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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게임)

영원한 캡틴박 박지성, 신작 '피파23' 론칭쇼에 뜬다

영원한 캡틴박 박지성이 신작 축구 게임의 론칭쇼에 모습을 드러낸다. EA는 오는 23일 신작 ‘피파23’ 런칭을 기념해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과 함께하는 런칭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250명 가량을 수용할 수 있는 서울 강남구 소재의 대형 PC방에서 진행된다. 축구 캐스터 배성재와 임형철 해설 위원이 MC를 맡으며, 유명 크리에이터 김단군, 러블리즈 유지애가 참여한다. 이번 쇼케이스는 새로운 하이퍼모션2, 여자 축구, 크로스 플레이, 커리어 모드 등 피파23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기능들을 체험할 수 있는 ‘피파23 토크’를 시작으로 피파23 FUT 히어로로 선정된 박지성과 함께하는 ‘스페셜 토크 위드 PARK’,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게임 플레이 존 및 이벤트 존이 마련된다. 특히 박지성은 은퇴 후 일상 및 피파23 FUT 히어로 관련 이야기,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실시간으로 온라인 팬들과도 소통을 나눌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동반 1인을 포함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작 피파23은 실제 축구 애니메이션을 통해 더욱 사실적인 움직임을 제공하는 하이퍼모션2 기술을 탑재했으며, 남/여 피파 월드컵 및 여성 클럽 팀 추가, 크로스 플레이 기능 등 새롭고 다양한 모드들이 더해졌다. 하이퍼모션2는 EA 스포츠가 3D 모션 트래킹 기술인 Xsens Suits를 사용해 실제 11대 11 경기를 하는 프로 축구 선수로부터 수백만 개의 데이터 포인트를 캡처해 개발된 기술이다. 피파23에서는 전문 팀과 함께한 피파 최초의 여자 경기 및 훈련 모션 캡처를 진행하는 등 보다 정확하고 현실감 있는 애니메이션을 제공한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09.09 07:00
연예

하성운, '캡틴박' 박지성 사인 받고 귀여운 성덕 인증 "행복했어요"

가수 하성운이 전 축구선수 박지성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하성운은 9일 자신의 SNS에 "우리의 영웅. 캡틴박형님..진짜 멋있어요"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박지성에게 받은 사인과 '♥'로 팬심을 가득 표현한 박지성의 세리머니 컷이 담겨 있다. 'To. 하성운' 글자 중간에는 하트로 지운 듯한 흔적이 남아있다. 이에 대해 하성운은 '박지성' '캡틴' '최고' 해시태그와 함께 '하성훈이어도 행복했어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하성운은 연예계 축구 마니아로 잘 알려져 있다. 올 초 진행된 MBC '아육대'에서 e스포츠 종목 금메달 3관왕에 등극하고 SBS플러스 예능 '다함께 차차차'에도 출연하는 등 남다른 축구 사랑을 드러내 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성운 성덕 인증", "축하해요",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성운은 지난달 8일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타이틀 곡 'Get Ready'로 활동했다. 오늘(9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MBC·월드비전 '월드 이즈 원(World is One)'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09 16:27
스포츠일반

박지성의 2011년 VS 손흥민의 2019년, 어느쪽이 더 강할까

‘박지성이 이끈 2011년 한국축구대표팀’과 ‘손흥민이 이끈 2019년 한국축구대표팀’ 중 어느 쪽이 더 강할까. 2011년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한국축구대표팀은 3위를 기록했는데, 당시 대표팀은 ‘아시아컵 역대급 팀’ 중 하나로 꼽힌다. 당시 한국은 8강에서 ‘난적’ 이란을 상대로 윤빛가람의 연장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4강에서 ‘숙적’ 일본과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0-3으로 졌다. 한국은 연장 후반 종료 직전 황재원의 동점골로 승부를 승부차기로 몰고갔지만, 구자철~이용래~홍정호 모두 실패했다. 한국은 3-4위전에서 구자철과 지동원이 3골을 합작해 3-2로 승리했다. 그 때는 조광래 한국 감독이 만화에서나 나올법한 ‘만화축구’를 펼쳤다. 강한 압박과 함께 빠르고 세밀한 패스플레이를 구사했다. 주로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는데, 원톱 공격수로 지동원이 나섰다. 공격형 미드필더에 구자철, 양쪽 날개로 박지성과 이청용이 출전했다. 중앙 미드필더는 기성용과 이용래였다. 포백 이영표-황재원(또는 조용형)-이정수-차두리가 골키퍼 정성룡과 함께 최후의 저지선을 지켰다. 당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캡틴박’ 박지성이 헌신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이청용은 프리미어리그 명문 볼턴에서 뛰면서 빅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20살 지동원과 22살 구자철은 이름의 앞글자를 따 ‘지구특공대’라 불리면서 활약했다. 구자철은 5골을 터트려 득점왕에 오르면서 독일 볼프스부르크에 입단했고, 차후에 지동원 역시 잉글랜드 선덜랜드로 이적했다. 2019년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 축구대표팀 멤버과 비교하면 어떨까. 2011년에 맨유 박지성이 팀의 리더였다면, 2019년에는 잉글랜드 토트넘 손흥민(27)이 팀을 이끈다. 박지성은 2011년 1월31일 대표팀 은퇴기자회견에서 자신의 후계자로 손흥민을 지목했는데, 손흥민이 그 길을 잘 따르고 있다. 한국은 2019 아시안컵 필리핀과 조별리그 1차전, 키르기스스탄과 2차전에서 연이어 1-0 진땀승을 거뒀다. 기성용(뉴캐슬)은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 중이고, 이재성(홀슈타인 킬)은 발바닥 부상으로 16강 출전이 불투명한 악재가 겹쳤다. 그런 와중에 에이스 손흥민은 16일 중국과 3차전을 앞두고 가세했다. 이청용(보훔)과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은 한층 더 성숙했다. 사령탑은 유로2012에서 포르투강를 4강에 올려놓은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이다. 주로 4-2-3-1 포메이션을 쓴다. 토너먼트부터 베스트 멤버를 가동할 수 있다면 원톱 공격수는 지난해 각종대회에서 33골을 터트린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출전한다. 2선 공격수에 손흥민-구자철-이청용이 나설 수 있다. 중앙 미드필더 기성용과 황인범(대전), 정우영(알 사드) 중 2명이 출전한다. 수비수 김진수(전북)-김영권(광저우 헝다)-김민재(전북)-이용(전북)이 서고,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비셀 고베)가 낀다. 황희찬(함부르크), 이승우(베로나),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등 유럽파도 늘었다. 축구전문가들은 “단순하게 2011년 아시안컵 대표팀과 2019년 대표팀을 비교할 순 없다. 두팀 모두 각각의 장점이 있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먼저 김환 JTBC 해설위원은 “2011년 당시 박지성과 이영표가 팀의 중심을 잘 잡아줬다. 구자철, 기성용, 지동원 등 20대 초반 선수들이 펄펄 날았다”며 “지금은 누구든 주인공이 될 수 있게 역할을 골고루 나눠 가진 구조”라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은 “이름값에서는 2011년이 더 높아 보일 수 있지만, 2019년에는 좀 더 큰 무대에서 뛰는 선수의 숫자가 늘었다. 2011년은 주전과 비주전의 격차가 약간 있었지만, 2019년에는 23명 선수들의 실력 차가 크지 않은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한준희 KBS 해설위원은 “2011년 당시 박지성은 후배들의 든든한 정신적 지주였다. 당시 클럽은 맨유였다. 아우라가 대단한 리더였다. 이영표, 차두리와 함께 중심을 잡았다”면서 “또한 이청용이 최고조의 전성기였고 기성용도 스코틀랜드 셀틱에서 점점 살아나고 있었다. 지동원과 구자철은 지구특공대로 활약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 위원은 “2011년 당시 프리미어리그 전성기였던 이청용이 있었다면, 지금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손흥민이 있다. 당시 박지성과 이영표, 차두리의 역할이 2019년에는 기성용, 이청용, 구자철에게 넘어갔다”면서 “황의조의 지난해 페이스는 가히 역대급이라 기대할만하다. 황인범은 2011년 당시 구자철 수준 만큼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1.16 08:12
스포츠일반

배성재, 박지성으로 가득찬 SNS '화제' "히딩크와의 재회까지.."

배성재의 박지성과의 우정스타그램이 화제다. 최근 배성재는 박지성과 2018 러시아 월드컵 기간 동안 SBS 월드컵 중계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비하인드 사진들을 공개했다. 배성재는 월드컵 무대 뒤에서 박지성과의 훈훈한 모습은 물론, 박지성의 맨유 시절 동료인 긱스, 해버지와 재회한 모습을 게재했다. 또한 배성재는 "히딩크 감독님과 캡틴박 회담 2시간 직관. 히감독님이 나도 커피 사주심"이란 글과 함께 히딩크 감독과 히딩크 감독의 여자친구, 박지성과의 훈훈한 모습을 공개하며 박지성과 함께한 월드컵의 생생한 현장들을 전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7.19 11:03
스포츠일반

박지성,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555호 회원

'영원한 캡틴박' 박지성(33)이 22일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서에 서명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이며, 박지성은 555호 회원이 됐다. 스포츠 스타로서는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김태균 프로야구 한화, 최나연 LPGA투어 프로, 김혜림 KLPGA투어 프로, 류중일 프로야구 삼성 감독, 진갑용 프로야구 삼성 포수 이후 7번째다. J스포츠팀 2014.07.22 15:40
연예

'룸메이트' 축구광 서강준, 우연히 만난 박지성과 훈훈한 인증샷!

그룹 서프라이드 멤버 서강준이 훈훈한 셀카로 이목을 집중시켰다.서강준은 18일 밤 서프라이즈 공식 SNS에 '오늘 정말 생각지도 못했는데 박지성 선수를 만났답니다. 진짜 팬이었는데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영광이었구요. 축구를 사랑하는 저로선 감격에 감격! 앞으로도 캡틴박의 영원한 팬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첫 만남이 무색하리만큼 환한 미소로 친근한 모습을 하고 있다.소속사에 따르면 "서강준이 드라마 촬영 중 우연히 그 옆을 지나가던 박지성 선수와 만났다. 그 동안 공공연하게 제일 좋아하는 스포츠로 축구를 꼽아왔던 서강준은 평소 동경하던 박지성 선수를 보자마자 사진 촬영을 정중히 부탁했고 박지성 선수도 흔쾌히 사진 촬영에 응해주며 서로 인사를 나누었다"고 전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박지성 선수를 만난 서강준은 무척 감격스러워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한편 서강준은 현재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 출연 중이며 8월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새 주말극 '가족끼리 왜이래'에 캐스팅된 상태다. J엔터팀 2014.07.19 10:02
축구

드디어 장가 가는 ‘캡틴박’ 박지성, 웨딩화보 공개

영원한 캡틴 박지성 선수와 사랑스러운 그녀 김민지 아나운서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항상 조용하고 차분한 성품의 박지성 선수, 그리고 그러한 그를 미소짓게 만든 사랑스러운 그녀 김민지 아나운서의 웨딩화보는 박지성 선수를 10년 가까이 보아온 카마스튜디오의 카마조 작가를 통해 만들어졌다.박지성 선수의 의상은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포인트를 준 의상들로 준비되었는데, 슬림 라인의 숄카라가 돋보이는 블랙 실크 턱시도와 박지성 선수에게 의미가 있는 등번호 7번이 레터링된 그레이체크 수트 등으로 준비되었다. 김민지 아나운서의 사랑스러움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 미니드레스는 실크오간자 소재로 디테일을 살렸으며, 야외 옥상 컷에서는 신부의 고풍스러운 아름다움을 표현한 드레스는 핸드커팅한 프렌치 레이스의 소매와 전체 스커트의 캐스케이딩 커팅이 돋보이는 드레스가 신부를 더욱 사랑스럽게 만들어 주었다. 신부의 헤어스타일은 바람에 흩날리듯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머릿결에 중점을 두고 밴드나 화관을 이용해 포인트를 주면서, 포니테일로 묶거나 반머리, 업스타일 등 다양한 웨딩 헤어를 연출하였으며, 메이크업은 피부결을 살려 자연스럽게 베이스 톤을 살렸으며 단아한 신부의 이미지와 아나운서의 지적인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라인으로 또렷하게 보이는 윤곽 메이크업을 연출했다5시간에 걸쳐 진행된 웨딩화보는 두사람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아내기에 충분하였으며, 촬영 내내 두사람이 보여준 서로에 대한 배려와 다정다감한 모습은 보는 이들도 함께 행복해지는 시간이었다. 촬영을 준비한 카마조 작가는 “두사람의 웨딩화보는 멋있는 화보이기 전에 두사람에게 추억이 될 수 있는 재미있고 다양한 데이트 이벤트를 열어주고 싶었다”며, 케잌으로 만든 미니 축구장에서의 데이트 등을 통해 두사람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카마조 작가는 “두사람이 정말 즐거워하고 재미있어 하는 모습을 하나씩 하나씩 담아낸 것이 좋은 웨딩화보 작품이 된 비결이라고 생각하며, 촬영 때처럼 배려해주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 바란다”며 두사람의 행복을 기원했다. 박지성 선수와 김민지 아나운서의 결혼식은 2014년 7월 27일 워커힐 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J스포츠팀사진 : 카마스튜디오 / 드레스 : 노비아 / 턱시도 : 로드앤테일러 / 헤어&메이크업 : 제니하우스진행문의사항 : 카마스튜디오 02-3446-2000 2014.07.16 09:49
축구

‘박주영 10번, 김보경 7번’ 축구대표팀 유니폼 배번 확정

브라질월드컵 본선에 나설 축구대표팀 23명 선수들의 배번이 결정됐다.축구협회는 19일 "브라질월드컵에 나설 대표팀 선수들의 유니폼 등번호 배번이 확정됐다"고 발표됐다. 선수들 대부분 과거 A대표팀, 올림픽대표팀에서 경험했던 배번들이었다. 관심을 모았던 10번은 공격수 박주영(왓포드)이 받게 됐고, '캡틴박' 박지성의 7번은 '후계자' 김보경(카디프시티)이 부여받았다. 또 손흥민(레버쿠젠)은 9번, 기성용(선덜랜드)은 16번을 받았다. 축구협회 측은 "유니폼 배번은 대부분 포지션 별로 번호의 숫자군이 가까운 번호로 분포돼 있는 경우가 많다. 수비진은 대체로 낮은 숫자의 번호, 공격수는 전통적으로 9번, 10번을 배정받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브라질월드컵 축구대표팀 유니폼 백넘버. -골키퍼(GK) : 1번 정성룡, 21번 김승규, 23번 이범영-수비수(DF): 22번 김진수, 3번 윤석영, 5번 김영권, 6번 황석호, 20번 홍정호, 4번 곽태휘, 12번 이용, 2번 김창수-미드필더(MF) : 16번 기성용, 8번 하대성, 14번 한국영, 15번 박종우, 9번 손흥민, 7번 김보경, 17번 이청용, 19번 지동원-공격수(FW) : 13번 구자철, 11번 이근호, 10번 박주영, 18번 김신욱김지한 기자 2014.05.19 10:13
축구

구자철 “지성이형, 대표팀 복귀할 거에요?” 박지성 대답은?

박지성(32·퀸즈파크레인저스)이 축구대표팀 복귀할 마음이 0%다. 구자철(24·볼프스부르크)은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박지성에게 "캡틴박 다시 대표팀에 돌아오실 생각 있으세요?"라고 물었다. 박지성은 "나는 월드컵에 선수로서 나갈 생각은 없다. 많은 분들이 얘기하는데 안 뛴 선수들이 들어가면 팀이 달라진다"며 대표팀 복귀 생각이 없음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그러나 국민들의 생각은 다르다. 여론조사 전문회사인 한국갤럽은 지난달 24~25일까지 이틀 간 박지성의 대표팀 복귀에 관한 의견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61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만약 감독이 요구한다면 박지성 선수가 대표팀에 복귀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56%가 '복귀해야 한다’를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귀하지 않아도 된다’는 27%였다. 우리 국민 10명 중 6명은 박지성의 복귀를 바라고 있다는 뜻이다.특히 박지성은 여성에게 인기가 많았다. 대표팀에 복귀해야 한다는 의견은 여성(63%)에서 많았다. 남성은 49% 였다. 연령별로는 40대 이상부터, 높은 연령일수록 복귀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박지성은 2011년 아시안컵을 끝으로 대표팀 공식 은퇴를 선언했지만 최근 대표팀이 부진한 경기력으로 국민들의 우려를 사면서 박지성 복귀론이 불거졌다. 박지성은 기자회견에서 대표팀에 다시 복귀할 생각이 없다고 못 박았다. 홍명보 대표팀 신임 감독도 "박지성 본인의 복귀 결정이 가장 중요하다"며 한 발자국 물러난 모습이었다. J스포츠팀 2013.07.07 20:02
연예

‘열애’ 박지성, “여자친구와 치킨 맛있게 먹었다” 폭소

'캡틴박' 박지성(32·퀸즈파크레인저스)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재치있게 여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지성은 30일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했다. 박지성의 '런닝맨' 출연은 지난해 7월 이후 1년만이었다. 특히 녹화 당일 박지성은 김민지(28) SBS 아나운서와 열애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박지성은 재치있게 "아주 큰 일이 일어났다"며 연애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김 아나운서를 향해 "SBS 사랑합니다"라며 간접적으로 사랑 고백을 했다. 런닝맨 멤버들이 전날 한 매체를 통해 한강 시민공원에서 김 아나운서와 함께 치킨을 먹은 사진이 공개된 것을 언급하자 박지성은 "치킨 맛있게 먹었죠"라며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보고 싶었던 멤버가 없었냐"는 질문에 "그다지 없었는데…"라고 답해 또한번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런닝맨에는 런던올림픽 대표팀 주장이었던 구자철(24·볼프스부르크)도 출연했다. 박지성과 구자철의 촬영분은 다음달 7일 방영된다.J스포츠팀 2013.06.3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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