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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옥순, 300억 사업가 상철 요트 타러 부산행? "광수, 보고 있나~"
'나는 솔로' 9기 옥순이 방송 후에도 상철과 만남을 이어가, "광수와 최종 커플이 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옥순은 지난 7일 부산에서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놨다. 문제는 상철 역시 같은 시점 부산에서 자신의 요트를 인증하는 사진을 게재해 옥순과 같은 곳에 함께 있는 것 아니냐는 '럽스타그램' 의혹을 산 것. 또한 두 사람은 이달 초에도 노래방에서 만나, 불금을 함께 하는 모습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려놔 잦은 만남을 인증했다. 나아가 옥순의 인스타그램에 옥순이 눈물을 흘리는 사진이 올라오자, 상철은 "상처를 치료해줄 사람 어디 없나?"라며 관심을 표했다. 이에 옥순은 "제발 너 노래하는 것만 안들어도 치유될 것 같은데?"라고 받아쳤고, 상철이 이에 삐치자, "알았어 피카츄, 돈까스 사줄게 우쭈쭈~"라며 상철을 달랬다. 이외에도 상철이 반려견 '감자' 사진을 올리자, 옥순이 "내 새꾸 감자"라면서 하트와 함께 댓글을 달기도 했다. 두 사람의 티키타카를 본 네티즌들은 디씨인사이드 갤러리 등에 "완전 럽스타그램 같다", "상철-옥순, 방송 후에 맺어진 거냐?", "연상연하도 케미 좋다", "영숙-광수 확정이고 상철-옥순인 건가?", "현숙, 옥순, 상철 다 같이 놀러간 거 아닌가? 럽스타그램은 오버인듯", "옥순이, 광수에게 줬던 모자 쓰고 부산 갔네", "광수가 보면 질투할 듯", "영숙이도 옥순 인스타에 댓글 단 거 보면 사이가 나쁘지 않은 듯", "영숙도 광수랑 커플된 것 티내는 듯 하던데, 옥순-영숙 인스타 장외전도 만만치 않네" 등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 한편 '나는 솔로'에서 옥순은 광수를 향해 뒤늦게 직진하고 있지만 광수는 영숙과 옥순 사이를 오락가락 하는 모습으로 최종 선택에 대한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8.09 0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