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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에이머스 日 오리콘 데일리 차트 2위 ‘성공적 데뷔’

보이그룹 에이머스(AIMERS)가 일본 오리콘 데일리 차트에서 2위를 기록했다.10일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에이머스의 일본 첫번째 미니앨범 ‘버블링’(Bubbling)이 9일자 데일리 차트 2위에 올랐다.일본 첫번째 미니앨범 ‘버블링’은 에이머스가 지난 5월 국내에서 발매한 싱글 1집 ‘버블링’의 ’버블‘(Bubble)과 ‘체리시’(Cherish) 의 일본어 버전을 포함했다. 뿐만 아니라 에이머스의 한국 데뷔 앨범인 첫번째 미니 앨범 ‘스테이지0. 베팅 스타츠’(STAGE0. BETTING STARTS) 타이틀곡 ’파이팅 인사이드‘(Fight Inside)와 수록곡 ‘네모’(NEMO), ‘컬러스’(Colors)도 함께 수록됐다.일본어 버전 타이틀곡 ‘버블’은 신선한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마치 물 속에 잠수한 듯한, 또 그 물 위로 빠르게 헤엄쳐 나오는 듯한 사운드 연출은 청량감을 선사한다. ‘버블’은 마치 방울처럼 손대면 사라지는, 그래서 더 특별하고 소중한 환상과도 같은 사랑을 버블이라는 단어에 빗대 노래하고 있다. 에이머스는 하이퍼리듬 소속 보이그룹으로, 리더 승현부터 은준, 도륜, 요엘, 승환, 우영까지 6명의 멤버로 구성된 단단한 팀워크를 가진 보이그룹이다. ‘당신의 심장을 조준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앞서 데뷔 앨범 타이틀곡 ‘파이트 인사이드’와 스페셜 싱글 앨범 타이틀곡 ’파이어웍스‘(Fireworks), 그리고 지난 5월 발매한 ‘버블링’의 타이틀곡 ‘버블’까지 완성도 높은 곡 퀄리티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에이머스는 발매 이전 현지에서 일본 데뷔 앨범 ‘버블링’ 릴리스 이벤트를 진행했다. 릴리스 이벤트, 단독 미니라이브, 쇼케이스를 포함한 각종 행사로 현지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10월 10일 발매된 에이머스 첫번째 일본 미니 앨범 ‘버블링’은 오리콘 데일리 차트 2위를 기록했다.에이머스의 성공적인 일본 데뷔에 추후 발매될 한국 앨범에도 기대감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10.11 09:58
해외축구

고주급자 은돔벨레, 여전히 오퍼 구단 ‘0’…자유계약으로 떠날까

탕기 은돔벨레(26)가 결국 토트넘 유니폼을 벗게 될까.영국 더부트룸은 6일(한국시간) “은돔벨레는 프리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서 마지막 기회를 잡았다. 그가 다시 토트넘의 구상에 합류할 것처럼 보였다”면서도 “하지만 은돔벨레의 기회는 이제 사라졌다. 그는 자유의 몸으로 새 구단을 찾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매체는 이브닝 스탠다드의 보도를 인용, “은돔벨레는 프리시즌 동안 주목받았으나 금방 사그라들었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체제에서 그가 자리 잡을 거라 생각되지 않는다. 은돔벨레는 새로운 구단을 찾을 자유가 있다”고 전했다.하지만 은돔벨레의 이적에는 여전히 난관이 존재한다. 바로 막대한 연봉이 원인 중 하나다. 매체 역시 “은돔벨레는 한동안 방출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어떤 팀도 그와 계약하기 위해 돈을 지불하지 않았다. 그는 토트넘에서 엄청난 임금을 받고 있으며, 이 때문에 영구적으로 영입하려는 팀이 없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은돔벨레는 최근 리옹(프랑스) 나폴리(이탈리아)에 임대돼 활약했는데, 모두 완전 이적은 불발됐다. 당초 토트넘과 계약 기간이 2025년까지 남아 있어 막대한 이적료 발생이 불가피했다. 그렇다고 은돔벨레가 매 경기 꾸준한 활약을 펼친 것도 아니었다. 끝으로 매체는 “은돔벨레는 런던에서 미래가 없다. 그의 다음 행선지가 어디가 될지는 아직 지켜봐야 한다”고 전망했다. 지난 2019년 7월 6200만 유로(약 900억원)의 이적료로 리옹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한 은돔벨레는 당시 중원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됐다. 은돔벨레는 프랑스 리그1에서 수위급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했고, 특히 토트넘에 부족한 전진성을 해결해 줄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토트넘이 은돔벨레를 데려오기 위해 투자한 6200만 유로의 이적료는 구단 역사상 최다 금액이었다.하지만 토트넘에서의 활약은 기대 이하였다. 장점으로 평가받은 전진성은 매 경기 턴 오버로 이어졌다. 수비 보호, 공격 보좌 역할 그 어떤 것도 만족스러운 경기력이 아니었다. 은돔벨레는 2019~20시즌 공식전 29경기 2골 4도움에 그쳤다. 후반기엔 연이은 부상으로 벤치에 앉는 날이 많아졌다. 2020~21시즌에는 공식전 46경기 6골 4도움을 기록하며 한층 나아진 경기력을 보여주는 듯했다. 하지만 후반기 다시 경기력이 하락했고, 결국 2021~22시즌 중 리옹으로 임대돼 사실상 경쟁력을 잃었다. 지난 시즌에는 나폴리 유니폼을 입고 리그 우승을 이뤄냈으나, 경기당 출전 시간은 약 30분에 불과했다.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것도 아니었다.토트넘은 2023~24시즌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며 새 시대를 맞이했다. 마침 베테랑 선수들이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고, 새 얼굴들이 등장하며 선수단 구성이 변화가 있었다. 토트넘은 제임스 매디슨을 품으며 2선을 강화했다. 지오바니 로 셀소 역시 임대에서 돌아와 프리시즌 경기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하지만 은돔벨레의 자리는 없었다.은돔벨레의 향후 행선지로는 갈라타사라이·페네르바체(튀르키예) 등이 언급되기도 했다. 토트넘은 구단 역사상 이적료 1위 선수와 동행을 마칠 모양새다. 다만 계약 기간이 2년 더 남아 있어 연봉을 보조하거나, 상호 해지 등 방법을 동원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김우중 기자 2023.08.06 16:42
연예일반

경주 복합문화공간 ‘플레이스 씨’ 개관

경주 복합문화공간 ‘플레이스 씨(Place C)’가 개관했다.‘플레이스 씨(Place C)’는 경주에 위치한 약 2,000평의 부지에 연면적 총 600평 규모로 전시관, 카페, 한식당, VIP클럽, 야외 정원으로 구성된다. 이곳에서는 경주의 문화역사를 기반으로 한 현대적이고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향후 플레이스 씨는 전시·예술 지원·전통문화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문화 접근성 확대를 통한 차별없는 문화 생활을 선도하는 하나의 유기체로서 발전해나갈 계획이다.플레이스 씨는 업사이클링 건축물이다. 많은 비용 투입에도 불구하고 기존 건축물인 한옥 펜션의 목재를 그대로 살려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플레이스 씨는 오픈 기념 전시로 ‘로즈 와일리(Rose Wylie): Hullo Again’ 전(展)을 개최한다. 로즈 와일리는 천진난만하고 순수한 화풍과 발랄하고 유쾌한 색감 그리고 소녀 같은 순수한 감성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이번 전시에는 로즈 와일리의 조형물 ‘파인애플(Pineapple)’의 초대형 버전이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이 외에 그녀의 대표작 ‘식스 헐로 걸즈(Six Hullo Girls)’ 등 총 110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기간은 오는 10월 3일까지다.플레이스 씨의 야외 정원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 작가 나카무라 모에의 조형물인 ‘아워 웨어어바웃츠(Our whereabouts)’와 ‘인사이드 미(Inside me)’를 만나볼 수 있다. 이 또한 국내 최초다. 플레이스 씨의 설립자인 최상원 회장은 “플레이스 씨는 국내외 문화예술 분야에 새로운 공간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다. 또한 경주를 중심으로 수도권과 지방을 잇는 문화예술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여 문화예술 허브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메가 스케일의 전시 개최와 국내외 아티스트들과의 교류를 통해 국가와 인종을 뛰어넘는 하나의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조성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플레이스 씨는 지역상생을 위해 1층 한식당과 2층 카페에서 지역 특산물을 식재료로 개발한 메뉴를 선보인다. 향토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솥밥 정식과 주안상 그리고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하동의 차(茶)를 베이스로 한 다양한 음료를 제공한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4.13 17:43
연예

‘인사이더’ 허성태, 판빙빙과 만남 “잊을 수 없는 순간”

허성태가 중국 배우 판빙빙과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허성태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Unforgettable moment of acting with...(그와 연기한 잊을 수 없었던 순간)”이라는 글과 함께 빨간 옷을 입고 창문에 기대고 있는 판빙빙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허성태는 ‘Insider’, ‘20220204’를 해시태그로 남겼다. 21일 판빙빙이 ‘인사이더’에 카메오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심이 주목됐다. 이에 허성태는 판빙빙과의 촬영 사실을 알리며 소감을 전한 것. 해당 게시물에 허성태와 판빙빙의 팬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드라마 ‘인사이더’는 허성태를 비롯해 배우 강하늘, 이유영, 정만식, 김시은 등이 출연한다. 올해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2.2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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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 전 세계 팬들과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가수 권은비가 첫 온라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권은비는 지난 18일 오후 7시 첫 글로벌 온라인 팬미팅 '웰컴 투 은비 랜드 : 오픈 더 도어(WELCOME TO EUNBI LAND : OPEN THE DOOR)'를 열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 '웰컴 투 은비 랜드 : 오픈 더 도어'는 권은비의 다채로운 매력과 깊은 팬 사랑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첫 번째 미니 앨범 '오픈(OPEN)'의 타이틀곡 '도어(Door)'로 오프닝을 열고 청량하면서도 몽환적인 '블루 아이즈(Blue Eyes)'와 짙은 감성이 담긴 '비 오는 길' 무대 역시 글로벌 팬들의 열띤 반응을 얻었다. 서로 다른 느낌의 완성도 높은 무대로 팔색조 매력을 뽐낸 권은비는 팬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코너들을 통해 활발한 소통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권은비는 팬들의 위시리스트를 이뤄준 '오픈 더 도어(OPEN THE DOOR)', 실시간 채팅방을 활용해 팬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은비랑 토크 토크(TALK TALK)', MBTI와 관련된 팬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은비 인사이드(INSIDE)' 등 알찬 코너들로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끝으로 영화 '위대한 쇼맨' OST '어 밀리언 드림즈(A Million Dreams)' 무대로 엔딩을 장식, 팬들을 위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해 감동을 자아냈다. '어 밀리언 드림즈' 무대가 끝난 후에는 권은비가 직접 쓴 "솔로 활동을 하면서 걱정이 많았는데 루비(공식 팬클럽명) 덕분에 정말 많은 힘을 받고, 소중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내용의 손편지가 공개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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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존재의 이유 재확인한 사흘간 오프라인 콘서트

뉴이스트(JR·아론·백호·민현·렌)가 단독 오프라인 콘서트 '더 블랙(THE BLACK)'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6일부터 28일까지 총 3일 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뉴이스트 콘서트 '더 블랙((NU'EST CONCERT 'THE BLACK')'을 개최한 뉴이스트는 올바른 오프라인 공연의 정석을 선사하며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오랜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만큼 웅장한 VCR과 함께 리프트를 타고 등장한 뉴이스트는 '벳 벳(BET BET)' '섀도우(Shadow)' '블랙(BLACK)' 등으로 이어지는 무대를 통해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했으며 팬들도 큰 환호와 함성 대신 현장을 박수 소리로 가득 메우며 열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뉴이스트는 5인 5색의 다채로운 개인 무대를 최초 공개해 한층 더 깊어진 매력을 드러냈다. 백호는 '니드 잇(NEED IT)'으로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민현은 '이어폰(EARPHONE)'으로 따뜻한 감성을 전했으며 '돈트 워너 고(DON'T WANNA GO)' '꼭' '우리가 사랑했다면'으로 이어지는 무대 구성은 뉴이스트의 깊어진 보컬과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더해 JR은 '둠 둠(DOOM DOOM)'으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아론은 '않아'로 특유의 서정적인 보컬을 렌은 '로켓 로켓(ROCKET ROCKET)'으로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선사해 무대를 완벽하게 장악했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팬들 또한 노래 박자에 맞춰 클래퍼 소리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으며 뉴이스트도 '디프런트(Different)' '러브 미(LOVE ME)'로 분위기를 반전 시키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밤새' '드라이브(Drive)'로 '밤새 달려 너에게로 돌아가겠다'고 전한 뉴이스트는 올해 발매한 정규 2집 '로맨티사이즈(Romanticize)' 타이틀곡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과 수록곡 '드레스(DRESS)' 미니 8집 타이틀곡 '아임 인 트러블(I'm in Trouble)' 등 팬들 앞에서 선보이지 못했던 무대를 이어 나갔다. 공연 후반 뉴이스트는 "같은 공간에서 함께 있을 수 있어 믿기지 않는다. 무대를 할 때 마다 허전 했었는데 러브 분들을 보니 공연을 같이 만들어가는 기분이어서 행복했다. 기다려줘서 감사 드린다"고 팬들을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을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기다려 온 순간인 만큼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어려운 상황에도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고 방역 수칙과 공연 질서 잘 지켜 응원해주셔서 감사 드린다. 마지막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존재의 이유는 러브 분들이다"며 뭉클한 감사와 마지막 인사를 전하고 '파이어워크(Firework)' '반딧별'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처럼 뉴이스트는 공연 명이 의미하는 '세상의 모든 색이 모여 검은색이 되는 것'처럼 뉴이스트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장르와 매력, 폭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전부 아우르는 단독 오프라인 콘서트를 통해 국내외 팬들과 오프라인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1.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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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12월 11일 소집해제 후 첫 온·오프라인 팬미팅 개최

배우 겸 가수 진영이 온·오프라인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19일 "진영이 12월 11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2021 JINYOUNG FAN MEETING '을 통해 전세계 팬들과 만난다"라고 밝혔다. 진영은 지난 2019년 3월 진행된 'Jinyoung Inside Me : 내안의 진영' 이후 약 2년 9개월 만에 만나는 팬들을 위해 토크, 게임 등 다양한 코너를 구성해 소통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팬미팅은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되어 한국 팬들 외에도 글로벌 팬들 또한 실시간으로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진영을 만날 수 있다. 지난 4월 소집해제 후 KBS 2TV 월화극 '경찰수업' 강선호 역을 통해 주연으로 자리매김한 진영은 연기 활동과 더불어 '좋아해, 아니 사랑해', '넌 사랑을 모른다 했지', '유주-남아있어(Prod.진영)' 등을 발매하며 엔터테이너로 활약을 펼쳤다. '2021 JINYOUNG FAN MEETING '의 티켓 오픈은 23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티켓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비비엔터테인먼트 2021.11.19 15:34
연예

니브, 자작곡 '파티 위드아웃 유' 컴백

가수 니브(NIve)가 신곡을 낸다. 9일 나올 니브의 새로운 싱글 ‘party without u’는 피츠카토 현 사운드가 인상적인 팝 알앤비(Pop/R&B)장르의 곡으로 기타, 베이스 등의 악기 구성만으로도 쓸쓸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니브가 직접 작사, 작곡을 맡았으며, 니브만의 세련된 감성이 가득 담긴 곡이다. 니브는 글로벌 데뷔곡 ‘Getaway’를 미국 시장에 발매하며 데뷔했고, 유튜브와 스포티파이, 사운드 클라우드 등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해외 음악 팬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에 진출한 음원 서비스 스포티파이 광고에서 ‘K-알앤비’의 대표 주자로 발탁됐고 에어비앤비 ‘인사이드: 한옥(Airbnb 'Inside: Hanok)’ 캠페인에도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국내 무대에서는 가수 샘김과 함께 한 한국 데뷔곡 ‘Like a Fool’, 헤이즈와 함께 한 ‘2easy’ 등 감각적인 알앤비 발라드 곡들로 꾸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첸(CHEN)의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방탄소년단, EXO, NCT 등 내로라 하는 아티스트의 앨범에도 참여하여 프로듀서로도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09 08:53
무비위크

"MCU 완벽 합류"…'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美월드 프리미어 첫반응

"마블 페이즈 4에 반드시 필요한 영화다"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지난 16일(현지 기준) LA에서 열린 월드 프리미어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프리미어 행사에는 초인적 슈퍼 히어로 샹치 역의 시무 리우와 케이티 역의 아콰피나, 샤링 역의 장멍, 웡 역의 베네딕트 웡, 데스틴 다니엘 크리튼 감독 등 영화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미나리'로 데뷔해 전 세계 신인상 및 아역배우상을 휩쓴 앨런 김과 '이터널스' 연출을 맡은 클로이 자오 감독 등 세계적인 영화인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앨런 김은 자신의 SNS를 통해 레드 카펫을 온전히 즐기는 모습과 함께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정말 정말 멋진 영화였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이번 월드 프리미어에서 최초로 공개된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 대한 현지 언론들의 반응은 호평이 우세하다. “마블의 완전한 승리”(Drew Taylor, Vanity Fair), “마블 페이즈 4에 반드시 필요한 영화”(Brandon Davis, Comicbook.com), “경이롭다”(Wendy Lee Szany, HCA critic), “환상적이다”(Kisrten Acuna, Insider), “올해 최고의 슈퍼 히어로 영화”(Scott Menzel, We live entertainment), “블록버스터가 갖춰야할 모든 것을 갖췄다”(Dorian Parks, Geeks of color) 등 새롭게 시작되는 마블 세계관의 진정한 시작을 알리는 성공적인 작품이라며 감탄을 표했다. 또한 “시무 리우는 MCU에 완벽하게 합류했다”(The Illuminerdi), “그동안 봐왔던 그 어떤 슈퍼 히어로 무비와도 다를 것”(Mark Pacis, HCA Critic) 등 새로운 슈퍼 히어로의 완벽한 탄생과 함께 “마블 사상 최고의 액션씬”(Drew Taylor, Vanity Fair), “예상을 뛰어넘는다”(Dorian Parks, Geeks of color), “MCU에서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액션”(Brandon Davis, Comicbook.com) “반드시 큰 화면으로 봐야할 영화”(Wendy Lee Szany, HCA critic), “아이맥스에서 봐야하는 영화. 사운드와 영상도 완벽”(Steven Weintraub, Collider) 등 완전히 새로운 익스트림 액션의 향연과 압도적인 비주얼, 음악까지 모든 면에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여기에 “시무 리우와 아콰피나는 너무나 매력적인 듀오”(Perri Nemirof, Collider), “샹치와 케이티는 MCU의 스타 반열에 등극할 것”(Aaron Couch, Hollywood reporter), “양조위와 시무 리우에게 빠져든다”(Josephine), “가득찬 재미, 훌륭한 액션 연출, 사랑스러운 캐릭터들”(Umberto Gonzalez, The Wrap), “재미와 액션과 감동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The Illuminerdi), “마블의 제대로 된 첫번째 ‘패밀리 무비’. 따뜻함이 가득하다”(Umberto Gonzalez, The Wrap) 등 캐릭터간의 케미스트리와 풍성한 스토리까지 완벽한 시너지를 칭찬했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강력한 전설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와 암살자의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초인적 히어로 샹치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그린 슈퍼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마블의 새로운 강력한 히어로 샹치의 탄생과 베일에 싸여 있던 전설적인 조직 텐 링즈의 실체를 다루는 첫 번째 이야기로 주목도를 높인다. 9월 1일 전 세계 최초 국내에서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1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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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스토리' 뉴이스트, 무더위 날린 계곡 나들이 '시원한 웃음'

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가 한여름 무더위를 날렸다. 지난 6일 오후 뉴이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자체 콘텐츠 '러브 스토리(L.O.Λ.E STORY: INSIDE OUT)'의 'EP 13. 여름엔 뭐하지? (The Perfect Summer Outing) #3'에는 계곡 물놀이에 나선 뉴이스트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방송에 이어 아론의 깜짝 입수 제안에 승부욕을 드러낸 뉴이스트는 '아파트 게임'을 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론의 실수에도 눈치 채지 못한 렌 덕분에 민현이 입수에 제외됐지만 마지막 입수자를 가리는 가위바위보에서 렌이 패하며 홀로 입수했다. 계곡에 발을 담그며 물놀이에 나선 뉴이스트는 수중 배드민턴을 시작으로 물총 놀이 등 본격적인 물놀이를 시작하면서도 수박 먹방과 과일 막걸리를 만들며 시원함을 더하는 등 보는 이들의 한여름 무더위를 날렸다. 뉴이스트는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백호부터 JR까지 연이어 계곡에 입수시키고자 몰래 계획을 세우는 모습을 보였다. 차근차근 역할을 나누며 멤버들을 입수 시킨 뉴이스트는 모든 멤버들이 입수를 완료하며 찐친 케미스트리로 청춘들의 여행 분위기를 담아냈다. 영상 말미에는 근처 산책을 나간 JR이 동네 주민과 소소한 담소를 나누며 남다른 친화력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다음 예고로는 방탈출을 앞두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뉴이스트의 자체 콘텐츠 '러브 스토리'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뉴이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2021.08.0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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