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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PMC', 100만 돌파…외화 강세 속 韓영화 자존심 지켰다
영화 'PMC: 더 벙커'가 개봉 5일째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PMC: 더 벙커'는 개봉 5일째인 지난 30일 100만 관객(누적 관객수 101만 3859명을 넘어섰다. 'PMC: 더 벙커'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의 폭격 속에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켰다. '아쿠아맨'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PMC: 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되어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생존액션 영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8.12.31 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