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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한세실업, 김경 부사장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

한세실업이 수출 파트 전문가인 김경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한다. 한세실업은 김경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김익환 대표이사, 조희선 대표이사와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22일 공시했다. 김 신임 대표는 1986년부터 19년 동안 신성통상에서 근무하다 2005년에 한세실업으로 자리를 옮긴 패션 전문가다. 2020년 부사장으로 승진한 데 이어 이번 인사로 대표이사까지 올랐다. 김 대표는 한세실업에서 수출1본부장(상무), 수출1부문장(전무), 생산혁신(해외)부문장(부사장) 등 수출사업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그동안 유럽과 일본 등 해외 바이어 확대에 큰 공을 세웠기 때문에 대표이사 까지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한세실업에 오래 근무하기도 했고 해외법인 경험도 많은 인물"이라며 "회사의 상황을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대표이사에 선임 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12.25 14:30
경제

한세실업, K-방역이끌 미국 PPE 생산 공장 오픈

글로벌 패션 전문 기업 한세실업(대표이사 김익환, 조희선)이 지난 9일(미국시간) 미국 내 개인 보호 장비(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PPE) 생산 공장 오픈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NC) 주 가너시(市)에 세워진 한세실업 PPE 공장의 오픈식에는 헐만 추 한세실업 상무와 미국 최대 의약품 유통기업인 맥케슨(McKesson)의 앤디 버킨 글로벌 소싱 PPE 부사장, 캐시 베링거 가너시 시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노스캐롤라이나는 지난해 한세실업과 산학협력을 맺은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윌슨 칼리지가 위치한 곳으로 한세실업과 연이 깊다. 한세실업의 PPE 생산 공장은 연간 3천6백만 장 이상의 마스크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시장용 PPE 제품 생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세실업의 미국 내 첫 PPE 생산 시설의 운영은 지난해 7월, 한세실업이 뉴욕주에 설립한 영업법인 '어패럴 매뉴팩처링 파트너스(AMP)'가 맡게 된다. 의료용 마스크를 주로 생산할 예정이며 시장 상황에 따라 방호복 등 다양한 PPE 제품을 생산하며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한세실업은 그간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로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PPE 장비 생산을 위한 미국 공장을 설립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투자와 연구, 개발을 통해 K-방역의 주역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세실업은 지난 1982년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이 설립한 글로벌 패션 전문기업으로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니카라과, 아이티 등 8개국에 23개 법인 및 해외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 본사 600여 명과 해외 생산기지 약 5만여 명의 근로자, 협력업체까지 포함하면 전 세계 약 3만 명이 근무하고 있다. 한세실업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사업확장을 통해 ODM 전문기업에서 창조적 패션 디자인 기업으로 발돋움 중이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10.12 12:58
연예

3월 셋째 주, 발 빠르게 전하는 패션시장 소식

3월에 접어들고 패션업계에서는 인사이동과 새로운 브랜 론칭 준비로 바쁘다. 꽃이 피고 봄바람 휘날리는 3월을 맞아 색다른 변화를 꾀하는 패션계 소식을 전한다. 발빠르게 전하는 3월 셋째 주 패션계 시장소식 지금부터 살펴보자.♦ 새로운 출발 알리는 인사이동동일에이글은 최영익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최영익 이사는 다양한 패션 브랜드 경험하고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패션 마케팅 전문가다. 새롭게 론칭한 에이글을 아웃도어 부분 넘버원 브랜드로 성장시키는데 주력할 전망이다.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 '쿠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석정혜가 코오롱인더스트리FnC를 떠난다. 지난 2일 신세계인터내셔날 상무로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것이다. 석정혜 디자이너 영입 이유는 내년 가을/겨울 시즌 자체 핸드백 론칭 준비로 알려졌다.♦ 다양한 마케팅 벌이는 '한세실업'한세실업이 인수한 브랜드 에프알제이에서 터키 데님을 중저가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18년 이어 온 데님 브랜드인 만큼 앞으로도 합리적 가격과 고품질 제품 제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전했다.한세드림의 컬리수가 한세실업 후원으로 프렌치 식사 에티켓 클래스를 열었다. 컬리수 브랜드 콘셉트를 알리기 위해 프랑스 문화원과 함께 기획한 행사다.♦ 사랑받는 브랜드 수상 '조이너스'조이너스가 조선비즈가 주최하는 '2016 한국의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 여성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장기간 합리적 가격대와 디자인으로 여성 고객에게 사랑 받아 온 이유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만들었다.김효선 기자 2016.03.1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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