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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지훈, 성훈→박나래와 '나혼산' 스튜디오 인증샷

배우 이지훈이 '나 혼자 산다'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지훈은 14일 자신의 SNS에 "오늘 저녁 MBC 11시 5분에 혼자 사는 촘놈 나와요. 심심할 때 쓱 봐주.."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나 혼자 산다' 트레이드마크 윌슨과 함께한 이지훈의 모습이 담겼다. 무지개 회원 박나래, 샤이니 키, 기안84, 성훈과의 화기애애한 스튜디오 인증샷도 공개됐다. 이지훈은 이날(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유쾌한 '인싸 라이프'를 보여줬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 4월 종영한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고건 역을 맡아 열연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15 14:17
야구

[IS 피플] 불운의 아이콘에서 다승 1위, 더 단단해진 루친스키

외국인 투수 드류 루친스키(32)가 더 단단해졌다. 든든하게 NC 마운드를 지킨다. 루친스키는 지난해 KBO 리그를 대표하는 불운의 아이콘이었다. 30경기에 선발 등판해 평균자책점 3.05를 기록했다. 규정이닝을 채운 26명 중 8위. 수준급 성적이지만 9승(9패)에 그쳤다. 5할 승률에 간신히 턱걸이했다. '선발투수가 던진 이닝까지의 팀 득점'을 의미하는 R/G가 2.63점으로 22위에 불과했다. 호투해도 승리를 챙기는 게 무척 어려웠다. KBO 리그 2년 차 시즌인 올해는 다르다. R/G가 5.19점으로 이 부문 1위(2위 LG 윌슨·4.8점)다. 규정이닝을 소화한 27명 중 득점 지원이 유일하게 5점대다. 팀 타선에 의존하지 않는다. 퀄리티 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가 무려 14회로 리그 공동 2위. 선발 등판 대비 QS 비율이 87.5%다. 시즌 두 번째 등판이던 5월 12일 창원 KT전부터 7월 24일 수원 KT전까지 12경기 연속 QS에 성공하기도 했다. 평균자책점을 계속 낮춰 4위(2.31)에 랭크됐다. 대부분의 투수 지표가 최상위다. 선발 투수 역할을 충실하게 해내면서 득점지원까지 받으니 금상첨화다. 승수 쌓기에 탄력을 받아 16번의 선발 등판에서 무려 11승(1패)을 따냈다. 9일까지 리그 다승 단독 1위다. 투구 레퍼토리가 꽤 복잡하다. 루친스키는 포심패스트볼과 투심패스트볼 그리고 컷패스트볼, 포크볼, 커브를 다양하게 섞는다. 스트라이크존 앞에서 움직임이 심한 변형 패스트볼이 트레이드마크다. 위기 상황에선 컨트롤이 더 정교해진다. 지난해 0.289이던 득점권 피안타율이 올해 0.197로 뚝 떨어졌다. 1년 전과 비교하면 더 무너트리기 어려운 투수가 됐다. 연승은 이어주고 연패는 끊어준다. 지난 6일 대전 한화전에선 6이닝 1실점 쾌투로 팀 3연패를 끊어냈다. NC는 이날 경기에 패할 경우 시즌 첫 4연패에 빠질 수 있었지만 루친스키가 '연패 브레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토종 에이스 구창모(9승 무패 평균자책점 1.55)가 1군 엔트리에서 빠져 있어 루친스키마저 무너질 경우 팀이 걷잡을 수 없이 흔들릴 수 있었지만 이를 막아냈다. 7월 16일에는 고척 3연전 중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 시리즈 스윕 직전 팀을 구해냈다. NC는 올해 루친스키가 선발 등판한 16경기에서 13승을 쓸어 담았다. 승률이 8할을 넘는다. 팀이 단독 1위를 질주하는 비결 중 하나다. 루친스키는 "지난해 겨울 비시즌부터 골반 유연성을 높여주는 운동을 루틴으로 시작했다. 하체와 코어를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인데 투구할 때 조금 더 부드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달라진 부분을 설명했다. 이어 "한 시즌을 해봤기 때문에 상대 타자들에 대해 익숙해진 것 같다. 아예 모르는 선수들보다 상대해본 선수들이 많다는 게 확실히 도움 된다"며 "양의지와 호흡도 더 잘 맞는다. 1년 전보다 서로를 잘 이해하는 상태여서 경기를 풀어나가는 게 더욱 편안해졌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0.08.11 06:01
야구

[IS 개막전] 베일 벗은 선발…외인 6명·토종 3명, 롯데만 미발표

2020시즌 KBO리그 개막전 선발이 베일을 벗었다. 3일 방송된 화상 미디어데이에선 롯데를 제외한 9개 구단 개막전 선발 투수가 공개됐다. KB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로 2일 비공개 사전 녹화로 미디어데이를 제작해 이날 공개했다. 공식 개막전 행사가 치러지는 인천에선 닉 킹엄(SK)과 워윅 서폴드(한화)가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일찌감치 개막전 선발을 발표했다. 이번 겨울 영입된 킹엄은 연습경기 2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1.50(6이닝 1자책점)으로 호투했다. 지난해 12승을 따낸 서폴드는 2년 연속 개막전 선발 중책을 맡는다. 팀 동료 채드벨이 팔꿈치 통증으로 이탈해 어깨가 무겁다. '한 지붕 라이벌'이 만나는 잠실에선 두산이 라울 알칸타라, LG가 차우찬을 선발로 내세운다. 두산은 연습경기 내내 호평을 받은 크리스 플렉센이 아닌 알칸타라가 선봉에 선다. 김태형 감독은 '경험'을 이유로 꼽았다. 알칸타라는 지난해 KT에서 11승을 기록한 경력이 있다. LG는 코로나19 확산을 피해 팀 합류가 늦었던 타일러 윌슨, 케이시 켈리를 대신해 차우찬이 출격한다. 차우찬의 개막전 선발은 삼성 소속이던 2016년 이후 4년 만이다. KIA와 키움이 맞붙는 광주에선 양현종과 제이크 브리검이 마운드에 오른다. 2년 연속 개막전 선발을 맡게 된 양현종은 연습경기 1경기에 등판해 6이닝 1실점으로 쾌투했다. 애런 브룩스의 등판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맷 윌리엄스 감독의 선택은 '토종 에이스'였다. 키움은 정석대로 브리검 카드를 뽑았다. 코로나19로 팀 합류가 늦어 최원태의 등판도 예상됐지만 브리검이 2년 연속 1선발로 시즌을 시작한다. 손혁 감독은 앞서 "1번이 1번으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브리검의 등판을 시사했다. 대구에선 삼성이 백정현, NC가 드류 루친스키로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 삼성은 코로나19 확산을 피해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 벤 라이블리의 팀 합류가 늦었다. 시즌 준비가 더디게 진행돼 3선발 백정현이 개막전 선발로 낙점됐다. 백정현은 연습경기 2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1.80(10이닝 2자책점)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NC는 마이크 라이트가 아닌 2년 차 루친스키가 선택받았다. 루친스키는 연습경기 7이닝 9탈삼진 무실점으로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수원에서 열리는 롯데-KT전 선발은 KT만 공개됐다. 이강철 감독은 KBO리그 첫 시즌을 앞둔 오드리사 머데스파이네를 발표했다. 쿠바 출신인 데스파이네는 변칙 투구가 트레이드마크다. 연습경기에선 부진(4이닝 4실점)했지만 지난해 개막전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를 제치고 팀 에이스로 공인받았다. 롯데는 선발 투수를 공개하지 않았다. 롯데는 최근 외국인 투수 아드리안 샘슨이 부친 병환 사유로 선수단을 이탈하는 변수가 발생했다. 또 다른 외인 댄 스트레일리는 연습경기 평균자책점 6.75로 부진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0.05.03 14:35
야구

[IS 피플] 첫 연습경기부터 호투, 우려를 날려버린 LG 윌슨의 쾌투

LG 외국인 투수 타일러 윌슨(31)이 연습경기 첫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윌슨은 2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3⅓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쾌투했다. 투구수 46개(32개). 트레이드마크인 투심패스트볼(28구)에 커브(17구) 체인지업(1구)을 섞어 타자를 상대했다. 단조로울 수 있는 볼 배합이지만 절묘한 컨트롤로 극복했다. 최고구속은 시속 145km까지 찍혔다. 팀은 9회 2-3 역전패를 당했지만 안정적인 투구로 합격점을 받았다. 깔끔했다. 첫 8타자를 퍼펙트로 처리했다. 서건창, 박병호, 이택근을 비롯한 경험 많은 키움 타자들을 어렵지 않게 범타로 유도했다. 3회 2사 후 박준태에게 이날 경기 유일한 피안타를 허용했지만, 후속 서건창을 4구째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시켰다. 4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뒤 전병우를 삼진으로 잡아냈다. 이어 김하성을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째 볼넷으로 내보낸 뒤 이민호에게 배턴을 넘겼다. 이민호는 후속타를 불발로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다. 윌슨은 개막 3연전(5월5~7일) 등판이 쉽지 않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스프링캠프가 끝난 뒤 한국이 아닌 미국으로 돌아갔다. 뒤늦게 팀에 재합류했지만 잠복기를 고려한 2주 자가격리 때문에 시즌 준비가 더디게 진행됐다. 키움전에 앞서 류중일 LG 감독은 '윌슨의 개막전 등판이 어렵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현재로는 그렇다. 오늘 던지고 한 번 더 던져야 한다. 그러면 5~7일에는 안 될 것 같다"고 했다. 개막전 선발로 토종 에이스 차우찬을 확정한 상황. LG는 무리시키지 않는다는 가이드라인을 갖고 윌슨의 스케줄을 잡고 있다. 키움전 등판도 몸을 만들어가는 과정 중 하나다. 결과는 '성공'에 가까웠다. 고척=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0.04.27 21:02
연예

'나혼자산다' 김충재, 母와 쌍방향 잔소리 타임…현실 모자 케미

김충재가 어머니와 오붓한 시간을 보낸다.3월 1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김충재가 자취방에 급습한 어머니와 훈훈하고도 살벌한 현실 모자 케미로 안방극장에 유쾌한 기운을 전한다. 이날 김충재는 명절 음식을 잔뜩 싸들고 그의 집을 찾아온 어머니와 훈훈한 한때를 보낸다. 갑작스런 어머니의 방문에도 깔끔하게 정리정돈 된 집을 자랑하며 전혀 당황한 기색을 보이지 않는 그에게서는 만렙 자취러의 향기가 물씬 풍긴다. 또 '나 혼자 산다'의 트레이드마크 윌슨을 발견한 어머니는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훈훈한 한 때를 즐긴다.그러나 오랜만에 함께 아침 식사를 하게 된 두 사람 사이에는 미묘한 기류가 흐른다. 김충재는 밥상 다리가 부러질 듯 반찬을 꺼내는 어머니에게 조근조근한 신개념 잔소리를 건내 독특한 재미를 더한다.이에 질세라 어머니 역시 주변 사람들의 결혼과 출산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꺼내며 김충재를 은근히 압박해 보는 이들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급체를 불러일으키는 쌍방향 잔소리로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인다.자취생 아들 김충재와 어머니의 달콤살벌훈훈한 에피소드는 내일(3월 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2.28 14:32
연예

시우민, 최강창민X윌슨과 '나혼자산다' 인증샷 '훈훈'

그룹 엑소(EXO)의 시우민이 윌슨&최강창민과 함께 '나 혼자 산다' 인증샷을 공개했다.시우민은 9일 자신의 SNS에 "반가웠어요 윌슨씨", "항상 감사합니다 형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시우민은 '나 혼자 산다'의 트레이드마크 인형 윌슨과 함께 다정한 셀카를 찍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엔 한라산 등반 중 찍은 최강창민과의 셀카도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작은 얼굴에 뚜렷한 이목구비로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또 최강창민은 시우민의 게시글에 "재밌었다 민석아"라는 답글을 달며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한편, 시우민과 최강창민은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2.0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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