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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슈돌’ 박수홍, 결혼기념일도 잊고 딸바보 플렉스…시청률 상승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박수홍이 딸 재이의 생후 70일을 맞아 카드 한도 초과에 이르는 남대문 쇼핑을 펼쳤다.지난 22일 방송된 KBS 2 '슈돌’ 558회의 시청률은 전국 3.8%를 기록하며 연이은 시청률 상승과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558회는 ‘나에게 와줘서 고마워’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정성호가 함께했다. 이 가운데 박수홍은 생후 70일을 맞아 통잠 성공부터 옹알이까지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는 딸 재이의 근황을 공개해 흐뭇함을 자아냈고, 1년 만에 '슈돌'에 컴백한 개그맨 정성호와 오남매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개그 본능과 집안일 자동 분업 스킬을 뽐내며 기특함을 안겼다.이날 박수홍의 딸 재이는 7시간 30분을 깨지 않고 자며 통잠에 성공했고, 터미타임을 시도하는 등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는 근황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재이는 엄마를 닮은 토끼 같은 눈과 이름을 부르면 눈이 휘어지게 웃는 애교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였다. 최지우는 “재이 눈빛이 왜 이렇게 깊죠?”라고 감탄하기도. 박수홍은 한자를 보며 옹알이하는 재이를 보며 “한자를 읽는다”라며 늦깎이 아빠의 못 말리는 팔불출 면모로 웃음을 선사했다. 나아가 재이는 카메라가 움직이는 방향대로 고개를 돌리며 아이돌을 능가하는 아이컨택으로 방송인 아빠의 DNA를 뽐냈다.이어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결혼기념일을 맞아 남대문 시장의 아동복 거리로 향했다. 현재 신장이 67.2cm인 재이는 생후 70일임에도 불구하고 12개월 아기들이 입는 옷을 입으며 남다른 기럭지를 자랑했다. 박수홍은 “재이한텐 안 아까워”라며 아기자기한 아기 옷들에 푹 빠져 도착하자마자 쇼핑 본능을 일깨웠다. 박수홍은 100일 준비를 위한 드레스부터 미리 입을 사이즈 큰 옷까지 플렉스하며 남대문 큰 손에 등극했다. 연이은 결제에 급기야 박수홍은 매장 주인에게 “한도 초과 나오는데요?”라는 말을 듣게 돼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박수홍과 김다예는 추억의 데이트 장소인 남산 타워에서 3년 차 신혼의 풋풋함을 즐겼다. 박수홍은 “우리 인생에 재이라는 빛이 들어왔다”라며 노력 끝에 만나게 된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때 뒷 테이블에 있던 예비부부가 언성을 높이기 시작했고, 분위기가 가라앉던 찰나 예비부부는 김다예를 향한 노래와 꽃다발을 건넸다. 박수홍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였던 것. 박수홍은 직접 노래를 부르며 손편지를 건네며 눈시울을 붉혔고, 김다예도 일심동체로 기쁨의 눈물을 흘려, 역경을 딛고 단단해진 세 가족의 모습으로 뭉클한 감동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개그맨 정성호의 오남매 수아, 수애, 수현, 재범, 하늘이 1년 만에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수현은 거실 닦기, 수애와 재범은 막내 하늘의 기저귀를 가는 등 각자 역할을 분담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자동 순환’ 집안일로 감탄을 자아냈다. 수애와 수현은 다이어트로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을 보여줬다. 수애는 “졸업 사진 찍기 위해 다이어트했다”라며 15kg 감량에 성공 근황을 공개했고, 수현 역시 1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정성호는 얼굴 절반을 가릴 정도로 앞머리를 기른 수현을 향해 “자기가 차은우를 닮은 줄 안다”라며 솔직한 평가로 폭소케 했다.이 가운데 정성호는 수현의 깨끗한 학습지 상태에 기습 영어 테스트를 실시했고, 수현은 ‘Handsome’을 당당하게 “핸드솜”이라고 읽었다. 수애는 “영어 못하는 것도 유전인가?”라며 돌연 정성호에게 화살을 돌리며 개그 본능을 일깨웠다. 오남매는 점심으로 짜장라면 8개와 수아가 즉석에서 담근 파김치를 먹으며 대식가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오남매는 ‘다둥하우스’의 옷값을 충당할 수 있는 동묘 시장을 찾았다. 앞머리를 커튼처럼 기른 채 ‘다크 수현’의 아우라를 뽐냈던 수현은 유쾌발랄한 에너지를 뿜어내기 시작했다. 이에 “패션은 만들기 나름”이라는 정성호의 주장으로 수현은 머리에 스카프를 두른 채 모자를 쓰고 ‘동묘 GD’로 변신했다. 수현은 카메라를 잡아먹는 듯한 눈빛과 포인트 안무로 ‘POWER’ 뮤직비디오를 완벽히 재현했고, 박수홍은 “개그맨 피 제대로네”라며 수현의 숨길 수 없는 개그 본능에 감탄했다. 이처럼 더욱 왁자지껄해지고, 돈독해진 오남매의 일상은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슈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23 08:43
생활문화

세계 최초 돌 모자이크 벽화로 산촌마을 지역관광 활성화 기여

독창적인 공공미술로 소멸 위기에 처한 시골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는 예술가가 있다. 돌 벽화 아티스트로 불리는 양쌍복 작가가 그 주인공이다. 양 작가는 전북 남원시에서 23년간 공직 생활을 했다. 바쁜 가운데서도 근무지였던 수지면/노암동 행정복지센터, 향교동 주민자치센터 등지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일본어를 가르쳤다. 또 마을 씨름단 육성, 경노회 지원, 춘향장학재단 지원, 남로탁구 동호회 운영, 지역 화합 한마당 개최, 맨발걷기길 조성, 배롱나무 심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주민 삶의 질 향상,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퇴직하고 28가구가 거주하는 수지면 산촌마을로 귀향한 그는 주민에게서 선물로 받은 소나무에 대한 감사 뜻으로 자신의 집 담장에 소나무 벽화를 그렸다. 2018년부터 물레방아 설치, 산촌정 건립, 백일홍/소나무길 만들기, 회관/도랑 정비, 난간 보수 작업에 힘을 쏟으며 마을을 아름답게 꾸몄다. 그러던 중 오현준 이장의 권유를 받고 2020년부터 산촌마을의 건물 벽과 담장에 돌 벽화를 조성하기 시작했다. 2025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양쌍복 작가가 만드는 벽화는 크고 작은 각양각색 돌멩이를 모자이크 형식으로 붙여서 말/고양이/기린/토끼/치타 등 동물이나 대나무/소나무를 형상화한 것이다. 이런 작품이 200점에 달하는데다 마을 입구에 높이 9m, 폭 4.5m짜리 거대한 기린 조형물(세계 최대)까지 조성되면서 산촌마을은 세계 최초의 ‘돌 벽화 마을’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이에 더해 이 마을은 2021년 전라북도가 주최한 제8회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최우수 마을(경관․환경 부문)로 선정됐고, 농림축산식품부가 개최한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본선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1억 원가량 사비를 들여 돌 모자이크 벽화를 조성하고 관광객들에게 작품에 대한 스토리를 들려주는 양쌍복 작가는 “산촌마을이 돌 벽화 갤러리이자 식물원, 동물원으로 변모하면서 농촌관광 명소가 되었다”며 “작품에 대한 스토리텔링이 곁들여지면 감정적으로 연결되는 경험을 하게 돼 눈으로 보기만 하는 관광보다 의미가 확장된다”고 말했다. 2025.01.21 14:48
뮤직

뉴진스, ‘OMG’ 뮤직비디오 3억 뷰 돌파 [공식]

그룹 뉴진스의 메가 히트곡 ‘OMG’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조회 수 3억 회를 돌파했다.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싱글 앨범 ‘OMG’와 동명의 타이틀곡 ‘OMG’의 퍼포먼스 버전 뮤직비디오 조회 수가 7일 오후 3억 회를 넘겼다. 뉴진스의 첫 3억뷰 뮤직비디오다.‘OMG’는 UK 개러지 리듬과 트랩 리듬이 섞여 통통 튀고 신나는 힙합 알앤비 곡이다. ‘OMG’ 퍼포먼스 버전 뮤직비디오는 귀여운 토끼 모자와 가방을 매치한 개성 만점 멤버들의 스타일링과 사랑스러운 퍼포먼스를 담아 보고 듣는 즐거움을 극대화했다.이 곡은 2023년 1월 2일 공개되자마자 같은 앨범에 수록된 ‘디토’와 함께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 2위를 휩쓸었다. 특히, 당시 데뷔한 지 6개월밖에 되지 않은 뉴진스에게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입성 영예를 안겼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지금까지 7억 6천 회 이상 재생됐다. 한편 뉴진스는 지금까지 총 5편의 억 단위 조회수 영상을 보유하고 있다. 3억 뷰의 ‘OMG’ 퍼포먼스 버전 뮤직비디오, 2억 뷰의 ‘하입 보이’ 퍼포먼스 버전 뮤직비디오와 ‘슈퍼 샤이’ 뮤직비디오, 1억 뷰를 넘긴 ‘디토’ 퍼포먼스 비디오와 ‘쿠키’ 뮤직비디오 등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07 18:36
뮤직

뉴진스, ‘디토’→‘하입 보이’ 히트곡 메들리… “다같이 해피 점프” [2024 SBS 가요대전]

그룹 뉴진스가 귀여운 무대를 선보였다. 25일 인천 영정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4 SBS 가요대전’(이하 ‘가요대전’)이 개최됐다. NCT 도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아이브 안유진이 MC를 맡았다. 이날 뉴진스는 귀여운 토끼 모자를 쓰고 등장해 ‘디토’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뉴진스는 ‘쿠키’, ‘하입 보이’ 등 뉴진스 히트곡 메들리를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뉴진스는 ‘하입 보이’ 무대 말미에 “다같이 해피 점프”를 외치며 귀엽게 점프했다. 또 “해피 홀리데이”라고 외치며 웃으며 무대를 마무리했다.한편, ‘2024 SBS 가요대전’에는 지드래곤, 키, 2NE1, NCT 127, NCT 드림,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에이티즈, WayV,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영지, 크래비티, 트레저, 에스파, 엔하이픈, 아이브, 엔믹스, 르세라핌, 뉴진스, 보이넥스트도어,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투어스, NCT 위시, 아일릿, 베이비몬스터, 넥스지, 이즈나까지 총 29팀이 출연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25 20:10
뮤직

“해피 버스데이 대퓨님” 뉴진스, 민희진 공개 언급

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생일을 축하했다.뉴진스 멤버들은 16일 새로운 SNS 계정 ‘진즈포프리’(jeanzforfree)에 “Happy birthday 대퓨님”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멤버 다니엘이 어린 시절 노래를 부르는 영상과 토끼가 생일 모자를 쓴 사진을 공개했다.앞서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 14일 ‘진즈포프리’ 계정 스토리 게시글의 영상에 등장해 “진짜 저희예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하니는 “여기서 자주 만날 거예요. 이 계정에서 지낼 거예요”라고 밝힌 바 있다.‘진즈포프리’ 계정에서 멤버들은 대중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 가고 있다.한편, 어도어와 뉴진스는 현재 전속계약 유효성을 두고 분쟁 중이다. 뉴진스는 지난달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공표했다. 당시 멤버들은 어도어가 전속계약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우린 전속계약을 위반한 적이 없다. 우리가 위약금을 내야 할 이유도 없고, 뉴진스라는 이름도 그대로 쓸 것”이라고 했다.어도어는 긴급 기자회견 이후 “뉴진스와 전속계약은 2029년 7월 31일까지 유효하다. 또한 내년 3월 뉴진스의 국내 팬 미팅, 6~7월 정규 앨범 발매, 8월 이후 월드투어를 계획 중이며 새로운 프로듀서도 섭외 중”이라며 뉴진스에 다시 돌아올 것을 요청했다.하지만 뉴진스가 입장 선회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하자 어도어는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 유효 확인을 위한 소를 제기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16 13:18
뮤직

우기, ‘프리크’→‘라디오’ 개성 넘치는 솔로 무대 [2024 KGMA]

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 우기가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이하KGMA)가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송 데이로 에스파 멤버 윈터와 배우 남지현이 MC를 맡아 진행했다.이날 우기는 ‘프리크’ 무대를 선보였다. 피로 물든 날개를 차고 등장한 우기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중저음의 목소리로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모자를 끼고 힙한 자켓을 입고 등장한 우기는 ‘라디오’ 무대를 꾸몄다. 토끼 탈을 쓴 댄서들과 호흡을 맞춘 우기는 펑키한 느낌을 살려 KGMA의 분위기를 휘어잡았다.2024 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새로운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되며, 첫날은 아티스트 데이 둘째 날은 송 데이로 꾸며진다.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단 2024.11.17 20:06
예능

‘의사 남편♥’ 이정현 딸, 누구 닮아 야무지나... 아픈 엄마 위해 ‘낑낑’ (편스토랑)

가수 이정현 딸 서아가 최연소 효녀에 등극한다.1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행복한 마음으로 둘째 복덩이를 기다리는 만능여신 이정현과 이정현의 순둥이 딸 서아의 즐거운 일상이 공개된다. 이 과정에서 폭풍 성장 중인 서아가 깜찍함은 물론 기특한 효심까지 보여준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은 딸 서아에게 “서아야 소풍 갈까?”라고 다정하게 물었다. 이어 화면에는 러블리한 소풍룩을 장착한 서아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렇게 서아가 잔뜩 멋 내고 소풍을 간 곳은 거실이었다. 소풍 놀이에 푹 빠진 서아를 위해 이정현이 거실 소풍을 준비한 것.거실에 편 돗자리에 앉은 서아는 선글라스, 토끼 인형, 모자, 물병까지 야무지게 자신만의 소풍 아이템들을 챙겼다. 특히 귀여운 선글라스를 쓰고 포즈를 취하더니, 이내 선글라스를 착 하고 머리에 얹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엄마 DNA다”라고 말했다.서아가 소풍놀이에 빠진 동안 이정현은 맛도 좋고 아이들 성장에도 좋은 예쁜 파프리카로 요리를 시작했다. 하지만 무럭무럭 자라는 복덩이 때문인지, 이정현은 이내 다리가 아파오는 것을 느꼈다. 이때 엄마가 다리 아파하는 것을 포착한 서아가 발을 동동 구르더니 갑자기 자신의 몸집만 한 의자를 낑낑대며 들고 엄마에게 향했다.서아는 “(아프면) 똑바로 앉아야 돼”라며 “엄마 앉으세요! 의자”라고 권했다. 또 엄마를 위해 물까지 똑 부러지게 챙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정현은 기특한 서아의 행동에 감동, 서아에게 뽀뽀 세례를 하며 넘치는 애정을 표현했다. 스페셜MC로 함께한 농구선수 이관희는 서아의 매력에 푹 빠진 듯 “어떻게 아기가 저러지?”, “너무 귀엽다”라고 계속 감탄했다는 전언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1 16:00
e스포츠(게임)

네오위즈, 1주년 'P의 거짓' 굿즈 사전 예약 진행

네오위즈는 'P의 거짓' 출시 1주년을 기념해 'P의 거짓 기어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P의 거짓 기어 스토어는 P의 거짓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굿즈를 판매하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다.현재 '검은 토끼단 후드', '리전암 플람베르쥬 그래피티 티셔츠' 등 의류와 모자 9종을 판매 중이다. 향후 글로벌 이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늘려나갈 계획이다.또 국내외 굿즈 제작사 및 유통사와 협업한 특별 굿즈를 선보이고, 협업사 채널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먼저 P의 거짓 OST LP 패키지를 공개했다. 총 3장의 LP에 P의 거짓의 인기 음원 총 70곡이 담겼다. 현재 게임 LP 레코드 제작을 주력으로 하는 미국의 머천다이징 회사 '아이엠8비트'에서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오는 10월 4일까지 'LP 패키지&싱글(7인치)' 음반의 할인 행사도 펼친다.P의 거짓의 캐릭터 봉제 인형도 선보였다.'푸른 혈통의 연미복' 코스튬을 입고 리전암을 착용한 주인공의 모습을 귀여운 매력으로 승화했다. 일본의 피규어 전문 기업 '굿 스마일 컴퍼니'와 협업해 만들었으며, 오는 10월 16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이 외에도 '엔터테인먼트 프린트'와 손잡고 일본 내 '패밀리마트', '로손' 편의점에서 P의 거짓 브로마이드 인쇄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한국의 경우 학산문화사와 손잡고 P의 거짓 아트북의 한국어 버전 출판을 준비하고 있다.네오위즈 관계자는 "P의 거짓 IP가 글로벌에서 성공 가능성을 입증한 만큼 굿즈 제작으로 IP 확장성을 더욱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9.23 15:07
연예일반

“민희진 아이러브유”… 뉴진스 日 팝업스토어, 현명하고 즐거웠다 [IS현장]

팝업스토어도 뉴진스다웠다. 적당한 가격에 다채로운 굿즈들. 비단 팬이 아닌 입장에서도 충분히 매력적인 팝업스토어였다. 28일 일본 도쿄 시부야 중심가에 마련된 뉴진스의 ‘슈퍼 내추럴’ 팝업 스토어에는 비가 많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팬들로 긴 줄이 이어졌다. 지난달 26일부터 팝업스토어를 열었는데, 사전 예약은 5분 만에 마감됐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사전 예약에 성공한 버니즈들만 지하 1층을 들를 수 있었다. 또한 시간대별로 인원을 정해 입장하는 등 팬들이 안락하게 관람하도록 최적의 시스템 운영에 신경을 썼다. 지하 1층은 ‘뉴진스 찐팬’을 위한 공간이었다. 약 40평 규모의 인터랙티브 미디어 체험 공간에서 무라카미 다카시와 협업해 만들어진 캐릭터가 뉴진스 ‘라이트 나우’ 음악을 배경으로 재생되고 있었다. “버니즈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라는 하니의 목소리에 주변에서 “카와이(귀여워)”가 연신 터져나왔다. 지하 1층의 경우 넓은 공간은 아니였지만, 공간 배치를 알차게 잘해놨다는 생각이 진하게 들었다. 입구부터 쭉 따라가니 무라카미 다카시와 협업한 굿즈와 멤버들의 친필 사인, 귀여운 포토존이 팬들을 반겼다. 팝업스토어 직원에 따르면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뉴진스 티셔츠와 모자다. 실제로 티셔츠는 이미 팝업 스토어 첫날에 품절됐다. 예약 없이 들어갈 수 있는 지하 2층에는 실생활에 유용한 굿즈들이 마련돼 있었다. 실내용 슬리퍼, 안대, 학용품, 파우치 등 단순히 팬 장사를 위한 팝업스토어가 아님을 알 수 있었다. 가격도 합리적이다. 뉴진스 멤버들 캐릭터가 삽입된 티셔츠는 한 장당 평균 2700엔이었고, 볼펜과 파우치 등 자잘한 소품들은 1000엔 이하도 많았다. 한국 돈으로 계산하면 평균 2만원대의 굿즈들인 것이다. 도쿄에 관광차 들른 한국인들도 뉴진스 팝업스토어 소식을 듣고 방문했다. 남편과 함께 온 32살 이진선 씨는 “뉴진스 팬이 아니어도 살 게 많은 것 같다. 특히 토끼를 이용한 굿즈들이 너무 귀여워서 회사 사람들 선물도 몇 개 사려고 한다”고 만족스러운 미소를 보였다. 최대한 많은 팬들이 다양한 굿즈를 사기도록 하기 위해 같은 제품은 1인당 하나씩만 구매가 가능했다. 현장에서 만난 팬들 대부분은 이 같은 정책에 불만보다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현명하다”고 입을 모아 칭찬했다. 타이완에서 온 20대 여성 팬은 “뉴진스 앨범은 살 때 긴장되는 마음이 적다. 멤버들의 포토 카드가 하나씩 다 들어있기 때문이다”면서 “민희진 아이러브유”를 외쳐 웃음을 안겼다.도쿄(일본)=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1 06:00
연예일반

(여자)아이들 우기, 솔로 신보 콘셉트 공개.. 호러 토끼로 변신

그룹 (여자)아이들 우기가 파격적인 콘셉트 변신에 도전했다.10일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우기의 첫 번째 미니앨범 'YUQ1'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공개된 이미지 속 우기는 비비드한 레드 헤어로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하는가 하면, 컬러풀한 액세서리와 하트 모양의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키치한 매력을 극대화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티징 콘텐트에 계속해서 등장했던 토끼가 기괴한 얼굴로 우기 곁에 서서 서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기 역시 토끼 모자를 쓴 채 러블리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베일을 벗을 신보를 향한 궁금증을 자극한다.앞서 선보인 트레일러에 이어 콘셉트 포토로 호러틱한 무드를 자아낸 우기는 전에 없던 이미지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그간 찰떡같은 소화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던 만큼, 솔로 아티스트로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입증할 우기의 솔로 신보를 향해 기대가 모인다.우기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YUQ1'를 발매한다. 오프라인 앨범은 24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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