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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방출 2회' 클레멘테의 인생 역전, WBC 미국 대표팀 발탁

두 차례 방출의 설움을 딛고 단일 포스트시즌(PS) 최다안타 신기록을 작성한 어니 클레멘테(30·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 대표팀에 합류한다. 미국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클레멘트가 WBC 미국 대표팀 엔트리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클레멘테의 대표팀 발탁은 이번이 처음이다. 클레멘트는 2017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 132순위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지명을 받았다. 2021년 빅리그에 데뷔한 그는 이듬해 방출됐다. 이후 오클랜드 애슬래틱스(현 애슬래틱스)로 옮겼지만, 또 방출 통보를 받았다. 토론토와 계약한 클레멘테는 2024년 주전으로 도약했고, 지난해에는 157경기에서 타율 0.277 9홈런 50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생애 첫 가을 야구였던 지난해 PS에선 18경기 타율 0.411(73타수 30안타) 1홈런 9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특히 2020년 랜디 아로사레나(당시 탬파베이 레이스)의 29안타를 넘어 MLB 단일 PS 최다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클레멘테는 이번 WBC에서 지난해 가을 야구의 아쉬움을 털고 싶어 한다. 토론토는 지난해 월드스리즈 7차전 승부 끝에 LA 다저스에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클레멘테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아마도 1시간은 울었던 거 같다"고 아쉬워했다. 미국은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클레멘테는 멀티 플레이어 및 좌투수 상대 대타 요원으로 기용될 전망이다. 이형석 기자 2026.01.14 17:13
메이저리그

"다저스행 가능성 소멸" FA 유격수 최대어 비셋의 행선지는 어디로

자유계약선수(FA) 보 비셋(27)의 LA 다저스 이적 가능성이 점점 희박해지는 분위기다. 다저스 네이션은 13일(한국시간) "최근 며칠 동안 다저스의 비셋 영입 가능성이 40%에서 30%로, 또 20%로 낮아졌다. 이제는 계약 가능성이 거의 사라졌다"고 전했다. 'USA 투데이'는 "다저스는 비셋과 장기 계약을 할 의지가 없다. 비셋을 데려온다면 단기 계약에만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비셋은 올겨울 유격수 부문 최대 FA로 꼽힌다. 지난해 139경기에서 타율 0.311 18홈런 94타점으로 활약했다. 빅리그 통산 74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4 111홈런 437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06을 기록 중이다. 원소속구단 토론토는 비셋에게 퀄리파잉 오퍼(원소속구단이 FA에게 빅리그 고액 연봉자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으로 1년 계약을 제시하는 제도)를 제시했다. 그러나 비셋은 이를 거절하고 FA 시장에 나왔다. 다저스를 비롯해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시카고 컵스 등 빅마켓 구단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저스 네이션'은 비셋의 최종 행선지로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전망했다. 이형석 기자 2026.01.13 15:38
메이저리그

내야수 2명 영입+FA 최대어 계약설...김혜성, 2026년 험난한 경쟁 예고

'코리안 빅리거' 김혜성(27·LA 다저스)에게 반갑지 않은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메이저리그(MLB) 홈페이지 'MLB닷컴'은 11일(한국시간) 자유계약선수(FA) 내야수 대어 보 비셋이 다저스와 계약할 가능성을 전했다. 원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남을 가능성도 있지만, 비셋이 원래 포지션이었던 유격수를 그보다 수비력이 좋은 안드레스 히메네스에게 내줘야 하는 상황을 감수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미 그에게 관심을 보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다저스가 영입전에서 붙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저스 소식을 주로 다루는 '다저스네이션'도 지난 7일 다저스가 보셋과 1억2000만 달러에 계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셋은 류현진(현 한화 이글스)이 토론토에서 뛰던 시절 주전 내야수를 맡아 국내 야구팬에도 익숙한 선수다. 2019년 빅리그에 데뷔해 통산 748경기에 출전, 타율 0.294 111홈런을 기록했다. 2021~2023시즌 3연속 20홈런 이상 때려낼 만큼 펀치력을 갖춘 내야수로 통한다. 다저스와의 2025 월드시리즈에서는 타율 0.348 1홈런을 기록했다. 4번 타자를 맡기도 했다. 최근 다저스는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웨이버 공시된 내야수 라이언 피츠제럴드를 클레임으로 영입했다. 2023시즌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소속으로 타율 0.264 11홈런을 기록한 앤디 이바네즈와도 FA 계약했다. 클럽하우스 리더이자 내야 유틸리티 플레이어 미겔 로하스와도 재계약한 상황. 풀타임 시즌을 노리는 김혜성의 2026년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런 상황에서 대어 내야수 영입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MLB닷컴도 주전 2루수 토미 에드먼이 발목 수술을 받아 개막전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로하스·김혜성 등 기존 선수와 피츠제럴드·이바네스가 활용될 수 있다"라고 했다.김혜성은 MLB 데뷔 시즌에 대해 "30점이다. 만족스럽지 못했다. 2026시즌에는 (팬들이) 1년 내내 MLB에서 보실 수 있도록 잘 해내겠다"라는 목표를 전한 바 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11 09:05
메이저리그

"평생 스테이크 무료로 줄게" 조건은 토론토 잔류, FA 유격수 보 비솃의 선택은

자유계약선수(FA) 보 비솃(27)이 토론토 지역의 한 레스토랑으로부터 "평생 스테이크 무료 제공" 제안을 받았다. 조건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남는 것이다. 미국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0일(한국시간) 토론토에서 레스토랑 'Animi'를 운영하는 찰스 카바우스가 비솃에게 '토론토에 잔류 시 평생 스테이크를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카바우스는 "비솃이 여러 구단의 제안을 놓고 고민 중임을 알고 있다. 그래서 (토론토에 남도록) 미친 짓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이 가게 홍보 차원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이 레스토랑은 토론토의 홈구장 로저스 센터에서 도보 10분의 거리에 위치해 있다. 토론토 선수들이 즐겨 찾는 레스토랑으로, 비솃 역시 토론토에서 가장 좋아하는 식당 중 한 곳으로 뽑았다. 비솃이 연간 40회, 동반 1인과 방문 시 비용은 2만 5000달러가 들 것으로 보인다. 10년이면 25만 달러(3억6000만원). 카바우스는 "비솃과 토론토 블루제이스, 그리고 도시에 대한 투자"라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이 도시가 비솃을 얼마나 아끼며, 블루제이스의 일원으로 계속 남길 희망하는지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전했다. 비솃은 올겨울 유격수 부문 최대 FA로 꼽힌다. 지난해 139경기에서 타율 0.311 18홈런 94타점으로 활약했다. 빅리그 통산 74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4 111홈런 437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06을 기록 중이다. 토론토 구단은 퀄리파잉 오퍼(원소속구단이 FA에게 빅리그 고액 연봉자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으로 1년 계약을 제시하는 제도)를 제시했지만 이를 거절하고 FA 시장에 나왔다. 비솃은 토론토를 비롯해 LA 다저스, 뉴욕 양키스, 시카고 컵스 등 빅마켓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이형석 기자 2026.01.10 15:30
일본야구

'이게 되네?' MLB 164홈런 박병호 전 동료, NPB 주니치 간다 "모든 걸 쏟아 승리에 기여하겠다"

메이저리그(MLB) 통산 164홈런을 기록한 미겔 사노(33)가 일본으로 향한다.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일본 프로야구(NPB) 주니치 드래건스가 새 외국인 타자로 사노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등 번호는 23번'이라고 6일(한국시간) 전했다. 사노는 구단을 통해 "주니치와 계약하게 돼 매우 설렌다. 날 믿어주시고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일본 야구에 적응하고 팀 동료들과 힘을 합쳐 창단 90주년 기념해에 우승할 수 있도록 모든 걸 쏟아 승리에 기여하겠다. 잘 부탁드린다"라는 소감을 밝혔다.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사노는 한때 MLB를 대표하는 거포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2015년 빅리그에 데뷔한 그는 6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입증했다. 특히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이던 2019년에는 34홈런, 2021년에는 30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 중심 타자로 활약했다. 또한 2016년에는 미네소타에서 박병호(은퇴)와 함께 뛰며 한솥밥을 먹은 인연도 있다. 그러나 이후 아킬레스건과 무릎 부상 등이 겹치며 2022시즌 이후에는 존재감이 크게 줄었다. 2024년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28경기에 출전한 것이 그의 빅리그 마지막 경력이다.최근에는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재기를 노리던 중 '거포' 보강이 필요했던 주니치의 선택을 받았다. 사노의 MLB 통산 성적은 9시즌 동안 722경기 출전, 타율 0.233(602안타) 164홈런 424타점이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06 14:27
메이저리그

'1조 1062억 사나이' 몸값하나? 오타니 제치고 NL MVP 수상 전망 나왔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최고 몸값의 후안 소토(뉴욕 메츠)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를 제치고 2026시즌 내셔널리그(NL)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MLB닷컴은 4일(한국시간) 2026시즌 양대 리그 주요 부문 수상자를 예측해 발표했다.가장 눈길을 사로잡은 건 소토의 NL MVP 수상 예상이었다. 소토는 2024년 12월 메츠와 15년 총액 7억 6500만 달러(1조 1062억원)의 초대형 FA 계약을 맺은 스타 플레이어다. 오타니가 2023년 다저스와 계약한 10년 총 7억 달러(1조 122억원)를 돌파하며 MLB 역대 최고액 계약을 1년 만에 경신했다. MLB는 물론 전 세계 프로스포츠 역사상 최고액 계약으로 기록됐다. 소토는 지난해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타율 0.263 43홈런 105타점으로 이적 첫해를 마감했다. MLB닷컴은 "소토는 40홈런, 100타점, 100볼넷, 100득점, 30도루를 기록한 역대 세 번째 선수이자 21세기에 들어 처음으로 이 기록을 달성한 선수"라며 "수비는 여전히 걸림돌이 되겠지만, 27세의 이 선수가 최고의 컨디션과 파워를 모두 갖춘 만큼 MVP를 수상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분석했다.소토의 MVP 수상 도전에 가장 큰 경쟁자로는 단연 오타니가 꼽힌다. 오타니는 지난해 타자로 15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2 55홈런 102타점을, 투수로는 6월 중순 복귀해 14차례(평균자책점 2.87) 선발 등판했다. 이런 활약을 인정받아 만장일치 MVP(통산 4회)를 수상했다. 한편 이 매체는 2025년 MLB 월드시리즈 MVP 야마모토 요시노부(다저스)가 올 시즌 가장 강력한 NL 사이영상 후보로 평가했다. MLB닷컴은 "야마모토가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많이 던져 위험 요소를 지녔지만, 다저스의 선발 투수진이 두꺼워 야마모토의 부하 관리 전략을 잘 펼칠 것"이라고 짚었다.MLB닷컴은 아메리칸리그 MVP 유력 후보로 훌리오 로드리게스(시애틀 매리너스), AL 사이영상 후보로는 개럿 크로셰(보스턴 레드삭스)를 점쳤다. 이형석 기자 2026.01.05 00:05
메이저리그

'또, 너냐' 1986년 메츠 WS 우승 멤버, 마약 관련 기소 위기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전 메이저리그(MLB) 스타 레니 다익스트라(63)가 새해 첫날 교통 단속 중 펜실베이니아주 경찰이 그의 소지품에서 마약과 관련한 도구를 발견했다고 밝히면서 기소될 위기에 처했다'라고 3일(한국시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다익스트라는 펜실베이니아주 스크랜턴 동쪽 약 25마일(40.2㎞) 떨어진 파이크 카운티에서 한 순찰대 소속 경찰관이 차량을 세웠을 당시 동승자였다.1985년 MLB에 데뷔한 다익스트라는 통산 1278경기에 출전, 타율 0.285(1298안타) 81홈런 404타점을 기록했다. 1986년 뉴욕 메츠의 월드시리즈(WS) 우승 멤버이기도 한 그는 1993년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서 배리 본즈(당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이어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ESPN은 '경찰은 성명에서 기소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혐의 내용이나 관련 마약 종류는 언급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다익스트라는 2012년 위조한 서류로 차량을 대여했다가 차량 절도 혐의로 3년의 징역형을 선고받는 등, 크고 작은 사건·사고로 여러 차례 구설에 오른 바 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03 22:48
메이저리그

'2루수 전환도 가능' FA 대어 비셋 향한 관심, 다저스·양키스·컵스 다 붙었다…김혜성도 영향권

자유계약선수(FA) 내야수 보 비셋(28)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3일(한국시간)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메이저리그(MLB) 거물 구단인 LA 다저스, 뉴욕 양키스, 시카고 컵스가 비셋의 에이전트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소속구단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보스턴 레드삭스를 포함하면 최소 5개 구단이 영입전에 뛰어든 모양새.비셋은 지난 시즌 139경기에 출전, 타율 0.311(582타수 181안타) 18홈런 94타점을 기록했다. 출루율(0.357)과 장타율(0.483)을 합한 OPS가 0.840. 2024시즌 부상 탓에 개인 지표가 크게 하락했는데 1년 반에 반등을 이뤄내며 FA 시장의 '대어'로 떠올랐다. CBS스포츠는 '베이스볼 레퍼런스에 따르면 비셋의 2025시즌 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WAR)는 3.5승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며 '비셋은 계약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2루수 전환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라고 전했다. 2019년 빅리그에 데뷔한 비셋은 통산 748경기 중 716경기를 유격수로 뛰었다. 나머지 31경기는 지명타자. MLB 레벨에서 2루수 출전 이력이 없으나 FA 대형 계약을 위해 '포지션 전환'이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다. 만약 비셋이 2루수로 LA 다저스와 계약할 경우, 김혜성의 팀 내 입지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전망이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03 13:36
메이저리그

'과거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 MVP 4회인데 이번엔 사이영상 오타니? 2026시즌 ESPN 전망

일본인 선수 오타니 쇼헤이(32·LA 다저스)가 2026시즌 내셔널리그(NL) 사이영상을 받을 거라는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끈다.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3일(한국시간) 올 시즌 메이저리그(MLB) 관련 여러 예측을 전하며 그중 하나로 오타니의 NL 사이영상 수상을 들었다. 오타니는 2025시즌 개인 통산 네 번째 리그 최우수선수(MVP) 트로피를 들어 올린 현역 최정상급 선수. ESPN은 '오타니는 단 5년 만에 네 개의 MVP 트로피를 보유하게 됐다. 하지만 그가 역대 최고의 야구 선수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남은 한 가지가 있다. 바로 투수로서 지배력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오타니는 투타를 겸업하는 선수다. 하지만 그동안의 활약은 주로 '타자 오타니'에 집중됐다. 지난 시즌만 하더라도 타자로 158경기에 출전, 타율 0.282(611타수 172안타) 55홈런 102타점을 기록했다. 출루율(0.392)과 장타율(0.622)을 합한 OPS가 무려 1.014에 이른다. 반면 투수로는 14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2.87을 마크했다. 타석에서의 활약이 워낙 압도적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투수 오타니'의 존재감은 크게 부각되지 않았다. 여기에 2023년 9월 토미 존 서저리(팔꿈치 인대접합 수술)를 받은 뒤 복귀 과정에서 철저한 관리가 필요했던 점도 영향을 미쳤다. ESPN은 '오타니는 압도적인 능력과 투타 겸업 선수로서의 모습으로 수많은 찬사를 받았음에도, 그의 투구는 오랫동안 타격에 비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일각에서는 투구를 완전히 포기해야 하는지 의문을 제기하기도 한다'며 '올해는 오타니가 마운드에서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지배력을 과시할 해가 될 것이다. 시즌이 끝날 무렵이면 의심의 여지가 없을 거다. 오타니 같은 선수는 과거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03 09:28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가치 있는 선수, 기량 저하 조짐 없다"...오타니, 2026년 5번째 MVP 수상 전망

미국 메이저리그(MLB) 오타니 쇼헤이(32·LA 다저스)가 통산 5번째 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MLB닷컴은 1일(한국시간) 30개 구단 담당 기자들의 분석을 통해 각 팀의 2026시즌 핵심 예측을 했다.다저스에 관한 핵심 예측은 '슈퍼스타' 오타니의 5번째 MVP 수상 가능성이다.MLB닷컴은 "오타니가 영원히 이런 기량을 유지할 수 없겠지만 투수와 타자 양쪽에서 엘리트 수준을 유지한다면, 그가 역사상 가장 가치 있는 선수라는 점에 이의를 제기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오타니는 지난해 타자로 15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2 55홈런 102타점을, 투수로는 6월 중순 복귀해 14차례(평균자책점 2.87) 선발 등판했다. 이런 활약을 인정받아 만장일치 MVP를 수상했다. 리그 MVP 수상은 개인 통산 4번째였다. 이 매체는 "오타니가 2년 연속 홈런을 때렸고, 투수로도 성공적으로 복귀하며 기량이 저하될 조짐이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라며 "(2023년 12월) 다저스 입단 후 처음으로 수술 재활 없는 오프시즌을 보내며 2026년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오타니가 올해 5번째 MVP를 수상한다면 배리 본즈가 보유한 역대 최다 기록(7회)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형석 기자 2026.01.0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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