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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더보이즈, 지상파 3사 가요제 올 출석…퍼포먼스 맛 보여준다

그룹 더보이즈가 지상파 3사 가요제에 모두 출석하며 뜻깊은 연말을 장식한다.더보이즈는 19일 방송되는 ‘2025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25일 ‘2025 SBS 가요대전’, 31일 ‘2025 MBC 가요대제전 멋’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의미 있는 한 해의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이번 지상파 3사 가요제에서 더보이즈는 2025년 한 해 동안 발표한 주요 곡들로 구성된 무대는 물론, 연말 축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퍼포먼스와 스페셜 스테이지까지 예고했다.더보이즈는 올해 정규 3집 ‘언익스펙티드’와 미니 10집 ‘에이이펙트’를 연달아 발표하며 그룹 활동의 제2막을 성공적으로 펼쳤다. 특히 정규 3집은 발매와 동시에 74만 장의 판매량을 돌파하며 네 번째 하프 밀리언셀러를 기록,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여기에 스페셜 유닛 싱글 ‘타이거’와 스페셜 싱글 ‘스틸 러브 유’까지 선보이며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으로 그룹 색을 더욱 선명히 했다.열일 행보는 공연 부문에서도 두드러졌다. 연초 한·일 팬 콘서트 ‘더 비 랜드’를 통해 한 해 활동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더보이즈는 네 번째 월드 투어 ‘더 블레이즈’와 최근 개최한 데뷔 첫 중국 팬미팅까지 마무리하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특히 자타공인 ‘퍼포먼스 맛집’으로 정평이 난 만큼, 한 해의 대미를 장식하는 연말 가요제 무대를 통해 더보이즈만의 에너지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다시 한번 글로벌 K팝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18 13:54
스타

홍콩 화재·대만 주최 측 변수에도…이채민, 日 팬미팅 전석 매진 ‘인기 입증’

드라마 ‘폭군의 셰프’를 통해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이채민이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이어가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다. 16일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채민은 내년 1월 31일 일본 도쿄에서 ‘2025 이채민 팬미팅 투어 챔-인투 유’(2025 LEE CHAE MIN FANMEETING TOUR Chaem-into you)를 개최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도쿄 팬미팅은 티켓이 전석 매진되며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2025 이채민 팬미팅 투어 채민-인투 유’는 이채민의 데뷔 후 첫 팬미팅 투어로, 팬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소통하고자 하는 그의 진심이 담긴 자리다. 이채민은 지난해 10월 24~25일 서울 세종대학교에서 투어의 포문을 연 데 이어 11월 15일 자카르타, 11월 23일 마닐라, 지난 6일 방콕을 차례로 찾으며 아시아 전역의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다만 지난 14일 홍콩 맥퍼슨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팬미팅은 현지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로 인해 부득이하게 취소됐다. 앞서 홍콩 타이포 지역 아파트 단지 웡 푹 타이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160명의 사망자가 나오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또한 내년 1월 4일 타이베이 국립대학에서 예정됐던 대만 팬미팅 역시 주최 측 사정으로 취소됐다. 주최 측은 “부득이한 불가항력적 사유로 인해 관객 여러분께 완성도 높은 공연 경험을 제공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큰 실망을 안겨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이채민은 지난 9월 인기리에 종영한 tvN ‘폭군의 셰프’에서 이헌 역을 맡아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16 16:52
뮤직

하츠투하츠, 내년 3월 북미 프리미어 쇼케이스 개최

그룹 하츠투하츠가 오는 3월 북미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돌입한다.하츠투하츠는 내년 3월 19일(현지시간) 뉴욕과 22일 LA에서 ‘2026 하츠투하츠 프리미어 쇼케이스 하츠 투 하우스 인 노스 아메리카’를 개최한다.앞서 하츠투하츠는 지난 5월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인 엘에이’를 통해 현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데 이어, 이번에는 단독 공연으로 북미 지역을 찾아 멤버들의 다양한 개성과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담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하츠투하츠는 해외 매체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으며, 특히 미국 유명 음악 매거진 더 페이더가 선정한 ‘2025년 최고의 노래 51선’에서 지난 10월 발표한 첫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포커스’로 11위를 차지,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기도 했다.더불어 지난 6월 공개 후 국내외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싱글 ‘스타일’은 영국 저명 음악 매체 NME의 ‘2025년 최고의 K팝 25곡’에 랭크, “여름 특유의 반짝이는 팝 매력과 황금빛 에너지를 담고 있다. 풋풋한 설렘을 노래하는 가사와 멤버들의 달콤한 보컬이 더해져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득하다”라는 호평을 얻었다.한편 하츠투하츠는 북미 쇼케이스 개최에 앞서 오는 2월 21~2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팬미팅 ‘2026 하츠투하츠 팬미팅 하우 투 하우스’를 펼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1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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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민 첫 팬미팅 투어, 홍콩 이어 대만까지 줄취소…“불가항력적 사유” [공식]

배우 이채민의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가 연이어 취소됐다.이채민의 대만 현지 팬미팅 주최 측에 따르면 오는 1월 4일 타이베이 국립대학 종합체육관 1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2025 이채민 팬미팅 투어 '채민-인투 유' 인 대만’(2025 LEE CHAE MIN FANMEETING TOUR 'Chaem-into you' in TAIPEI)은 취소됐다.주최 측은 “부득이한 불가항력적 사유로 인해 관객 여러분께 완성도 높은 공연 경험을 제공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부득이하게 취소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관객 여러분께 큰 실망을 안겨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안타깝게 생각하며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아울러 “이번 행사 취소로 인해 발생할 불편과 실망에 대해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오랫동안 보내주신 팬 여러분의 지지와 이해에 감사드린다”며 “티켓을 구매한 분께는 전액 환불 조치해 드릴 예정”이라고 공지했다.이채민의 팬미팅 불발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이채민은 지난 14일 홍콩 맥퍼슨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5 이채민 팬미팅 투어 '채민-인투 유' 인 홍콩’도 취소했다. 다만 홍콩 팬미팅은 홍콩 타이포에 있는 아파트단지 웡 푹 타이에서 일어난 화재 참사 여파에 따른 결정이었다.당시 홍콩 팬미팅 주최 측은 “대형 화재로 홍콩 사회는 침통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이에 예정된 팬미팅이 취소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채민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함께 멋진 추억을 만들고자 했지만, 사회적 슬픔을 고려해 즐겁고 따뜻한 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이어 “행사를 기대하셨던 모든 팬에게 사과를 전하며, 화재로 피해를 입은 홍콩 시민에게 애도의 뜻을 전한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빈다”며 “이채민은 더욱 완벽하고 따뜻한 모습으로 여러분과 다시 만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2025 이채민 팬미팅 투어 ‘채민-인투 유’’는 이채민의 데뷔 후 첫 팬미팅 투어로, 이채민은 지난 10월 24~25일 서울 세종대학교를 시작으로 11월 15일 자카르타, 11월 23일 마닐라, 12월 6일 방콕에서 팬들과 만났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2.16 08:39
연예일반

“덕분에 특별했다”…혜리, 中서 만난 소중한 인연

배우 혜리가 중국 단독 팬미팅을 성료했다. 혜리는 지난 14일 중국 우한 국제 전시센터에서 ‘인생여주’(人生女主)를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광저우, 남경, 상해를 잇는 시리즈 대미를 장식하는 자리로, 더욱 특별한 순간들로 채워졌다.무대에 오른 혜리는 광저우, 남경, 상해 공연에서 함께한 추억을 떠올리며 마지막 회차를 맞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의 하이라이트를 담은 VCR을 상영했다.다양한 스페셜 코너들도 이어졌다. 혜리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엽서를 직접 꾸며 팬에게 선물했고, ‘인생여주’의 시그니처 코너인 포토타임에서는 크리스마스 망토와 ‘선의의 경쟁’ 속 레전드 의상인 의사 가운을 완벽히 소화하며 팬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이끌었다. 혜루미(팬덤명)는 ‘내 세상에 먼저 내려오는건 첫눈보다 혜리였어’라는 문구가 적힌 눈꽃 모양 슬로건을 준비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더했고, 공연 말미에는 혜리의 응원 영상과 케이크 커팅이 진행됐다.혜리는 “2025년은 나에게 정말 특별한 해인데 ‘인생여주’ 또한 올해를 특별하게 만들어 준 하나의 조각이다. 오늘 혜루미와 보낸 덕분에 더욱 따뜻한 연말이 됐다”며 “다가오는 새해도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며 2026년에도 나와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혜리는 오는 12월 19일 첫 방송되는 tvN ‘응답하라 1988 10주년’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2.16 07:26
뮤직

하츠투하츠, 데뷔 첫 팬미팅 공식 포스터 공개

그룹 하츠투하츠의 첫 팬미팅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15일 하츠투하츠 공식 SNS 등에서 오픈된 ‘2026 하츠투하츠 팬미팅 <하츠 투 하우스>’ 메인 포스터는 세련된 스쿨룩을 입고 러블리한 비주얼을 선보이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이번 팬미팅은 2026년 2월 21~2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지며, 하츠투하츠와 S2U(하츄, 공식 팬클럽명)가 함께 하는 소셜 클럽을 콘셉트로 다채로운 무대와 코너, 게임을 통해 멤버들과 팬들이 더욱 가깝게 만날 수 있어 높은 관심이 더해진다.이번 공연의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열리며 오는 17일 오후 8시에 팬클럽 선예매가, 19일 오후 8시에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15 14:53
연예일반

강다니엘, 팬 콘서트 전석 매진... “앞으로도 함께해요” 뭉클

가수 강다니엘이 팬콘서트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1막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강다니엘은 지난 13~14일 이틀간 서울 KBS아레나에서 팬콘서트 ‘런웨이 : 워크 투 다니엘’을 열고, 오랜 시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공연은 ‘함께 걸어온 길, 그리고 앞으로 걸어갈 길’을 테마로, 마지막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팬미팅 겸 콘서트로 꾸며졌다. 선예매 단계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강다니엘은 이번 팬콘서트에서 다채로운 라이브 무대와 팬 참여 코너를 선보이며 현장을 가득 채웠다. 총 14곡으로 구성된 무대는 솔로 활동 6년의 여정을 압축적으로 담아냈다. ‘터치인’, ‘일렉트릭 쇼크’, ‘에피소드’, ‘무비 스타’를 비롯해 최근 발표한 ‘백시트 프로미스’까지, 그간의 음악적 궤적이 한 편의 이야기처럼 펼쳐졌다.특히 스페셜 앨범 ‘펄스페이즈’의 수록곡 무대는 이번 팬콘서트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펄스페이즈’는 강다니엘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작사·작곡·프로듀싱 전 과정에 참여한 앨범으로, 팬콘서트 직전 발매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타이틀곡 ‘백시트 프로미스’는 앵콜 무대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강다니엘은 공연 말미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늘 곁에서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덕분에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로 응원하며 함께 걸어가고 싶다. 좋은 무대에서 다시 만나자”고 팬들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한편 지난 12일 공개된 스페셜 앨범 ‘펄스페이즈’는 소장을 원하는 팬들을 위해 쥬얼반으로도 발매된다. 해당 음반은 소량 주문 제작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16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해 29일 오프라인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5 13:27
연예일반

이준호, 일본 팬들도 홀린 비주얼... ‘태풍상사’ 명장면 토크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성공적으로 ‘태풍상사’ 드라마 팬미팅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이준호는 지난 14일 오후 일본 도쿄에서 ‘태풍상사’ 드라마 팬미팅 위드 이준호’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2회차로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서 1만 2천 관객과 함께한 이준호는 ‘노바디 엘스’ 무대로 화려하게 오프닝을 장식, 시작과 동시에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어 그는 ‘태풍상사’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며 본격적으로 공연의 시동을 걸었다. 특히 이준호와 강태풍의 매력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코너가 보는 재미를 극대화했다. 사장과 지원자의 모습을 모두 보여주며 남다른 센스를 뽐낸 ‘상사맨의 자격’부터 각종 비하인드를 소개하고 드라마의 대사를 직접 재현한 ‘태풍상사’ 명장면 토크, 랜덤으로 다양한 챌린지를 선보인 ‘럭키 상사맨’까지 알찬 구성으로 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다.이뿐만 아니라 이준호는 올라운더 면모가 빛난 스테이지의 향연으로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감미로운 음색이 돋보인 ‘디드 유 씨 더 레인보우?’로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가 하면, ‘파이어’로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고, ‘낫띵 벗 유’로 마지막을 장식하며 현지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한편, 이준호는 27일과 28일 타이베이, 1월 17일 마카오, 1월 31일 방콕에서 ‘태풍상사’ 드라마 팬미팅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5 12:32
스타

윤아, ‘폭군의 셰프’ 방콕 팬미팅 성료…여신강림 실사판

가수 겸 배우 임윤아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재확인했다. 임윤아는 지난 13일 방콕에서 ‘‘폭군의 셰프’ 윤아 드라마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었다.이날 임윤아는 팬들의 동작을 보고 키워드를 맞히는 게임부터 OX 퀴즈, 태국 전통 디저트 ‘부아로이’를 직접 만들어 팬에게 선물하는 이벤트, 머리띠와 크리스마스 소품 등을 활용한 포토타임까지 풍성한 코너로 팬들과 깊이 있게 소통해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뿐만 아니라 임윤아는 팬들이 사전에 작성한 질문들과 명장면에 대한 촬영 비하인드 이야기를 전한 것은 물론, OST ‘시간을 넘어 너에게로’ 가창 무대로 오직 드라마 팬미팅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을 더하면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에 현지 팬들은 열정 넘치는 리액션과 슬로건 이벤트로 화답해 감동을 자아냈으며, 더불어 현장에는 30여 개의 현지 매체가 참석해 임윤아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임윤아는 “오랜만에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 기분이 좋다. 계속해서 응원해 주시고 큰 사랑을 주셔서 덕분에 이렇게 팬미팅으로 만날 수 있게 된 것 같아 더욱 의미가 있다. 드라마를 재미있게 봐주시고 이 자리에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소감과 함께 ‘덕수궁 돌담길의 봄(Feat. 10cm)’ 무대를 끝으로 팬들과 아쉬움의 인사를 나눴다.임윤아는 오는 20일 서울에서 ‘‘폭군의 셰프’ 윤아 드라마 팬미팅’ 마지막 공연을 개최한다. 그는 올 한 해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19일에 발매할 신곡의 무대를 서울 팬미팅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14 23:17
스타

르세라핌, 상하이 팬사인회·포토 이벤트 돌연 취소… ‘한일령’ 여파 “불가항력”

중국의 이른바 ‘한일령’ 여파로 일본 국적 멤버를 포함한 아티스트들의 중국 활동이 잇따라 제동이 걸리고 있는 가운데, 그룹 르세라핌 역시 영향을 받았다.12일 메이크스타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4일 진행 예정이었던 르세라핌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스파게티’ 팬사인회 및 포토 이벤트는 불가항력으로 인해 여러 유관부서와의 신중한 논의 끝에 부득이하게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이었다.메이크스타는 “이벤트와 관련해 결제된 모든 주문은 별도의 환불 신청 절차 없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전액 환불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최근 중국에서는 일본 국적 멤버가 포함된 다국적 K팝 그룹을 중심으로 공연과 팬 이벤트 취소가 이어지고 있다. 중·일 관계가 경색된 상황에서 중국 당국이 이른바 ‘한일령’으로 불리는 일본 관련 활동 제한 조치를 강화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된다.앞서 지난달 일본인 멤버들로 구성된 그룹 JO1의 팬미팅을 비롯해 일본 애니메이션 ‘원피스’ 주제가를 부른 가수 오쓰키 마키, 일본을 대표하는 가수 하마사키 아유미의 콘서트, 인코드 소속 연습생 팬미팅 등이 연달아 무산되며 현지 분위기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는 평가다.한편 르세라핌은 2022년 5월 2일 데뷔한 5인조 다국적 그룹으로, 멤버 사쿠라와 카즈하가 일본 국적이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1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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