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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 48kg까지 빠졌다 “정신적으로 힘들어… 이혼 실패 아냐” (‘뛰어야 산다’)

MBN 마라톤 예능 ‘뛰어야 산다’의 ‘막내라인’인 안성훈, 율희, 이장준이 마라톤에 도전한 각오를 밝혔다.오는 19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하는 MBN 개국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뛰어야 산다’는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스타들이 마라톤에 도전하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이다. ‘마라톤 기부천사’로 유명한 션과 이영표가 운영 단장과 부단장으로 나서며, 배성재와 양세형이 마라톤 중계진으로 함께한다. 16인의 ‘초짜 러너’로는 ‘농구 대통령’ 허재를 비롯해, 배우 방은희, 전 야구선수 양준혁, 변호사 양소영, 탈모 의사 한상보, 셰프 정호영, 안무가 배윤정, 뇌 과학자 장동선, 전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손정은, ‘피지컬100’ 운동 크리에이터 조진형, 전 야구선수 최준석, 가수 슬리피, 개그맨 김승진, 트로트 가수 안성훈, 그룹 라붐 출신 율희, 그룹 골든차일드 출신 이장준이 출격한다.이 가운데, ‘막내라인’ 안성훈, 율희, 이장준이 “완주가 목표”라며 남다른 각오를 내비쳤다. 우선 안성훈은 “올해 목표는 신곡 발표와 마라톤 풀코스 완주”라고 밝힌 뒤, “약골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싶다. 사실 모두가 걱정할 정도로 약골은 아닌데, 누군가는 예능에서 약골 이미지를 맡아야 해서 자연스럽게 맡게 된 것”이라고 유쾌하게 해명했다. 이어 그는 “제 스스로 약골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며 “솔직히 체력보다는 도전 정신이 좋은 것 같다. 승부욕도 있는 편이다. 무엇보다 올해가 제 띠인 ‘뱀의 해’인 만큼 도전 정신이 남다르다 어떤 도전이든 피하지 않겠다!”라는 각오를 드러냈다. 특히 ‘미스터트롯’ 시즌1에 이어 시즌2에 도전해 우승을 차지한 ‘끈기와 성실함의 아이콘’이기도 한 그는 “사실 주위에서 트로트 오디션(‘미스터트롯’) 재도전을 반대했었지만,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면 영영 때를 놓치는 거라는 생각에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도전했었다. 이번 ‘뛰어야 산다’도 운동에 도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 생각하고 풀코스를 목표로 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 역시 ‘깡’ 넘치는 출사표를 던졌다. 율희는 “체중이 현재 166cm에 48kg로 가장 건강했을 때보다 10kg 정도 감량한 상태다. 원래 ‘기립성 저혈압’이 있긴 하지만, 끈기와 독기가 있는 편이라 두 달 안에 풀코스 완주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다. 빠른 시간 안에 성장할 자신이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그는 “2024년, 정신적으로나 일적으로나 너무 힘들었다. 올해는 제 한계를 뛰어 넘어보자는 마음으로, 신체적으로나 내면적으로나 건강한 사람이 되자는 목표를 정했다”고 덧붙였다. 세 자녀의 엄마이기도 한 율희는 “이혼이 인생의 실패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또한, 저와 비슷한 상황인 사람들에게 큰 일이 닥쳐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을 선사하고 싶어서 달리게 됐다”고 진정성을 어필했다.골든차일드 멤버인 이장준은 육상 선수 출신에 ‘금메달 획득’ 이력까지 갖고 있어 기대주로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데, 이에 대해 그는 “중학교 3학년 때까지 육상을 했다. 당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땄다”면서도 “골든차일드 활동 후 육상을 안 해서, 15년 전 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다”며 겸손해했다. 아이돌 활동을 하며 과격한 안무로 인해 만성 무릎염증에, 복사뼈 수술을 하기도 했지만 그는 “운동할 때만큼은 아프지 않다”며 “최근 십수년을 함께한 골든차일드 멤버들이 회사를 떠나 공허함이 커져서 감정적으로 힘들었다”는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장준은 “생각이 많아지다 보니 음주를 자주 했고, 심적으로도 피폐해져서 다시 러닝을 시작했다. 작년 8월부터 열심히 뛰고 있다. 그런데 중랑천에 재야의 고수들이 많더라. 큰 자극이 됐다”며 의욕을 불태웠다. ‘육각형 엔터테이너’가 목표라는 그는 ”단거리 달리기는 션 단장님, 이영표 부단장님도 이길 수 있지 않을까?“라고 너스레를 떨며, ”풀코스 완주도 반드시 해낼 테니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안성훈, 율희, 이장준의 마라톤 도전기는 19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하는 MBN ‘뛰어야 산다’에서 만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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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수협회, 황금연휴 4일 연속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개최

대한가수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3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가 오는 6∼9일 열린다.평창군 종부둔치에서 열리는 6일 공연에는 이자연,김성환,강혜연,한수영,양지원이 출연한다. 양지원은 MC도 겸한다.경남 밀양 삼랑진 생태문화공원에서 진행되는 7일 공연에는 이자연, 송대관, 현숙, 김용빈, 레이디티 등이 무대에 서고 코미디언 이용식이 진행을 맡는다.이어 경북 안동 태평양약국 사거리에서 열리는 8일 공연에는 이자연, 정훈희, 조승구,백미현,진혜진이 출연하고, 부천중앙공원에서 열리는 9일 공연에는 송대관,현숙,박상민,허찬미,주니엘,성리가 참여한다. 각각 개그맨 이정용, 성리가 MC를 맡는다.대한가수협회는 "초가을 황금 연휴가 계속되는 가운데, 4일 연속으로 지역민들을 찾아간다. 레전드 인기가수들과 트로트 샛별들, 그리고 재야의 고수들이 꾸미는 풍성한 가을 무대를 연출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 공연은 대한가수협회 공식 유튜브채널 ‘대가수TV’에서 생중계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0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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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 장우영→소유 초호화 보컬 모였다!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가 프로듀서 라인업을 공개했다.10일 Mnet은 장우영, 서은광, 소유, 임한별, 기리보이, 카더가든, 로이킴, 박재정, 김민석, 영케이가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 프로듀서로 등장한다고 알렸다.‘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는 평범한 노래방 보컬들의 숨막히는 결전의 의미를 담고 있다. ‘슈퍼스타K’ 시리즈의 뒤를 잇는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를 통해 노래방에서 끼와 실력을 펼치던 재야의 노래방 고수들을 발굴하고, 전국민 싱어롱 타임의 막을 올릴 계획이다.이에 장우영, 서은광, 소유, 임한별, 기리보이, 카더가든, 로이킴, 박재정, 김민석, 영케이가 프로듀서로 활약한다. 오랜 가요계 경험에 더불어 뛰어난 보컬, 프로듀싱 능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이들 10인은 노래방을 애정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익숙한 이름들일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음원 및 노래방 차트에서 사랑을 받으며 가요계 대표 음원강자로 손꼽히는 이들의 출연에 기대감이 높아진다.10인의 프로듀서들은 두 명씩 한 팀을 이뤄 장우영X서은광, 소유X임한별, 기리보이X카더가든, 로이킴X박재정, 김민석X영케이 총 5팀 체제로 나선다. 각자의 개성과 매력이 배인 심사 스타일로 다양한 재능과 잠재력을 가진 실력자들을 발굴해낼 수 있을지 프로듀서 군단의 활약상이 주목된다.‘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는 지난달 성황리에 참가자 공개 모집을 마쳤다. 한 달여 간 진행된 이번 모집에는 최연소 10살부터 최고령 65살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참가자가 모여 눈길을 끈다. 이들은 '노래방' 하면 빠질 수 없는 발라드를 필두로 락, 댄스, 트로트 등 다장르에서 두각을 드러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1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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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22일 첫 방송 확정..'불타는 트롯맨'과 이틀 차이 '눈길'

'미스터트롯2'가 12월 22일을 첫 방송 날짜로 확정했다. 28일 TV조선(TV CHOSUN) '미스터트롯2' 측은 "12월 22일 오후 10시 방송을 전격 확정했다"면서 '새로운 전설의 시작'이라는 메인 카피가 담긴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해당 포스터에는 웅장한 무대 위에서 한쪽 팔을 위로 치켜든 참가자들이 모여, 전설을 향한 대장정을 시작하는 '미스터트롯2'만의 위용을 뿜어내는 듯했다. 무엇보다, 붉은색 단체복을 맞춰 입은 참가자들의 모습에는 시청자들을 수준 높은 무대로 매료시키겠다는 포부가 담겨있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무한 상승시킨다. '미스터트롯2'는 TV조선이 '미스트롯1' '미스터트롯1' '미스트롯2' 에 이어 네 번째로 내놓는 대국민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 시즌 기적 같은 시청률과 폭발적인 화제성을 동반하며 송가인, 홍자,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양지은, 홍지윤 등 걸출한 트로트 스타들을 배출해왔다. '미스터트롯2'에는 전국 방방곡곡에서 1050 남성들이 대거 몰리며 역대급 인산인해를 이뤘다는 후문이다. 특히, 1차 접수에서부터 이미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현역 가수들은 물론, 숨은 고수들이 총집결했다고. 앞서 '미스터트롯2'는 상향평준화된 참가자들의 실력과 막강해진 마스터 군단을 무기로 더 강력하게 돌아온 '미스터트롯2'만의 차별점을 공개해 기대감을 드높였다. 한편 임영웅을 스타로 만든 '미스터트롯'을 연출했던 서혜진 PD가 독립 후 선보이는 MBN '불타는 트롯맨'은 12월 20일(화)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어 단 이틀 차이로 공개될 두 트로트 오디션의 대결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1.2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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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임영웅은 누구?…‘미스터트롯2’ 참가자 2차 모집

‘미스터트롯2’가 참가자 2차 모집을 시작한다. TV조선 ‘미스터트롯2’는 1일 참가자 2차 모집을 알리며 ‘미스터트롯’ TOP7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붉은색 의상을 맞춰 입은 TOP7이 차기 ‘트로트 히어로’들에게 손짓하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포스터는 대체 불가 원조 트로트 오디션인 ‘미스터트롯’만의 자신감을 보여준다. 여기에 ‘오디션 사상 최고 우승상금 5억’이라는 문구는 한층 더 커진 스케일의 오디션, 인생을 바꿀 특별한 여정을 예고한다. ‘미스터트롯2’는 트로트를 사랑하는 만 50세 미만의 남성이라면 누구나 출전할 수 있다. 이미 1차 모집에서 현역 가수를 비롯해 수많은 지원자가 몰렸지만, 숨은 고수들에게도 얼마든지 기회가 있다. 2차 모집은 9월 말까지 진행된다. ‘미스터트롯2’는 최고 시청률 35.7%, 1800만 뷰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던 ‘미스터트롯’의 공식 후속 시즌이다. 올겨울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0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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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파' 백일섭, "우린 죽었어..남진-설운도가 잘 쳐.." 한숨 왜?

“우린 죽었어, 남진&운도가 잘 쳐…” 남진-설운도-조정민이 MBN ‘그랜파’의 ‘트로트 골프 군단’으로 등장, 국민할배들과 신명나는 골프 대결에 돌입한다. 트로트 가수 남진과 설운도, 조정민은 25일(토) 밤 9시 30분 방송하는 MBN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 8회에서 박근형-백일섭-임하룡의 일일 게임 파트너로 출격한다. 이날의 경기를 위해 전라남도 강진까지 찾아온 남진-설운도-조정민은 등을 돌린 상태로 비밀스럽게 나타나지만, 백일섭은 “뒷모습만 봐도 바로 알겠다”며 남진의 손을 살갑게 잡아, 40년 ‘찐친’ 우정을 과시한다. 반갑게 조우한 ‘그랜파’ 멤버들과 ‘트로트 골프 군단’은 “더 젊어졌다”는 덕담을 주고받은 뒤 탐색전을 벌인다. 이후 백일섭은 “우리 죽었소, 남진과 운도가 골프를 잘 친다”며 “우리 셋은 이제 개구락지(?)가 됐다”고 엄살을 부린다. 이날의 경기는 ‘그랜파’ 멤버와 ‘트로트 골프 군단’ 멤버가 한 팀을 이룬 2:2:2 포섬 플레이로 진행되는데, 멤버들을 바짝 얼게 만든 골프 초고수들의 ‘역대급 빅게임’이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이날 경기에서는 잠시 자리를 비운 ‘도캐디’ 도경완 대신, 각 팀별로 특별한 캐디가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잘린(?) 도경완 대신 장윤정이 오는 것 아니냐”는 할배들의 기대 어린 추측이 과연 맞아떨어질지, ‘뉴’ 캐디의 정체에 시선이 쏠린다. 제작진은 “트로트 가수를 대표해서 나온 게스트 3인이 최고의 골프 장비를 자랑하는 동시에, 게임 전날 밤 미리 코스를 돌아보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경기에 임했다. 이들과 ‘그랜파’ 멤버들의 짜릿한 경기를 흥미진진하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인생필드 평생동반 그랜파(GRAND PAR)’는 평균 나이 79세의 국민할배 이순재-박근형-백일섭-임하룡과 ‘도캐디’ 도경완의 명랑 골프 유랑기를 담은 골프 예능. 나이를 먹으면서도 멈추지 않는 할배들의 ‘장난꾸러기 본능’과 골프를 향한 ‘무한 열정’을 담아내며 마니아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오는 25일(토) 밤 9시 30분 8회가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그랜파’ 2021.12.2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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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욱·세븐틴 승관·정동원, '라켓보이즈' 합류..배드민턴 도전

tvN 새 예능프로그램 ‘라켓보이즈’에 오상욱, 세븐틴 승관, 정동원이 출연한다. ‘라켓보이즈’는 에너지 넘치는 청년들의 우당탕탕 좌충우돌 배드민턴 도전기다. 누구보다 진심인 배드민턴 새내기들이 전국 각지 고수들과의 도장 깨기를 거쳐 전국대회에 참가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다. 동호회를 빛낼 멤버로 오상욱, 승관, 정동원이 출전을 알려 기대를 모은다. 지난 여름 올림픽을 정복한 ‘금빛 승부사’ 오상욱은 펜싱 세계 1위의 실력자로, 종횡무진 예능 활약 중 '라켓보이즈'에 고정 출연을 결정했다. 화려한 펜싱 스텝과 기술을 발판 삼아 보여줄 배드민턴 실력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그룹 세븐틴의 멤버이자 소문난 ‘배드민턴 러버’ 승관의 합류도 눈길을 끈다. 승관은 평소 연예계 배드민턴 실력자로 소문이 자자하다고. 그간 화려한 입담과 예능감에 가려졌던 '운동돌'의 면모를 펼치며 팀 에이스로 활약할 전망이다. 트로트 스타 정동원은 ‘라켓보이즈’의 막내이자 마스코트다. 열정과 승부욕만큼은 형들에게 결코 뒤지지 않는 활약을 선보일 예정이다. 황금 막내 정동원이 보여줄 반전 배드민턴 실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흥 나는 연예인 배드민턴 동호회 ‘라켓보이즈’에는 현재 감독 이용대를 비롯해 장수영, 장성규, 양세찬이 합류한 상태다. 이어 국가대표급 ‘흥’ 넘치는 멤버들의 라인업은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라켓보이즈’는 오는 10월 11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9.1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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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깨기' 장윤정 "도경완 노래실력? 엄청난 후보정 덕분" 폭로

장윤정이 도경완의 노래 실력에 팩폭을 가했다. 29일 첫 방송을 앞둔 LG헬로비전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는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장윤정의 트로트 수제자 곽지은·해수와 함께 캠핑카를 타고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찾아가 그들의 휴먼스토리를 함께 나누고 족집게 레슨을 선사하는 캠핑 버라이어티다. 1회에서는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충남 예산을 찾아가 숨은 노래 고수들과 조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도경완은 끓어오르는 노래 열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도경완은 앞서 MSG워너비 멤버를 선발하는 블라인드 오디션에 참가, 의외의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도경완은 장윤정의 족집게 레슨을 진행하다 돌연 수강생 모드로 돌변해 “노래는 타고나는 것이냐. 연습으로 되는 것이냐”며 질문 세례를 퍼부으며 남다른 의욕을 드러냈다. 하지만 장윤정은 도경완의 질문이 끝나기가 무섭게 “너는 안돼요”라며 가수의 꿈을 싹둑 잘라내 폭소를 유발했다. 장윤정은 MSG워너비 오디션 당시 도경완의 노래실력을 언급하며 “엄청난 tune(후보정) 덕분”이라고 숨은 진실을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2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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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깨기' 장윤정♥도경완, 첫 부부 고정 예능 "달달한 9년차"

장윤정-도경완의 첫 부부 메인 예능 ‘장윤정의 도정깨기’가 첫 방송된다. 29일 방송되는 LG헬로비전 新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는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장윤정의 트로트 수제자 곽지은-해수와 함께 캠핑카를 타고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찾아가 그들의 휴먼스토리를 함께 나누고 족집게 레슨을 선사하는 캠핑 버라이어티다. 이들 부부의 첫 고정 예능으로 관심을 모은다. 1화에선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충남 예산’을 찾아가 숨은 노래 고수들과 조우할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도장부부’의 꿀케미가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도경완은 장윤정의 신발을 신겨주는가 하면 얼굴에 묻은 속눈썹을 떼어주고, 마치 어미새처럼 김밥을 먹여주는 등 특급 외조를 하고 있다.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모습에 곽지은-해수가 이구동성으로 “형부 쏘 스윗”을 외쳤을 정도라고. 장윤정은 도경완의 외조에 광대를 실룩거리면서도 “안하던 짓 하지 말라고!”를 연발, 알콩달콩과 티격태격을 오가는 찐부부 케미로 주변을 배꼽 잡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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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고 국악 올까…MBN '조선판스타' 론칭[공식]

이번엔 국악이다. MBN이 새로운 음악 예능 프로그램 'K-소리로 싹가능, 조선판스타(이하 조선판스타)'를 론칭한다. '조선판스타'는 국악으로 신명나게 놀아 볼 신개념 퓨전 국악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국악신동, 판소리 천재 등 국악계 아이돌부터 톱스타까지 총출동해 국악을 이용한 다양하고 파격적인 크로스오버 무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국악은 모든 장르가 싹 가능하다'는 발상의 전환으로 기획된 '조선판스타'는 모든 장르와 크로스오버가 가능한 우리 소리의 다양한 매력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내로라하는 소리꾼들이 모여 제대로 한바탕 놀아볼 K-소리 오디션 판을 벌이며 국악 크로스오버 열풍을 예고한다.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홍수 속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프로그램 탄생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조선판스타'는 락·발라드·힙합까지 모든 장르를 K-소리로 승화할 '재능만렙' 인재들을 모집한다. 입문자부터 숨은 고수들까지, 국적·나이·성별에 상관없이 우리 소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제1대 조선판스타에게는 우승상금 1억 원과 함께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MBN 측은 "경계 없는 국악의 대중화를 이루겠다"며 "전통에 뿌리를 둔 색다른 국악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장르 불문 대통합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인재들을 선발해 국악 음악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연출은 MBN '사인히어' '전국민 드루와' '미쓰백' 등 다양하고 신선한 음악 예능프로그램을 제작해 온 남성현 PD가 맡는다. 오는 8월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2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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