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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내년 1월 10일 개최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가 내년 1월 10일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이사장 이종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대한민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 규모 뮤지컬 시상식이다. 1966년 한국 최초의 창작뮤지컬 ‘살짜기옵서예’ 초연 이후 지난 50년 간의 한국뮤지컬을 냉철하게 돌아보고 앞으로의 50년을 준비하기 위해 출발했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다소 침체된 한국 뮤지컬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음과 동시에 예술 현장에서 수고하는 뮤지컬인들에게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종규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은 “뮤지컬 업계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가장 모범적인 방역 사례로 국가적 위기 극복에 협조하며 고통을 견뎌왔다. 이번 한국뮤지컬어워즈를 계기로 움츠린 업계가 다시 살아나고 배우 와 관객이 더 행복한 시대가 열리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총 15개 부문의 시상을 진행하며, 총 19명(팀)이 수상의 영광을 거머쥘 것으로 보인다. 심사는 후보추천위원회의 출품작 확인, 이에 따라 최초 10배수의 팀을 선정해 ‘투표단’의 예심, 본심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자)를 결정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0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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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전미도, '슬기로운 의사생활' 여주인공

뮤지컬배우 전미도가 모두가 궁금해 한 신원호 PD의 '슬기로운 의사생활' 여자주인공으로 결정됐다.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5일 일간스포츠에 "전미도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여자주인공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병원을 배경으로 의사들의 직장인 밴드를 소재로 한다. 남자 네 명과 여자 한 명이 주인공이며 이로써 모든 캐스팅은 완료됐다. 전미도를 비롯해 정경호·조정석·유연석·김대명. 이들은 이번 주말 다같이 모여 인사를 나누며 얼굴을 익히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영화·드라마만 보는 사람들에게 전미도란 이름은 낯설 수 있다. 그러나 수십편의 연극과 뮤지컬 출연 등이 연기 경력을 말해주며 2017년과 2018년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을 2회 연속 수상했다. 과거 조승우가 인터뷰에서 '전미도는 가장 닮고 싶고 존경하는 배우다'고 말할 정도로 뮤지컬계 손꼽히는 배우다. 드라마는 지난해 tvN '마더'에서 손석구(설악)의 전 애인으로 처음 출연했다.'슬기로운 의사생활'은 tvN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 '응답하라 1988' '슬기로운 감빵생활' 신원호 PD의 신작이다.방송은 내년 1월 예정이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사진=뮤지컬 '맨오브라만차' 포스터 2019.08.1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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