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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재용 장남, 미국 시민권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입대 '39개월 병역'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입대한다.1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씨는 오는 15일 139기 해군 학사사관후보생으로 입영해 경남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11주간 장교 교육 훈련을 받고, 12월 1일 해군 소위로 임관할 예정이다.훈련기간과 임관 후 의무복무기간 36개월을 포함한 군 생활 기간은 총 39개월이다. 이 씨의 보직과 복무 부대는 교육훈련 성적, 군 특기별 인력 수요 등을 감안해 임관시 결정된다.이 씨는 해군 장교로 병역 의무를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했다. 지난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그는 한국과 미국 복수 국적을 가지고 있었다. 복수국적자가 일반 사병이 아닌 장교로 복무하려면 외국 시민권을 포기해야 한다.이 씨가 복수국적 신분을 유지할 수 있는 일반 사병 입대가 아닌 해군 장교의 길을 선택한 것을 두고 ‘노블레스 오블리주’라는 평가가 나오기도 한다.미국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보유한 병역의무 대상자가 자원 입영을 신청한 사례는 한 해 평균 100여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두용 기자 2025.09.10 15:45
연예

‘진짜사나이’ 김수로, 해상 사격 훈련 도중 ‘코피 투혼’

배우 김수로가 해상사격 훈련 위해 '코피 투혼'을 펼쳤다.김수로는 12월 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서 K-6 사격수 임무를 맡아 해군입대 후 첫 해상 사격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그는 훈련을 받던 중 코피를 쏟아 교관들을 당황케 했다. 그러나 김수로는 지혈을 마치고 코를 휴지로 틀어막은 채 사격을 향한 열정을 과시했다. 김수로의 모습에 성남함 함장은 '2함대가 원하는 군인'이라며 김수로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손진영은 "사수 코에서 코피가 난다", "현재 지혈 중" 등 상황을 지나치게 진지하게 보고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녹화 분량은 12월 1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J엔터팀 2013.11.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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