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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2G 연속 결장 이유가 이거였나' LAC 하든, 결국 CLE로 트레이드…갈랜드 포함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LA 클리퍼스가 제임스 하든(37)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로 트레이드하며 다리우스 갈랜드(26)와 2라운드 지명권을 받는다'고 4일(한국시간) 전했다. 하든은 지난 2일 피닉스 선즈전과 3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전에 모두 결장하면서 거취에 관심이 쏠렸다.2009~10시즌 데뷔한 하든은 17년째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활약 중인 베테랑이다. 올스타 선정 11회, 득점왕 3회, 올-NBA팀 선정 8회 등 화려한 개인 커리어를 자랑한다. 올 시즌에도 44경기에 출전, 평균 25.4점 4.8리바운드 8.1어시스트로 활약 중이다. 갈랜드는 2019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지명된 유망주 출신이다. 2021~22시즌 개인 첫 올스타에 선정된 그는 7시즌째 클리블랜드에 몸담으며 '팀의 미래'로 불렸다. 올 시즌 성적은 26경기 평균 18점 2.4리바운드 6.9어시스트이다.ESPN은 '갈랜드는 오른발 부상으로 고생 중이다. 1월 중순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04 10:31
프로농구

"뭔가 해야 할 거 같더라" "큰 이견 없었다" 구단과 연맹이 만든, WKBL의 새 역사 '은퇴 투어' [IS 포커스]

여자프로농구 구단들이 뜻을 모아 리그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한국 여자농구의 살아있는 역사인 김정은(39·부천 하나은행)의 은퇴 투어를 진행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은퇴 투어는 은퇴를 앞둔 선수가 각 구단과의 마지막 원정 경기에서 상대 팀의 환대와 선물을 받으며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행사다. 프로야구에서는 이승엽과 이대호 등이 은퇴 투어를 통해 마지막 시즌에 특별한 의미를 더한 바 있다. 그러나 여자프로농구에서는 아직 전례가 없다.김정은의 은퇴 투어는 지난 1월 22일 열린 각 구단 사무국장 회의에서 논의됐다. 정식 안건은 아니었지만, 연맹 측의 제안에 각 구단이 공감대를 형성했다. 회의에 참석한 A 구단 사무국장은 "연맹에서 먼저 은퇴 투어 이야기를 꺼냈다. 옳고 그름을 따질 사안이 아니라 의미 있는 일이라고 판단했다. 구단들 사이에서도 큰 이견은 없었다"고 전했다. 김일구 WKBL 홍보팀장은 "김정은 선수가 '라스트 댄스' 중인데 뭔가 해야 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사무국장 회의 때 안건은 아니었지만 얘길 꺼냈다"며 "다들 의향이 있더라. 의미가 있고 중요한 거 아니냐는 분위기여서 큰 틀에서 합의가 됐다"고 설명했다. 2006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데뷔한 김정은은 리그 득점왕 4회, 리그 베스트5 6회,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 1회,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등 화려한 개인 커리어를 자랑한다. 여자프로농구 역대 최다득점(8440점) 최다출전(610경기)은 물론이고 통산 2000득점부터 8000득점까지 역대 최연소 기록까지 보유하고 있다. 2025~26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해 아쉬움을 남겼지만, 은퇴 투어를 통해 마지막 시즌을 뜻깊게 마무리하게 됐다. 관련 행사는 4일 용인 삼성생명전을 시작으로 7일 부산 BNK전, 14일 아산 우리은행전, 23일 청주 KB전, 4월 1일 인천 신한은행전까지 차례대로 진행된다.은퇴 투어는 상대 팀의 공감대가 필수적이다. 김정은은 "나보다 더 위대한 길을 걸어오신 선배님들도 누리지 못한 이 자리가 내게 허락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여자농구 선수가 코트에서 보낸 시간이 온전히 존중받는 문화를 만드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은퇴 투어를 조심스럽게 수락했다. 모든 분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04 10:00
NBA

'충격의 멤피스' 선수 8명 포함된 대형 트레이드 단행, 잭슨 주니어 유타행…1R 지명권 3장 확보

미국프로농구(NBA)에서 대형 트레이드가 단행됐다.CBS스포츠를 비롯한 현지 매체는 4일(한국시간)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올스타 출신 센터 자렌 잭슨 주니어, 센터 조크 란데일, 가드 존 콘차·빈스 윌리엄스 주니어를 유타 재즈로 보내고 신인 가드 월터 클레이튼 주니어, 포워드 카일 앤더슨·테일러 헨드릭스·조지 니앙, 1라운드 지명권 3장을 받는다'고 전했다.트레이드의 메인은 단연 잭슨 주니어다. 2018~19시즌 데뷔해 줄곧 멤피스에서 활약한 그는 '팀의 미래'로 불린 간판스타이다. 2022~23시즌에는 올해의 수비상을 받았으며, 통산 평균 득점 18.5점을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에도 평균 19.2점 5.8리바운드로 변함없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었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유타가 다음 시즌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공격적인 움직임'이라며 '유타는 잭슨 주니어가 포워드 라우리 마카넨, 가드 키온테 조지, 그리고 이번 시즌 제한적 자유계약선수(RFA)가 될 센터 워커 케슬러로 구성된 팀의 핵심 선수들과 완벽한 조합을 이룰 것으로 보고 있다'고 예상했다.반면 멤피스는 사실상 새 판 짜기에 돌입했다. 올스타 가드 자 모란트를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은 데 이어, 잭슨 주니어마저 내보내며 본격적인 리빌딩 수순에 들어갔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04 09:02
NBA

LAC와 결별 수순인가… 하든 행선지로 클리블랜드 급부상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클리퍼스 슈퍼스타 제임스 하든(37)이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트레이드를 요청해 눈길을 끈다.미국 ESPN은 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클리퍼스와 하든이 목요일 트레이드 데드라인(미 동부시간 오후 3시) 전까지 합의를 찾을 수 있을지 조율 중”이라며 복수 구단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NBA 16년 차 베테랑 하든과 클리퍼스의 계약은 올 시즌까지다. 다음 시즌은 연봉 4200만 달러(약 600억원)에 이르는 선수 옵션인데, 하든이 이를 포기ᄒᆞ면 자유계약선수(FA)가 될 수 있다.미국 CBS스포츠 역시 같은 날 “하든이 클리퍼스와 함께 트레이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유력 행선지 후보를 거론했다. 하든은 올 시즌 정규리그 44경기 평균 25.4점 8.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그가 시즌 평균 득점 부문서 25점을 넘은 건 지난 2019~20시즌(34.3점)까시 거슬러 가야 한다. 경기력 자체는 여전히 올스타급이라는 평가다. 하든이 트레이드를 요청한 배경으론 클리퍼스의 부진한 상황이 꼽힌다. ESPN에 따르면 하든은 팀이 시즌 초반 6승 21패로 부진하자 퇴단을 결심한 거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성적 반등에 성공했으나, 여전히 서부콘퍼런스 9위(23승26패)에 그친 상태다.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1회, 올-NBA 퍼스트팀 6회, 득점왕 3회, 올스타 11회 등 2010년대 최고 가드로 꼽힌 그는 유독 우승 반지와 인연이 없었는데, 커리어 황혼기에 보다 확실한 우승 레이스를 원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배경이다.현지에서 가장 먼저 하든의 행선지로 거론된 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다. 이날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클리퍼스와 클리블랜드가 하든과 다리우스 갈랜드를 맞바꾸는 스왑을 두고 ‘진전된 논의’를 했다고 전했다. 겉으로는 10살 차이의 가드 맞교환이 낯설지만, CBS스포츠는 “갈랜드의 잦은 부상 이력과 최근 결장 흐름, 향후 계약 변수 등을 감안하면 클리블랜드가 전력 손상 없이 선택할 카드가 제한적”이라고 짚었다. 동부로 이동하는 것 자체가 우승 도전을 단기적으로 유리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도 거론됐다. ‘휴스턴 복귀’ 시나리오도 다시 고개를 든다. 하든은 지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소속이던 2022~23시즌에도 휴스턴 로키츠 복귀설에 이름을 올랐다. 올 시즌엔 프레드 밴블릿이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이탈하고, 스티븐 아담스 역시 발목 부상으로 빠지며 하프코트 공격 전개에서 해법이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CBS스포츠는 “휴스턴이 수비 자원을 다수 보유해 하든의 약점을 상쇄할 여지가 있고, 하프 코트 공격을 풀어낼 ‘전문가’로 하든이 적합하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클리퍼스가 의미 있는 반대급부를 요구할 가능성이 큰 만큼, 휴스턴이 드래프트 자산을 얼마나 내놓을지가 관건이다.미네소타 팀버울브스도 후보로 언급됐으나 우선순위는 낮다는 평가가 따른다. 미네소타가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 영입을 노리는 상황이라면, 하든으로 방향을 틀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6.02.03 21:00
NBA

"MVP 팝니다" 5연패 추락 밀워키, 아데토쿤보 트레이드 역제안…유망주+지명권 요구

미국프로농구(NBA)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야니스 아데토쿤보(32)가 밀워키 벅스를 떠날 가능성이 커졌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앞두고 아데토쿤보를 둘러싼 시장 상황이 진전되기 시작했다'며 '밀워키가 두 차례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아데토쿤보 영입에 적극적인 팀들에 역제안을 제시했다'고 3일(한국시간) 전했다.오는 6일이 트레이드 마감일인 NBA는 여러 이적설이 고개를 들고 있다. 이 중에서 파급력이 가장 큰 선수가 아데토쿤보이다. 2013~14시즌 데뷔한 아데토쿤보는 '원클럽맨'으로 13시즌째 밀워키 유니폼을 입고 있다. 2018~19시즌, 2019~20시즌 MVP 트로피를 들어올린 그는 2020~21시즌에는 팀을 50년 만에 NBA 파이널 우승으로 이끌기도 했다. ESPN은 '밀워키는 그동안 아데토쿤보의 트레이드 가능성에 대해 줄곧 부정적인 견해였지만 이제 리그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잠재적 트레이드와 관련해 몇몇 팀들과 적극적으로 접촉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꿨다'며 '젊은 블루칩 유망주와 다수의 드래프트 지명권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아데토쿤보 트레이드와 연결된 구단은 마이애미 히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뉴욕 닉스 등이 꼽힌다.팀 분위기는 최악에 가깝다. 밀워키는 지난 2일 보스턴 셀틱스전을 79-107로 대패하며 5연패 늪에 빠졌다. 시즌 전적은 18승 29패(승률 0.383)로 동부 콘퍼런스 12위에 머문다. 플레이 인 토너먼트 진출 마지노선인 10위 애틀랜타 호크스(24승 27패)와의 승차는 4경기다. 올 시즌 경기당 평균 28.0점 10.0리바운드를 기록 중인 아데토쿤보는 종아리 부상으로 결장 중인 상황. ESPN은 '밀워키는 아데토쿤보의 복귀 시기에 대해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다'고 부연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03 14:47
프로농구

전희철 SK 감독, "다들 다니엘 이야기만...에너지 레벨 높은 상승세 원동력 맞다" [IS잠실]

전희철 서울 SK 감독이 최근 주가를 한껏 높이고 있는 신인 에디 다니엘(SK)에 대해 말했다. 그는 "요즘 다들 다니엘 이야기만 묻는다"고 다소 과한 관심을 받고 있다는 듯 걱정 섞인 말을 하면서도 내심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SK는 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5~26 프로농구 부산 KCC와 홈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전희철 감독은 '최근 상승세 원인이 뭐냐'는 질문에 "또 다니엘 이야기 물어보시는 거 아니냐"며 농담 섞인 답변을 했다. 다니엘은 아직 용산고 졸업식을 치르지 않은 19세 루키다. SK가 연고지명으로 미리 점찍어 두고 선발한 선수로, 다니엘은 KBL 연고지명 1호 선수다. 장신은 아니지만 활동량과 피지컬이 모두 뛰어나 공수 모두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특히나 상대 주득점원을 묶는 수비력이 발군이다. 전희철 감독은 "다니엘이 온 후로 SK의 에너지 레벨이 올라간 건 맞다. 속공에서 계속 득점을 올려주고 있다. 이렇게 말하고 보니 우리 팀 상승세의 원동력이 다니엘이 맞다"며 웃었다. 그는 다니엘이 단순히 코트 안에서만 열심히 하는 게 아니라 일상에서도 예의바르고 반듯하다며 칭찬을 이어갔다. 전희철 감독은 이날 KCC를 상대로 다니엘을 스타팅으로 내보낼 것이라고 예고하면서 "KCC 허훈의 수비를 맡길 것이다. 다니엘이 아직 어리고 열정이 과해서 수비하러 나가면 초반에 파울을 빨리 하는 경향이 있다. 파울 하라고 내보내는 건 아니다"라며 웃었다. 이어 전 감독은 "후에 2, 3, 4년차가 되고 그 이후에도 지금처럼 반듯한 태도와 매너 그대로 자라기 바란다"고 애정이 듬뿍 담긴 말을 덧붙였다. 잠실=이은경 기자 2026.02.02 19:22
NBA

'요키치·돈치치와 어깨 나란히' 이스라엘 농구 역사 바꿨다, NBA 사상 첫 올스타 선정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2일(한국시간) '오는 16일 열리는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전에 출전할 리저브 선수 14명이 발표됐다. 포워드 데니 아브디야(25·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NBA 올스타에 선정된 최초의 이스라엘인이 됐다'고 2일 전했다. 아브디야는 갈릴리 호수 남쪽 기슭에 있는 베이트 제라 출신이다.폭발적인 활약을 보상받았다. 아브디야는 올 시즌 경기당 평균 25.5점 7.2리바운드 6.7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ESPN은 '아브디야는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기츠) 루카 돈치치(LA 레이커스)와 함께 경기당 평균 25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하는 세 명의 선수 중 한 명'이라며 '포틀랜드 선수로는 역사상 17번째, 2023년 데미안 릴라드 이후 첫 올스타'라고 주목했다. 티아고 스플리터 포틀랜드 감독은 "그가 자랑스럽다. 이 팀을 진심으로 아낀다는 걸 안다"며 "그런 선수가 성공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특별하다"고 말했다. 한편 2026 NBA 올스타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LA 클리퍼스 홈구장 인튜이트 돔에서 열린다. 서부 콘퍼런스에서는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 제일런 브라운(보스턴 셀틱스), 제일런 브런슨(뉴욕 닉스), 케이드 커닝햄(디트로이트 피스턴스), 타이리시 맥시(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동부 콘퍼런스에선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돈치치, 요키치, 빅터 웸반야마(샌안토니오 스퍼스), 셰이 길저스 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각각 선발 출전 선수로 뽑혔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02 13:05
NBA

‘1984년생’ 르브론, 22회 연속 올스타…레너드는 OUT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42)가 22회 연속 올스타 선정이라는 대기록을 썼다.NBA 사무국은 2일(한국시간) 2025~26 NBA 올스타전에 나설 최종 24인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올스타전은 오는 16일 캘리포니아 잉글우드의 인튜이트 돔에서 열린다. 미국 팀(2팀)와 월드 팀을 합해 3개 팀이 맞붙는 구조다. 각 팀은 2경기를 소화하고, 최고 성적을 거둔 두 팀이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월드 팀에는 ‘비 미국인’ 8명이 활약하게 된다.한편 앞서 ‘킹’ 제임스는 데뷔 후 처음으로 올스타전 ‘선발’에선 제외됐다. 하지만 이날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커리어 22회 연속 올스타 선정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갔다. 통산 올스타 선정 부문에선 카림 압둘 자바(19회)와 격차를 더 벌렸다. 제임스는 시즌 초반 좌골신경통 문제로 17경기 결장한 뒤에야 코트를 밟았다. 그는 이후 30경기 평균 21.9점 5.8리바운드 6.6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이밖에 케빈 듀란트(휴스턴 로키츠) 도노반 미첼(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칼 앤서니 타운스(뉴욕 닉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같은 날 생애 첫 올스타전 출전의 꿈을 이룬 선수도 공개됐다. 자말 머레이(덴버 너게츠) 쳇 홈그렌(오클라호마시티 썬더) 데니 아브디야(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제일런 존슨(애틀랜타 호크스) 노먼 파웰(마이애미 히트) 제일런 듀렌(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이다.한편 부상으로 인해 올스타전 출전이 어려운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의 대체자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같은 날 미국 매체 ESPN은 “클리퍼스는 최근 20경기에서 16승(4패)을 기록했음에도, 어떤 선수도 올스타전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레너드는 12월 20일 이후 득점과 스틸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조명했다. 매체는 아데토쿤보의 대체자로 알페렌 센군(휴스턴), 레너드 등을 꼽았다.김우중 기자 2026.02.02 12:14
프로농구

'트리플더블 여왕' 아산에 내리는 '김단비' [IS 피플]

김단비(36·아산 우리은행)가 올라운드 플레이어의 진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김단비는 지난달 31일 열린 2025~26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전에서 10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개인 통산 9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이로써 박지수(청주 KB) 정선민(은퇴·이상 8회)을 제치고 해당 부문 역대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여기에 지난달 28일 청주 KB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트리플더블까지 작성하며 의미를 더했다. 여자프로농구에서 2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해낸 건 신정자(은퇴·3경기 연속) 엘리사 토마스(전 삼성생명·2경기 연속)에 이어 역대 세 번째. KB전에서는 팀 패배로 활약이 다소 빛을 잃었지만, 삼성생명전에서는 대승을 이끌며 기록과 결과를 모두 챙겼다.올 시즌 김단비는 경기당 평균 16.3점 11.8리바운드 4.5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득점과 리바운드는 평균치가 두 자릿수라서 어시스트에 따라 트리플더블이 달려있다고 봐야 한다. 지난달 12일 인천 신한은행전(12점 14리바운드 8어시스트)에서는 어시스트 2개가 부족해 아쉽게 트리플더블을 놓쳤다. 최근 우리은행 선수들의 살아난 슛감은 기록 달성의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 1990년생 김단비는 여자프로농구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다. '말띠 스타'인 그는 "(2008년 프로 입단 후) 말띠해를 두 번 겪는 거 같다. 특별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생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 김단비는 2026년 들어 한층 향상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평균 6.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김단비의 전천후 활약은 3위 경쟁 중인 우리은행에 큰 힘이 되고 있다. 1일 기준 우리은행은 10승 10패로 부산 BNK와 공동 3위에 자리하고 있다. 아시아쿼터 가드 세키 나나미(무릎) 포워드 한엄지(어깨) 등 주요 선수들의 부상 악재 속에서 김단비가 팀의 구심적 역할을 해내고 있다. 김단비는 지난달 12일 후반기 첫 경기를 마친 뒤 "매년 발전하고 싶다고 하는데 나이가 나이인 만큼 버겁기도 하더라. 이젠 욕심 같다"며 몸을 낮췄다. 하지만 그의 활약은 '트리플더블 여왕'이라고 불러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02 00:02
프로농구

퐁당퐁당 연장 강행군 속 3연승 김주성 감독 "선수들이 잘 풀어냈다, 이정현 역시 베테랑" [IS 승장]

2위 원주 DB가 3연승을 질주했다.DB는 1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KT전을 96-89로 승리했다. 시즌 3연승에 성공한 DB는 시즌 24승 13패로 이날 경기가 없는 1위 창원 LG(25승 11패)와의 승차를 1.5경기로 좁혔다.베테랑 이정현이 3점슛 5개를 포함해 15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신인 이유진도 3점슛 5개를 포함해 17점을 책임졌다. 외국인 선수 듀오 헨리 엘런슨과 에삼 무스타파도 각각 20점과 18점으로 힘을 보탰다. 직전 창원 LG전(1월 28일)과 대구 한국가스공사전(1월 30일)을 모두 연장까지 치른 DB 선수들은 체력에서 열세가 예상됐지만, 1쿼터를 35-18로 크게 앞서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경기 뒤 김주성 DB 감독은 "퐁당퐁당 경기하느라 힘들었는데 선수들이 초반에 공격이나 수비를 적극적으로 하면서 잘 풀어낸 거 같다"며 "후반 들어 턴오버도 있었지만, 전반에 잘 됐던 공격을 기억하면서 3~4쿼터를 잘 마무리한 거 같다"고 흡족해했다. 이어 이날 맹활약한 이정현과 이유진을 두고 "아무래도 3번 쪽에 자리가 생기다 보니까 이정현 선수가 계속 2~3번을 왔다 갔다 하고 있다. 베테랑이다 보니까 해야 할 역할을 정확하게 알고 있다"며 "(손목 부상으로 이탈한) 강상재의 빈자리를 이유진 선수가 잘 메꿔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부상으로 데뷔가) 늦었지만 신인 선수가 잘할 수 있게끔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라고 기대했다.수원=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0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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