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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가이' 라이언 레놀즈 "사랑하는 한국, '복면가왕' 잊을 수 없어"
영화 '프리 가이'의 배우 라이언 레놀즈가 한국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라이언 레놀즈는 6일 오전 진행된 화상 기자간담회에서 "내가 사랑하는 한국에 다시 한번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번 한국에 갔을 때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기억이 잊히지 않는다"며 한국 관객들을 향해 "'프리 가이'도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영화 '프리 가이'는 자신이 프리시티 게임 속 배경 캐릭터라는 것을 깨닫게 된 은행원 가이가 곧 파괴될 운명에 처한 프리시티를 구하기 위해 한계 없는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엔터테이닝 액션 블록버스터다. '데드풀'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큰 사랑을 받은 라이언 레놀즈가 가이로 변신, 그만의 유머러스하고 독특한 매력을 선보인다. '프리 가이'는 오는 11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2021.08.06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