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성을 실천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인 더바디샵(The Body Shop)이 오는 9월 11일 프리미엄 바디케어 라인 ‘스파 오브 더 월드(Spa of the World)’를 재출시한다고 밝혔다. 한 차례 출시돼 큰 사랑을 받았던 이 라인은 오랜 시간 재출시를 염원해온 고객들의 목소리에 힘입어 새 모습으로 돌아왔다.
‘스파 오브 더 월드’는 전 세계 각지의 스파에서 영감을 받은 엄선된 원료와 텍스처로 완성된 프리미엄 홈스파 컬렉션이다. ‘집에서 즐기는 특별한 스파 여행’을 콘셉트로 더바디샵의 49년 바디케어 헤리티지를 담아 일상 속에서도 품격 있는 셀프케어 경험을 제공한다. 전통적으로 이어져 온 뷰티 노하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피부에 닿는 순간 깊은 감각을 깨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라인은 남태평양과 유럽·아시아에서 영감을 얻어 두 가지 테마로 선보인다. 남태평양의 ‘활력 스파’는 타히티와 하와이의 자연과 전통에서 영감을 받아 광채와 생기를 제공한다. ▲하와이를 상징하는 쿠쿠이나무씨오일과 시어버터가 깊은 보습을 선사하는 ‘하와이안 쿠쿠이 크림’, ▲트로피컬 플로럴 향의 부드럽고 촉촉한 ‘타히티안 티아레 바디워시’, ▲모노이오일과 코코넛야자오일이 피부에 윤기를 더해주는 헤어·바디 멀티 ‘폴리네시안 모노이 래디언스 오일’이 대표 제품으로 섬의 뜨거운 햇살과 바다바람의 생명력이 있는 열대 스파 여행을 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럽·아시아의 ‘진정 스파’는 불가리아, 일본의 꽃과 전통이 전하는 우아한 부드러움을 담았다. 이 테마 제품은 ▲만개한 유럽 작약 꽃향을 담은 부드러운 바디 클렌징 ‘불가리안 피오니 바디워시’, ▲가볍고 벨벳 같은 텍스처로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하는 ‘재패니즈 카멜리아 크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섬세한 아름다움이 살아있는 유럽과 동양의 감각적인 여정을 경험할 수 있다.
더바디샵‘하와이안 쿠쿠이 크림’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27일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특별 이벤트도 실시한다. 매장에 방문한 전 고객을 대상으로 현장 뽑기 이벤트를 통해 ‘스파 오브 더 월드 본품’, ‘베스트셀러 기프트백’, ‘뮤지컬 마리퀴리 관람 교환권’ 등을 제공한다.
더바디샵 마케팅 관계자는 “스파 오브 더 월드는 최근 바디와 마인드 케어를 중시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품격 있는 셀프 케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프리미엄 라인”이라며 “이번 출시를 통해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도 세계 각지 스파의 홈케어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더바디샵은 1976년 영국에서 창립된 글로벌 뷰티 브랜드다. 윤리적으로 수급된 식물성 원료를 사용하고 동물 실험을 하지 않으며 자체 공정 무역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한다. 또한 모두가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글로벌 액티비즘 캠페인을 전개하며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