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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 신곡 ‘테이스티’로 20일 컴백 확정

가수 비아이가 신곡 ‘테이스티’로 20일 컴백한다.비아이는 13일 131레이블 공식 SNS에 새 싱글 ‘Tasty’(테이스티) 발매 소식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포스터에서 비아이는 눈부신 햇살과 함께 자유로우면서 경쾌한 여름 무드를 자아냈다. 시원한 블루 컬러로 드러난 곡명 ‘테이스티’와 발매일시가 비아이만의 웰메이드 트랙을 향한 기대감을 배가한다.‘테이스티’는 비아이가 지난해 11월 발매한 글로벌 EP ‘러브 오어 러브드’(Love or Loved) Part.2 이후 6개월 만이자 올해 처음 발표하는 싱글이다. 팝스타 니키 미나즈와 작업한 히트 메이커 말리부 베이비와 협업해 시너지를 보여준다.음원 발매에 앞서 비아이는 아시아 투어 ‘하입 업’(HYPE UP)의 서울 첫 공연에서 ‘테이스티’ 무대를 깜짝 선공개한다. 한편, 비아이는 지난해 정규 2집 ‘투 다이 포’(TO DIE FOR),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의 완결판 ‘러브 오어 러브드’(Love or Loved) Part.2 앨범, 올해 3월에는 일본 데뷔 EP ‘타다이마’(Tadaima)를 발매하며 글로벌한 스펙트럼과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는 아시아 8개 도시를 순회하는 투어 ‘하입 업’을 개최하며 활발한 공연 활동도 이어간다. ‘하입 업’ 서울 콘서트는 앞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비아이의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1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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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 6월 1일 ‘투 다이 포’ 발매…7개월만 컴백

래퍼 비아이가 컴백을 예고했다.비아이는 1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투 다이 포’(TO DIE FOR) 어나운스먼트 필름을 공개했다.공개된 어나운스먼트 필름에는 컴백일과 앨범명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Dream as if you’ll live forever. Live as if you’ll die today’(영원히 살 것처럼 꿈꾸고 오늘 죽을 것처럼 살아라)라는 배우 제임스 딘의 격언이 담겨 있다. 이에 비아이가 ‘투 다이 포’를 통해 어떤 메시지를 풀어낼지 관심이 쏠린다.‘투 다이 포’는 비아이가 지난 11월 발매한 글로벌 EP ‘L.O.L : 러브 오어 러브드’(L.O.L : Love or Loved) 이후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정규앨범으로는 지난 2021년 6월 발매한 ‘워터폴’(WATERFALL) 이후 2년 만으로 비아이의 한층 발전한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투 다이 포’는 다음 달 1일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5.0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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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 감각적 사운드의 ‘킵 미 업’ MV 티저 공개

가수 비아이가 감각을 뽐냈다. 131레이블은 16일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비아이(B.I)의 새 미니앨범 ‘러브 오어러브드 파트 원’(Love or Loved Part.1)의 타이틀 곡 ‘킵 미 업’(Keep me up)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밝은 곳으로 걸어 나오는 비아이로 시작한다. 이어 비아이와 댄서들의 페어 안무 및 댄스 브레이크 구간이 펼쳐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감각적인 사운드와 함께 ‘킵 미 업’ 음원 일부도 담겨 팬들의 귀를 집중시킨다. ‘킵 미 업’은 치명적인 사랑에 빠진 감정에 지배당한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사랑에 지배당한 감정을 불꽃이 피어오른다는 표현으로 담아냈다. 비아이의 이번 글로벌 미니앨범에는 ‘킵 미 업’과 선공개 싱글 ‘BTBT’를 비롯해 5곡이 수록돼 있다. 이를 통해 비아이의 감각적인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비아이의 신보는 18일 오후 2시에 공개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1.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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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미군 대위 영수, 이태원 참사에 "너무 마음 아파"

'나는 솔로' 6기 영수가 '이태원 참사'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영수는 지난 10월 31일 밤 "어제 밤부터 이태원 상황 보면서 제발 사상자가 없기를 기원했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대부분 어린 분들이였는데 모든 피해자들께 깊은 애도를 보냅니다"라는 추모의 글을 올려놨다. 이어 "I'm deeply sorry for the loss of your beloved'라고 덧붙여 다시 한번 '이태원 참사' 사망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현했다. 6기 영수는 '나는 솔로'에서 미군 대위임을 밝힌 직업 군인이며 현재 부산 서면에서 근무 중이다. 미국인인 만큼 그도 지난 30일 핼러윈 파티를 부산 서면에서 즐기며 "해피 핼러윈"이라고 안부를 전한 바 있다. 그렇기에 이번 이태원 참사가 더더욱 남의 일 같지 않게 다가왔던 터. 영수의 추모글에 많은 네티즌들도 애도에 동참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1.0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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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투어에 ‘욱일기’ 디자인 내건 마룬5 내한 확정

미국 팝밴드 마룬5가 서울에서 내한 공연을 가진다. 마룬5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월드투어 일정에 오는 11월 3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 공연을 알렸다. 이들의 내한 공연은 2019년 2월 이후 3년 9개월 만이다. 마룬5는 국내 팬층이 두터운 해외 가수 중 하나다. 2002년 데뷔 앨범 수록곡 ‘디스 러브’(This Love), ‘쉬 윌 비 러브드’(She Will Be Loved), ‘선데이 모닝’(Sunday Morning) 등이 연달아 히트해 단숨에 인기 밴드로 떠올랐다. 특히 두 번째 앨범의 첫 싱글 ‘메이크스 미 원더’(Makes Me Wonder)로 첫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차지했다. 또 2011년 ‘무브스 라이크 재거’(Moves Like Jagger), 2012년 ‘원 모어 나이트’(One More Night) 등 2010년 이후에도 꾸준히 히트곡을 냈다. 특히 ‘원 모어 나이트’는 당시 세계적으로 히트한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제치고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른 노래이기도 하다. 이렇듯 히트곡도 많고 유명한 밴드이지만 부족한 역사의식으로 뭇매를 맞고 있다. 마룬5는 이번 월드투어 일정을 발표하면서 공식 홈페이지 일본의 욱일기 형상 다자인을 차용해 논란을 빚고 있다. 욱일기는 일장기의 붉은 태양 문양 주위로 붉은 햇살이 퍼져나가는 모양의 깃발이다.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한 군기로,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인식되며 전범기로 분류된다. 또 마룬5의 멤버 제스 카마이클은 2019년 존 레논과 오노 요코의 아들인 션 레논을 비호하며 한국인들과 SNS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당시 션 레논의 여자친구가 욱일기 패턴의 티셔츠를 입은 사진에 한국인들이 비판하자, 레논은 한국인들을 향해 “역사 교육을 못 받은 인종차별주의자” 등으로 조롱했다. 이에 카마이클은 댓글로 팩폭으로 해석할 수 있는 ‘식 번’(Sick burn)을 써 동조했다. 또 2015년 대구에서는 콘서트를 불과 1시간 30분가량 앞두고 보컬 애덤 리바인의 목 부상을 이유로 공연을 일방적으로 연기해 빈축을 샀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7.0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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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 선공개 싱글 발매…글로벌 프로젝트 ‘러브 오어 러브드’ 시작

가수 비아이가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비아이는 오는 13일 2022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 ‘러브 오어러브드’(Love or Loved) 파트1 선공개 싱글을 발매한다. 비아이는 2일 공식 SNS를 통해 선공개 싱글 발매 일시를 알리는 컴백 포스터를 공개했다. 컴백 포스터 속 도심을 내려다보며 서 있는 비아이의 뒷모습이 강렬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여기에 ‘러브 오어러브드 파트1’, ‘2022.5.13 1PMKST / 12AM EDT’라는 문구로 발매일을 예고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달 어나운스먼트 티저 영상으로 신호탄을 쏘아 올린비아이의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는 선공개 싱글 발매 일시를 가장 먼저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비아이의 선공개 싱글은 오는 13일 오후 1시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5.0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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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영화계 새 역사" 오스카 든 '미나리' 윤여정[공식]

살아있는 전설이 됐다. 영화 '미나리(정이삭 감독)'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배우 윤여정은 미국과 영국 아카데미에서 여우조연상을 동시에 석권한 아시아 최초의 배우에 등극했다. 윤여정은 25일(현지시간) 미국 LA 유니온 스테이션에서 치러진 93회 아카데미 시상식(Academy Awards)에서 한국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번 오스카 수상으로 윤여정은 전 세계 시상식과 영화제, 비평가협회에서 총 42개의 연기상 트로피를 휩쓸며 세계 영화계의 역사를 새로 썼다. 특히 윤여정은 미국 아카데미와 영국 아카데미에서 여우조연상을 석권한 아시아 최초의 배우로 등극하며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하고 있다. 미국 아카데미에서 아시아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는 '사요나라'의 우메키 미요시(1958, 일본)이며, 영국 아카데미에서 아시아 최초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는 '간디'의 로히니 해탠가디(1983, 인도)로, 미국과 영국 아카데미를 석권한 배우는 아시아에서 윤여정이 유일하다. '미나리'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 세계적인 배우 브래드 피트에게 오스카 트로피를 전달 받은 윤여정은 "브래드 피트, 드디어 우리 만났네요. 털사에서 우리가 촬영할 땐 어디 계셨던 거예요? 만나서 정말 영광이에요"라고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여정은 "아시다시피 저는 한국에서 왔고 제 이름은 윤여정입니다. 유럽인들 대부분은 저를 '여영'이나 또는 '유정'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하지만 오늘만큼은 여러분 모두를 용서하겠어요"라며 특유의 익살스러운 유머로 시상식장을 밝게 만들었다. 또한 "저는 지구 반대편에 살아서 오스카 시상식은 TV로 보는 이벤트, TV 프로그램 같았는데 제가 직접 왔다니 믿기지 않네요. 잠시만요, 마음을 가다듬고 진정 좀 할게요. 저에게 투표해주신 아카데미 회원분들에게 대단히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리고 원더풀한 미나리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스티븐 연, 정이삭, 한예리, 노엘 조, 앨런 김, 우리는 가족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정이삭 감독이 없었다면 저는 오늘 밤 이 자리에 없었을 겁니다. 정이삭이 우리의 캡틴이었고 저의 감독이었습니다.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라고 팀 미나리에게 진심을 표했다. 이와 함께 윤여정은 "또 감사드릴 분이… 저는 경쟁을 싫어합니다. 제가 어떻게 글렌 클로즈를 이기겠어요? 저는 그녀의 영화를 수없이 많이 봤습니다. 5명 후보가 모두 각자 다른 영화에서의 수상자입니다. 우리는 각자 다른 역을 연기했잖아요. 우리끼리 경쟁할 순 없습니다. 오늘 제가 여기에 있는 것은 단지 조금 더 운이 좋았을 뿐이죠. 여러분보다 조금 더 운이 좋았네요. 미국식 환대인가요? 한국 배우에 대한 손님맞이가 친절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윤여정은 "사랑하는 두 아들에게도 고맙다고 말하고 싶네요. 저를 일하게 만든 아이들이요. 사랑하는 아들들아, 이게 엄마가 열심히 일한 결과란다"라며 "그리고 저는 이 상을 저의 첫 번째 감독님, 김기영에게 바치고 싶습니다. 아주 천재적인 분이셨고 제 데뷔작을 함께 했습니다. 살아계셨다면 아주 기뻐하셨을 거예요. 정말 진심으로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라고 모두가 기대하고 기다렸던 퍼펙트 수상소감을 남겼다.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미나리'는 전 세계 112관왕을 달성하며 감독 정이삭의 탁월한 연출과 배우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앨런 김, 노엘 케이트 조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인정받았다. 한편, 오스카상으로도 불리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주관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다음은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윤여정 수상소감 전문 브래드 피트, 드디어 우리 만났네요. 털사에서 우리가 촬영할 땐 어디 계셨던 거예요? 만나서 정말 영광이에요. 아시다시피 저는 한국에서 왔고 제 이름은 윤여정입니다. 유럽인들 대부분은 저를 '여영'이나 또는 '유정'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하지만 오늘만큼은 여러분 모두를 용서하겠어요. 저는 지구 반대편에 살아서 오스카 시상식은 TV로 보는 이벤트, TV 프로그램 같았는데 제가 직접 왔다니 믿기지 않네요. 잠시만요, 마음을 가다듬고 진정 좀 할게요. 저에게 투표해주신 아카데미 회원분들에게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원더풀한 미나리 가족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스티븐 연, 정이삭, 한예리, 노엘 조, 앨런 김. 우리는 가족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정이삭 감독이 없었다면 저는 오늘 밤 이 자리에 없었을 겁니다. 정이삭이 우리의 캡틴이었고 저의 감독이었습니다.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또 감사드릴 분이... 저는 경쟁을 싫어합니다. 제가 어떻게 글렌 클로즈를 이기겠어요? 저는 그녀의 영화를 수없이 많이 봤습니다. 5명 후보가 모두 각자 다른 영화에서의 수상자입니다. 우리는 각자 다른 역을 연기했잖아요. 우리끼리 경쟁할 순 없습니다. 오늘 제가 여기에 있는 것은 단지 조금 더 운이 좋았을 뿐이죠. 여러분보다 조금 더 운이 좋았네요. 그리고 아마도 미국인들이 한국 배우를 대접하는 방법일 수도 있죠. 아무튼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두 아들에게도 고맙다고 말하고 싶네요. 저를 일하게 만든 아이들이요. 사랑하는 아들들아, 이게 엄마가 열심히 일한 결과란다. 그리고 저는 이 상을 저의 첫 번째 감독님, 김기영에게 바치고 싶습니다. 아주 천재적인 분이셨고 제 데뷔작을 함께 했습니다. 살아계셨다면 아주 기뻐하셨을 거예요. 정말 진심으로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Mr. Brad Pitt, finally! Nice to meet you. Where were you while we were filming in Tulsa? It's a very honor to meet you. As you know, I'm from Korea, actually my name is Yuh-Jung Youn. Most of the European people call me Yuh-Yung, some of them call me Yu-Jung. But tonight, you are all forgiven. And well.. I usually... I'm living in the other part of the world. I just watched television, It is a oscar, event on the television. Just watching, like a television program for us. But me being here by myself, I cannot believe it that I'm here. Okay, let me put myself together. Thank you, Tremendous thanks to the Academy members who voted for me. Thank you for the wonderful MINARI family, Steven, Isaac, Yeri, Noel, and Alan. We became a family. And most of all, Lee Isaac Chung, without him, I couldn't be here tonight. He was our captain and my director. Thanks to you, Too many thanks to you. And I'd like to thank.. see, I don't believe in competition. How can I win Glenn Close? win over Glenn Close? I have been watching her so many performances, so this is just... all the nominees, five nominees, we are the winner for the different movies. We played different roles, so we cannot compete with each other. Tonight I'm here is that just because of a little bit of luck, I think. Maybe luckier than you. And also maybe.. Is that an American hospitality for the Korean actor? I'm not sure. Thank you so much. And I'd like to thank to my two boys who made me go out and work. So, beloved sons, , this is the result because mommy works so hard. And I'd like to dedicate this award for my first director, KIM Ki-Young who was a very genius director. I made a movie together with my first movie. I think he will be very happy if he is still alive. Thank you very much! Tremendous thanks for everybody. Thank you.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2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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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당당 리조→시크 빌리→핑크 앤마리…브릿어워드 참석

리조, 빌리 아일리시, 앤 마리 등 스타들이 브릿 어워드를 찾았다. 한국시간으로 19일 오전 3시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제40회 브릿 어워드'가 열렸다. 이날 리조는 당당한 무대로 시선을 모았고 빌리 아이리시는 오빠인 한스 짐머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레드카펫에선 핑크빛으로 무장한 앤 마리가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빌리 아일리시는 버버리로 장식했다. 리조는 두번 틀어올린 올림머리로 머리숱을 자랑했다. 이날 신인상은 루이스 카팔디에 돌아갔다. 그는 'Someone You Loved'로 베스트 송 부문까지 거머쥐었다. 빌리 아일리시는 인터네셔널 여자 부문을 수상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2.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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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제이콥 앤더슨, 에픽하이 열혈 팬 인증

영국 출신 배우 제이콥 앤더슨(Jacob Anderson)이 에픽하이 팬을 자처했다.제이콥 앤더슨은 최근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에픽하이(타블로, 투컷, 미쓰라)의 팬임을 인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이콥 앤더슨은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에서 그레이 웜(Grey Worm) 역을 맡아 국내에서도 유명하다.제이콥 앤더슨은 SNS 타임라인에 타블로의 사진과 함께 ‘Hi’라는 글을 남겼고, 타블로의 화답에 “에픽하이의 열렬한 팬이다. ‘술이 달다’는 나의 최애곡(Dude, you're awesome. Lovedrunk is an anthem)”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랄레이 리치(Raleigh Ritchie)라는 예명과 함께 싱어송라이터 및 음반 프로듀서로도 맹활약 중인 제이콥 앤더슨인 만큼, 팬들은 에픽하이와의 컬래버레이션을 강력 추천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자아낸다.소속사에 따르면 에픽하이 북미투어에는 갈란트와 퍼렐 윌리엄즈의 수제자로 알려진 유나가 관람하기도 했다. 국내소극장 콘서트 ‘현재상영중 2019’는 8월 2일부터 4일, 9일부터 11일까지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총 8회 공연으로 개최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5.2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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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마룬5, 히트곡 부자…떼창으로 완성한 내한공연 '성공적'

록밴드 마룬5를 향한 팬들의 사랑은 여전히 뜨거웠다. 마룬5는 열정적으로 히트곡 무대를 꾸미며 팬들의 환호에 보답했다.마룬5는 2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Maroon 5 Red Pill Blues Tour in Seoul’ 콘서트를 개최했다. 내한 공연은 이번이 8번째다. 2008년과 2011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펼친 뒤 2012년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했다. 이어 2015년 서울과 부산 등에서 단독 공연 이후 3년 5개월 만에 3만명의 한국 팬들을 만났다.마룬5는 "안녕하세요"라고 한국어로 인사한 뒤 "사랑해요. 여기 와서 너무 좋다"며 행복해했다. 공연 중간 "잘 즐기고 있습니까"라며 관객 반응도 체크하며 관객과 호흡했다.공연은 ’What Lovers Do’로 포문을 열었다. ’Payphone’ ’This Love’ ’Misery’ 등을 잇따라 부르며 비명 가득 함성으로 고척돔이 가득찼다. 한국 팬들이 특히 좋아하는 ’Sunday Morning’ 반주가 나왔을 땐 3만명의 관객이 몸을 들썩 거렸다. ’Animals’ ’One More Night’ ’Cold’ 등 무대 후렴구에서도 어김없이 떼창이 나왔다. ’히트곡 부자’의 공연 다웠다. 특별한 퍼포먼스 없이 오직 히트곡과 에너지를 쏟아낸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이번 공연은 ‘Red Pill Blues’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8월 ‘Girl’s Like You’를 발매한 이후 첫 내한 공연이라 관객 반응은 공연 내내 폭발적이었다. 스탠딩석 관객들은 마치 파티에 온 듯 음악에 심취해 공연 내내 몸을 흔들었다.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마룬5는 앙코르곡도 ’Girls Like You’ ’Lost Stars’ ’She Will Be Loved’ ’Sugar’ 등 4곡이나 불렀다.마룬5는 지난 1997년 1집 앨범 ‘The Fourth World’로 데뷔했다. 이후 ‘Moves Like Jagger’ ‘Lucky Strike’ ‘This Love’ ‘Sunday Morning’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04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상을 받은 뒤 2005년과 2007년 최우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등을 수상했다.김연지 기자 2019.02.2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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