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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왓IS] 박민영, 시세 110억 건물 소유…월 임대수익 3700만

배우 박민영이 가족법인으로 매입한 건물의 시세가 1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박민영이 사내이사로 있는 가족법인은 2018년 4월 서울 강동구 암사동의 한 건물을 43억8500만 원에 매입해 신축을 진행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박민영의 가족은 잔금을 치른 뒤, 해당 건물을 신탁했고 신축 후 30억 원을 채권최고액으로 설정했다. 25억 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건물 시공비는 24억 원이 들어갔을 것으로 추측된다.이를 종합하면 해당 건물의 취득 원가는 72억~73억 원, 현재 시세는 110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예상 임대료는 보증금 5억 원, 임대료 월 3700만 원으로 예상된다. 매매가 기준 연수익률은 4% 정도 된다.한편 박민영은 지난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출연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최고 시청률은 12%(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그러나 박민영은 드라마 방영 전후로 각종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이 됐다. 박민영은 재작년 전 연인인 재력가 강종현이 횡령 혐의에 얽히면서, 박민영 또한 차명 계좌 등 의혹으로 검찰 참고인 조사를 받는 곤욕을 치렀다. 또 최근에는 박민영이 중소건설사의 사내이사로 재직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관련해 박민영은 강종현과 이미 결별했으며, 금전 제공을 받은 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소건설사 사내이사 재직과 관련해서도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10 10:53
연예일반

경찰, ‘횡령 의혹’ 이선희 소환조사…후크 “사실관계 적극 소명” [공식]

가수 이선희가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25일 오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 중대범죄수사과는 이선희를 소환해 회삿돈 횡령 의혹을 조사 중이다.이선희는 연예기획사 원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수차례 회삿돈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선희는 2013년 원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뒤 최근까지 대표이사를 지냈다.경찰은 이선희에 직원을 허위로 올리는 등 부당한 수법으로 회사 자금을 유용했는지 물었지만, 이선희는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도 회사 경영에는 직접 참여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선희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또한 이날 공식입장을 배포했다. 소속사는 “이선희 씨가 대표이사로 되어 있던 회사와 관련하여 경찰 조사가 이루어졌다”며 “이선희 씨는 성실히 조사에 임하여 관련 사실관계를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로 아티스트를 폄하하여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없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25 17:25
스타

박민영, 전남친 빗썸 관계사 부당 이득 관여? 검찰 조사·출국금지도 [종합]

배우 박민영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 관계사의 부당이득 취득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출국금지조치도 내려졌다.14일 SBS 단독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 박민영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박민영의 전 연인으로 알려진 사업가 강종현이 빗썸 관계사 실소유주로서 관계사 주가 조작, 횡령 등을 통해 부당 이득을 취하는 과정에, 박민영의 관여 여부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빗썸 관계사에서 발행한 전환사채 차명 거래에 박민영의 이름이 사용된 정황을 확보하고, 수억 원대 차익이 발생한 사실도 포착했다. 다만, 박민영은 차명 거래 등은 자신과 관련이 없다는 취지로 주장한 걸로 알려졌다.검찰은 박민영을 출국 금지하고 추가 소환 여부를 검토 중이다. 이와 관련 박민영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에 여러 차례 연락을 취했으나 응하지 않고 있다.검찰은 지난해 10월 빗썸 관계사를 압수 수색을 하며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강종현은 빗썸 관계사 인바이오젠과 버킷스튜디오 대표인 동생 강지연을 통해 빗썸을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주가 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와 함께 박민영의 친언니가 강종현의 여동생이 대표이사로 있는 한 회사에서 사외이사로 활동했던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당시 박민영은 논란이 일자 친언니가 사외이사에서 사임했다고 알렸다.검찰은 지난 2일 강종현과 빗썸 관계사 대표를 구속했으며,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이들을 기소할 방침이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2.14 18:50
연예일반

[왓IS] ‘열애 후폭풍’ 박민영, 본업 복귀할까…‘내 남편과 결혼해줘’ 검토

전 남자친구와의 열애설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배우 박민영이 연기력으로 정면 돌파에 나설까.8일 박민영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일간스포츠에 “박민영이 ‘내 남편과 결혼해줘’ 대본을 받은 것은 맞지만 결정된 건 없다. 검토 단계”라고 밝혔다.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인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시한부 여성인 주인공 강지원이 자신의 절친 정수민과 남편 박민환이 바람을 피우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박민환으로부터 죽임을 당한 뒤 10년 전으로 회귀해 같은 회사 부장 유지혁과 복수를 그리는 작품이다.박민영은 주인공 강지원 역을 제안받은 상황으로, 배우 이이경 또한 박민환 역을 제안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올해 상반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아직 방송사는 정해지지 않았다. 만약 박민영이 해당 작품에 출연할 경우 지난해 11월 종영한 tvN 수목극 ‘월수금화목토’ 이후 첫 복귀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앞서 박민영은 지난해 9월 4살 연상의 재력가 A씨와 열애 중이란 사실이 보도돼 구설에 올랐다. 알고보니 A씨의 정체는 가상 화폐 거래소 실소유주의 의혹을 받은 강종현 씨였고, 강씨는 배임, 횡령 등의 혐의로 지난 2일 구속됐다.박민영은 열애설 보도 이틀 후 결별 소식을 알렸다. 당시 후크엔터테인먼트는 대표 명의의 공식입장을 내고 “사실 관계 확인 등에 시간이 필요해 다소 입장 표명이 늦어졌다”며 “박민영은 열애설 상대방과 이별을 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열애설 상대방으로부터 많은 금전적 제공을 받았다는 것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강씨가 소유하고 있던 인바이오젠의 사외이사로 등재된 박민영의 친언니 박씨도 이사직에 사임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이후 지난해 12월 열린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베스트 아티스트상, 핫트렌드상을 수상한 박민영은 “제게는 한 해가 쉽지 않았다. 앞으로는 더욱더 성실하게 열심히 해서 실망시키지 않는 배우가 되겠다 약속 꼭 지키겠다”고 복귀의 뜻을 밝힌 바 있다.‘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원작 웹소설은 누적 다운로드 3690만회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거둔 작품이다. 2019년 ‘네이버웹툰 지상최대공모전’에서도 수상한 바 있다.대중적 인기를 입증한 작품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통해 박민영이 논란을 딛고 ‘로코 퀸’의 명성을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08 20:34
연예일반

후크, 이승기 스승이라던 이선희 ‘굿즈’ 판매금도 횡령했나

가수 이승기와 수익 정산을 두고 분쟁에 휘말린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후크)가 또 다른 소속 연예인 이선희의 굿즈 판매금 일부를 횡령했다는 의혹에 침묵하고 있다. 3일 한 매체는 후크가 이선희의 전국 투어에서 거둔 굿즈 판매 수익 중 일부를 누락했다고 보도했다. 매체 따르면 후크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두 차례 이선희의 전국 투어 콘서트에서 친필 사인 CD와 액자 상품인 일명 ‘굿즈’ 판매를 통해 1억10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 중 현금 결제액은 9610만원, 카드 결제액은 1390만원으로 신고했다. 후크는 굿즈 판매 수익금 중 카드 매출 1390만원과 현금영수증으로 처리된 약 800만원에 대해서만 부가세 신고를 했다. 반면 나머지 현금 매출액 8810만원은 신고하지 않았다. 후크 임직원들은 누락된 판매금을 종이봉투에 담아 권진영 대표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크 측은 부가세를 신고하지 않은 점을 인정하면서 “벌어들인 현금은 모두 업무적으로 필요한 사안에 사용됐다”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해 일간스포츠는 이날 사실 확인을 위해 후크 측에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어떠한 답변도 들을 수 없었다. 한편 후크는 지난해 12월 소속 가수였던 이승기로부터 권 대표를 비롯한 후크 전·현직 이사 등 4명이 업무상횡령 등의 혐의로 고소당한 상태다. 이승기는 데뷔 후 18년간 소속사가 음원료 매출액 발생 사실을 숨기고 이를 정산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후크는 기지급 정산금 13억원 등 이자를 포함한 금액 54억원을 이승기에게 지급했다. 하지만 이승기는 일방적으로 받은 돈을 전부 기부하고 정확한 정산을 위한 법정 다툼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이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1.03 16:24
연예일반

박민영 소속사 후크엔터, 횡령 혐의 의혹?… 소속사 ‘묵묵부답’

배우 박민영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가 횡령 의혹에 휩싸였다. 15일 SBS 연예뉴스는 경찰이 지난 10일 후크엔터테인먼트 사옥을 압수수색한 이유를 두고 대표를 비롯한 일부 임원들의 횡령 혐의로 진행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후크엔터테인먼트 사옥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연예기획사가 경찰에 압수수색을 받는 일은 이례적인 상황이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던 상황이었다. 일간스포츠 또한 이와 관련된 소속사의 입장을 듣고자 후크엔터테인먼트 측과 연락을 시도했지만 닿지 않았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이선희를 비롯해 배우 윤여정, 이서진, 이승기, 박민영 등이 소속된 연예 기획사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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