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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식품업체 동업사, 전 법률대리인 ‘협박 혐의’ 고소

방송인 박수홍과 동업 계약을 맺은 식품업체가 박 씨의 전 법률 대리인을 협박 혐의로 고소했다.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식품업체 대표 A씨로부터 변호사 B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A씨는 고소장에서 박수홍의 법률 대리를 맡은 B씨가 약정금 청구 소송 전, 자신에게 강압적으로 사과를 요구하며 협박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박수홍의 소속사는 지난 2023년 9월 A씨 업체가 박수홍의 얼굴을 광고에 무단으로 사용했다면서 5억 원 상당의 약정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A씨는 박수홍을 상대로도 협박 혐의로 고소했지만, 경찰은 지난 7일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1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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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수홍 돈 횡령’ 친형에 2심서도 징역 7년 구형

검찰이 방송인 박수홍의 친형 A씨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검찰은 12일 서울고법 형사7부(이재권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7년을, 함께 기소된 아내 B씨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했다. 1심 구형과 동일한 형량이다.검찰은 “A씨는 장기간 다량의 돈을 반복적으로 횡령했음에도 박수홍을 위해 사용했다고 허위로 주장하면서 용처를 은폐하고 피해 회복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A씨와 B씨의 변호인은 “A씨의 업무상 횡령 혐의는 부정할 수 없지만 대부분의 금원이 고소인(박수홍)에게 전달된 점, 고소인이 가압류를 걸어서 변제가 늦어지는 점 등을 고려해달라”고 말했다.A씨는 최후 진술에서 “제 불찰로 일어난 일로 반성하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 다시는 같은 길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호소했다.박수홍 친형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박수홍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맡아 총 61억 70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해 2월 서울서부지법 1심은 A씨에게 징역 2년을, B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도주나 증거인멸 우려 등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A씨를 법정 구속하지는 않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12 18:38
연예일반

박수홍, 협박 혐의 벗었다…경찰 ‘무혐의’ 불송치

식품업체 대표에게 협박 혐의로 피소됐던 방송인 박수홍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앞선 7월 식품업체 대표 A씨가 박수홍에게 협박받았다고 주장, 고소장을 제출한 사건에 대해 지난달 20일 ‘혐의 없음’ 결정을 내렸다.박수홍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태하 채의준 변호사는 이날 “강남경찰서는 ‘불송치’, 즉 혐의가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이를 박수홍에게 통보했다. 박수홍의 협박 혐의가 ‘사실무근’이라는 것이 명백하게 드러난 것”이라며 “지극히 당연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A씨의 주장은 처음부터 성립조차 될 수 없었다”며 “고소 당시 A씨는 ‘박수홍의 법률대리인에게 협박성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박수홍에게 이같은 말을 직접 들은 적이 없고, 박수홍이 이러한 발언을 지시한 사실이 없음에도 행위자가 아닌 박수홍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는 유명 연예인인 박수홍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압박하기 위한 행위로 명백한 무고”라고 밝혔다.현재 박수홍과 A씨는 민사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채 변호사는 “박수홍 측은 2023년 9월, A씨 업체가 박수홍의 얼굴을 1년 넘게 무단으로 광고에 이용한 것에 대해 약 5억원의 약정금 청구 소송을 냈고, 해당 사건은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심리 중”이라고 전했다.아울러 “A씨는 ‘박수홍에게 모델료 일부를 지급하라’는 법원의 화해결정문도 받아들이지 않고, 돌연 2년 만에 이 같은 터무니없는 문제를 제기한 것”이라고 짚으며 “A씨의 주장이 근거 없는 허위 임에 경찰 조사를 통해 명백하게 밝혀진 만큼, 향후 이같이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하여 단호하게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0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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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 임신’ 곽튜브, 결혼 앞두고 다이어트 성공…날렵한 새신랑 비주얼

곽튜브(곽준빈)가 결혼을 앞두고 날렵한 턱선을 자랑했다.곽튜브는 3일 자신의 SNS에 곽민선 스포츠 아나운서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시했다.곽민선 아나운서는 “동갑내기 준빈쓰도 결혼 축하해”라는 글로 결혼을 앞둔 곽튜브를 축하했다. 곽민선 아나운서와 나란히 브이 포즈를 취한 곽튜브는 이전보다도 날렵해진 턱선과 슬림한 체형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곽튜브는 오는 11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공무원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현재 2세를 임신 중이다.최근 곽튜브는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 출연해 “(2023년 결혼한) 친형 부부가 노력을 하고 있었는데 딱 같은 시기에 아기가 생겼다”고 고백해 축하를 받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0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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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만큼 참혹”…박수홍, ‘62억 횡령 혐의’ 친형 부부 법적공방 11월 결론

방송인 박수홍이 횡형 혐의를 받는 친형 부부와의 법적 공방에 결론이 날 예정이다. 17일 서울고등법원 제7형사부는 박수홍 친형 박모 씨와 형수 이모 씨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 항소심 8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은 당초 지난달 20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세 번의 연기 끝에 진행됐다. 이날 재판부는 이견이 없다면 결심 공판을 오는 11월 12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들의 법적 공방은 지난 2022년 이후 약 3년 만에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박수홍 친형 부부는 지난 2011부터 2021년까지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며 라엘, 메디아붐 회삿돈과 박수홍의 개인 자금 등 약 62억 원을 빼돌린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1심에서 재판부는 박씨의 회사 자금 20억원 횡령 혐의는 유죄로 판단했지만, 박수홍 개인 자금 16억원을 가로챘다는 혐의는 무죄로 보고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이씨에 대해서는 공범 증거가 부족하다며 무죄 판결을 내렸다. 이후 양측은 모두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박수홍은 재판 과정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며 “무지했던 것도 잘못이지만 뚜껑을 열고 나니 죽고 싶을 만큼 참혹했다. 너무나도 힘들지만 바로잡기 위해 나섰다”고 친형 부부의 혐의에 대해 규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18 07:27
연예일반

‘20억 횡령’ 박수홍 친형 부부, 재판 또 연기

방송인 박수홍 친형 부부의 횡령 혐의 항소심 공판이 연기됐다.20일 서울고등법원 제7형사부(나)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 친형 박씨와 형수 이씨에 대한 항소심 6차 공판을 이날에서 오는 9월 17일로 미뤘다. 항소심 재개 이후 세 번째 연기다. 박수홍 친형 부부는 지난 2011부터 2021년까지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며 라엘, 메디아붐 회삿돈과 박수홍의 개인 자금 등 수십억원을 빼돌린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1심에서 재판부는 박씨의 회사 자금 20억원 횡령 혐의는 유죄로 판단했지만, 박수홍 개인 자금 16억원을 가로챘다는 혐의는 무죄로 보고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이씨에 대해서는 공범 증거가 부족하다며 무죄 판결을 내렸다. 이후 양측은 모두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2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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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박 피소’ 박수홍 측 “이미지 훼손 언론플레이 의심…법적 대응 검토” [공식]

방송인 박수홍 측이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는 식품업체 대표 A 씨로부터 협박 혐의로 고소 당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30일 박수홍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유) 린의 도현수 변호사는 공식입장을 통해 “박수홍은 식품업체 A씨가 협박 혐의로 고소했다는 소식을 지난 29일 언론 보도를 통해 접했다”며 “아직 고소장을 수령받지 못해 정확한 내용을 모르는 상황에서 이같이 대대적으로 보도된 것에 대해 연예인 이미지 훼손을 위한 언론플레이가 의심된다”고 말했다. 이어 “박수홍 측은 지난 2023년 9월 A씨 업체가 박수홍의 얼굴을 1년넘게 광고에 이용한 것에 대해 약 5억 원의 지급 청구 소송을 냈고, 해당 사건은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심리 중이다. A씨는 박수홍에게 모델료 일부를 지급하라는 화해결정문도 받아들이지 않고 더하여 제조업체들에게도 미지급하여 피소된 것으로 확인된다”며 “이 같은 상황에서 A씨가 돌연 ‘2년’ 만에 이 같은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행위이며 그 의도가 의심된다”고 했다. 아울러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A씨의 주장은 과거 박수홍의 법률대리인에게 협박성의 말을 들었다는 것”이라며 “즉 ‘박수홍으로부터 이같은 말을 직접 들은 적이 없고, 행위자가 아닌 박수홍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한 것‘은 무고에 해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수홍은 관계없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A씨의 근거 없는 허위주장으로 박수홍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하여 단호한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A 씨는 박수홍 측으로부터 협박당했다며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앞서 박수홍은 2023년 9월 A 씨 업체를 상대로 자신의 얼굴을 무단으로 광고에 사용했다며 약 5억 원의 약정금 지급 소송을 제기했다. A 씨는 이번 고소가 해당 송사 진행 과정에서 벌어진 일과 관련이 있다는 입장이다.경찰은 현재 고소장과 피해자 진술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3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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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억 횡령 혐의’ 박수홍 친형, 오늘(13일) 다시 법정 선다

방송인 박수홍 출연료 등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형 박모씨와 그의 부인 이모씨의 재판이 재개된다.13일 서울고등법원 제7형사부(나)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씨와 이씨에 대한 항소심 6차 공판을 진행한다.박씨는 2011∼2021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회삿돈과 동생의 개인 자금 등 약 62억 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씨도 일부 횡령에 가담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이에 검찰은 박씨에게 징역 7년, 이씨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박씨의 혐의만 인정했으며, 양측 모두 항소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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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원인 뭐냐”… 故강지용 아내, 악플에 “내 앞에 와서 얘기해” 분노

JTBC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한 고(故) 전 축구선수 강지용의 부인 이다은 씨가 악플에 고통을 호소했다.15일 이다은은 자신의 SNS에 “내 앞에 와서 얘기해. 궁금한 거 있으면 당당하게 얼굴 내밀고 물어봐. 다 터뜨려버리기 전에”라고 경고하며 악플러들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공개된 메시지에는 “강지용 선수 사망 원인 좀 물어봐도 되냐”, “방송 보는데 너무하더라. 죄인처럼 몰아가고 보는 내내 불안했다”, “돈이 뭐라고 절벽으로 몰아세웠냐” 등의 내용이 담겼다.앞서 고 강지용은 지난달 22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37세.고인은 지난 2월 27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 아내와 함께 출연해 가족 간의 갈등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고인은 11년간 축구선수로 활동하며 높은 액수의 연봉을 받았으나, 남은 돈이 없다고 밝히며 생활고를 토로했다. 특히 가정사로 인해 프로 축구선수로 일하며 번 5억 원 가량을 부모에게 준 뒤 돌려받지 못했고, 친형의 보증을 섰다가 큰 빚을 지게 되며 가정 불화를 겪게 됐다고 고백해 주위의 응원이 이어진 바 있다. 이후 이다은 씨는 지난달 28일 “제가 지금 제정신이 아직 아니어서 짧게나마 글 올린다”며 “한 가지 부탁드립니다. 제발 저희 세 가족에 대해 억측 자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부부는 우리 아기를 정말 아끼고 사랑했고 지금도 여전히 소중하고 사랑합니다 저희 아기 커 가며 상처받는 일 없었으면 좋겠다”며 “지용이 사진 걸고 안 좋은 글 허위사실 올리지 말아주시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눈물 나고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찢어질듯 아파요. 한때 미워하고 원망하고 헤어지고 싶었던 게 진심이 아니었나 봅니다. 나는 내 남편을 우리 아기 아빠를, 우리 지용이를 여전히 사랑합니다”라고 했다. 고인은 지난 2009년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부천 FC 1995, 강원 FC, 인천 유나이티드 FC 등을 거쳤으며 2022년 은퇴했다. 아이즈원 출신 가수 권은비의 사촌오빠라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1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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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강지용 부인, 시母 문자 공개하며 “거짓이면 그냥 안 넘어가” [왓IS]

JTBC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한 고(故) 전 축구선수 강지용의 부인 이다은 씨가 시어머니와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이씨는 2일 자신의 SNS에 강지용의 어머니이자 자신의 시어머니인 A씨와 나눈 문자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A씨는 “지용이가 너 만나기 전에 번 것은 부모 몰래 보증 서줬고 자기가 가져간 돈이 훨씬 많았다. 이런 말이 무슨 소용이 있겠냐만 아쉬워서 속이 상해서 표현한 거다”라고 말했다.이에 이씨는 “어머님이 말씀하신 것 중에 사실인 게 단 하나도 없다. 지용이가 어머님께 저렇게 말한 게 사실이라면 전 평생 지용이 증오하고 살 거고 어머님이 거짓말 하시는 거면 그냥은 안 넘어갈 것”이라고 답했다.그러자 A씨는 “알아서 해라. 이런 말은 속상하니까 부모니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미 엄마는 나쁜 사람 되게 만들었지 않나. 그래도 엄마는 가만히 있는다. 아무 대응 안하고 사실이 아닐 걸 말하고 있다. 속상한 걸 말한다. 더 이상 말하지 말자. 잘 지내거라”라고 답장을 했다.이에 이씨는 “지용이가 어머님한테 입금한 돈이 더 많다. 지용이 가정사 중 거짓이 있으면 제가 처벌 받겠다. 그런데 어머님이 저한테 말씀한 게 사실이 아니라는 거 밝혀지시면 감당하실 수 있으시겠나”라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이에 대한 A씨의 답은 없었다. 이같은 문자 대화를 공개하며 이씨는 “분명 지인들이 볼 테고 세컨 계정으로 확인하는 거 다 아니까 자꾸 없는 말 지어내서 퍼트리지 말아달라”고 했다. 또 “그리고 지용이한테 (돈) 보낸 내역 보여준다더니 왜 안 보내?”라며 분노했다. 고 강지용은 지난 22일 향년 37세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지난 2월 27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 아내와 함께 출연해 가족 간의 갈등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고인은 11년간 축구선수로 활동하며 높은 액수의 연봉을 받았으나, 남은 돈이 없다고 밝히며 생활고를 토로했다. 특히 가정사로 인해 프로 축구선수로 일하며 번 5억 원 가량을 부모에게 준 뒤 돌려받지 못했고, 친형의 보증을 섰다가 큰 빚을 지게 되며 가정 불화를 겪게 됐다고 고백했다. 방송에서 이들 부부는 눈물을 흘리며 화해했으나, 방송 두달 여 만에 비보가 전해져 안타까움을 불러모았다. 이후 이씨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에 “계속해서 말이 바뀌고 본질이 왜곡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저는 어떤 사실도 숨긴 적이 없고 지용이는 가족에게 어떤 도움을 받았는지 늘 솔직히 말해온 사람이다. 그런데 지금 이 모든 상황을 지용이에게 떠넘기고 본인들의 이미지만 챙기려는 모습은 너무 가슴 아프고 가증스럽기까지 하다”며 “더 이상 참지 않겠습니다. 통화 녹음 등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도 있다.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거라고 믿는다. 계속해서 사실을 왜곡하거나 부풀려 이야기하는 일이 반복된다면 부득이하게 법적인 대응을 할 수밖에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고인은 지난 2009년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부천 FC 1995, 강원 FC, 인천 유나이티드 FC 등을 거쳤으며 2022년 은퇴했다. 아이즈원 출신 가수 권은비의 사촌오빠라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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