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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민즈, '레미디유 루트테라피’ 여성 탈모 방지 앰플 화장품 출시

주식회사 민즈가 인체줄기세포배양액을 담은 '레미디유 루트테라피’ 여성 탈모 앰플 화장품을 신규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레미디유 루트테라피’는 탈모 고민에 빠진 여성들에게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탈모의 원인인 모유두 세포부터 과학적으로 접근한다는 점이 특징이다.기존의 탈모 관련 화장품은 두피에 영양을 공급하고 쿨링감을 주는 방식으로 접근했다. 하지만 탈모의 근본 원인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두피를 진정시키고 영양을 공급하는 방식으론 명확한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었다.탈모의 핵심은 모유두 세포이다. 모유두는 모낭의 아래에 존재하며 여기서 단백질, 합성효소, 산소가 공급된다. 머리카락을 만드는 모모세포가 이 모유두세포로부터 영양을 공급받아 머리카락의 주성분인 케라틴단백질을 만들어 머리카락의 형상을 만들게 된다. 따라서 이 모유듀 세포의 활동이 왕성하면 모발이 건강하고 탈모가 적어지게 된다.이번에 런칭하는 민즈의 신제품 '레미디유 루트테라피’는 이 모유두 세포를 인체줄기세포배양액 VEGF, bFGF, EGF, HGF 를 비롯, 130가지성장인자를 통해 활성화를 돕는 제품이다.또한 민즈는 아무리 좋은 성분이라도 제대로 흡수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는 점을 고려해 제품 구성에 MTS 롤러를 추가, 마시지를 통해 두피와 모근 깊숙히 침투시킬 수 있도록 도왔다. 앰플 역시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배합돼 두피 자극은 줄이고 효능은 극대화했다고 민즈 측은 설명했다.민즈 김경재 대표는 "'레미디유 루트테라피’는 이미 중국, 베트남 2개국에 원료가 수출 중이며, 미국 화장품 원료집에 등재 완료된 믿을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수많은 피부과의 임상실험으로 이미 효과가 입증된 제품으로 이번에 일반 소비자에게도 런칭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효과 없는 두피 영양제나 고가의 피부과 시술은 이제 그만하시고 일주일에 한번 저렴하게 모낭 근본부터 홈케어하셔서 산후 탈모를 겪는 여성분이나 다양한 탈모 중년 여성분들의 탈모 예방과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2025.06.26 10:00
산업

"30대 남자는 화알못?" 천주혁 구다이글로벌VS김병훈 에이피알 대표의 경영 대결

‘화알못’(화장을 알지 못하는 사람)의 대명사였던 30대 남성이 K뷰티 판을 뒤흔들고 있다. 굴지의 K뷰티 대기업을 누르고 ‘톱5’에 안착한 천주혁(38) 구다이글로벌 대표와 김병훈(37) 에이피알 대표의 이야기다. 두 사람은 1980년대 후반에 태어난 MZ세대로, 창업을 통해 화장품 업계에 진입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이 보편화하면서 탁월한 브랜딩과 경영 능력을 갖춘 30대 남자들이 K뷰티 업계 최전방을 이끌어가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뷰티 업계에서는 두 사람의 리더십과 경영 스타일은 완전히 다르다고 평가한다. 30대 젊은 남자가 이끄는 K뷰티 구다이글로벌과 에이피알은 최근 K뷰티 업계 가장 ‘핫’한 기업으로 꼽힌다. 매출 1조원 시대를 가시화하면서 한국 화장품 업계 새 지형을 그리고 있어서다. 공교롭게도 두 회사는 화장품과는 거리가 있다고 여겨지던 30대 남성 CEO가 ‘창업’을 하면서 세상에 나왔다. 구다이글로벌을 이끄는 천 대표는 1987년생이다. 숭실대학교 중어중문학을 전공한 그는 당시 중국 내 K뷰티가 붐을 일으키자 화장품 유통업에 뛰어들었다. 천 대표를 성공 가도로 이끈 브랜드는 ‘조선미녀’다. 2019년 팬데믹 위기에 매물로 나온 브랜드를 사들인 천 대표는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과 한방 콘셉트를 연결했다. 이후 아마존을 통해 북미지역에 진출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젊은층 이용자가 많은 숏폼 플랫폼인 틱톡과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제품을 홍보하면서, 미국 MZ세대들 사이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대표 상품인 맑은쌀선크림은 아마존에서 선크림 부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명성을 얻었다. 에이피알은 1988년생인 김병훈 대표의 손에서 만들어졌다. 김 대표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재학 시절이던 2014년 만 25세의 나이에 현 에이피알의 전신인 이노벤처스를 창업했다. 김 대표도 천 대표처럼 중국에서 뜨겁게 달아오르던 K뷰티 붐을 보면서 화장품 업계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다. 에이피알의 눈부신 성장을 이끈 주역은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와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이다. 무엇보다 에이지알의 활약이 눈부시다. 김 대표는 홈케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트렌드를 빠르게 읽고, 2021년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에이지알을 선보였다. 당시 주류였던 100만원대의 고가 디바이스 대신 20~30만원대 합리적인 가격대 제품을 내놓았는데 3040세대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에이지알은 에이피알의 올해 전망에도 불을 밝히고 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이피알에 대해 “미용기기 제품 3종을 출시해 올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닮은 듯 다르다 천 대표와 김 대표의 경영 방식은 완전히 다르다. 구다이글로벌이 공격적인 기업인수합병(M&A)으로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면, 에이피알은 어떠한 M&A 없이 자사가 론칭한 브랜드를 중심으로 외연을 넓히고 있다. 구다이글로벌은 M&A를 통해 기업 규모를 키워왔다. 천 대표는 화장품 총판으로 시작했지만 2019년 조선미녀, 2024년 티르티르·라카·크레이버코퍼레이션, 2005년 서린컴퍼니를 차례로 인수하면서 현재의 구다이글로벌 패밀리를 구성했다. 하나같이 일본과 북미 등지에 기틀을 마련하고 반응이 좋은 브랜드만 포트폴리오로 묶었다. 구다이글로벌은 최근 1년 사이 인수한 화장품 기업이 4곳에 달할 정도로 공격적이다. 현재까지 인수에 투입된 자금만 1조원 안팎에 달한다.구다이글로벌 관계자는 “구다이글로벌을 한국의 로레알그룹으로 성장시키고 싶다는 바람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 통할 수 있는 브랜드를 다른 나라의 자본에 빼앗기지 않고 구다이글로벌이 글로벌 브랜드로 키우고 싶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에이피알은 현재까지 M&A를 통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충한 적이 한 번도 없다. 메디큐브부터 에이지알, 패션 브랜드 널디까지 모두 김 대표 손에서 탄생한 브랜드들이다. 기업의 외형이 성장하면 주변에서 다양한 M&A 제안이 들어오게 마련이다. 사세를 빠르게 불릴 수 있어서다. 그러나 김 대표는 이런 손짓에 관심을 두지 않고 15년 동안 내실 있는 경영에 방점을 찍고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M&A에 관심을 갖기 보다 우리가 보유한 브랜드를 잘 성장시켜서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워내는데 더 많은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미 성장한 브랜드를 인수하기보다는 시작부터 함께한 ‘잘 아는 브랜드’를 발전시키는데 뜻이 있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김 대표는 브랜드의 내재화 경험을 중요하게 여긴다. 남이 아닌, 내가 스스로 잘 알고 성장시킬 수 있어야 한다는 마인드을 기본적으로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K뷰티, 브랜딩의 시대 본격화 330대 남성 CEO가 화장품 판도를 바꾼 배경에는 ODM사의 발전을 들 수 있다. 2010년대 초만 해도 국내 화장품산업은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애경산업 등의 대기업이 주도했다. 이들 회사는 자체 생산 공장을 갖추고 있고 연구개발(R&D)에도 열심이다. LG생활건강의 ‘더후’나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 ‘라네즈’ 등의 프리미엄 라인 브랜드는 자체 기술을 외부에 노출시키지 않도록 보안에 각별히 신경쓰는 것으로 알려진다. K뷰티를 글로벌로 키워낸 1세대 기업으로서 자부심도 상당하다.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는 최근 열린 ‘제16회 IDGS 월드 백화점 서밋’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영향력 있는 혁신을 통해 K뷰티를 전 세계에 소개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피부 재생에 중점을 둔 기술과 혁신에 투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최근 10년 사이에 코스맥스와 한국콜마 등 ODM 기업의 기술력 수준이 1세대 뷰티 대기업 수준까지 발전하면서, 중소기업도 손쉽게 제품 생산이 가능해졌다. ODM업계의 한 관계자는 “뷰티 브랜드 론칭을 원하는 누구나 6개월 안에 콘셉트와 투자금 등에 맞춰 화장품을 출시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소수 ODM사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성공하는 K뷰티 기업이 늘어날수록 R&D에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일본 시세이도, 미국 에스티로더 등의 글로벌 뷰티 기업이 롱런하는 비결은 이런 R&D 투자가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김주덕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교수는 “ODM사가 발전하면서 브랜딩과 마케팅 등 콘셉트를 잘 잡아 성공하는 인디브랜드가 늘어나고 있다”며 “K뷰티 산업의 기술력이 아닌 포장과 마케팅만 갈음한 제품만 생산될 경우 장기적으로 한국 화장품 발전 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지영 기자seojy@edaily.co.kr 2025.06.26 07:30
산업

설화수, ‘서머 위드 설화수’ 캠페인 전개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윤빛’ 도는 여름 피부를 위한 ‘서머 위드 설화수’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에서는 강한 자외선과 높은 습도, 극심한 온도차 등 여름철 피부 스트레스 요인에 대응할 수 있는 설화수만의 스킨케어 루틴과 제품 페어링을 제안한다.캠페인의 중심에는 설화수의 대표 제품인 윤조에센스가 있다. 윤조에센스는 정체된 피부 흐름을 되살려 마치 타고난 듯 빛나는 ‘윤빛’ 피부로 가꿔주는 제품이다. 설화수는 윤조에센스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홈케어 루틴으로 ‘설화수 순환 마사저’도 제안한다. 이를 통해 자극받은 여름 피부에 다시 윤빛을 선사하는 순환 시너지 리추얼을 완성한다.설화수는 여름철 피부 고민에 맞춘 다양한 제품 페어링도 제안한다. 윤조에센스와 퍼펙팅 쿠션을 함께 사용하는 ‘윤빛 시너지 듀오’는 더운 여름에도 산뜻하고 편안한 메이크업을 가능하게 한다. 얇지만 완벽하게 커버가 가능한 퍼펙팅 쿠션은 윤조에센스와 함께 사용할 때 타고난 듯 건강하게 빛나는 윤빛 피부를 완성해 준다. 이에 더해 윤조에센스와 상백 톤업 선크림을 함께 사용하는 ‘윤빛 톤업’ 루틴의 경우 여름 자외선도 두렵지 않은 생기 있는 피부를 연출해 준다.여름철 클렌징도 간과할 수 없다. 답답하고 스트레스를 받은 피부에는 순행 클렌징 라인을 활용한 딥 클렌징이 필요하다.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 하는 순행 클렌징 오일과 순행 클렌징 폼은 윤조에센스와 함께 사용할 때 더욱 건강한 피부 바탕을 만들어준다.한편, 설화수는 이번 캠페인 기간 중 6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네이버 강세일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윤조에센스, 퍼펙팅 쿠션, 상백 선크림 등 주요 제품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프로모션 주요 제품 구매 시 ‘여름 윤빛 루틴 키트’도 증정한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 윤조 마스크를 증정하며, 특히 윤조에센스 기획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설화수 순환 마사저도 제공한다. 더불어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상백 선케어 2종도 추가로 제공하는 등 풍성한 사은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6.09 10:55
생활문화

배우 차주영, 듀얼소닉 새로운 모델로 발탁…"스마트한 뷰티 철학 전한다"

배우 차주영이 하이엔드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듀얼소닉의 새로운 얼굴이 됐다. 듀얼소닉은 하이엔드급 뷰티 테크 선도 브랜드 이미지를 대변할 뮤즈로 차주영을 선택한 것. 듀얼소닉은 세계특허를 획득한 뷰티테크놀로지 ‘듀얼레이어 집중초음파(HIFU)’기술로 국내는 물론, 유럽, 미국까지 독보적인 자리매김에 성공했다. 듀얼소식의 새 뮤즈 차주영은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원경’에서 주체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타이틀롤 원경왕후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찬사를 받았다. 고유한 컬러와 존재감을 견고히 완성해가고 있는 배우 차주영이 듀얼소닉의 앰버서더 이미지와 통한다는 평이다. 차주영은 평소에도 듀얼소닉을 자주 사용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 인터뷰를 통해 “정직한 소재와 증명된 기술력의 듀얼소닉 모델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됐다”며 “마찬가지로 대중에게 신뢰를 주는 연기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듀얼소닉 브랜드영업그룹 총괄 이희숙 상무는 “주체적인 여성상을 보여준 차주영 배우의 작품 속 캐릭터뿐 아니라 평소 그녀의 당당하고 스마트한 면모가 모델 선정의 계기가 됐다”며 “듀얼소닉과 차주영 배우가 파워풀 한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을 기대한다. 양측 모두에게 한 단계 도약하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의지를 표했다. 뷰티 테크놀로지의 선두주자인 듀얼소닉은 7년 연속 서비스 고객 만족 대상을 수상하며 소비자들의 신뢰와 함께 성장했다. 홈케어 뷰티디바이스로 고주파에서부터 하이테크 집중초음파 기술의 탄력 집중 디바이스까지 다양하게 선보여 왔다.홈쇼핑 뿐 아니라 백화점, 온라인쇼핑몰에 이어 면세점 진출까지 더욱 폭넓은 곳에서 듀얼소닉을 만나볼 수 있다. 최근 듀얼소닉은 각종 국제 박람회에 참가해 현장에서 ‘듀얼레이어 집중초음파 라이브쇼’를 통해 실시간으로 피부 탄력과 리프팅 효과를 선보이며 온라인 시청자들과 현장 방문객 및 박람회에 참여한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는 것이 행사 참석자들의 전언이다.이를 계기로 듀얼소닉은 글로벌 시장 확장을 준비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최신 기술력 기반의 하이엔드급 홈스킨케어 디바이스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오랫동안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는 K뷰티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한편 뷰티 디바이스로 자리매김 한 듀얼소닉은 마시는 자외선 케어 건강기능식품 ‘뷰티루틴’과 코스메틱 제품라인으로 제품 카테고리를 다양하게 확장하며 토탈 뷰티 테크놀로지 솔루션 기업으로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 2025.05.29 17:18
산업

빌리프, 강력한 쿨링 효과 ‘아쿠아 밤-프로즌’ 출시

LG생활건강의 빌리브가 폭발적인 수분감과 쿨링 효과로 피부 열감에 의한 일시적 붓기 및 모공 고민 관리가 가능한 ‘아쿠아 밤-프로즌’ 라인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풍성한 수분과 함께 즉각적인 쿨링감을 선사하는 크림, 토너, 모델링 마스크의 라인업으로 구성됐다.‘아쿠아 밤-프로즌 크림’은 자일리톨과 에리스리톨을 함유한 쿨링젤 제형으로 피부 열감을 빠르게 낮춰줄 뿐 아니라, 유칼립투스 추출물 등으로 구성된 ‘PRO 프로즌 캡슐’을 담아 반복적 열 노출에 의한 피부 온도 상승을 지연시킨다.실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1회 사용만으로 피부 온도 6.05℃ 감소, 피부 온도 상승 지연, 피부보습 303.1%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여기에 1회 사용 후 열 자극에 의한 안면 붓기 30% 개선, 모공 수 및 모공 크기 개선 효과도 보여 열감으로 인한 피부 고민을 케어해준다. 여드름성 피부에 적합한 화장품을 판별하는 ‘논 코메도제닉’ 테스트 및 민감성 피부 테스트를 완료했다.‘아쿠아 밤-프로즌 토너’는 빠른 쿨링 효과에 더해 피부 진정, 윤기, 결 개선으로 일명 ‘화잘먹(화장 잘 먹는)’ 피부로 가꿔준다. 촉촉한 워터 에센스 층과 영양감 있는 오일층으로 구성된 ‘이층상’ 토너로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완료했다.홈케어가 가능한 ‘아쿠아 밤–프로즌 모델링 마스크’는 크림 베이스의 1제와 세럼 베이스의 2제를 별도의 계량 없이 모두 섞어 얼굴에 펴 바른 후, 2~30분 뒤 떼어내는 방식으로 마치 ‘냉찜질팩’처럼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간편하면서도 집중적인 케어로 폭발적인 쿨링, 수분 충전 효과와 반짝이는 물광 피부를 선사하며 민감성 피부 대상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빌리프 브랜드 관계자는 “’아쿠아 밤–프로즌’은 기존 아쿠아 밤 라인 특유의 풍성한 수분감과 즉각적인 쿨링 효과를 제공하면서도 저자극의 산뜻한 사용감이 강점”이라면서 “피부 열감으로 인한 붓기와 모공 고민을 겪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G생활건강은 지난 3월 일상화된 극단적 기후 환경에 노출된 피부를 위한 새로운 뷰티 패러다임을 준비하는 학술 세미나에서 ‘기후 적응형 화장품’ 개발의 첫 결과물로 빌리프 아쿠아 밤-프로즌 라인을 선보인 바 있다. 올리브영에서 판매를 시작한 이번 신제품은 미국 아마존에서도 이달 중 출시될 예정이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5.06 12:08
예능

‘나혼산’ 레드벨벳 조이, 셀프케어 진심…”제 몸에 실험”

‘나 혼자 산다’에서 레드벨벳 조이가 자취 6개월 차 홈케어에 진심인 셀프 관리 루틴을 공개한다. 소파에 착 붙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셀프 관리 아이템을 활용해 자신을 아끼는 조이의 열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레드벨벳 조이의 자취 6개월 차 일상이 공개된다.대한민국의 3세대 걸그룹을 대표하는 레드벨벳의 멤버 조이는 독보적인 ‘과즙상’의 소유자이자, 음색과 노래 실력은 물론 MC, 연기까지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조이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자취 6개월 차 자신의 첫 보금자리를 공개한다. 편안한 분위기의 ‘조이 하우스’는 그의 애정이 담긴 소품과 가구로 완성한 감성 인테리어가 눈길을 모은다. 조이는 “SNS존이 따로 있다. 집의 가장 예쁜 부분만 SNS에 올라가 있다”라고 밝히는데, ‘조이 하우스’ 속 숨겨진(?) 반전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침대 위에서 스트레칭으로 아침을 연 조이는 소파로 자리를 옮긴 후 혈당 지수를 고려한 ‘혈당 다이어트 식단’으로 첫 끼를 먹는다. “제 몸에 실험을 해 봐요”라며 자신에게 맞는 식단을 찾아가고 있다는 조이. 그의 ‘혈당 다이어트 식단’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이후 조이의 본격적인 홈케어가 시작된다. 그는 “정말 마른 체질이 너무 부러워요”라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남의 시선이 아닌 스스로를 아껴주기 위한 자신만의 홈케어 루틴을 공개한다. 피부 관리를 시작으로, 두피 마사지기, 혈액순환을 돕는 종아리 마사지기 등 각종 관리 아이템을 총동원하고, 야무지게 운동까지 하며 조이만의 풀 코스 홈케어가 이어진다.그런가 하면 관심 있는 분야가 있으면 깊게 파고드는 성격이라는 조이는 최근 심리와 철학에 관심을 가져 ‘꿈 일기’를 적으며 이너피스까지 챙기고 있다고 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모인다.호기심 가득한 집순이 레드벨벳 조이의 홈케어 루틴은 오는 11일 오후 11시 10분에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0 13:31
생활문화

부상 방지와 회복 돕는 PEMF 체험 부스 뜬다…마라톤 대회 특급 서비스 진화

마라톤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각종 대회가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행사로 마라토너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참가자들의 피로 회복과 부상 예방을 위한 서비스도 눈길을 끄는 가운데 오는 19일 영종도에서 열리는 ‘2025 선셋마라톤’에서는 펄스 전자기장(PEMF) 마사지 디바이스 ‘익스럭스(EXLUX)’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이번 익스럭스 체험 부스는 약 1만명에 달하는 참가자들의 경기력 향상과 피로 회복, 부상 예방을 목적으로 마라톤 주최 측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부스에는 총 10대의 익스럭스 기기가 배치되며, 참가자들은 경기 전후 모두 자유롭게 체험이 가능하다.익스럭스는 셀리턴이 ‘펄스 전자기장’(PEMF, Pulsed Electro Magnetic Field) 기술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신개념 홈케어 마사지 디바이스다. 일반적인 물리적 방식의 마사지 기기와 달리, 세포 대사와 에너지 전달 체계에 직접 작용해 보다 근원적인 회복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PEMF는 손상된 근육 세포에 산소와 영양분 공급을 촉진해 근육의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근육 성장에도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이는 근육 강화 및 운동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이번 마라톤에서 PEMF 기술을 통해 참가자들의 부상 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셀리턴 관계자는 “익스럭스는 운동 직전의 근육 활성화부터, 경기 후 회복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마라톤과 같은 고강도 운동에 특히 적합하다”며 “이번 선셋마라톤 부스 운영은 참가자들이 직접 익스럭스의 효과를 체감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셀리턴은 혁신적인 뷰티 디바이스와 홈케어 솔루션으로 뷰티&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프리미엄 웰니스 브랜드다. 2008년 설립 이후 특허 기술과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피부 관리와 건강 증진을 결합한 제품을 개발하며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셀리턴의 대표 제품인 LED 마스크 시리즈부터 두피 케어, 넥 케어, 바디 케어, 홈케어 디바이스,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 17개국에 진출했다. 2025.04.10 09:28
산업

셀리턴, 마라톤 예능 완주 돕는 ‘익스럭스’ 공식 제작 지원

뷰티&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셀리턴이 MBN 새 예능 ‘뛰어야 산다’를 공식 제작 지원한다.셀리턴은 출연진들이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마라톤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웰니스 홈케어 디바이스 ‘익스럭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혹독한 훈련으로 인한 부상 위험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익스럭스는 ‘펄스 전자기장’(PEMF) 기술을 활용한 신개념 마사지 디바이스로, 물리적 방식의 일반 마사지 기기와 달리 근원적 효과를 제공한다. PEMF는 저하된 세포 에너지 운반체 ‘아데노신 삼인산’(ATP)을 최대 500%까지 증가시키며, 광범위한 화학적·전기적 자극을 통해 체내 균형을 조정하고 치유 과정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오는 19일 첫 방송하는 ‘뛰어야 산다’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스타들이 저마다 간절한 사연을 안고 생애 첫 마라톤에 도전하는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이다. 가수 션, 축구 레전드 이영표, 운동 크리에이터 심으뜸 등이 허재, 양준혁, 슬리피 등 16명의 ‘러닝 비기너들’을 이끌고 도전에 나선다.셀리턴 관계자는 “익스럭스에 적용된 PEMF 기술은 세포 기능 개선, 조직 재생, 염증 감소 효과 등을 통해 운동 능력 향상에 기여한다”며 “이번에 생애 첫 마라톤에 도전하는 스타들이 부상 없이 안전하게 마라톤 완주에 성공하는 데 익스럭스가 큰 역할을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03 15:55
산업

메이크업·마사지·두피 진단… K뷰티 무료 체험 입소문

“K메이크업 컨설팅 받아볼래요”.한국을 찾은 해외 여행객들 사이서 K뷰티 체험 이 새로운 여행 코스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K뷰티의 성장과 맞물려 뷰티 편집숍이나 백화점 화장품 브랜드들이 피부 진단, 메이크업·마사지 등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는 움직임이다. 비용 없이 진행되는 체험 서비스는 제품 사용뿐 아니라 1대1 한국식 메이크업 컨설팅, 핸드 마사지, 피부·두피 상태 진단 등으로 세분화되며 국내 수요는 물론 해외 고객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뷰티 편집숍 CJ올리브영은 지난해 11월 서울 성수동에 오픈한 ‘올리브영N 성수’에서 잇단 체험 행사로 국내외 고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사전 예약이 필요한 ‘홈케어 레슨’과 ‘풀메이크업’은 온라인 예약을 시작한 지 1분 안에 마감된다. 현장 예약만 받는 ‘스킨·두피 컨설팅’은 2시간 이상 대기해야 체험할 수 있다. 메이크업 프로그램의 경우 스킨, 로션 등 기초 화장품을 바르는 단계부터 원하는 콘셉트의 메이크업까지 90분의 시간이 소요됨에도 공짜다. 미용실에서 10만원 전후를 지불해야 하는 메이크업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무척 높다.올리브영 측은 “색조는 발색을 비교해보고 실제 자기 얼굴에 발라보는 게 중요하다”며 “고객들이 제대로 체험을 해봤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체험 행사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스킨·두피 컨설팅을 이용한 외국인의 비중이 80%에 달했다. 특히 영미권에서 온 고객들이 절반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일본인 고객들은 색조에 특히 관심이 많은데 자신만의 메이크업 팔레트를 만드는 조색 체험에 참여한 비율이 40%였다.신세계백화점의 뷰티 편집숍 시코르의 ‘퀵 터치업’ 서비스도 젊은 세대의 호응이 높다. 시코르는 전국 20여 개 지점을 순회하며 메이크업 아티스트로부터 직접 메이크업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백화점 입점 뷰티 브랜드들의 체험 서비스도 나날이 다양해지고 있다. 기존 피부·메이크업 진단 이외에도 향수, 헤어 등으로 제품을 다양화해 고객과의 스킨십을 돈독히 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이 지난 일주일(17~23일) 동안 진행한 ‘뷰티 페스타’는 20여개 뷰티 브랜드 매장에서 메이크업, 스킨케어, 헤어, 핸드 마사지 등의 관리를 직접 받아보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당초 입학과 졸업, 계절 등 적절한 시기에 맞춰 비정기적으로 열리는데 K뷰티의 글로벌 성장과 비례해 인기가 높다.매장에서 제품을 테스트하는 기존 방식이 아닌 브랜드별 선착순 한정 인원의 예약제로 운영해 체계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게 했다. 프라다 뷰티, 메이크업포에버의 메이크업 컨설팅, 향수 브랜드 조말론 런던의 핸드마사지 등의 예약은 하루 만에 전 점포 신청이 마감됐다.롯데백화점이 지난 2023년 업계 최초로 도입한 ‘뷰티살롱’은 일대일 오프라인 메이크업 예약 서비스다. 예약제를 상시 운영하며 메이크업 외에도 맞춤향을 고르는 ‘프래그넌스 서비스’, 스킨케어 진단, 헤어 컨설팅 등으로 영역을 넓혔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현재까지 ‘뷰티살롱’을 경험한 누적 고객은 5만명이었고, 이 중 40%가 상담 후 제품 구매로 이어졌다.롯데백화점은 “‘뷰티살롱’ 전체 이용 고객의 절반 이상이 2030세대”라며 “개인의 취향과 스타일에 맞는 경험이 젊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뷰티 서비스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2.24 16:08
IT

코웨이, 겨울철 홈케어 가전으로 집콕족 공략

코웨이가 본격적인 추위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기 시작한 겨울철 홈케어 가전 시장을 공략하고 나섰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에 나선 소비자들을 겨냥해 '듀얼클린 가습공기청정기'와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을 앞세웠다.겨울철 호흡기 건강에 치명적인 것은 건조한 실내 공기다. 난방을 시작하면 환기가 어렵고 실내 습도가 낮아져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전문가들은 습도가 40% 이하로 떨어지면 몸이 건조해지고 호흡기 질환에 걸릴 수 있어 적정 실내 습도를 40~60%로 유지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과도한 습도는 실내 곰팡이 번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코웨이 듀얼클린 가습공기청정기는 미세먼지 제거와 습도 조절을 동시할 수 있는 복합 제품이다. 상황에 따라 공기청정과 가습 기능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어 겨울철 실내 공기질 관리에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듀얼클린 가습공기청정기는 극초미세먼지까지 99.99% 이상 제거 가능한 4단계 필터 시스템(극세사망 프리필터·에어매칭 필터·탈취필터·초미세먼지 집진필터)을 탑재했다.일반청정, 청정가습, 멀티청정 등 3가지 방식으로 실내 공기질을 케어할 수 있도록 깨끗한 공기를 내보내는 토출구를 전면, 측면, 상부에 각각 배치했다.특히 물통과 수조부는 쉽게 분리하고 세척할 수 있도록 설계해 위생적이다. 가습 물통은 제품 상단의 손잡이를 들어 올리면 간편하게 분리되며 수조부는 제품 커버를 열고 앞으로 잡아당기면 분리가 된다. 추운 날씨에 잔뜩 웅크린 자세 때문에 어깨와 목 주변 근육이 뭉친 소비자들에게는 코웨이가 지난 8월 출시한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이 제격이다.콤팩트한 사이즈와 디자인에 강력한 안마 기능과 사용자 편의 기능을 갖춘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은 기존 자사 안마의자 대비 약 49% 작아진 크기에 '180도 회전형 종아리 모듈'을 적용해 필요에 따라 리클라이너 소파와 안마의자 2가지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180도 회전형 종아리 모듈은 에어 마사지와 지압에 특화해 섬세한 안마를 구현했다. 종아리 측면과 후면부에 탑재된 에어백이 마사지를 하는 동시에 종아리 특화 지압 모듈이 강력하게 다리의 피로를 풀어준다.이 제품은 각 가족 구성원의 신체에 맞는 최적의 안마를 보장한다. 어깨 감지 센서가 사용자의 어깨 높이와 위치를 인식하고 신체와 밀착감을 높여 정교한 사용자 맞춤 안마를 제공한다.최대 70도의 온도로 등부터 엉덩이까지 전체를 따뜻하게 감싸는 2존 온열 기능과 에어 마사지 기능은 관리 부위를 세밀하게 케어한다.비렉스 안마의자 마인은 다양한 편의 기능도 강점이다.인체 곡선형 SL프레임을 기반으로 최대 141도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을 적용해 편안한 자세로 휴식과 마사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조작부는 빌트인 타입으로 쉽게 조작 가능하며 블루투스 스피커, USB 충전 포트 등을 지원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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