지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팬텀싱어4’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0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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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올스타전' 흉스프레소 고은성, 마성의 무대 '3초면 끝'

‘팬텀싱어를 위해 태어난 사나이’ 흉스프레소 고은성이 마성의 무대를 예고했다. 대한민국에 K크로스오버 열풍을 일으킨 귀호강의 끝판왕,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戰)’은 16일 방송에서 3차전 미션 ‘솔로 대표전’에 돌입한다. 올스타 멤버들이 각 팀 ‘솔로 대표’들에 대한 강렬한 한줄평으로 전쟁의 시작을 알렸다. 올스타들은 “3초 안에 모든 게 끝날 것”, “이 노래는 이 사람밖에 못 해요”, “무대를 먹어버릴 것”이라며 자신의 팀 솔로 대표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이에 현장 응원단은 솔로 대표들이 차례로 등장할 때마다 “혹시 그 분인가요?”라며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흉스프레소의 막내이자 솔로 대표로 나선 고은성은 “그야말로 ‘팬텀싱어’를 위해 태어난 사나이”라는 팀 멤버들의 자신감에 걸맞게 ‘마성의 무대’를 보여줘 왕좌를 노리는 올스타들을 바짝 긴장하게 했다. 고은성이 보여준 마성의 무대에 올스타들은 "숨쉬듯이 자연스럽게 치명적"이라며 놀라워했다. 윤상은 "내 믿음은 틀리지 않았다"며 시즌1 예선에서부터 눈여겨봤던 고은성의 성장과 프로페셔널한 무대를 통해 받은 감동을 표현했다. 정작 고은성은 "이기고 지고가 중요하지 않다. 좋은 노래 하나 추천한다는 마음으로 나왔다"라고 초연한 모습으로 소감을 전하며 올스타들과 현장 응원단의 마음을 흔들었다. 고은성을 비롯한 솔로 대표들의 무대가 끝날 때마다 올스타들은 “어떻게 저런 소리가 나지?”, “용암처럼 끓어오르는 활화산 같아”, “다들 드라마를 가지고 오네...”라며 감탄했다. ‘왕좌’ 위를 차지하고 앉아 있던 솔로 대표를 향해서도 “이제 안 되겠다. 내려와야겠다”는 말이 이어져, 과연 3차전 최종 승자는 누가 될지를 궁금하게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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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올스타전' 우승팀 맞붙는다 '죽음의 조'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戰)’에서 시즌 1, 2, 3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vs포레스텔라vs라포엠이 맞붙는다. 대한민국에 K크로스오버 열풍을 일으킨 귀호강의 끝판왕, ‘팬텀싱어 올스타전’ 2차전 ‘팀 지목전’에서는 1대1 대결을 벌이는 다른 팀들과 달리, 3팀이 묶인 ‘죽음의 조’가 탄생한다. ‘죽음의 조’는 다름아닌 시즌 1, 2, 3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vs포레스텔라vs라포엠으로 구성돼,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불꽃 빅매치를 예상하게 했다. 올스타전 1차전에서 ‘위로’를 테마로 했던 시즌3 우승팀 라포엠은 “저희가 어떻게 변해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릴지 기대해 달라”며 “이번에는 ‘불량 라포엠’을 준비했다”고 강렬한 대변신을 예고했다. 이들이 상대해야 할 ‘백전노장’ 포르테 디 콰트로는 가장 오랫동안 활동해 온 시즌 1 우승팀. 이 들은 라포엠의 도전에 “얼마든지 환영한다. 하지만 쉽지 않을 것”이라며 초대 1위 팀다운 여유로운 모습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4명이 부르지만 4명 이상의 목소리를 보여주겠다”는 선언을 숨 막히게 경이로운 무대로 지켜내며 관객뿐 아니라 상대팀의 혼까지 쏙 빼놨다는 후문. ‘크로스오버계 아이돌’로 불리는 시즌2 우승팀 포레스텔라는 올스타전 출전팀들이 가장 많이 ‘경계대상’으로 꼽은 만큼 엄청난 화력을 지니고 있다. 이들의 참전에 라포엠과 포르테 디 콰트로 역시 당황스러운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비장의 선곡을 한 포레스텔라는 “승부도 승부지만 포레스텔라다운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세 팀의 무대에 MC 전현무는 “이거야말로 삼국지, 스타워즈죠”라며 감탄했고, 윤상은 “이 포맷이라 참 다행이다. 이들 중 누군가를 탈락시키는 건 불경스러운 일”이라고 극찬했다. ‘스타워즈’ 데스 매치는 9일 오후 10시 30분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0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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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올스타전' 흉스프레소vs라비던스 박빙 무대

대한민국에 K크로스오버 열풍을 일으킨 귀호강의 끝판왕,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戰)’ 3회가 ‘세대교체 대전’을 연다. 9일 방송될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는 한우 세트를 걸고 벌어진 2차전 ‘팀 지목전’에서 첫 번째 승자가 탄생한다. 첫 대결 주자로 나선 흉스프레소vs라비던스는 선택할 수 없는 박빙의 무대로 응원단을 깊은 고민에 빠지게 했다. 지난 방송에서 흉스프레소는 라비던스를 경쟁상대로 지목했다. 이날 라비던스는 “열심히 해서 세대교체하겠다”고 선언해 시즌 1의 다른 팀마저 흥분하게 한 바 있다. 이에 흉스프레소는 “세대교체는 없다”고 선을 그으며 긴장감을 더했다. 하지만 날을 세우던 무대 직전과 달리, 서로의 무대를 지켜본 이들은 승부를 초월한 우정을 보여줬다. 흉스프레소 백형훈은 라비던스의 무대에 “세대교체는 이미 시작됐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우정과 화합의 축제를 즐기자는 마음을 먹게 됐다. 라비던스 정말 멋있었다”고 상대팀에 찬사를 보내 훈훈함을 더했다. 응원단 백지영은 “흉스프레소가 첫 무대부터 너무 잘해서 기준이 너무 높아졌다”며 “그런데 라비던스가 무대를 시작하니까, 감동에서 흥으로 또 바로 감정전환이 되더라”라고 깊은 고민을 드러냈다. 이에 MC 전현무는 “이 대결이 얼마나 박빙이었는지는 득표 차이로 알 수 있다”라며 박빙의 무대가 숫자로 입증됐음을 암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케이윌은 또 한번 본인의 곡을 빼앗겼다. 시즌 1에서는 김현수X손태진이 ‘꽃이 핀다’를, 시즌 2에서는 조형균X안현준이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로 케이윌의 노래를 완벽하게 재해석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케이윌은 “팬텀싱어 덕분에 이 노래들이 재조명돼 너무 감사했던 기억이 있다”며 이날 역시 자신의 노래를 부르는 올스타의 무대에 흐뭇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응원단 박정수는 무대가 끝난 뒤 원곡 가수인 케이윌보다 올스타 쪽의 손을 들어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백지영은 올스타들에게 “올스타전 끝날 때까지 제 곡은 절대 하지 말아달라”고 애원해 웃음을 더했다. 첫 승자는 9일 오후 10시 30분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0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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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올스타전' 불 붙는다…팀 지목전 '너! 나와!'

'팬텀싱어 올스타전'이 점점 치열해진다. 대한민국에 K크로스오버 열풍을 일으킨 귀호강의 끝판왕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戰)’이 1차전에 이어 2차전 미션 ‘팀 지목전’에 돌입한다. 2일 방송에선 1차전을 마친 최강 9팀이 원하는 대결 상대를 직접 지목할 수 있다. MC 전현무가 2차전 미션을 발표하자 9팀은 모두 전략을 짜느라 ‘두뇌 풀가동’에 들어갔고, 현장은 불꽃 같은 열기로 가득했다. 올스타전에서 만큼은 시즌 우승팀과 맞붙어 이겨보겠다고 전의를 불태운 팀부터 같은 성부팀에게 정면승부, 막내팀은 패기있게 세대교체를 선언하며 선배팀들을 바짝 긴장시켰다는 후문. 과연 승리의 여신은 누구의 품으로 가게 될까. 2일 오후 10시 30분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0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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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팬텀싱어 올스타전' 안방극장에서 즐기는 음악축제

'팬텀싱어 올스타전'이 첫 방송부터 안방극장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쏟아지는 귀호강 무대에 경연이 아닌 축제의 장이 됐다. 대한민국에 K크로스오버 열풍을 일으킨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이 지난 26일 1화 방송 이후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도배하며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시청률은 3.4%(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최강 9팀의 올스타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개성 강한 팬텀싱어 36인이 안내하는 황홀한 음악 여행에 시청자들도 빠져들었다. 올스타전 1차전은 9인 현장 응원단 점수 30%와 안방 응원단 점수 70%로 총 1000점 만점의 점수를 매긴다. 또 팬텀싱어 36인이 제3의 평가단을 맡아, 본인의 팀을 제외하고 최고의 팀 3팀에게 우정 점수(1등 100점, 2등 70점, 3등 50점)를 준다. MC 전현무는 "이번 올스타전은 서바이벌이 아닌 만큼 상상을 초월하는 재미난 미션들이 마련됐다. 각 미션 우승팀은 트로피와 앨범 지원금을 받게 되며 매주 승자가 탄생한다"고 밝혔다. 현장 응원단은 다양한 직업군에서 음악을 사랑하는 스타들로 구성했다. 김형중 CP(책임프로듀서)는 "심사위원단이 아닌 응원단이란 이름을 붙인 것처럼, 전문 심사를 위해 모신 것이 아니다. 여러 연령대가 각자의 경험에 비추어 K크로스오버를 듣고 다양한 감정들을 공유한다는 의미다. 특히 새로운 장르를 접할 일반 시청자들에겐 진입장벽을 낮추는 효과도 기대했다. 함께 즐기는 의미로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기립박수의 향연 첫 번째 미션은 '9팀 총출동 전'으로 각 팀의 필살기가 총동원된 귀호강 무대가 펼쳐졌다. 반항아 매력의 흉스프레소(이동신, 백형훈, 권서경, 고은성), 유쾌한 에너지가 강점인 미라클라스(김주택, 박강현, 정필립, 한태인), '장르 개척자' 라비던스(김바울, 존 노, 고영열, 황건하), '전투력 충전' 인기현상(백인태, 곽동현, 유슬기, 박상돈), 초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고훈정, 김현수, 손태진, 이벼리)가 출전해 개성만점의 무대를 선사했다. 고은성의 군 복무 이후 4년만에 뭉쳤다는 흉스프레소는 웅장한 보이스로 무대를 꽉 채웠다. 이들의 'My own hero'(마이 온 히어로)를 들은 응원단 백지영은 "이동신의 '흑소' 발성에 왜 열광하는지 알겠다"며 놀라워했다. 미라클라스는 클라스가 다른 무대로 포레스텔라까지 감동하게 했다. 'Mai'(마이)를 들은 포레스텔라 리더 조민규는 "음악으로 경락 마사지 받는 기분"이라면서 "이 소리를 너무 듣고 싶었고 뭉클했다. 오늘 그냥 (승리를) 가져가시라"며 승패를 떠난 소감을 말했다. 라비던스는 한국적 색깔을 더한 K크로스오버 끝판왕을 보여줬다. 민요 '몽금포타령'에 '배 띄워라' 가사 일부를 활용한 한스러운 노래의 폭발력에 백지영은 눈물을 보였고, 다른 팀 전원이 일어서 기립박수를 보냈다. 바다는 "어릴 때 아버님께 이 노래를 배운 적이 있는데, 정말 서편제 못지않은 '라편제'를 본 느낌이었다"고 극찬했다. 시즌1이 끝난 후 공식 석상은 처음이라는 인기현상은 남다른 재치와 유머로 분위기메이커를 자처했다. 반면, 무대에선 로커 곽동현의 강렬한 보컬에 더한 뮤지컬 퍼포먼스로 기립박수를 끌어냈다. 판정단 박정수는 "원곡이 이렇게 신나는 곡이 아닌데, 편곡을 너무 잘해서 더 좋았다"며 이들의 노래에 빠져들었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말이 필요 없는 에너지로 무대를 압도했다. '겨울소리'를 자신들만의 버전으로 재해석해 화음을 이뤘다. 케이윌은 이들의 노래가 끝나기도 전에 일어나 "그냥 일어나야 했다. 생각을 했다면 못 일어났을 것"이라고 매료됐다. 알베르토는 "한국어 노래로 감동하기가 쉽지 않은데, 눈물이 날 만큼 감동적이다"고 말했다. 반가운 얼굴들 무대 만큼이나 '팬텀싱어 올스타전'의 반가운 얼굴들을 찾는 것도 관전포인트다. 김형중 CP(책임프로듀서)는 "앞선 시즌이 끝나면 갈라콘서트로 많은 관객을 만나뵀다. 많은 분들이 현장에서 좋아해주셨고 그 에너지를 받아, 이후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었다. 그런데 시즌3가 끝나고는 팬분들이 현장을 가득 채울 수 없는 물리적 한계가 있었다. 모두 마스크를 쓰고 공연을 즐기시는 모습을 보면서 연출자로서 마음이 아팠다. 시청자분들이 찾아오실 수 없다면, 저희가 찾아가자는 마음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코로나 19로 관객들을 마주하지 못했던 지난 시간동안 멤버들은 더욱 성숙해졌고 한층 돈독한 팀워크로 돌아왔다. 권서경은 "출연 연락을 받은 뒤 흉스프레스 팀원들과 많은 대화를 했는데 오랜만에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합의점을 맞춰가는 성취감을 느꼈다. 정말 좋았다"고 만족했다. 인기현상 멤버 유슬기는 "우리만 유일하게 방송 후 단독 콘서트를 열지 않았을 거다. 음원을 발표한 적도 없고. 그래서 아마 인기현상을 기억하는 분이 계신다면 우리의 새로운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셈이다. 그래서 걱정 반 기대 반이다. 즐길 수 있는 무대가 생겼으니 일단 좋다"며 앞으로를 기대하게 했다. 황지영기자hwang.jeeyoung@jtbc.co.kr 2021.01.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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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성,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 귀호강 무대 선사

뮤지컬 배우 고은성이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을 통해 안방극장에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고은성은 26일 방송된 ‘팬텀싱어 올스타전’에 출연, K크로스오버 열풍을 일으킨 '팬텀싱어' 시즌1, 2, 3의 결승 진출 9팀이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치는 전장 가운데서 고은성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공정함을 위해 투표로 정해진 순서에서 고은성이 속한 팀 ‘흉프레소’가 첫 번째 순서로 뽑혔다. 고은성은 한 편의 누아르가 떠오르는 분위기를 한껏 풍기며 등장, 고은성이 직접 신발을 구매해 팀원들에게 나눠주며 준비한 ‘클래식 반항아 콘셉트’로 의상까지 맞춰 입고 무대에 섰다. 고은성은 4년 만에 완전체로 모인 팀원들과 함께 무대에 대한 절실한 각오를 담으며 자신이 군대에서 즐겨 듣던 곡 Andy Grammer ‘My Own Hero’를 열창했다. 첫 무대이다 보니 긴장하고 떨릴 법도 한데, 고은성은 여유로운 표정과 함께 무대를 제대로 즐기며 4년간 갈고닦은 의지를 폭발, 무대 위에서 그야말로 폭주했다. 시작부터 귀를 사로잡는 그의 음색에 더해진 특유의 카리스마와 열정을 노래에 가득 담아내 소화했다. 안방1열 뿐 아니라 현장 응원단까지도 사로잡았다. 무대 후 바로 이어진 현장 응원단 점수 공개에서 고은성과 흉프레소는 별 9개를 받으며 처음으로 올스타를 달성, 고은성은 무대를 마친 후 감격에 겨워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팬텀싱어 올스타전’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2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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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형'부터 방탄소년단까지…'팬텀싱어 올스타전' 관전 포인트

'대한민국에 K크로스오버 열풍을 일으킨 귀호강의 끝판왕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戰)’이 예고만으로도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26일 ‘팬텀싱어 올스타전’ 첫 방송을 앞두고 시즌 1~3 결승 진출팀들이 ‘어떤 노래를 부르고 싶나요?’라는 질문에 답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각 팀들은 장르를 불문한 선곡으로 관심을 모았다. “메탈 한 번 가나요?”라는 포르테 디 콰트로의 선언에 이어, 인기현상의 로커 멤버 곽동현이 스틸하트의 ‘쉬즈 곤(She’s gone)’을 열창하며 ‘포디콰’를 견제했다. 그런가 하면 흉스프레소의 ‘흑소테너’ 이동신은 “나훈아 님의 ‘테스형’도 있는데...”라며 트로트에 대한 욕심을 냈고, 포레스텔라는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라며 ‘크로스오버 아이돌’다운 답을 내놨다. 투지가 넘치는 미라클라스는 “성악이면 성악, 뮤지컬이면 뮤지컬, 창이면 창!”이라며 ‘올킬’을 다짐했지만, 에델 라인클랑 조형균은 “나이가 들수록 받아들이는 게 달라져서, 저는 동요를 좀...”이라며 이색적인 무대를 꿈꾸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라포엠은 “R&B 소울...트와이스 노래도 좋고, EDM도 접수합니다”라고, 라비던스는 “올드 팝을 한 번 해 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레떼아모르는 “퍼포먼스 면에서도 기대하셔도 좋을 듯합니다”라며 노래만이 아닌,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무대가 될 것을 장담했다. 대결조차 잊게 하는 진정한 축제 같은 무대 ‘팬텀싱어 올스타전’은 2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2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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