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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이재훈·코요태·태사자·김현정, '타임캡슐 콘서트' 라인업

오빠 언니들이 다 모였다. 1999년 대한민국을 휩쓸었던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2022년 타임캡슐 슈퍼콘서트’가 7월 16일 개최된다. 1부 공연으로 김원준, 쿨(이재훈), 룰라, 코요태, R.EF 소찬휘, 태사자, 디바, 김현정까지 1999년을 휩쓸었던 가수들이 대거 출동해 그때의 추억을 소환한다. 2부 공연은 디제잉 공연으로 복고 풍을 느낄 수 있는 퍼포먼스 공연이 준비돼 한 여름밤을 시원하게 마무리 할 예정이다 태사자는 2019년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3’로 재소환돼 큰 사랑을 받으며 지난 2020년 7월 25일 태사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려다가 코로나 19로 취소된 바 있다. 이번 라인업에는 멤버 이동윤이 미국에 체류중이라 김형준 박준석 김영민 3인조로 출연한다. 또 디바는 1997년 팀결성 이후 지니, 민경과 원멤버인 채리나가 함께 호흡을 맞춰 첫 무대를 만드는 뜻깊은 자리다. 이밖에도 1990년대 정상급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304050 세대들의 많은 관심이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1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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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자 이동윤 "철없는 어린시절 보내…멤버들 피해 없길"

그룹 태사자 멤버 이동윤이 27년 전 과거 범죄 전력 의혹에 입을 열었다. "철없는 시절을 보낸 것은 맞지만 일부 사실과 다른 점이 있으며, 멤버들에 피해가 없었으면 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동윤은 9일 오후 소속사 크리에이티브 꽃을 통해 "어디서부터 말씀을 드려야 하나 많은 고민을 했지만, 27년 전 어린 시절 철없이 보낸 저의 잘못이니 하나하나 따지기보다는 그 시간들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돼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됐다. 그 일들에 대해 다시금 후회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 이런 불미스러운 이야기로 팬 분들과 여러분에게 상처를 안겨드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이것은 저 개인의 일이니, 저로 인해 열심히 잘 살아온 저희 멤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0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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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자 김형준, 유재석X유희열 향한 팬심 "진행 능력에 감동"

그룹 태사자 김형준이 유재석, 유희열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김형준은 2일 자신의 SNS에 "'슈가맨'의 멋진 두 형님들. 투유 유재석, 유희열 형"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사자 김형준, 이동윤, 박준석, 김영민은 '슈가맨3' MC 유재석, 유희열과 함께한 모습. 방송국 복도 및 대기실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형준은 "역시 두 분의 멘트와 진행 능력에 감동하고 왔네요. 긴 녹화였지만 두 분 덕에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라고 덧붙였다. 또 '유느님 옆자리에 앉은 거 영광입니다' '유느님 옆모습에 반했습니다' '꿈 같은 하루' '녹화 후에도 저희한테 나와줘서 고맙다는 말에 감동'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태사자는 지난 11월 29일 방송된 JTBC 예능 '슈가맨3'에 출연, 추억 속 히트곡 무대를 재현해 큰 화제를 모았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2.0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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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 태사자 완전체 모습에 감격 "'슈가맨' 보고 울었습니다"

배우 이시언이 그룹 태사자 완전체 모습에 감격했다.이시언은 30일 자신의 SNS에 "보면서 울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슈가맨'"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사자 멤버 김형준, 이동윤, 박준석, 김영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태사자는 '도', 'TIME', '회심가', '애심'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90년대 인기 보이그룹. 이들은 지난 29일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출연, 추억의 무대를 재현해 화제를 모았다.이시언은 이어 "감사합니다 태사자. 첵 엔 투더 백 엔 투더 백"이라고 덧붙이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한편, 이시언은 오는 12월 첫 방영되는 TV조선 드라마 '간택'에 출연한다. 데뷔 10년 만의 첫 주연작 영화 '아내를 죽였다' 개봉도 앞두고 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1.3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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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슈가맨3' 태사자·최연제 소환..음악으로 추억 찾기 성공

JTBC '슈가맨3'가 그룹 태사자와 가수 최연제를 소환시키는데 성공했다. 29일 방송된 '슈가맨3'에선 태사자와 최연제가 나왔다. 유재석·유희열과 함께 새롭게 MC 군단으로 합류한 김이나·헤이즈는 이들의 무대에 감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첫 슈가맨은 태사자였다. 데뷔곡 '도' 무대로 등장했다. 18년 만에 완전체로 선 무대에 80불이 켜졌다. 이어 태사자는 '타임', 회심가' '애심' 무대를 선보인 뒤 당시 그룹 활동했을 때를 회상했다. 태사자 멤버들은 "당시 사장님이 삼국지 게임에 엄청 빠져있었다. 거의 오십견이 올 정도로 하셨다. 그룹명이 오나라 장수 태사자에서 따온 것"이라면서 그룹명이 너무 싫었다고 밝혔다. 데뷔 초 배우 김희선이 각별히 챙겨줬던 것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태사자는 '김희선이 키운 그룹이다'라는 의혹에 "(김희선이) 드라마 촬영 중에도 연습실에 놀러와서 먹을 것도 사주고 잘 챙겨줬다"면서 "'도'의 뮤직비디오에도 나와줬다. 저희를 아무도 모르는데 김희선 씨가 뮤직비디오에 나와서 대중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태사자 김형준과 김영민 등 멤버들은 이번 '슈가맨3' 무대를 위해 체중 감량도 했다고 밝혔다. 김형준은 15kg을 감량, 김영민은 19kg을 감량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근황도 전했다. 연기를 하고 있는 박준석, 김영민을 제외한 다른 2 명의 멤버는 연예계 활동을 전혀 하지 않는 상황. 이동윤은 "미국에 살고 있다. 음식 쪽 일을 배워서 미국에서 내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형준은 택배 배송 업무를 하고 있다고 했다. 두 번째 슈가맨으로는 가수 최연제가 등장했다. 1993년 가요계 혜성처럼 등장해 신인상을 수상한 최연제는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 무대를 꾸몄다. 근황을 묻는 질문에 최연제는 미국 LA에서 지낸다면서 "조그만한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여성 건강 전문이라 인공 수정 많이 하시는 분들은 직접 침을 놔야해서 그 일정을 조정하는 게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최연제를 응원하기 위해 아들과 엄마인 배우 선우용녀가 스튜디오에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최연제는 "엄마가 되는 게 어렸을 때부터 꿈이었다. 지금 제 꿈을 이룬 것 같다. 사실 아들에게 많은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어서 출연했다"며 "그 추억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역주행 대결에선 태사자의 '도'를 재해석한 펜타곤이 우승을 차지했다. 최연제의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을 부른 헤이즈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연지 기자 2019.11.3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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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슈가맨3' 첫방부터 화제몰이…태사자X최연제 '응답하라 90년대'

'슈가맨3'가 한층 더 강력해진 힘을 자랑했다. 1년 6개월 만에 시즌3로 돌아온 이유를 확실하게 보여준 방송이었다. 첫 방송부터 막강한 라인업이었다. 18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펼친 태사자와 26년 만에 무대에 오른 최연제가 시청자들의 소환에 응답했다. 29일 첫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에는 태사자와 최연제가 슈가맨으로 참석했다. 그룹 펜타곤과 헤이즈, 콜드는 쇼맨으로 역주행송을 불렀다. 유재석 김이나, 유희열 헤이즈 팀으로 나뉘어 '슈가맨3'로 돌아온 것에 대한 자축 인사를 나눴다. "MC 모두 음악인 조합"이라는 유재석의 발언에 유희열은 코웃음을 쳤다. "3인의 음악인과 1명의 깔깔이 조합"이라고 디스 했으나 유재석은 지지 않았다. 두 사람은 초반부터 신경전을 벌이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먼저 유재석이 슈가맨 소환에 나섰다. 박성웅이 등장해 "한 번만 들어도 흥이 나고 중독성이 강했던 노래다. 슈가맨 멤버 중 한 사람이 절친한 동생의 남편이 됐다"고 소개했다. 그 주인공은 태사자였다. 히트곡 '도'의 전주가 흐르자마자 3040세대는 그들을 반겼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2001년 이후 18년 만에 선 무대였지만 어색함은 없었다. 한 달의 노력이 있어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었다. 멤버들은 방송을 위해 10kg 이상 감량을 한 상태였다. 오랜 시간 동안 연예활동을 하지 않았기에 활동 자체가 부담이 되어 지금까지 출연을 고사했던 것. 김형준은 "시즌3를 하면 나가겠다고 했는데 시즌3까지 할 줄 몰랐다"고 폭로했다. 현재 김영민은 뮤지컬과 솔로 앨범 활동을, 이동윤은 미국에서 식당을 운영 중이었다. 김형준은 택배기사로 일을, 박준석은 연기활동 중이었다. 두 번째 슈가맨은 1993년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으로 사랑받았던 최연제였다. 현재 미국에서 여성건강 전문 한의사로 일하고 있다는 그는 주변의 권유로 한의학을 공부하게 됐고 지금의 위치에 오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연제는 아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슈가맨3' 출연을 결심했다. 오랜만에 무대에 선 딸을 본 배우 선우용녀는 "기쁘다"고 했다. 그때 그 시절 너무 힘들었고 딸이 힘든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아 가수 활동을 반대했다는 선우용녀. 지금은 모녀가 환하게 웃으며 추억을 나눠 흐뭇함을 불러왔다. 역주행송 대결이 펼쳐졌다. 펜타곤은 직접 편곡했다. 태사자의 포인트 안무를 살려 2019년 버전으로 해석했다. 파워풀한 무대로 감탄하게 만들었다. 헤이즈와 콜드는 감미로운 음색의 노래로 어필했다. 결과는 54대 46으로 유재석 팀, 펜타곤이 승기를 잡았다. '슈가맨3'는 첫 방송부터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했다. 슈가맨이었던 태사자, 최연제의 이름은 물론 각 멤버들의 이름이 오르내릴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다시금 안방극장에 돌아온 이유를 확실하게 보여줬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1.3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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