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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줌인] 아이돌이 ‘국악한마당’, ‘아침마당’은 이젠 단골…이색 홍보 계속되는 이유

연예인들의 이색 홍보가 이어지고 있다. 아이돌 그룹부터 배우들까지 중장년이 주요 시청자층인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신인 걸그룹 키라스 멤버 로아는 최근 KBS1 ‘국악한마당’ 녹화를 마쳤다. 로아는 ‘국악한마당’ 청춘예인XR 코너에 출연해 가야금 연주를 선보였으며, 해당 촬영분은 내달 중순 방송될 예정이다. 아이돌 그룹 멤버가 ‘국악한마당’에 출연하는 것은 로아가 처음으로, 신인 아이돌이 음악 방송 프로그램이 아닌 중장년이 주요 시청자층인 국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색다른 행보다.최근 키라스 외에도 아이돌이나 젊은 배우들이 홍보를 위해 이색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주로 장수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 것인데 아이돌그룹 이펙스, 웨이션브이, 블리쳐스 등이 최근 KBS1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앞서 르세라핌도 지난해 9월 KBS1 ‘6시 내고향’에 출연해 경로당을 방문하며 ‘손녀돌’로 변신했다. 배우 박보검과 아이유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홍보 차 지난 3월 ‘가요무대’에 출연했고, 지난해 영화 ‘베테랑2’ 개봉을 앞둔 배우 황정민과 정해인이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아이돌 또는 배우들이 이 같은 홍보 창구로 눈길을 돌리는 것은 중장년층을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고령화 시대에 빠르게 접어듦에 따라 과거 젊은 세대가 주도하던 소비 트렌드가 중장년층으로 확산되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 및 마케팅 또한 놓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지금은 중장년층의 경제 활동이 무척 늘어났다”며 “아이돌과 콘텐츠 경쟁이 더 치열짐에 따라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도 이들은 주요 소비층이 됐다”고 짚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이색 홍보가 단순히 중장년층뿐 아니라 젊은층에도 효과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연예인과 출연 프로그램 간에 어울릴 것 같지 않는 조합 자체가 의외성을 자아내며 화제를 모으기 때문이다. 또한 비용 절감 효과도 만만치 않다고 귀띔했다. 한 가요 관계자는 “과거에는 유튜브 출연이 필수 홍보 및 마케팅 전략이었는데, 출연료를 받는 게 아니라 오히려 제작비를 줘야 하기에 비용 면에서 부담이 적지 않았다. 유튜브는 물론, 2049 시청자층을 타깃으로 하는 인기 프로그램인 경우 대기를 해야 하는 상황도 빈번히 발생해 일정을 맞추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때문에 중장년이 주요 시청자층인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것만으로 기사화 또는 바이럴이 되기에 비용 절감 효과 및 홍보 효과를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프로그램도 수혜를 톡톡히 보고 있다. 출연자들 팬덤의 눈길을 불러모으는 것은 물론, 화제몰이로 인해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실제 아이유와 박보검이 ‘가요무대’에서 부른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는 26일 기준 713만 뷰, 황정민과 정해인이 출연한 ‘아침마당’은 15만 뷰를 기록하는 등 해당 프로그램들의 평균 조회수를 훨씬 웃도는 수치를 보였다. 최은경 ‘아침마당’ 작가는 “프로그램의 시청층을 젊은층까지 넓히기 위해 아이돌 섭외를 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이색 홍보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 관계자는 “이러한 전략은 결과적으로 전연령층에 소구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며 “이제는 홍보 및 마케팅 단계에서 필수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김성수 대중문화평론가는 “방송사들도 고정 시청층을 공략하는 방법이 이제 통하지 않고, 시청자들 입장에서도 신선함을 원하고 있다. 연예인들도 수많은 경쟁자 또는 경쟁작들 사이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이색 홍보 또한 생존 전략”이라며 “효과가 계속 이어진다면 이러한 흐름이 더 빈번히 일어나고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8 06:05
뮤직

‘20살’ 하루, 트롯계 다크호스 급부상

20세 신예 가수 하루가 트롯계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하루는 최근 KBS1 ‘아침마당 –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연승을 차지했다. 매회차 약 5만 표에 달하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역대 최연소 5연승 참가자로 이름을 올리며 단숨에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앞서 임영웅, 박서진, 신성 등 인기 트롯 가수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5연승을 기록하며 스타덤에 오른 바 있으며, 하루 또한 그들과 같은 궤적을 걷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방송을 통해 공개된 하루의 ‘미혼모였던 어머니가 암으로 세상을 떠난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하루의 보이스는 임영웅과 김용빈의 보이스 컬러를 절묘하게 혼합한 듯한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귀엽고 훈훈한 외모, 그리고 따뜻한 인성까지 갖추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최근 하루는 각종 노래 교실에서 활발히 섭외되고 있으며 중장년층 사이에서는 임영웅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의 진솔한 사연과 감성 가득한 무대는 어르신들의 눈시울을 적시며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부모님의 부재 속에서도 꿋꿋이 성장한 하루는 ‘국민 남동생’, ‘국민 손주’라는 별칭을 얻으며 대중의 정서적 지지를 받고 있으며, 수준급의 피아노 연주 실력까지 겸비해 보컬과 연주를 모두 아우르는 올라운드 아티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인성과 실력, 그리고 스토리까지 모두 갖춘 신예 가수 ‘하루’. 그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하루는 조만간 또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 앞에 설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16 14:08
스타

‘뽀빠이 아저씨’ 故이상용, 오늘(12일) 발인

‘뽀빠이 아저씨’로 불린 방송인 고(故 )이상용이 영면에 든다.12일 오전 8시 30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이상용의 발인이 엄수된다. 장지는재단법인 용인공원에 마련된다.고 이상용은 지난 9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같은 날 오후 12시 45분께 감기 기운으로 서울성모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귀가하던 중 쓰러진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유족이 홍콩에 거주하고 있어 빈소는 고인 사망 하루 뒤 마련됐다.1944년 4월 충남 서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고려대 농대 임학과를 졸업했다. ROTC 장교를 지낸 고인은 이때를 계기로 MBC 군인 위문 프로그램 ‘우정의 무대 MC를 맡아 대중에 알려졌다. 이후 KBS ‘전국노래자랑’, ‘6시 내고향’, ‘아침마당’, ‘가요무대’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KBS ‘모이자 노래하자’를 통해서 ‘뽀빠이 아저씨’라고 불리며 큰 인기를 누렸다. 어린 시절 병약했던 몸을 운동으로 극복해 얻은 별명이다. 국민MC로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고인은 국민훈장 동백장, 체육훈장 기린장문화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12 07:22
스타

‘뽀빠이’ 이상용, 2년 전 故현미 추모 재조명… “이제는 내 차례”

‘뽀빠이’ 이상용이 별세한 가운데, 2년 전 가수 고(故) 현미를 추모했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9일 이상용 소속사 이메이드 관계자에 따르면 이상용은 이날 감기 기운으로 서울성모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귀가하던 중 쓰러졌으며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이상용은 지난 2023년 5월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현미가 미국으로 떠나기 전 머물렀던 공간을 찾아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그는 “천상 연예인이자 영원한 가수다. 소개하면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것 같다”고 회상했다. 당시 그는 “이제 나의 차례가 올까 생각하게 된다. 저 역시도 열심히, 봉사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죽음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1944년생인 고 이상용은 고려대 ROTC 출신으로 육군 장교를 지낸 인연으로 MBC ‘우정의 무대 MC를 맡아 대중에 알려졌다. KBS ‘전국노래자랑’, ‘6시 내고향’, ‘아침마당’, ‘가요무대’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KBS ‘모이자 노래하자’를 통해서는 ‘뽀빠이 아저씨’라고 불리며 큰 인기를 누렸다. 어린 시절 병약했던 몸을 운동으로 극복해 얻은 별명이다. 고인은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 체육훈장 기린장문화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9 19:04
스타

‘우정의 무대’ MC 이상용 별세…국민에 큰 웃음 안긴 영원한 ‘뽀빠이’ [종합]

‘뽀빠이 아저씨’로 유명한 방송인 이상용이 별세했다. 향년 81세.9일 이상용 소속사 이메이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이상용은 이날 오후 12시 45분께 감기 기운으로 서울성모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귀가하던 중 쓰러졌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이 관계자는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할 예정이나 현재 비어있는 호실이 없어 대기 중”이라고 밝혔다.1944년 4월 충남 서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고려대 농대 임학과를 졸업했다. ROTC 장교를 지낸 고인은 이때를 계기로 MBC 군인 위문 프로그램 ‘우정의 무대 MC를 맡아 대중에 알려졌다. 이후 KBS ‘전국노래자랑’, ‘6시 내고향’, ‘아침마당’, ‘가요무대’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KBS ‘모이자 노래하자’를 통해서 ‘뽀빠이 아저씨’라고 불리며 큰 인기를 누렸다. 어린 시절 병약했던 몸을 운동으로 극복해 얻은 별명이다. 국민MC로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고인은 국민훈장 동백장, 체육훈장 기린장문화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빈소는 10일쯤 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발인 일정, 장지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09 17:26
스타

‘뽀빠이 아저씨’ 이상용 별세…향년 81세

‘뽀빠이 아저씨’로 유명한 방송인 이상용이 별세했다. 향년 81세.9일 이상용 소속사 이메이드 관계자에 따르면 이상용은 이날 감기 기운으로 서울성모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귀가하던 중 쓰러졌으며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관계자는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할 예정이나 현재 비어있는 호실이 없어 대기 중”이라고 덧붙였다. 발인 일정, 장지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1944년생인 고 이상용은 고려대 ROTC 출신으로 육군 장교를 지낸 인연으로 MBC ‘우정의 무대 MC를 맡아 대중에 알려졌다. KBS ‘전국노래자랑’, ‘6시 내고향’, ‘아침마당’, ‘가요무대’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KBS ‘모이자 노래하자’를 통해서는 ‘뽀빠이 아저씨’라고 불리며 큰 인기를 누렸다. 어린 시절 병약했던 몸을 운동으로 극복해 얻은 별명이다. 고인은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 체육훈장 기린장문화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09 16:57
예능

尹 탄핵 선고 여파… 뉴스 특보에 예능‧드라마 결방→‘나혼산’‧‘보물섬’ 정상 방송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청구가 인용된 가운데, 방송사들이 뉴스 특보 체제를 이어간다.4일 방송계에 따르면 KBS1은 ‘아침마당’을 제외한 기존 프로그램 편성을 취소하고 ‘KBS 뉴스특보’를 오전 9시부터 편성하며 뉴스 특보 체제로 전환했다. KBS2는 ‘뮤직뱅크’, ‘신상출시 편스토랑’,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 등을 정상 방송한다.MBC는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MBC 뉴스특보’를 편성했다.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은 첫 방송을 4일에서 오는 11일로 연기했다. 예능 ‘나 혼자 산다’는 오후 11시 10분에 정상 방송된다.SBS는 오전 7시 40분부터 ‘SBS 뉴스특보’를 편성했다.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13회는 오후 9시 50분 정상 방송된다.JTBC는 예능 ‘이혼숙려캠프’를 결방하고 뉴스 특보를 내보내며, 채널A는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하트페어링’을 결방하고 뉴스 특보 체제로 변경했다.한편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11시 22분쯤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한다”는 탄핵심판 선고 주문을 읽었다. 파면의 효력은 즉시 발생해 이를 기점으로 윤 대통령은 직위를 잃었다. 윤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때로부터 122일만, 지난해 12월 14일 탄핵소추안이 접수된 때로부터 111일 만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04 13:46
예능

송선미 “재혼 생각無…3년간 남편 찾는 꿈 계속” (‘아침마당’)

배우 송선미가 남편과 사별 후 근황을 밝혔다. 송선미는 1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배우 정혜선과 게스트로 출연했다.송선미는 “돌이켜 보면 애도 기간을 긍정적으로 잘 보냈다. 부정하고, 분노하고, 포기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충분히 겪었다”며 “2~3년간은 인지하지 못했다. 3년간은 항상 꿈에서 남편을 찾아다니고 만나고, 헤어지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송선미는 지난 2017년 미술감독 출신 설치미술와 사별한 후 홀로 딸을 키워오고 있다.송선미는 “딸이 내가 살아가는 근원”이라며 “다행히 딸을 키우면서 그 시간을 보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아울러 “그런 일을 겪었다 보니 주위에서 ‘힘 내시라’는 말을 해주셨다. 제가 그 마음을 받아 이겨낸 만큼 어려움에 처한 다른 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생각을 많이 했다”며 “얼마 전 타 프로그램에 나갔던 이유도 ‘그런 일을 겪는다고 해서 무조건 힘들고 슬프게 사는 게 아니다’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송선미는 “지금은 스스로를 너무 사랑하고 있다. 예전에는 몰라서 사랑을 쫓아다녔지만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다”며 “너무 멋진 사람이 나타난다면 고민하겠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18 12:43
뮤직

[단독] ‘이태성 친동생’ 성유빈, 트롯 가수로 전향한다

배우 이태성의 친동생이자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성유빈(이성익)이 트롯 가수로 전향한다. 18일 가요계에 따르면 성유빈은 내달 중순 트롯 신곡 ‘머리 어깨 무릎 발’을 발매한다. ‘머리 어깨 무릎 발’은 널리 알려진 동명의 동요 멜로디를 트롯 장르로 유쾌하게 살린 곡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스러운 상대방을 달콤하게 표현한 내용이다. ‘머리 어깨 무릎 발’은 동명의 동요를 인트로에 차용했다. 작사는 KBS1 ‘아침마당’의 대표 코너인 ‘쌍쌍파티’, MBN ‘보이스트롯’를 이끈 최은경 작가가 맡았으며, 작곡은 성유빈이 직접 나섰다. 성유빈은 이태성의 친동생이자 수필가이자 방송인 이혜영의 아들로, 지난 2007년 ‘네버 포겟 유’(이하 ‘Never Forget you’)로 데뷔했으며 2012년에는 밴드 비오비포(BOB4)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2018년 MBC에브리원 뮤지컬 캐스팅 오디션 프로그램 ‘캐스팅 콜’ 출연을 시작으로 ‘다시, 동물원’ 등의 무대에 섰다. 성유빈은 이태성과 함께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형제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지난 2020년 3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이태성과 출연해 화제를 불러모았으며, 이어 같은 해 9월 KBS ‘불후의 명곡’에 이태성과 우승을 하며 노래 실력을 과시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18 06:00
예능

김재원 아나 ‘아침마당’ 하차설 해명…“금요일 코너만 하차, 심려끼쳐 죄송”

김재원 아나운서가 ‘아침마당’ 하차설에 대해 해명했다.1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김재원 아나운서는 “시청자 여러분 제가 오늘 나올까 궁금하셨을 텐데 제가 무사히 나왔다”고 말문을 열었다.앞서 김 아나운서는 금요일인 14일 오프닝에서 “시청자 여러분 짐작하셨겠지만 오늘 마지막으로 김재원, 김수찬이 진행하는 쌍쌍파티”라며 “오늘을 마지막으로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를 떠나게 됐다. 다음 주부터는 새로운 진행자가 와서 김수찬 씨와 호흡을 맞추게 될 것”이라고 알렸다.금요일 코너만 하차라고 말했으나 프로그램 하차로 알려지면서 시청자들의 걱정을 산 것. 이에 대해 김 아나운서는 “주말 사이 오해가 있었던 모양이다. 수도권 외 시청자 여러분은 잘 모르시겠지만 내가 ‘아침마당-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만 하차했다. 몇몇 기사들에 약간 오해가 있어서 전화를 엄청 많이 받았다”고 설명했다.이어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하다. 이번 주부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만 전국 시청자들과 함께하겠다”며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는 이제 후배들에게 기회 주고 나는 가끔 휴가도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김 아나운서의 후임은 강성규 아나운서가 맡는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1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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