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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전참시’ 핫하다 핫해…최현석→온유 일상 공개 관심 폭발

‘전참시’가 스타 셰프 최현석과 샤이니 온유의 일상을 공개하며 토요일 밤 색다른 재미를 전달했다.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20회에서는 ‘흑백요리사’ 출연으로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셰프 최현석과 빛나는 모습으로 돌아온 샤이니 온유의 모습이 그려졌다.먼저 실험적인 요리사 최현석은 현재 운영 중인 레스토랑에 도착하자마자 김선엽 헤드 셰프와 함께 새로운 조합의 메뉴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는 까르보나라 아이스크림, 고추 모양의 갈비 버거, 열기구 디저트 등 상상을 초월하는 신메뉴를 만들어냈고 주방은 어느새 과학실험실로 탈바꿈돼 놀라움을 자아냈다.애피타이저부터 메인 코스까지 직원들로부터 특이사항을 보고받은 최현석은 ‘오너 셰프’ 다운 카리스마와 리더십을 장착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미세 저울로 재료 무게를 재보며 요리 과정을 꼼꼼히 체크했고 그 가운데, ‘흑백요리사’에서 마늘을 빼먹어 화제가 되었던 봉골레를 만드는 모습이 흥미를 자극했다.최현석은 레스토랑 오픈 이래로 최대 인원의 풀코스 요리 준비에 나섰다. 그는 간장게장, 국밥, 삼계탕 등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탄생시켰고 특히 ‘흑백요리사’에서 세 가지 장을 이용해 만들었던 스테이크와 한 땀 한 땀 조각하듯 만든 디저트 ‘발레리나’까지 유일무이한 요리들로 보는 눈을 즐겁게 했다.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을 장착한 최현석은 손님들에게 직접 요리를 서빙하며 음식을 설명하기도.그런가 하면 최현석은 ‘흑백요리사’ 출연 전부터 인연이 있었던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원투쓰리’ 배경준 셰프를 만나 촬영 비하인드를 깜짝 공개했다. 도전장을 내민 배경준 셰프와의 1:1 대결을 회상하던 그는 “전 회차를 통틀어서 원투쓰리랑 할 때가 제일 후달렸어”라고 밝혔다. 또 김선엽 헤드 셰프에게 “시즌 2 나가야지. 안성재 심사위원 평가받아 봐야지”라며 출연을 독려하기도 했다. 솔로 아티스트로 도약한 샤이니 온유의 일상도 펼쳐졌다. 일어나자마자 목소리 상태를 확인하던 온유는 커피 타임을 가지며 뉴스를 시청하는 등 본인만의 모닝 루틴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공간 활용도가 높은 온유의 집에는 옷과 운동기구 등이 배치되어 있었고 운동을 하던 중 돌돌이로 먼지 청소를 무한 반복하며 머리카락 한 올도 허용하지 않는 그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어머니가 해준 밥으로 아침밥을 해결하며 리얼 자취생 모먼트를 발산하던 온유는 ‘1호 아티스트’로 소속돼 있는 새로운 회사에 출근했다. 잠시 후 온유는 추진력이 좋아 솔로 관련 활동 등 단기간에 많은 것을 성사시킨 장문성 매니저와 함께 스케줄 회의를 진행했고, 그 자리에서 대학 축제 스케줄을 확정하기도 했다. 평소 캠핑을 좋아한다는 온유는 19년 전, SM 아카데미로 인연을 쌓은 장문성 매니저와 회사 옥상에서 미니 캠핑을 즐겼다. 직접 고기를 굽는 등 거침없는 요리 실력을 뽐내던 그는 ‘찐친’ 매니저와 과거의 추억을 소환하며 토크를 이어갔다. 특히 제주도가 고향인 매니저는 제주도에 들를 때마다 자신의 부모님을 챙겨주는 온유에게 고마움을 표해 훈훈함을 더했다.본업 천재 모드를 발동시킨 온유의 첫 솔로 팬 콘서트 백스테이지도 공개됐다. ‘올라!’, ‘스탠드 바이 미’ 등 달콤한 목소리로 현장을 꽉 채운 그는 16년의 내공으로 팬들과 완벽 호흡을 자랑했다. 솔로 아티스트로 우뚝 선 그의 감동적인 하루가 시청자들에게도 행복을 선사했다.이날 방송분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1.5%로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셰프 최현석이 섬세한 손길로 조각품을 만들 듯 이색 디저트 발레리나를 만드는 과정이 담긴 장면은 시청률 4.1%까지 치솟으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03 08:40
생활문화

"5살에 요리 시작해 이원일 셰프 '원픽' 됐어요"[2024 캠핑요리축제]

올해로 8회째를 맞은 ‘2024 캠핑요리축제’에서 예상 밖의 요리 경연 결과가 나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부문의 최종 승자는 다름 아닌 초등학생 형제였다. 값비싼 재료를 쏟아 부은 고급 요리가 아닌 사랑 가득한 가족이 만든 소박하지만 포근한 한 그릇이 심사위원장 이원일 셰프의 마음을 훔쳤다.경기도 용인에서 올라온 이준희(12)·이찬희(9) 군은 지난 27일 경기 가평군 자라섬 오토캠핑장에서 열린 '2024 캠핑요리축제'의 요리경연에서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다른 주제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참가자들이 몰린 '우리가족 최애 요리' 부문에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달콤한 떡볶이 요리를 선보였다.형제에게 필요한 것은 엄마가 즉석에서 만들어준 떡볶이 소스뿐이었다.한 팀을 이룬 부모는 묵묵히 바라만 볼 뿐 초등학교 5학년, 2학년에 불과한 아이들이 재료 손질부터 요리까지 척척해냈다. 경연장을 둘러보던 이원일 셰프도 "아이들이 직접 만들더라"며 감탄했다.5살에 엄마와 쿠키를 만들면서 취미로 요리를 하게 된 이준희 군은 "떡볶이 다음으로 피자와 초콜릿을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며 "요리를 하는 것이 재미있다"고 말했다. 이번 경험을 발판 삼아 매년 캠핑요리축제에 참가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캠핑에 빠질 수 없는 요리는 고기다. 여기저기서 풍미 가득한 불내음이 퍼진 '나만의 캠핑 고기 요리' 부문 1등은 '취향저격 립버거'를 출품한 김기한(43) 씨가 가져갔다.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 덕분에 캠핑요리 전문가가 됐다.삼수 만에 수상에 성공한 김 씨는 "평소에 아들이 제가 만든 폭립과 함께 마늘빵을 좋아한다"며 "그래서 두 개를 섞어보자는 생각에 메뉴를 구상하게 됐다"고 말했다.커플인 최승완(32)·이채영(29) 씨는 내비게이션에 대전에서 가평까지 3시간 반이 찍히는 것을 보고 후회했다가 '간편식 이색 요리' 최강자로 호명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환호했다.브랜드 치킨의 맛을 특별한 양념장으로 재현한 '지코바? 노노 집코바!'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최승완·이채영 씨는 "처음 참가했는데 어이가 없을 정도로 기쁘고 얼떨떨하다"며 "'미친 거 아니야?'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내년에도 참가하고 싶다"고 했다. '비주얼 끝판왕 요리' 부문에서는 피자 위에 햄버거를 얹은 듯한 기발한 아이디어의 '햄(피)버거'가 심사위원들의 선택을 받았다. 경기도 오산의 조한구(34) 씨는 이 요리로 캠핑요리축제 2회 연속 1등 기록을 썼다.조 씨는 "작년에는 비가 와서 조금 꿉꿉했는데 올해는 행사 환경이 개선돼 더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지구의 건강까지 생각한 저탄소 '에코-라이프요리' 1등의 영광은 서울에서 온 임훈(43) 씨에게 돌아갔다.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만든 두부면 스파게티 '도마도 두부게티'를 식탁 위에 올렸다.아들 임하루(10) 군은 "아버지가 추천해 준 메뉴"라며 "만드는 건 어렵지 않았다. 먹어보니 맛있었고, 기쁘고 행복하다"고 했다. 2017년 연을 맺고 6번이나 캠핑요리축제와 함께 한 이원일 셰프는 매해 현장을 찾을 때마다 감회가 새롭다.이 셰프는 "해가 지날수록 대결을 하기보다 즐기러 온다는 감정이 훨씬 커지는 것 같다"며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상을 받은 참가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가족과 추억을 쌓는 모습을 보면 경연이 끝나도 쉽게 발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내년에도 참가자들과 만나겠다는 다짐을 한 이 셰프는 수상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팁을 조심스레 공유했다.그는 "캠핑요리는 어렵지 않아야 한다. 고기는 굽고, 채소는 버무리는 식으로 많은 기교보다 재료에 맞는 쉬운 요리법을 택하면 만드는 사람도 힘들지 않고 먹는 사람도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자라섬(가평)=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4.28 17:33
예능

[TVis] 김대호, 친화력 이 정도? “처음 본 예비부부와 술 자리...결혼 사회도 약속” (나 혼자 산다)

MBC 김대호 아나운서가 울릉도를 접수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의 울릉도 임장 2탄이 전파를 탔다. 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나 혼자 산다’ 시청률은 9.6%(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김대호는 울릉도에서 자신이 살 집을 임장하며 돌아다녔고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그는 울릉도 해산물을 양껏 산 이후 하루를 묵을 장소로 이동했다. 알고 보니 김대호는 울릉도 캠핑장 숙박을 예약했고 물 흐르듯 텐트 설치와 요리를 이어갔다. 김대호는 독도 새우 회부터 해물 비빔라면, 만두 품은 오징어 등 완벽하게 먹방 준비를 마쳤다. 이에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부러워하며 김대호에게 오늘 싸온 것 있냐라고 끊임없이 추궁했다. 김대호는 자신이 한 요리들을 맛있게 흡입하며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또 김대호는 캠핑장 다른 텐트 예비부부와 인사하며 남다른 친화력을 보여줬다. 세 사람은 늦은 시간까지 술과 함께 이야기 꽃을 피우며 친해졌다. 김대호는 내년 4월 결혼 예정이라는 두 사람에게 결혼식 사회를 바주겠다며 전화번호까지 공유했다. 이에 기안84는 김대호의 친화력에 놀라하며 자신과도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1년 만에 찾은 울릉도의 매력에 푹 빠진 김대호는 “꿈이라는 게 멀게만 느껴지는데, 꿈이 이뤄진 순간 기분이 좋고 뿌듯하다”며 울릉도와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02 11:43
연예

'쿡킹' 럭키-이혜정 2R 진출…요리 향한 진정성 묻어났다

2연속 쿡킹 왕좌를 지킨 윤은혜를 대적할 상대는 누구일까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실력으로 중무장한 도전자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하게 맞붙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쿡킹-요리왕의 탄생'(이하 '쿡킹')에는 3대 쿡킹을 노리는 6인의 도전자들이 단 한 명의 왕좌 자리를 두고 전투를 펼쳤다. 절대 왕좌에 앉기 위해 혼을 갈아 넣은 도전자들로 1인 가구 대표 지상렬, 한식 조리 기능사 자격증을 보유한 가수 이영현과 모델 겸 배우 이혜정, 장 담그는 트롯신 진성, 화끈한 손맛을 보여줄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 귓가를 울리는 음색 깡패에서 입가를 울리는 요리 깡패로 중무장한 KCM이 도전장을 던지며 치열한 요리 전쟁을 벌였다. 1라운드 대결의 주제는 즉석밥 요리로 이영현과 럭키, 그리고 KCM이 두 팔을 걷어 올렸다. 4가지 요리를 준비한 럭키는 예상과 달리 차분하고 신중하게 요리를 이어갔다. 그는 적 양파 볶기처럼 인도 요리의 핵심 재료를 정석대로 조리하는 팁을 전수하며 침착함을 잃지 않았다. 칼질 소리부터 경쾌한 이영현은 국가 인증 자격증 보유자답게 전문성으로 승부를 봤다. 오방색 재료부터 정량 레시피, 정확한 불 조절로 교과서 같은 실력을 자랑했다. 요리 중간에 긴장한 탓인지 튀김 순서를 놓치기도 했지만, 이내 정신을 가다듬으며 평정심을 유지했다. 감칠맛의 고수 KCM은 다년간의 캠핑 경험에서 취득한 라면 수프를 요리 대결에서 비장의 무기로 사용하는 여유로움과 특유의 위트를 뽐냈다. 특히 캠핑 요리의 대가인 그는 스피드하고 간단한 즉석밥 요리를 완성했다. 가장 먼저 완성된 KCM의 '내 안에 밥 있닭'을 맛본 심사위원들은 "많이 준비하진 않은 것 같다"라며 제한 시간을 충분히 활용하지 않은 아쉬움을 전했다. 이영현의 '마마볼아란치니'는 "누구나 좋아할 맛" "아이를 위한 최적의 요리"라는 찬사를 받았고 럭키의 '타시', '풀라오', '빠빠드'는 "요리사에게도 좋은 경험이 된 이색 요리"라고 극찬을 받은 동시에 '라이타'는 "짜다"라는 평을 받았다. 럭키가 1라운드 A조의 우승을 차지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두 번째로 대결에 나선 지상렬과 진성, 이혜정은 각각 '러시아식 소고기덮밥', '건강쌈밥', '라이스 코스 요리(라이스칩샐러드&라이스뇨키&라이스푸딩)'를 메뉴로 채택하며 비장한 각오로 참여했다. 직접 키운 머위로 요리를 시작한 진성은 레시피까지 준비하는 연륜과 철저함으로 중무장했다. 웃음기를 빼고 요리를 시작한 지상렬은 양송이를 볶지 않고 소스에 넣는 실수를 저질렀다. 하지만 아쉬움을 남기지 않기 위해 과감하게 리셋하는 결단을 했다. 칼질부터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혜정은 코스 요리를 준비하는 탓에 바쁘고 분주하게 움직였지만 무사히 모든 메뉴를 완성했다. 정신이 혼미해지는 빠른 시간 안에 준비된 요리들이 모습을 갖췄고, 진성은 "건강함, 풍성함, 포만감까지 삼위일체 된 요리"라고, 지상렬은 "샐러드는 맛있지만, 스트로가노프는 하이라이스 같다"라는 평을 받았다. 이혜정은 "최고의 코스 요리"라는 극찬과 함께 팽팽한 접전 속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방송 말미에는 열정을 불태우고 승리한 럭키, 이혜정이 '쿡킹' 윤은혜와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예고된 가운데, 새로운 쿡킹이 탄생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막강한 요리 강자들이 단 하나의 왕자에 오르기 위한 승부를 펼치는 '쿡킹'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15 08:48
연예

'나는 차였어', 초고수 미즈캠퍼와 겨울 차박 매력속으로

'미즈캠퍼들의 특별한 겨울 차박 이야기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10일 방송된 KBS Joy '나는 차였어-겨울이야기' 3회에는 '나는 놀겠어 : PART 1'을 부제로 자라섬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미즈캠퍼들의 특별한 겨울 차박이 소개됐다. '나는 놀겠어 : PART 1'라는 부제에 걸맞게 국내에 단 3대뿐이라는 역대급 캠핑 트레일러가 등장했다. 엄청난 위용에 라미란과 김숙, 정혁 3MC도 눈을 떼지 못했다. 편안한 취침이 가능한 높고 넓은 루프톱 텐트, 다양한 레저 장비를 적재할 수 있는 공간, 편의성을 최대한 높인 합리적인 수납공간, 어떤 길도 주행가능한 바퀴와 넉넉한 배터리까지 '움직이는 놀이동산'을 연상케 하는 트레일러였다. 한때 군인을 꿈꾼 밀리터리 맥시멀 캠퍼는 물론, 라탄과 화이트톤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 슈퍼맘, 그리고 '캠핑계의 이영자'로 불리는 미즈캠퍼의 대모까지 특별한 미즈캠퍼들이 '나는 차였어-겨울이야기'에 함께하며 캠핑 욕구를 자극했다. '캠핑 초보' 배우 최정윤과 딸 지우가 '나는 차였어-겨울이야기'에 함께하며 미즈캠핑의 매력을 제대로 느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원더우먼 미즈캠퍼들의 각양각색 아이템들과 캠핑 꿀팁 향연에 아이들과 함께하는 겨울 차박의 매력에 푹 빠져드는 시간이었다. 미즈캠퍼들이 함께한 만큼, 캠핑 요리들도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바로 '제1회 미즈캠퍼 캠핑요리 대회'가 개최된 것. 최정윤의 토마토 파스타를 필두로 고구마 묵, 굴밥, 육전, 육회, 돈가스 스테이크 카레 정식, 불고기 떡볶이, 펭수 주먹밥 등 맛과 비주얼을 모두 갖춘 미스캠퍼들의 요리에 행복이 가득한 식사시간이 완성됐다. 겨울 차박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나는 차였어-겨울이야기'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KBS Joy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 많은 정보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1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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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갬성캠핑' 서프라이즈 생일파티까지 '완벽한 불금'

'불금'의 감성을 제대로 끌어올렸다. 4일 방송된 JTBC '갬성캠핑'에서는 강원도 삼척에서 새로운 캠친 차태현과 함께 이탈리아 컨셉트 여행이 시작됐다. 박나래·안영미·박소담·솔라·손나은과 차태현은 아빠와 딸처럼 친근한 케미스트리로 보는 내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먼저 정박지인 용화해수욕장에서 전동 서핑에 도전한 이들은 에메랄드빛 바다를 온 몸으로 즐겼다. 서핑은 처음인 손나은은 언니들보다 멀리까지 나가 여유로운 모습으로 탄성을 유발했다. 물을 무서워하던 안영미도 서핑의 재미를 느끼더니 급기야 자신감이 최대치에 도달, 바다를 향해 도발하자마자 파도 2연타를 맞고 육지로 돌아와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특히 박나래·안영미의 생일 기념 박소담·솔라·손나은의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흥미롭게 펼쳐졌다. 차태현과 함께 깜짝카메라를 시작한 동생들은 부상으로 서핑을 함께하지 못했던 박소담을 둘러싼 작은 언쟁으로 언니들을 당황시켰다. 어설펐지만 차 트렁크에 감춰둔 풍선과 솔라가 직접 만든 케이크, 축하메시지가 담긴 롤링페이퍼까지 동생들의 감동 삼단 콤보를 받은 박나래와 안영미는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도 캠핑의 꽃인 화려한 캠핑요리들이 한 상 가득 차려졌다. 이탈리아식 점심을 먹기 위해 박나래는 화덕피자의 화덕을 준비했으며 박소담은 불을 피우고 온도를 유지하는 등 '불소담' 다운 활약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차태현은 서툴지만 배워가며 티본스테이크를 구웠고 안영미는 남편에게 해준 매콤 카르보나라 파스타를 만들었다. 그러나 그의 자신감과 달리 이를 맛본 솔라는 부족한 맛에 박나래와 긴급 회의, 안영미 몰래 간을 맞추기 위한 두 콤비의 첩보 작전이 즐거움을 더했다. 저녁에는 삼척의 바다를 담은 짬뽕·멘보샤·통삼겹구이로 침샘을 자극했다. 차태현은 구시렁거리면서도 시키는 대로 다 하고 안영미의 홍합손질을 돕거나 불 피우느라 눈이 매운 박소담에게 파티안경을 씌워주는 등 츤데레 면모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요린이' 솔라와 손나은의 멘보샤도 성공적인 비주얼과 겉바속촉을 이뤄내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캡사이신을 넣은 컵라면·까나리를 섞은 아메리카노까지 설거지를 건 복불복 게임에 돌입한 갬성캠퍼들과 캠친의 그 어느 때 보다 긴장되고 코믹한 순간들이 해피바이러스를 퍼뜨렸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2.0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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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차였어', 겨울차박 고민 끝…감성부터 실용까지 다 잡았다

'나는 차였어-겨울이야기'가 특별한 겨울 차박의 감성을 선물했다. 3일 방송된 KBS Joy '나는 차였어-겨울이야기' 2회에는 '나는 태웠어'를 부제로 겨울 차박에서 빠질 수 없는 '불멍'의 매력이 소개됐다. 라미란과 김숙, 정혁까지 3MC는 물론 윤택과 이천희,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캠린이' 류승수, 김요한은 설렘이 듬뿍 묻어나는 겨울 차박을 즐겼다. 겨울 차박의 감성을 최고치로 끌어올리는 '불멍 인싸템'이 호기심을 자극했다. 통나무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로 아날로그 감성 자극하는 아이템은 물론, 외관은 쿠키통을 닮았지만 연기 없이 어마 무시한 화력을 뽐내는 아이템까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일반인 차박 고수들의 '불멍' 스타일도 빼놓을 수 없었다. 조립식 화목난로에 연통까지 장착된 '하이테크 캠퍼', 그리고 장작을 직접 패서 불을 만드는 '자연인 캠퍼'가 각자의 개성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겨울 차박 감성에 불을 지폈다. 겨울 차박 아이템들의 향연은 끝이 아니었다. 바로 '차박 초보' 류승수와 김요한을 반하게 만드는 선물이 마련된 것. 추위는 질색이라는 류승수를 위해 따스한 온기를 머금은 실내 난방 텐트가 소개됐다. 키가 큰 김요한을 위해선 픽업트럭에 사용 가능한 2m 30cm 도킹 텐트가 등장해 이들의 고민을 말끔히 해결했다. '나는 차였어-겨울이야기'의 캠핑 요리들도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윤택은 솥뚜껑과 반합을 활용한 묵은지 등갈비 찜, 그리고 달걀 볶음밥을 준비해 '야생 캠퍼'의 면모를 과시했다. 여기에 군고구마까지 곁들여지며 따뜻한 저녁이 완성됐다. 일반인 고수들 역시 가리비 화로찜과 중식 참돔튀김, 통삼겹살 구이로 겨울 차박에 특별함을 더했다. '겨울 차박'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나는 차였어-겨울이야기'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KBS Joy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 많은 정보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0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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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차였어', 캠핑 즐기는 新시각 '히트 트렌드 세터'

특별한 첫 여행을 마무리한 '나는 차였어'가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다. KBS Joy는 지난 17일 예능 프로그램 '나는 차였어' 스타들의 특별한 캠핑카와 함께했던 시즌1 마지막 회를 방송하고 여행의 막을 내렸다. 11월 시즌2를 선언, 더욱 새롭게 돌아올 여행에 대한 설렘과 기대를 품게 만들었다. 약 두 달 동안 '차박'의 매력을 알렸다. 지난 시즌을 되돌아보며 특별했던 점들을 되짚었다. ◆ 3MC의 빛나는 '케미스트리' 방송 전부터 감각적인 티저 영상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강렬하게 자극했던 '나는 차였어'. 연예계 절친이자 '캠핑 고수' 라미란과 김숙의 '믿고 보는 조합'은 물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캠린이' 정혁이 합류, 특급 케미스트리를 증명했다. 특히 '실용 캠퍼' 라미란, '감성 캠퍼' 김숙의 캠핑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리얼한 리액션은 물론, 회차를 거듭할수록 미소를 짓게 만드는 '캠린이' 정혁의 놀라운 발전은 '나는 차였어'만의 특별한 매력으로 손꼽히기 충분했다는 평가다. ◆ '개조심(改造心)' 자극하는 캠핑카 향연 '나는 차였어'의 문을 열었던 소형차부터 DIY 캠핑카, 트레일러, 세미캠핑카, 올드카, 럭셔리 캠핑카, 커플 캠핑카, 그리고 스타들의 캠핑카까지 '나는 차였어'는 세상의 다양한 차량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을 매력적인 '차박'의 세계로 인도하는 나침반 역할을 해 왔다. 여기에 유라시아 횡단을 꿈꾸는 스물여덟 동갑내기 커플의 버스 캠핑카, 세대 공감을 불렀던 1999년식 국민차, 캠핑을 통해 사랑을 키우는 1인1카 차박 커플 등 차량은 물론 주인공들의 특별한 사연도 함께 공개되며 '나는 차였어'에 감동을 더했다. ◆ '캠핑 요리'는 물론 '깨알 꿀팁'까지 매회 다양한 캠핑 요리들도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캠핑 지역의 특산물로 요리를 탄생시키며 MC들의 좌충우돌 케미를 만나볼 수 있었던 것은 물론, '캠핑 고수'들의 특별한 요리를 통해 캠핑의 낭만을 완성했다. 특히 '나는 차였어'는 다양한 캠핑카의 단면도, 개조비용 등 흥미진진한 차박 정보를 꼼꼼하게 전달했다. 아울러 캠핑 용품 소개와 사용법, 캠핑장 매너 등을 통해 '차박 고수'부터 '차박 초보'들까지 모두를 사로잡으며 호평을 받았다. ◆ 시청자 위한 '나는 차였어'의 깜짝 선물 라미란과 김숙이 직접 '개조심(改造心)'을 발휘한 DIY 캠핑카도 '나는 차였어'의 특별함을 더하는 요소였다. 두 사람은 차량 콘셉트의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개조 과정에도 직접 참여해 진정성을 녹여냈다. 마치 한옥 옮겨놓은 듯한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던 라미란과 김숙의 DIY 캠핑카. '나는 차였어'는 이 특별한 차량을 본방사수 이벤트를 통해 시청자에게 안기며 뜻깊은 추억을 완성시켰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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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길라잡이 '나는 차였어' 종영… "시즌2로 만나요"

스타들의 캠핑 파티와 함께 화려한 막을 내렸다. KBS Joy '나는 차였어'는 17일 8회 방송을 통해 '이게 바로 캠퍼의 삶' 국내와 해외 모두 섭렵한 빈티지 캠핑 고수 빽가·아이돌 대표 취미 부자 캠퍼 효연·허당미 넘치는 제2의 캠린이 임형준을 초대해 마지막 파티를 열었다. 빽가의 캠핑카는 클래식한 감성이 돋보이는 올드카였다. 낚시를 즐길 수 있게 만든 차량에 빽가의 감성을 더한 것은 물론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신상 대형 텐트까지 더해지며 '캠핑 고수' 면모를 완벽하게 입증했다. '감성 캠퍼' 김숙도 진심 어린 감탄을 숨길 수 없었다. 두 번째 소개된 스타 캠핑카는 바로 임형준의 트레일러였다. 아직 '캠핑 초보'를 벗어나지 못한 임형준을 위해 '실용 캠퍼' 라미란이 도우미로 나섰다. 두 사람이 합작해 설치한 캠핑 트레일러는 주방은 물론 4인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을 만큼의 넓은 공간 활용으로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효연의 캠핑카는 아기자기한 매력이 돋보였다. 차량의 시트를 폴딩하고 자충매트를 깐 뒤 다양한 소품들을 배치해 사랑스러운 감성을 탄생시켰다. 여기에 도우미로 나선 정혁과의 알콩달콩한 '케미'까지 더해지며 특별한 매력을 완성했다. 가장 관심을 받았던 것은 시청자를 위해 준비한 라미란과 김숙의 '개조심 캠핑카'였다. 두 사람의 빛나는 아이디어와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살려낸 특별한 인테리어 소품까지 더해져 세상에 단 하나뿐인 캠핑카가 태어난 것. 여기에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에어컨과 무시동 히터가 구비된 냉난방 시설 등 캠핑을 위한 꼼꼼한 실용성도 놓치지 않았다. 특히 '나는 차였어'의 '개조심 캠핑카'는 김숙의 추첨으로 이벤트에 참여한 시청자에게 차량이 전달되며 특별한 기쁨을 안겼다. 스타들의 캠핑 요리도 빼놓을 수 없었다. 빽가와 효연은 풍미가 넘치는 치즈 스테이크 핫도그를 준비했고,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라미란의 토마호크 스테이크, 여기에 임형준이 손수 구워낸 이동갈비 바비큐까지, '나는 차였어'의 마지막 밤은 스타들의 맛있는 요리들의 향연과 함께 무르익었다. '나는 차였어'는 소형차·DIY 캠핑카·트레일러·세미캠핑카·올드카·럭셔리 캠핑카·커플 캠핑카 등 다양한 종류의 캠핑카는 물론 지역별 캠핑 명소를 소개하고, 차박과 다양한 정보들을 전달해 왔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연애의 참견3' '차트를 달리는 남자' '이십세기 힛-트쏭' 등으로 호평을 받았던 KBS Joy의 또 하나의 히트 트렌드 세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며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 시즌2 제작도 확정됐다. 새로운 시즌은 11월부터 시작되며 시즌1에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한 차박의 매력과 더욱 개성 넘치는 캠핑카들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전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0.1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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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차였어', 토요일을 힐링으로 물들이는 '캠핑 예능'

커플 캠핑카를 통해 사랑 가득한 주말을 완성했다. KBS Joy '나는 차였어'가 일곱번째 이야기를 통해 설렘과 낭만을 즐기는 '커플 차박' 캠퍼들을 소개, 핑크빛 분위기는 푸른 가을 하늘과 어우러지면서 특별한 감성을 선사했다. 가장 먼저 소개된 캠핑카는 개성만점 1인 1카 차박 커플의 차량이었다. 각자의 취향을 100% 살려낸 차로 번갈아가며 차박을 즐기고 있다는 주인공들. 이들은 서로를 배려하는 다양한 인테리어와 소품들로 시청자들의 입가에 미소를 안겼다. 두 번째 주인공은 개성 있는 탑차를 통해 파티 같은 캠핑을 즐기는 부부 캠퍼였다. 이들은 다양한 컨셉트로 꾸밈이 가능한 탑차에 파티 컨셉트를 더해 이색 차박을 완성했다. 특히 이날은 냉동 냉장이 가능한 탑차의 장점을 활용, 즉석 포장마차를 열어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 캠핑 고수는 바로 캠핑의 시작과 끝을 감성으로 장식한 결혼 5년차 커플이었다. 남편이 준비한 간편한 평탄화가 가능한 SUV 차량에 아내의 센스 넘치는 감성 소품들이 더해져 '분위기 끝판왕' 면모를 자랑했다. '캠린이' 정혁의 폭풍 성장도 엿볼 수 있었다. 톱모델 송경아가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돼 '일일 여친' 역할을 맡아줬다. 정혁은 차박을 위해 렌트에 도전, 다양한 캠핑 용품들을 10만원 이하로 렌트한 것은 물론 손수 세팅까지 진행하며 송경아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다양한 캠핑 요리들도 빠지지 않고 등장해 시청자들의 '차박 감성'을 끌어올렸다. 정혁이 준비한 닭도리탕·초코바나나·큐브 스테이크·부대찌개·달걀말이·떡볶이·꼬치구이·닭발·순대 등 캠핑 고수들의 요리들도 침샘을 제대로 자극했다. '나는 차였어'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30분 KBS Joy에서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0.1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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