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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수리남’ 하정우, 대상으로 증명한 클래스(종합)

배우 하정우의 선택은 옳았다. 하정우는 8일 오후 경남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2022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특히 이번 대상은 하정우가 드라마로 받는 첫 대상이기에 의미가 남달랐다. 하정우는 최근 OTT 플랫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시리즈 ‘수리남’에 출연해 글로벌한 관심을 받고 있다. “‘수리남’을 사랑해줘서 감사하다”고 운을 뗀 하정우는 “드라마로 받는 첫 상이 너무 엄청나서 몸둘 바를 모르겠다”며 “배우들, 스태프들과 이 기쁨을 나누겠다. 더 재미있는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최우수연기상은 tvN ‘고스트 닥터’의 김범과 JTBC ‘너를 닮은 사람’의 신현빈에게 돌아갔다. JTBC ‘나의 해방일지’의 이기우와 채널A ‘쇼윈도: 여왕의 집’의 전소민은 각각 남녀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상반기를 뜨겁게 달군 ‘나의 해방일지’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던 이기우는 “이렇게 또 오랜만에 큰 시상식에서 대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기가 왔다. 코로나19로부터 조금씩 해방돼가고 있는 게 아닌가 싶어 이 자리가 더욱 반가웠다”는 센스 있는 수상 소감을 남겼다. 전소민은 “내가 침체돼 있을 때 이런 상으로 힘을 주는 것 같다”며 “다방면에서 감동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SBS ‘오늘의 웹툰’의 박호산과디즈니플러스 ‘키스 식스 센스’의 황보라는 각각 남녀조연상을 받았다. tvN ‘환혼’을 통해 주연으로 거듭난 배우 이재욱은 글로벌 우수상을, ‘환혼’의 박준화 PD는 감독상을 각각 받았다. 공로상은 ‘수사반장’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최불암에게 돌아갔다. 최불암은 “하늘에 있는 동지들에게 바친다”는 뭉클한 수상 소감을 남겼다. 최고의 작품상은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게 돌아갔다. 2022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수상자(작) ▲대상=‘수리남’ 하정우 ▲작품상=‘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감독상=‘환혼’ 박준화 PD ▲남자 최우수연기상=‘고스트닥터’ 김범 ▲여자 최우수연기상=‘너를 닮은 사람’ 신현빈 ▲남자 우수연기상=‘나의 해방일지’ 이기우 ▲여자 우수연기상=‘쇼윈도’ 전소민 ▲글로벌스타상=‘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김명수 ▲글로벌우수연기상=‘환혼’ 이재욱 ▲남자 조연상=‘오늘의 웹툰’ 박호산 ▲여자 조연상=‘키스 식스 센스’ 황보라 ▲남자 신인상=‘오늘의 웹툰’ 김도훈 ▲여자 신인상=‘사내맞선’ 배우희, ‘스물다섯 스물하나’ 보나 ▲KDF상=민채은 ▲공로상=최불암 진주=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0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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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수사반장’ 최불암, 4년만 시상식 선다! ‘코리아드라마어워즈’ 공로상

‘수사반장’의 프리퀄 ‘수사반장 1963’ 제작 소식이 들려온 가운데 ‘수사반장’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배우 최불암도 기분 좋은 소식을 알렸다. 최불암은 오는 8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2022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공로상을 받는다.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1년간 국내 지상파, 케이블, 종합편성채널, OTT 드라마를 대상으로 13개 부문에서 시상한다. 코로나19팬데믹으로 인해 약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이번 시상식에서 최불암은 공로상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다. 최불암이 마지막으로 수상대에 선 건 지난 2018년 ‘제45회 한국방송대상’이다. ‘수사반장’, ‘좋은 나라 운동본부’, ‘한국인의 밥상’ 등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다채로운 콘텐츠에서 활약한 그는 이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았다. 특히 최불암의 출세작으로 꼽히는 ‘수사반장’이 프리퀄로 다시 돌아온다는 소식이 알려진 터라 최불암의 이번 공로상 수상은 더욱 반갑다. 연말 첫 촬영에 들어가는 ‘수사반장 1963’은 박영한이 반장이 되기 전 이야기를 다룬다. 원작에서 박영한 반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최불암의 명연기를 프리퀄에서도 다시 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경남도와 문화관광부·진주시 후원으로 열리는 ‘2022 코리아드라마 페스티벌’은 오는 8일 ’2022 코리아드라마어워즈‘를 시작으로 다음 달 3일까지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통해 국내·외 드라마 팬들과 만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0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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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DA] '역적' 김상중 영예의 대상…'군주·도깨비' 작품상(종합)

영예의 대상은 김상중이 차지했다.2일 오후 6시 경상남도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7 코리아드라마어워즈(Korea Drama Awards, KDA)'에서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김상중이 대상을 수상, 작품상은 MBC '군주-가면의 주인'·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게 돌아갔다.이 날 대상을 수상한 김상중('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은 김영철('아버지가 이상해') 차인표('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최민수('죽어야 사는 남자') 한석규('낭만닥터 김사부') 등 쟁쟁한 배우들과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최우수연기상은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은 팀이 휩쓸었다. 남자최우수연기상은 김지석이, 여자최우수연기상은 이하늬의 이름이 호명된 것. 남자최우수연기상은 김지석 외 '귓속말' 권율도 수상해 두 사람은 쟁쟁한 후보자들을 제치고 공동 수상자가 됐다.남녀우수연기상은 남녀 모두 공동수상이었다. '군주-가면의 주인' 전노민, '아버지가 이상해' 민진웅, '김과장' 이일화, '쌈, 마이웨이' 송하윤까지 선후배 배우들이 나란히 트로피를 거머쥐어 눈길을 끌었다.남녀신인상은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의 육성재와 '최강 배달꾼' 고원희가 받았다. 특히 육성재는 남자신인상에 이어 올해의 스타상까지 거머쥐어 개인 2관왕에 올랐다. 여기에 글로벌 매니지먼트상을 육성재 소속사 큐브가 받으면서 사실상 3관왕을 차지한 것나 다름었다.이와 함께 공로상은 데뷔 50년 차 정영숭이 수상했고, 한류스타상은 권민아(AOA)와 박규리가 받아 여자 스타들의 강세를 엿보이게 했다. 드라마 OST상은 '김과장'의 딘딘에게 돌아갔다. 작가상은 '군주-가면의 주인' 박혜진 작가가, 프로듀서상은 '김과장' 이장수 PD가 이름을 올렸다.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지난 1년 동안 지상파 3사(KBS, MBC, SBS)는 물론 종편 4사(JTBC, MBN, 채널A, TV조선), 케이블 등 채널 에서 방영된 모든 드라마를 아우르는 시상식이다.▶2017 제10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Korea Drama Awards, KDA) 시상자(작)연기대상: 김상중(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작품상: MBC '군주-가면의 주인'·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남자최우수연기상: 권율(SBS '귓속말') 김지석(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여자최우수연기상: 이하늬(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남자우수연기상: 전노민(MBC '군주-가면의 주인')·민진웅(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여자우수상: 이일화(KBS 2TV '김과장')와 송하윤(KBS 2TV '쌈, 마이웨이')남자신인상: 육성재(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여자신인상: 고원희(KBS 2TV '최강 배달꾼')KDA상: 허준호(MBC '군주-가면의 주인')작가상: 박혜진(MBC '군주-가면의 주인')프로듀서상: 이장수(KBS 2TV '김과장')드라마OST상: 딘딘(KBS 2TV '김과장')올해의스타상: 육성재한류스타상: 권민아·박규리글로벌 매니지먼트상: 큐브공로상: 정영숙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사진= 서경방송 캡처 2017.10.02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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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DA] "육성재의 날" 육성재, 男신인상·올해의스타상 2관왕

가히 육성재의 날이다.2일 오후 6시 경상남도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7 코리아드라마어워즈(Korea Drama Awards, KDA)'에서 육성재는 시상식이 시작되자마자 남자신인상을 수상하더니 곧바로 올해의 스타상까지 거머쥐었다.올해의 스타상을 받은 육성재는 "올 한해 '도깨비'라는 좋은 작품을 만나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감사하다"며 "아까 말씀 못 드렸는데 항상 내 자신감이 되어주는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하다. 만족하지 않고 꿈을 좇는 육성재가 되겠다"고 전했다. 육성재는 앞서 엘(군주-가면의 주인), 진영(구르미 그린 달빛), 곽동연(구르미 그린 달빛), 남주혁(역도요정 김복주)과 함께 남자신인상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수상자로 이름이 호명된 육성재는 “시상식이 시작되자 마자 상을 받게 돼 정신이 없다. 감독님, 작가님 이하 배우들, 모든 스태프들 덕분에 신인상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육성재가 되겠다. 즐거운 추석 보내길 바란다. 엄마 아빠 사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지난 1 년 동안 공중파 3사(KBS, MBC, SBS)는 물론 종편 4사(JTBC, MBN, 채널A, TV조선) 케이블 등 채널 에서 방영된 모든 드라마를 아우르며, 올해는 연 기대상과 작품상을 비롯해 총 19개 부분에서 시상을 진행했다.조연경 기자사진= 서경방송 캡처 2017.10.0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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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IS]SBS '연기대상'… 전지현&김수현 vs 조인성

'별에서 온 커플' 전지현&김수현 vs '괜사랑' 조인성한석규·조승우… 드라마 흥행 기여도서 살짝 밀려 올해 SBS '연기대상'은 3파전으로 갈 확률이 높다.어느 해보다 캐스팅은 화려했지만 시청률은 높지 않았던 올해 SBS 드라마국. '연기대상' 영예의 대상 후보는 크게 세 명으로 압축된다.누가 뭐래도 정초부터 많은 화제를 끌어모은 '별에서 온 그대' 주인공인 전지현과 김수현. 여기에 지난해 대상 문턱까지 갔다가 미끄러진 조인성이 다시 한 번 대상을 노린다. '비밀의 문' 한석규 '신의 선물-14일' 조승우 등도 굵직한 캐릭터로 사랑받았지만 드라마의 흥행 등을 따졌을 때 대상과는 조금 거리가 멀어보인다. '연기대상'을 두고 3파전을 벌일 세 사람의 올해 활약도와 수상 가능성을 미리 점쳐봤다.▶14년만에 귀환, 전지현14년만에 브라운관으로 컴백한 전지현은 '유일무이' 천송이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실제인지 연기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리얼리티를 살린 연기력은 '드라마 14년 공백'이라는 말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완벽했다. 천방지축 톱스타 천송이의 모습은 국내를 넘어 중국에서 '대장금'이후 10여년만에 한류드라마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죽어가던 중국 내 한류 불씨를 지피며 사랑받았다. 연기력은 고스란히 수상으로 이어졌다. 50회를 맞은 백상예술대상서 대상을 수상했다. 여배우의 대상은 김혜자·김희애·고현정 등 밖에 없어 '특급 여배우'라는 타이틀에 한 발 더 다가섰다. 개인적인 연기력 뿐 아니라 파급력도 어마어마했다. 전지현이 입은 모든 의상은 다음날이면 쇼핑몰에 순식간에 깔렸다. '별에서 온 그대' 앞뒤로 한 광고만 10편이 훌쩍 넘는다. 당분간 누구도 탄생시키지 못할 역대급 캐릭터라는 평.☞첫방송이 지난해 시작, '연기대상'이 방송될 즘이면 1년이 넘어서기 때문에 시의성에서 불이익.▶韓中을 사로잡은 '도민준' 김수현김수현의 활약은 전지현과 같았다. 두 사람은 자로 잰듯 똑같이 드라마 전체를 이끄는 연기력을 보여줬다. 특히 20대 남자 배우 기근이라는 방송가의 고충은 김수현이 모든 걸 해결해줬다. '별에서 온 그대'서 400년 시공간을 넘나드는 도민준으로 활약했다. 김수현에게 '별에서 온 그대'는 더욱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도민준 신드롬'을 일으키며 국내 뿐 아니라 중화권과 일본 등 아시아 전체를 아우르는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중국서 조금씩 불어오던 김수현 신드롬에 제대로 불을 지폈고 그 결과 극중 전지현이 '도민준씨'라 불리던 호칭까지 덩달아 화제가 됐다. 지난달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4 도쿄드라마어워즈'서 베스트 액터상을 수상했다. 또 경남 진주에서 열린 '2014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도 연기대상을 차지했다.☞전지현과 공동대상 혹은 전지현을 넘어 단독 수상을 해야하는 부담감.▶비주얼보다 절절한 감정연기… 조인성이번엔 지난해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한을 풀 수 있을까.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보여준 조인성의 연기는 완벽했다. 애틋한 표정 연기를 주로 보여줬던 이번 드라마서 살짝 미소 짓는 듯 하면서도 부르르 떨리는 입술과 눈 바로 밑 근육까지 움직이게 하는 모습은 실로 놀라웠다. 눈물만 흘리는 정도를 넘어 감정에 호소하는 모습은 새삼 조인성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래 다른 배우들이 아직도 얼굴만 내세우는 것과 달리 조인성에게 연기는 기본, 얼굴은 덤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유독 '연기대상'과 인연이 없던 조인성은 지난해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세 시간 내내 시상식 자리를 지켰지만 돌아온 건 '10대 스타상' '특별상' 뿐이었다. 그 후로도 뒷말이 무성했지만 조인성은 쿨하게 넘겼다. 'SBS 공무원'이라 불리는 조인성이 이번엔 홈그라운드서 인정받고 활짝 웃을 수 있을 지. ☞지난해 유력한 대상 수상자로 끝까지 자리를 지켰지만 돌아온 건 심사위원 특별상.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4.11.17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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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전지현 vs 김수현 vs 조인성 3파전

'별에서 온 커플' 전지현&김수현 vs '괜사랑' 조인성한석규·조승우… 드라마 흥행면에서 살짝 거리 멀어올해 SBS '연기대상'은 3파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어느 해보다 캐스팅은 화려했고 시청률은 높지 않았던 올해 SBS '연기대상'은 세 명으로 압축된다.누가 뭐래도 정초부터 많은 화제를 끌어모은 '별에서 온 그대' 주인공인 전지현과 김수현. 여기에 지난해 대상 문턱까지 갔다가 미끄러진 조인성이 다시 한 번 대상을 노린다. '비밀의 문' 한석규 '신의 선물-14일' 조승우 등이 있지만 드라마의 흥행 등을 따졌을 때 대상과는 거리가 멀어보인다. 3파전을 벌일 세 사람의 올해 활약과 수상 가능성을 미리 점쳤다.▶백상예술대상 대상 전지현14년만에 브라운관으로 컴백한 전지현은 '유일무이' 천송이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실제인지 연기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리얼리티를 살린 연기력은 '드라마 14년 공백'이라는 말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완벽했다. 천방지축 톱스타 천송이의 모습은 국내를 넘어 중국에서 '대장금'이후 10여년만에 한류드라마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죽어가던 중국 내 한류 불씨를 지피며 사랑받았다. 연기력은 고스란히 수상으로 이어졌다. 50회를 맞은 백상예술대상서 대상을 수상했다. 여배우의 대상은 김혜자·김희애·고현정 등 밖에 없어 '특급 여배우'라는 타이틀에 한 발 더 다가섰다. 개인적인 연기력 뿐 아니라 파급력도 어마어마했다. 전지현이 입은 모든 의상은 다음날이면 쇼핑몰에 순식간에 깔렸다. '별에서 온 그대' 앞뒤로 한 광고만 10편이 훌쩍 넘는다. 당분간 누구도 탄생시키지 못할 역대급 캐릭터라는 평.☞첫방송이 지난해 시작, '연기대상'이 방송될 즘이면 1년이 넘어서기 때문에 시의성에서 불이익.▶도쿄드라마어워즈 베스트액터 김수현김수현의 활약은 전지현과 같았다. 두 사람은 자로 잰듯 똑같이 드라마 전체를 이끄는 연기력을 보여줬다. 특히 20대 남자 배우 기근이라는 방송가의 고충은 김수현이 모든 걸 해결해줬다. '별에서 온 그대'서 400년 시공간을 넘나드는 도민준으로 활약했다. 김수현에게 '별에서 온 그대'는 더욱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도민준 신드롬'을 일으키며 국내 뿐 아니라 중화권과 일본 등 아시아 전체를 아우르는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중국서 조금씩 불어오던 김수현 신드롬에 제대로 불을 지폈고 그 결과 극중 전지현이 '도민준씨'라 불리던 호칭까지 덩달아 화제가 됐다. 지난달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4 도쿄드라마어워즈'서 베스트 액터상을 수상했다. 또 경남 진주에서 열린 '2014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도 연기대상을 차지했다.☞전지현과 대상 혹은 전지현을 넘어 단독 수상을 해야하는 부담감.▶스타일아이콘어워즈 대상 조인성이번엔 지난해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한을 풀 수 있을까.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보여준 조인성의 연기는 완벽했다. 애틋한 표정 연기를 주로 보여줬던 이번 드라마서 살짝 미소 짓는 듯 하면서도 부르르 떨리는 입술과 눈 바로 밑 근육까지 움직이게 하는 모습은 실로 놀라웠다. 눈물만 흘리는 정도를 넘어 감정에 호소하는 모습은 새삼 조인성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래 다른 배우들이 아직도 얼굴만 내세우는 것과 달리 조인성에게 연기는 기본, 얼굴은 덤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유독 '연기대상'과 인연이 없던 조인성은 지난해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세 시간 내내 시상식 자리를 지켰지만 돌아온 건 '10대 스타상' '특별상' 뿐이었다. 그 후로도 뒷말이 무성했지만 조인성은 쿨하게 넘겼다. 'SBS 공무원'이라 불리는 조인성이 이번엔 홈그라운드서 인정받고 활짝 웃을 수 있을 지.☞지난해 유력한 대상 수상자로 끝까지 자리를 지켰지만 돌아온 건 심사위원 특별상.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4.11.1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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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도쿄드라마어워즈' 2관왕 영예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도쿄드라마어워즈' 2관왕의 영예를 안는다.'별에서 온 그대'는 23일 오후 1시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14 도쿄드라마어워즈'서 해외특별작품상을 수상, 그 인기를 인정받는다. 여기에 김수현까지 '별에서 온 그대'로 베스트 액터상을 수상하며 겹경상를 맞이한다.드라마는 지난해 말부터 올 초까지 방송 내내 3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출연배우들의 의상과 액세서리 등 작은 것 하나하나가 화제가 될 정도로 인기는 대단했다. 그 인기는 고스란히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으로 이어졌고 유럽 국가에도 판권 계약이 이뤄졌다. 심지어 미국 최고 방송사 ABC에서 판권을 사 리메이크되는 등 열풍이 식지 않고 있다.김수현은 '도민준 신드롬'을 일으키며 국내 뿐 아니라 중화권과 일본 등 아시아 전체를 아우르는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앞서 이달 초 경남 진주에서 열린 '2014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는 최고상인 연기대상을 차지했다.'도쿄드라마어워즈'는 '도쿄드라마페스티벌' 일환으로 열리는 드라마 종합 시상식. 지상파 텔레비전에서 방송된 드라마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일본의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4.10.2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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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별 중에 별 우뚝 '드라마어워즈' 대상 수상

배우 김수현이 별 중에 별로 우뚝섰다.김수현은 1일 오후 경남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4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SBS '별에서 온 그대'로 최고상인 연기대상을 차지했다. 김수현은 연기대상 외 최고의 한류스타에게 주는 한류핫스타상도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별그대'는 시상식의 주인공이었다. 김수현의 대상 외에도, 작품상, 남자신인상(안재현), 핫스타상(신성록)까지 총 5개의 트로피를 휩쓸었다. 2014년을 가장 뜨겁게 달군 드라마 임을 입증했다. tvN '응답하라 1994'는 연출상을 받았다. 심원호 PD는 예능 PD로 시작해 드라마 PD상까지 받는 영예를 안았다. 사극 열풍의 주역 정형민 작가는 KBS 1TV 대하사극 '정도전'으로 작가상을 받았다. 남자 최우수상은 MBC '트라이앵글'의 김재중이, 여자최우수상은 MBC '왔다! 장보리'의 오연서에게 돌아갔다. 이승택 기자'2014 코리아드라마 어워즈' 수상자(작) 명단 ▶연기대상=김수현(SBS '별에서 온 그대') ▶작품상=SBS '별에서 온 그대'(HB엔터테인먼트) ▶남자 최우수상=김재중(MBC '트라이앵글') ▶여자 최우수상=오연서(MBC '왔다! 장보리') ▶남자 우수상=이광수(SBS '괜찮아, 사랑이야') ▶여자 우수상=강소라(SBS '닥터 이방인') ▶연출상=신원호(tvN '응답하라 1994') ▶작가상=정현민(KBS 1TV '정도전) ▶남자 신인상=서강준(MBC '앙큼한 돌싱녀'), 안재현(SBS '별에서 온 그대') ▶여자 신인상=도희(tvN '응답하라 1994') ▶베스트커플상=김성균·도희(tvN '응답하라 1994') ▶아역상=김지영(MBC '왔다! 장보리') ▶드라마 OST상=에일리(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잠시 안녕처럼') ▶핫스타상=신성록(SBS '별에서 온 그대') ▶한류핫스타상=김수현(SBS '별에서 온 그대') ▶글로벌배우상=오타니 료헤이(KBS 2TV '조선총잡이') 2014.10.0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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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코리아드라마어워즈 2011’ 수상자들 한 자리에

'코리아드라마어워즈 2011' 행사가 2일 경남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수상자와 시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진주=특별취재단 2011.10.0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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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코리아드라마어워즈 2011’ 수상자들 한 자리에

'코리아드라마어워즈 2011' 행사가 2일 경남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수상자와 시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진주=특별취재단 2011.10.0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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