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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 이쁜 별로 가”…투투 출신 황혜영, 교사에 피살된 초등생 애도

그룹 투투 출신 사업가 황혜영이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 피해자 김하늘 양을 추모했다.황혜영은 12일 자신의 SNS에 “깊고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꽃 사진에는 ‘하늘아 이쁜 별로 가’라는 문구가 담겨 있다. 해당 문구는 하늘 양의 아버지가 언론 인터뷰 과정에서 시민들에게 추모를 부탁하며 언급한 문구다. 한편 대전시교육청과 경찰에 따르면 김하늘 양을 해친 교사 A씨는 정신질환으로 지난해 12월 9일 6개월 휴직에 들어갔다가 연말께 복직했다. A씨는 이전에도 정신질환을 이유로 여러 차례 병가를 반복했던 것으로 알려졌다.대전서부경찰서 육종명 서장은 브리핑을 통해 A씨가 ”복직 후 3일 만에 짜증이 났다“며 ”어떤 아이든 상관없다는 생각으로 범행 대상을 물색했고 맨 마지막으로 나오는 아이에게 책을 주겠다며 시청각실로 들어오게 해 목을 조르고 흉기로 찔렀다“고 범행 방법과 동기를 진술했다고 밝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1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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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투투 시절 하루 행사비 1억, 멤버들은 밥값도 없어" (라스)

'라스' 그룹 투투 출신 방송인이자 100억 매출 쇼핑몰 CEO 황혜영이 전성기 시절 비화를 고백한다. 오늘(2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다사다난한 인생 1막을 마치고 핑크빛 인생 2막으로 다시 사는 4인 이계인, 김준호, 황혜영, 랄랄과 함께하는 '생(生) 어게인' 특집으로 꾸며진다. 1994년 그룹 투투로 데뷔한 황혜영은 트레이드 마크인 무표정한 얼굴과 인형처럼 깜찍한 춤 솜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투투는 '일과 이 분의 일', '그대 눈물까지도' 등을 히트시키며 그해 여름을 뜨겁게 달궜다. 황혜영은 "서태지도 우리를 인정했었다"며 투투의 전성기를 되돌아봤다. 이어 "하루에 스케줄을 12개까지 했다"며 빼곡한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차, 오토바이는 물론 보트와 헬기까지 이용했다고 밝힌다. "계산해보니 당시 하루 최고 행사비가 1억이었다"고 밝힌 황혜영은 스케줄은 부자였지만, 정작 바쁜 일정을 소화한 투투 멤버들은 따로 밥을 사 먹을 돈이 없어서 힘든 생활을 했다고 반전 비화를 들려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투투로 화려한 인생 1막을 보낸 황혜영은 쇼핑몰 CEO로 변신해 인생 2막을 보내고 있다. 황혜영은 쇼핑몰을 시작한 계기가 '우울증 탈출'을 위함이었다고 고백한다. 투투 해체 후 우울증, 공황장애를 겪었다는 황혜영은 "4년간 집 밖을 안 나갔다. 움직여 보자는 생각으로 쇼핑몰을 시작했다"며 쇼핑몰 CEO로 변신 과정을 밝혔다. 도매상에 가기 전 청심환을 먹었던 초보 시절 비화부터 100억 매출을 성할 수 있었던 비법까지 들려줘 이목을 집중시켰다. 100억대 매출 CEO도 피할 수 없는 '육아 전쟁' 일상도 공개한다. 황혜영은 2011년 당시 민주통합당 전 부대변인이던 김경록과 결혼해,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황혜영은 쌍둥이 두 아들을 안고 업고 화장실에 간 육아 애환을 들려주며 "남편이 산후우울증이 왔다. 셋째 계획을 물으니 스스로 공장문을 닫고 왔다"고 깜짝 고백했다. 황혜영이 공개하는 그룹 투투의 반전 비화는 오늘(24일) 오후 10시 30분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2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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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억대 포르쉐 차량 인증샷 화제

황혜영이 애마 포르쉐에서 인증샷을 찍었다.황혜영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도 종일 입고 다녔지만 진짜 편하고 자신감 뿜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황혜영은 자신의 포르쉐 카이엔 차량 내부에서 셀카를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황혜영은 포르쉐 인증샷으로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한편 황혜영은 혼성그룹 투투로 활동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03.2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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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 타 방송사 결방 효과 톡톡

'싱글와이프'가 타 방송 결방 효과를 톡톡히 봤다.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는 1부 5.7%·2부 5.1%로 전주보다 각각 0.9%·0.2%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동시간대 경쟁작들을 멀치감치 따돌리고 왕좌의 자리에 올랐다.JTBC '한끼줍쇼'는 전주보다 0.1% 하락한 4.7%를 기록했고 파업 여파로 특별 편성된 MBC '라디오스타' 스페셜은 전주보다 2.8% 하락한 3.7%를 기록하는데 그쳤다.또한 광고주들이 주요 지표로 활용하고 있는 2049 시청률도 1부 3.4%·2부 3.2%를 기록 전주보다 각각 0.8%·0.3%p 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라 젊은층 사이에서의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이날 방송된 '싱글와이프'에서는 90년대 원조 포켓걸 투투 출신 황혜영이 첫 출연, 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났다. 특히 남편 김경록은 다른 남편들과 함께 스튜디오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내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전혜진은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 진의 아내이자 절친인 권다현과 함께 무더운 한여름의 일탈 여행으로 맥주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권다현은 결혼 후 남편 미쓰라 진의 공연을 제외한 페스티벌 관람이 처음이라며 흥분한 기색을 감추지 못 했다. 시종일관 활발하고 발랄한 모습으로 엉뚱한 춤을 추는 등 '비글 여신' 전혜진을 능가하는 비글 매력을 선보였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09.07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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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종영②] 추억은 '슈가맨'을 타고..역대급 슈가맨 TOP5

12일 막을 내린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많은 이들의 추억 속에 자리잡고 있었던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노래는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얼굴을 알려지지 않았던 '얼굴 없는 가수'부터 어느 날 갑자기 활동을 중단하고 사라진 가수들까지. 시청자들의 추억을 제대로 소환해낸 가수들은 누가 있었는지 확인해보자. 노래방 18번의 위엄, IZI 오진성터프함 가득한 목소리와 전혀 다른 꽃미남 외모로 등장한 IZI 오진성. 드라마 '쾌걸춘향' OST로 유명한 히트곡 '응급실' 전주가 흘러나오자 방청객들은 일제히 불을 키며 가수의 등장을 기다렸다. IZI '응급실'은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노래였지만, 정작 가수에 대한 인식은 미미했다. 이에 오진성은 방청객 자리에 앉아있다가 깜짝 등장해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C.I.V.A를 탄생시킨 원조 '센언니' 디바 비키-김진-이민경디바의 등장에 무대는 흥이 제대로 터졌다. 전성기 시절을 보듯 디바 멤버 비키, 김진, 이민경은 호흡이 척척 맞는 안무와 호흡을 보여 방청객들의 추억을 제대로 소환해냈다. 원조 '센언니'답게 디바 멤버들은 직설적인 화법과 시원시원한 폭로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니 왕따설, 걸그룹 폭행설 등 과거 소문에 대한 솔직 담백한 토크는 디바의 매력을 한층 더 느끼게 만들었다. 여전히 아름다운 화음, 테이크히트곡 '나비무덤'의 전주가 흘러나오자 방청객들은 물론 시청자들은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후배 가수들의 리메이크로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나비무덤'의 원조의 등장은 화제의 중심에 섰다. 특히 멤버들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아름다운 화음을 뽐내고, 훈훈함 가득한 외모를 뽐내 여성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교통사고로 세상을 뜬 故 죠앤의 오빠 이승현은 동생 죠앤을 추억하는 모습을 보여 눈물샘을 자극했다. 크게 느껴졌던 그의 빈자리, 투투 故 김지훈상큼발랄한 멜로디와 황혜영의 무표정 댄스로 유명한 투투. 황혜영, 故 김지훈 듀오라고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투투는 4인조 그룹이었다. 황혜영과 故 김지훈 뒤에서 묵묵히 활동했던 오지훈, 유현재의 등장은 신선함을 던졌다. 황혜영은 '슈가맨' 출연에 대해 故 김지훈을 언급하며 결국 눈물을 흘렸다. 먼저 세상을 떠난 친구에 대한 황혜영, 오지훈, 유현재의 마음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노이즈, "우리가 90년대 엑소"화려한 전주를 뚫고 등장한 노이즈 홍종구, 김학규, 한상일이 무대에 오르자 흥이 제대로 폭발했다. 노이즈 홍종구, 김학규, 한상일은 90년대 나이트 클럽을 지배하며 지금의 엑소 못지않은 화려한 댄스그룹이었다. 세 사람은 여전한 댄스실력을 뽐내며 화려한 군무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MC 유재석은 노이즈 홍중구, 김학규, 한상일의 등장에 '흥댄스'를 선보이며 열렬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김인영 기자[사진=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2016.07.13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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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투투 황혜영, 故김지훈 향한 그리움 "보고싶다"

'슈가맨' 투투 황혜영이 故김지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황혜영은 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서야 올릴수 있네요 #슈가맨 연습과 녹화때 행복하고 감사했어요~ 진짜 넘 열심히 준비해준 #우현 넘넘 고마웠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또한 "#투투#1994#잊고지냈던내꿈같던시간들 #지훈아보고싶다""라는 해시 태그로 故김지훈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한편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슈가맨’에서 황혜영은 “김지훈이 꿈에 나왔는데 정말 밝은 얼굴이더라. 열심히 하라는 응원이란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2016.06.0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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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우현 ‘그대 눈물까지도’ 열창에 분당 최고 5.5%

Y2K, 샵, 유피(UP), 투투가 출연한 ‘슈가맨’이 분당 최고시청률 5.5%를 기록했다. 31일(화) 밤 10시 50분에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33회가 시청률 3.7%(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를 기록했다. 분당 시청률은 5.5%까지 올랐다.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우현이 ‘그대 눈물까지도’를 부르는 부분이다. 우현은 이날 ‘슈가맨’으로 출연한 투투의 멤버 중 고 김지훈을 대신해 노래했다. 2013년 세상을 떠난 김지훈이 생전 가장 애착을 가졌다는 ‘그대 눈물까지도’를 애절하게 열창하는 우현의 모습에 같은 투투의 멤버였던 오지훈, 유현재, 황혜영은 눈물을 쏟았다. 이날 방송은 ‘복원 슈가맨’ 특집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수없이 많은 섭외 요청이 있었으나 각기의 사정으로 인해 완전체로 참여하지 못했던 추억 속 슈가맨 4팀이 등장했다. 빈 멤버의 자리는 후배가수들이 채웠다. Y2K는 일본인 멤버 유이치, 코지 대신 딕펑스의 김현우와 김태현이, 샵은 서지영과 크리스를 대신해 에이핑크 보미, 래퍼 딘딘이 무대를 꾸몄다. 여자멤버들이 자리를 비운 유피는 오마이걸스의 미미와 승희가 ‘복원 슈가맨’으로 함께했고, 투투의 고 김지훈 대신에는 인피니트의 우현이 함께했다. ‘복원 슈가맨’ 특집은 쇼맨들의 경연 없이 최고의 복원상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이날 최고의 복원상은 유희열팀에 있던 샵과 딘딘, 에이핑크의 보미가 차지했다. 추억 속 ‘슈가맨’을 소환해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내고 있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연지 기자 2016.06.0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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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슈가맨' 샵부터 투투까지…역대급 슈가맨

샵부터 투투까지 역대급 슈가맨들이 총출동했다.31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Y2K 고재근, 샵 이지혜-장석현, 유피 김용일-박상후, 투투 황혜영-오지훈-유현재가 출연해 90년대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첫 번째로 등장한 Y2K 고재근은 마츠오 유이치, 마츠오 코지를 대신 딕펑스 김태현, 김현우가 자리를 채웠다. 고재근은 최근 근황에 대한 질문에 "솔로 활동도 했었고, 뮤지컬 쪽에서 활동을 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츠오 유이치와 마츠오 코지에 대해 "두 사람은 지금 일본에서 인디밴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래서 아무래도 방송에 출연하는 게 좀 부담스러워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고재근은 유명한 음이탈 영상에 대해 "유이치가 원래 반 키 낮은 걸로 부르기로 했는데 매니저 형과 의사소통이 안돼서 원음 그대로 가게 됐다. 유이치도 억울해 하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고재근은 활동을 그만 둔 이유로 "유이치와 코지가 일본에서도 소속사가 있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활동을 쉬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두 번째로 등장한 샵 이지혜, 장석현은 서지영-크리스 대신 보미, 딘딘과 함께 등장했다. 이지혜는 서지영과 크리스가 출연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두 사람 다 결혼을 해 아이가 있고, 무엇보다 크리스는 지금 미국에 있어서 올 여건이 안 됐다"라고 전했다.장석현은 근황에 대해 "가죽공예와 축가를 하고 있다. 전국팔도를 돌아다니며 서울-경기는 기본가로 모신다"라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이지혜는 계속 제작진의 눈치를 살피며 "석현이 재기를 도와주고 싶어서"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과거 서지영과 싸움으로 그룹 해체를 하게된 것에 대해 이지혜는 "지금 지영이랑 잘 지내고 있다. 저는 이미 잊었다. 지영 씨도 이제는 가정 잘 꾸리고, 아이 잘 키우고 있다. 확실한 건 제가 선빵을 날렸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세 번째로 등장한 유피 김용일과 박상후는 해정, 정희를 대신해 오마이걸 승희-미미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박상후는 "정희는 지금 미국 LA에 있는 유명 레스토랑 셰프로 지내고 있다. 해정 누나는 지금 강아지 의류 사업을 하고 있다"라며 해정과 정희의 근황을 전했다. 김용일은 "웨이크 보드 전 국가대표 선수였다. 그래서 양양에서 서핑샵을 하고 있다"라며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해체 이유에 대해 김용일은 "노래를 잘하는 가수들이 많이 나왔다. 그래서 저는 제가 잘하는 웨이크 보드 쪽으로 빠지게 됐다"라고 전했다. 박상후는 "이켠 씨가 들어오고나서도 활동을 했는데, 회사에서 너무 쳇바퀴 굴 듯이 해서 그만두게 됐다"라고 전했다. 마지막 무대에는 귀여운 안무와 상큼발랄한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일과 이분의 일'의 주인공 투투가 장식했다. 故김지훈의 빈자리는 인피니트 우현이 채웠다. 故 김지훈에 대해 황혜영은 "사실 무대 준비를 하면서 많이 다운됐었다. 근데 지훈이가 꿈에 나왔는데 너무 밝은 얼굴이더라. '열심히 하라는 응원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전했다. 황혜영은 우현이 故김지훈이 불러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대 눈물까지도'를 부르자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근 근황에 대해 오지훈은 "현재와 함께 얍이라는 그룹으로 활동했었다. 이후에 프로듀서로 활동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현재는 "계속 연주자로 활동 중이다"라고 전했다.한편, 이날 방청객들이 뽑은 베스트복원상으로는 샵이 뽑혔다.김인영 기자[사진=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2016.06.0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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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투투 황혜영, "故김지훈, 꿈에 나와 출연 결정"

투투가 22년만에 돌아왔다.31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투투 황혜영, 오지훈, 유현재가 출연해 히트곡 '일과 이분의 일'을 부르며 등장했다.이날 인피니트 우현은 故 김지훈을 대신해 빈자리를 채웠다. 오지훈은 "원래 '일과 이분의 일'은 타이틀곡이 아니었다. 원래 앨범 곡 수 채울려고 한 건데 이렇게 히트를 칠 줄 몰랐다"라는 비하인드를 전했다.이어 故 김지훈에 대해 황혜영은 "사실 무대 준비를 하면서 많이 다운됐었다. 근데 지훈이가 꿈에 나왔는데 너무 밝은 얼굴이더라. '열심히 하라는 응원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전했다. 황혜영은 우현이 故김지훈이 불러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대 눈물까지도'를 부르자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최근 근황에 대해 오지훈은 "현재와 함께 얍이라는 그룹으로 활동했었다. 이후에 프로듀서로 활동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현재는 "계속 연주자로 활동 중이다"라고 전했다.김인영 기자[사진=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2016.06.0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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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뇌종양 투병, 김경록 애틋한 발언 화제..."나 없인 안 될거 같아"

혼성 듀오 투투 출신 황혜영의 남편 김경록의 애틋한 발언이 화제다.황혜영은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에 남편이자 민주당 부대변인 출신 김경록과 함께 출연해 뇌종양 투병 사실을 밝혔다.이날 황혜영은 김경록과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났던 일화를 전하며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땐 뇌종양인 줄 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황혜영은 “머리가 어지러워서 처음에는 단순한 이명증인 줄 알았다”며 “한 달 정도 약을 먹었는데도 호전이 안 돼 재검사를 했더니 뇌수막종이라더라”고 말했다. 이에 남편 김경록은 “병원에서 아내의 수술을 지켜봤다. 내가 없으면 안 되겠더라. 내가 옆에서 지켜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내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드러냈다. 황혜영도 “그때부터 이 사람한테 의지하고 싶고, 의지해도 되겠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말해 MC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황혜영의 남편 김경록은 지난 2002년 새천년민주당 정대철 대표 비서로 정계 입문해 2004년 국회의원 유인태 보좌관으로 일했다. 지난 2011년 민주당 대변인과 민주통합당 부대변인으로 활동했다. 지난 2012년 4.11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안양시 동안갑 선거구 국회의원으로 출마했다. 이후 국회의원 안철수 진심캠프 기획 팀장으로 활약한 바 있다.황혜영 뇌종양 투병 김경록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황혜영 뇌종양 투병, 사랑으로 이겨냈네” “황혜영 뇌종양 투병, 아프지말고 건강하세요” “황혜영 뇌종양 투병, 아름다운 부부”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1.0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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