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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연매출 15억+서울대’ 20대, 졸업or사업 고민…서장훈 “마무리 지어야” (‘물어보살’)

20대 여성이 졸업 고민을 털어놨다. 이 여성은 23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 출연해 “연 매출 15억 원 정도 하는 수면 음료 사업을 하고 있는 서울대 경영학과 휴학생”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업을 하다 보니까 계속 휴학 상태였다. 복학을 해봤는데 너무 힘들었다”며 “졸업을 꼭 해야 하는지 고민”이라고 했다. 이 여성은 “사업을 하고 싶었는데 바텐더로 2년간 일했다”며 “손님들에게 얻은 힌트로 사업을 시작했고 올해부터 수익이 나서 월 3억 원이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50억 원”이라고 했다. 또 “사업을 하다 보니까 잘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술을 마시면 이상 행동을 했고, 병원에 갔더니 강박 증세가 있더라”고 했다. 서장훈은 “어찌됐든 졸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마무리를 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사업이 무조건 시간을 많이 쏟아야 하는 건 아니다. 졸업을 했다는 것과 하다가 말았다는 것은 다르다. 인생을 넓게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23 21:44
스타

[TVis] 30대 외국변호사 결혼 고민…이수근 “웃으면 하정우” 칭찬 (‘물어보살’)

30대 외국 변호사가 결혼 고민을 털어났다. 이 남성은 23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 출연해 “한국에서 결혼하려고 하니까 결혼관이 다르다”며 “제가 호주에 있었을 때는 상대의 조건보다 내가 얼마나 상대방을 사랑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항해사를 하다가 외국 변호사가 된 이 남성은 호주에서 로스쿨에 진학했다고 말했다. 그는 “항해사로 1억 1000만원을 모아서 호주에 갔는데 졸업할 때까지 3억 원 정도 들었다. 지난해 부모님에게 빌린 돈까지 모두 갚았다”고 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결혼은 하고 싶은데 모은 돈이 하나도 없고 여자들은 조건을 따져서 여기 온 거 아니냐”며 “그게 어쩔 수 없는 거 아닌가. 결혼하면 조건이나 경제력을 따질 수밖에 없다. 사랑이 밥 먹여 주는 거 아니”라고 했다. 이 남성은 연봉이 약 8000만 원이라고 밝혔는데 이수근은 “인물도 훤하다. 키 186cm에 웃으면 하정우 아니냐”고 칭찬했다. 이어 서장훈은 “조건이 나쁠 게 없다. 누군가를 만나면 현재가 아닌 나의 미래를 봐달라고 해라. 너도 그렇게 살아야 한다”며 “아직 짝을 만나지 못한 것”이라고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23 21:34
예능

[TVis] 28살 모태솔로男 “女 손 잡아본 적 NO, 이상형은 박보영” (‘물어보살’)

‘물어보살’에 28살의 모태솔로 남성이 등장했다. 이 남성은 23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 출연해 “28년간 살면서 여자 손을 잡아본 적도 없고 스킨십을 해본 적이 없다. 찐 모솔”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어디에서 만나고 어떻게 해야 여자친구를 사귈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 남성은 “치마가 잘 어울리고, 아담하고, 귀여운 분이 이상형이다. 연예인으로 얘기하자면 배우 박보영”이라고 했다. 또 이 남성은 “어떻게 하면 여자친구를 사귈 수 있을지 연구를 했다”며 스타일 변화 등을 고민했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누구보다 자신을 객관적으로 평가해야 한다. 장점이 뭐냐”라고 물었고 이 남성이 “딱히 없다”고 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이제부터 굉장히 노력해야 한다”고 헀다. 또 서장훈은 “좋은 인연을 만나려면 내가 멋진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내면을 아름답게 가꾸고 태도가 중요하다. 그걸 배워 나가야 한다. 그렇게 하다 보면 스스로 멋진 사람이 되어간다”고 조언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23 21:14
연예일반

[TVis] 김숙, 최강희 부케 당첨…“구본승과 사적 연락ing” (옥문아)

배우 최강희가 ‘절친’ 김숙의 결혼을 응원했다.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배우 최강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최강희는 결혼식 로망을 묻는 말에 “가장 평범한 결혼식을 볼 때 가장 부러운 것 같다. 스몰 웨딩이나 엄청난 드레스가 아니라 일반 예식장에서 하는 결혼을 원한다”고 답했다.최강희의 얘기를 듣던 김숙은 “부케 던질 거 아니냐. 송은이 언니랑 나 중에 누구한테 던질 거냐”고 물었다. 망설임 없이 김숙을 선택한 최강희는 “‘오래된 만남 추구’를 보면서 (결혼) 보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며 구본승을 언급했다.앞서 김숙은 지난 3월 종영한 KBS JOY·KBS2 예능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구본승과 러브라인을 그렸던바. 홍진경은 김숙에게 “진짜 (구본승과) 상황이 어떻게 돼가고 있냐. 이야기 좀 해봐라”고 다그쳤고, 김숙은 “사적인 연락은 한다”고 털어놨다.이에 양세찬과 주우재는 호들갑을 떨며 “됐다. ‘잘자. 내 꿈 꿔’라고 써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김숙은 “(‘님과 함께2’에 출연했던) 윤정수와도 사적인 연락은 한다”며 선을 그었고, 송은이는 “김숙 양다리”라고 놀려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05 23:34
스타

‘물어보살’, ‘싱크홀 유족 섭외 시도’ 논란…”예능적 차원 아냐, 죄송” [종합]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 제작진이 싱크홀 사고 희생자의 유족 방송 섭외 시도와 관련해 사과했다. 제작진은 “예능적 차원 섭외가 아니었다”고 해명하며 고개를 숙였다. 1일 ‘물어보살’ 제작진은 일간스포츠에 “유족에게 섭외 요청한 건 사실이다. 이후 적절하지 못한다고 판단해 유족에게 사과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능적 차원의 섭외는 아니었다. 여러 사회적 이슈를 다루고 있는 부분이 있어서 이와 같은 맥락에 유족에게 연락한 것”이라며 “하지만 오해를 불러드릴 수 있는 부분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발생한 싱크홀 사고로 사망한 30대 남성의 유족 A씨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에 ‘물어보살’ 제작진의 섭외 내용이 담긴 메신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작진은 “최근 OO님 계정에 싱크홀 사고의 유가족으로서 올리신 릴스 내용을 보고 혹시 이야기하신 내용에 대해 고민상담 받아 보실 의향이 있으실지 조심스럽게 여쭤봅니다”라며 A씨에게 섭외 의사를 물었다. A씨는 이를 두고 “재밌으세요? 조롱하세요? 이 사건이 예능감입니끼?”라며 “패널들 얼굴에도 먹칠하는 거 아닌가? 상식선에서 맞나?”라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방송사나 언론사에는 특히나 비정상적인 사고 회로를 가진 사람이 많은 건가요? 진심으로 궁금하네요”라며 “진정으로 이 사건에 힘써주시고 신경 기울여주시는 기자님들, 작가님들에게까지 먹칠하지 말자. 참고 참고 또 참았는데 너무들 하시네”라고 토로했다.지난 3월 24일 강동구 명일동 인근 도로에서 가로 20m, 세로 20m, 깊이 20m 규모 싱크홀이 발생해 오토바이 등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카니발 운전자는 경상을 입었으며, 30대 오토바이 운전자는 숨진 채 발견돼 안타까움을 불러모았다. 한편 ‘물어보살’은 방송이 서장훈과 이수근이 시민들 문제에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01 16:57
예능

‘물어보살’ 측 ‘싱크홀 유족 섭외 시도’에 “적절치 못한 판단, 죄송” [공식]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 제작진이 싱크홀 사고 희생자의 유족 방송 섭외 시도와 관련해 사과했다.1일 ‘물어보살’ 제작진은 일간스포츠에 “유족에게 섭외 요청한 건 사실이다. 이후 적절하지 못한다고 판단해 유족에게 사과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능적 차원의 섭외는 아니었다. 여러 사회적 이슈를 다루고 있는 부분이 있어서 이와 같은 맥락에 유족에게 연락한 것”이라며 “하지만 오해를 불러드릴 수 있는 부분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강동구에서 발생한 싱크홀 사고로 사망한 30대 남성의 유족 측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에 ‘물어보살’ 제작진의 섭외 내용이 담긴 메신저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참고 참고 또 참았는데 너무들 하시네”라고 토로했다.지난 3월 24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 한영외고 앞 도로에서 가로 20m, 세로 20m, 깊이 20m 규모 싱크홀이 발생해 오토바이 등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카니발 운전자는 경상을 입었으며, 30대 오토바이 운전자는 숨진 채 발견됐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01 16:51
예능

[TVis] 30대 탈북男 악플 고민…서장훈 “무서워 할 때니? 나태해져” (‘물어보살’)

30대 탈북 남성이 악플 고민을 털어놨다. 30대 남성은 28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 이북 요리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며 “북한에 있었을 때 탈북 브로커로 활동하다가 탈북 후 열심히 생활하다가 서바이벌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고 말했다. 이어 ENA 예능프로그램 ‘레미제라블’에 출연한 경험을 전하며 “‘고집불통에 빌런이다’는 도넘은 악플이 있는 상황이다. ‘내가 빌런인가’하는 정체성 혼란이 온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에 프로그램에서 팀을 만들어 음식을 만들다가 나는 가게 운영 경험도 있다보니까 의견을 냈는데, 함경도 출신이라서 말투가 센지 팀원들이 ‘너무 저런다’는 반응이었다”며 불화 사례들을 언급했다.서장훈은 “총살을 피해서 두만강을 건너온 애가 악플을 무서워 할 때니. 10년 동안 나태해진 거다”며 “이제 시간이 조금 지나면 없어진다. 다 잊어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8 22:50
예능

[TVis] 40대 “알코올 금단 현상…前남편 외도+양성애자” (‘물어보살’)

40대 여성이 전 남편에게 받은 상처를 고백했다. 40대 여성은 28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 “작은 포장마차를 운영 중”이라고 소개했다. 그런데 몸을 떨고 있는 모습에 서장훈이 그 이유를 묻자 해당 여성은 “금단 현상 때문이다. 술 마시는 직업을 오랫동안 했다”며 “(알코올) 중독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 여성은 ‘만나는 남자들마다 빌붙어서 걱정’이라는 고민을 털어놓으며 “이혼했다. 아들 한 명인데, 전 남편이 키우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 남편에 대해 “회사 경리와 바람을 피웠다”며 외도를 용서했으나, 또다시 바람을 피웠다고 전했다. 이어 “어느 날 아무 생각 없이 전화를 받았는데, 남자 목소리였다. 남편이 양성애자였다”며 “너무 미웠다. 남편이 경리와 바람을 피운 후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8 22:39
예능

[TVis] 40대 부인 “부부 합산 월 2~300만원 수입, 남편 낭만에 빠져” (‘물어보살’)

40대 부인이 남편이 “낭만에 빠져 있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40대 부인은 28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 “남편이 현실을 살지 못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부인은 한 예로 “남편이 취미가 없는데 갑자기 캠핑을 한다며 둘이 살고 있는데 7인용 차를 산다든가, 고가의 캠핑 용품을 마련한다”며 “한번 캠핑을 하고 나서 안 맞는다고 한다. 그 용품들은 집안에 다 방치 중”이라고 말했다. 한 달 2~3일을 제외하고 가게를 운영 중이라고 밝힌 이들 부부는 “두 명이 일하는데 2~300만 원 정도 남는다”며 “저축을 생각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돈 벌려면 이제 포기해야 한다”, 이수근은 “낭만에 빠져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서장훈은 “지금까지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았다면, 이제는 땅으로 내려오지 않아야 겠느냐”고 조언했다.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8 22:32
예능

최다니엘, ‘런닝맨’ 임대 멤버 합류…오늘(24일) 첫 녹화 [공식]

배우 최다니엘이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의 임대 멤버로 활약할 예정이다. 24일 ‘런닝맨’ 제작진은 일간스포츠에 이 같이 밝히며 “이날 진행된 녹화에 참여했고 첫 출연분은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라고 말했다. ‘런닝맨’은 지난해 일회성 게스트가 아닌 반고정 형태의 ‘임대 멤버’ 형식을 도입해 프로그램의 재미를 높이고 있다. 배우 강훈이 최초 임대 멤버로 이름을 올렸으며, 뒤이어 임대 멤버로 발탁된 배우 지예은은 고정 멤버의 자리까지 꿰찼다. 최다니엘은 내달 첫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 2’ 공개를 앞두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2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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