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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치타, 남연우 부모님과 4자대면…동공지진 포착

'부러우면 지는거다' 치타가 남자친구 남연우의 부모님과 4자 대면한 모습이 포착됐다. 어머니의 폭탄 발언에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당황한 치타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8일 방송될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는 치타, 남연우 커플과 남연우 부모님의 4자 대면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유기동물보호소를 찾아 기부와 봉사로 값진 데이트를 보여준 치타, 남연우 커플이 이번엔 지인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한다. 치타와 남연우는 직접 수확한 선물을 차례로 전하며 훈훈한 선행을 이어간다. 두 사람은 남연우의 부모님께도 선물을 드리기 위해 부모님이 운영하는 화원을 방문한다. 남연우의 부모님은 치타를 마치 딸처럼 반기며 진짜 한 가족 같은 분위기를 뿜어낸다. 치타는 남연우와 연애 초반부터 부모님을 만나고 싶어했다며 그 이유를 털어놔 부모님을 흐뭇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남연우 어머니께서 "너네 잠깐 만나고 헤어진다더니"라며 깜짝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긴장케 한다. 공개된 사진 속 어머니와 마주앉은 치타가 토끼 눈이 돼 잔뜩 당황한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낸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의 모습을 본 남연우 부모님의 반응은 어땠을지도 주목된다. 8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0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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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첫눈에 반한 전진→치타♥남연우 쿨내 진동 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가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전진과 예비 신부의 막간 러브스토리부터 쿨내가 진동하는 치타, 남연우 커플의 데이트 등 설렘과 긴장을 오가는 예측불가 연애 일상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는 신화 전진의 러브스토리를 비롯해 치타 남연우, 최송현 이재한, 우혜림 신민철의 예측불가 데이트 현장이 그려졌다. 먼저 스튜디오에는 미모의 승무원과 결혼 소식을 전한 전진이 '부러우면 지는거다'의 게스트로 참여했다. 부럽패치 MC들의 축하와 질문공세 속 전진은 친한 후배를 만나러 갔다가 후배의 지인이었던 예비신부를 처음 알게 됐다며 첫 만남 에피소드를 전했다. "첫눈에 반했다. 말투나 행동 자체가 '아직도 이런 사람이 있나'라고 느낄 정도였다"며 예비신부의 바른 인성에 마음을 빼앗겼다고 고백했다. 자신의 휴대전화에 예비신부는 처음부터 '행복할 내 여자'라고 저장돼 있으며 그의 결혼 소식에 신화 멤버들 모두 '새신랑'이라고 축하해줬다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예비신랑 전진과 예비 신부의 러브스토리는 다음 방송을 통해 깊숙이 만나볼 수 있다. '아내 바보'를 예약한 전진의 러브스토리에 이어 치타와 남연우 커플의 쿨하고 달달한 일상 역시 안방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특히 남연우는 치타 어머니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마성의 매력을 뽐냈다. 치타 하우스에 배우 정만식을 초대한 가운데 치타 어머니와 치타가 요리를 위해 주방으로 들어가자 남연우가 아들처럼 자연스럽게 상을 차리는 모습에 '부럽패치' MC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치타 어머니는 "연우 덕분에 배우도 다 보게 된다"고 말하며 정만식과의 만남에 기뻐하는가 하면 대화마다 훅 들어오는 남연우의 취향 저격 농담에 박장대소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치타 어머니는 "(연우는)나한테 점수 따려고 애쓸 필요 없다"며 이미 충분히 점수를 따 놨음을 숨기지 않았다. 치타와 남연우는 정만식, 치타 어머니와 함께 고스톱을 치며 판을 휩쓰는 타짜 커플에 등극, 이제껏 보지 못한 신개념 데이트로 웃음을 안겼다. 최송현과 이재한의 오글과 오싹을 오가는 파란만장 데이트를 즐겼다. 사냥꾼과 알프스 소녀 코스튬 의상을 입고 스위스마을 데이트를 시작한 두 사람. 동화 속 활 쏘기를 체험해보고 곰 인형 탈을 쓰고 영화 '라라랜드' 포즈로 사진찍기에도 도전했다. 최송현이 준비한 마지막 코스는 짚라인 타기. 고소공포증이 있다는 이재한은 당황했지만 결국 사랑으로 두려움을 극복, "올만쿠움"을 외치며 짚라인에 몸을 실었다. 최송현 역시 "재한 사랑해"를 외치며 짚라인에 도전했다. 우혜림과 신민철은 달콤 살벌한 장수커플의 일상으로 눈길을 모았다. 통번역 공부를 하고 있는 우혜림은 자신의 롤모델인 동시 통역사 안현모를 만나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대화 중에 우혜림은 안현모에게 신민철과 다른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와 커플링을 분실한 사실을 고백해 보는 이들까지 긴장하게 만들었다. 연애 초반 신민철은 너무도 달라 헤어졌던 과거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두 사람의 이야기에서 7년의 시간 동안 함께 맞춰가며 흔들리지 않는 깊은 신뢰가 쌓였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날 우혜림은 숨겨왔던 자신의 트라우마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고, 신민철은 다정하게 우혜림을 다독여주며 "잘 할 수 있다! 영어 할 때 멋있어 보이더라!"고 든든한 응원군의 모습을 보였다. 안현모 역시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는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며 혜림의 꿈을 응원했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2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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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식 "치타♥남연우 열애설, 팬으로서 싫었다" 웃음 (부럽지)

'부럽지' 배우 정만식이 치타-남연우 커플을 만났다. 25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치타-남연우 커플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영화 '초미의 관심사' 후반 색보정을 마친 치타-남연우는 치타의 집으로 향했다. 길목에는 두 사람과 절친한 배우 정만식이 기다리고 있었다. 치타와 치타의 어머니, 남연우, 정만식은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정만식과 16년 지기인 남연우는 "작년에 열애설 났을 때 만식이형이 처음으로 내게 개인톡을 했다"라며 정만식이 치타의 열렬한 팬이었음을 밝혔다. 정만식은 "축하라기보단 사실 확인차 물어본 거였다. 약간 싫었다"며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남연우는 "조진웅 형은 치타가 모델이었던 약을 안 먹겠다고 할 정도였다"고 거들었다. 식사에 앞서 치타에게 사인 앨범을 받고 기뻐했던 정만식은 6년 전 발매된 음악 '100km' 'Crazy Diamond' 등을 언급하며 치타의 음악성을 칭찬했다. 이를 지켜보던 치타는 "정말 팬들이 알고 있는 노래"라며 흐뭇해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25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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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남연우, 치타 母와 첫만남…단번에 취향 저격

치타의 남자친구 남연우와 치타 어머니의 첫 만남이 공개된다. 단 번에 취향 저격하며 '수시합격'을 받는다. 오늘(25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될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는 치타와 남연우 커플이 치타의 어머니, 배우 정만식과 함께한 저녁식사 자리가 그려진다. 치타와 남연우, 치타 어머니와 식사자리는 기존의 다른 커플들과는 다른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남연우는 마치 아들처럼 자연스럽게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남연우는 치타 어머니와 첫 만남에서 "은영이의 000번째 남자"라는 파격적인 멘트로 자신을 소개해 치타를 당황케 만든다. 그러나 그런 남연우의 치명적 매력이 어머니의 마음을 단번에 뒤흔든다. 무심한듯 스윗한 사랑꾼의 모습을 보여준 남연우는 치타 어머니 앞에서는 쓸데 있는 농담과 장난기 어린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뽐낸다. 과거 치타의 집에 놀러 왔던 이승기, 이홍기를 제치고, 치타 어머니의 합격을 받은 남연우만의 특급 매력은 무엇일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2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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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영선수권대회 100배 즐기기] "빛고을 풍광·정취에 취하다"

남도의 중심도시 광주는 다양한 모습을 간직한 도시다. 무등산권을 중심으로 자연풍광과 경관이 빼어나고 다양한 근대의 역사적 흔적들도 고스란히 남아있다. 최첨단의 문화복합시설과 5·18민주화운동의 현장, 특색있고 역동적으로 변신한 전통시장, 젊음의 거리 등 볼거리가 많다. 대표적인 곳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무등산국립공원, 국립5·18민주묘지,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이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1년 내내 아시아의 문화에 대한 교류·교육·연구가 이뤄지고 전시·공연·교육·축제가 이어지는 복합문화기관이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문화정보 플랫폼 답게 규모도 세계 최고 수준이다. 한국 민주주의 역사를 볼 수 있는 민주평화교류원, 국내 최대 어린이 문화시설인 어린이문화원, 지식정보 공간인 문화정보원, 동시대 예술을 볼 수 있는 문화창조원, 피크닉 명당으로 꼽히는 하늘마당 외에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다. 무등산국립공원은 호남의 진산, 광주의 어머니 산이다. 지난 2013년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됐다. 무등산의 백미는 주상절리대(입석대, 서석대, 광석대)다. 9000만년 전 발생한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곳으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산 정상에 있는 지질자원이다. 무등산 일대에 분포하는 지질명소만 20곳에 이른다. 5·18민주화운동은 평범한 사람들이 불의와 국가폭력에 맞서 이뤄낸 자랑스런 민주주의 역사이다. 80년 당시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했던 영령들이 잠들어 있는 곳이 5·18민주묘지다. 높이 40m의 추모탑과 영령의 영정과 위패를 봉안한 유영봉안소, 5·18 추모관, 어린이체험학습관이 있다.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은 전통과 근현대가 공존한다. 20세기 초 기독교 선교활동의 영향으로 근대 건축양식과 선교문화와 관련된 유적들이 많다. 1899년 건축된 이장우 가옥과 광주에서 가장 오래된 서양식 주택인 우일선 선교사 사택, 오웬 기념각, 1904년 유진벨 선교사가 세운 광주 최초의 기독교회인 양림교회 등 눈길 가는 곳 마다 역사의 흔적이 느껴진다. 광주시는 세계수영대회에 참가한 선수단과 관광객들이 이같은 대표적 관광지를 포함해 광주의 곳곳을 찾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수영대회 협력여행사들과 함께 주요관광지가 밀집돼 있는 도심관광지와 무등산권 유네스코 지질공원 등 자연관광지가 공존하는 곳 등 광주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관광상품을 출시했다. 광주의 대표적 쇼핑거리인 충장로, 최근 유행하는 셀피와 근대의상체험이 가능한 양림역사문화마을,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모여 있는 동명동카페거리를 연결하는 상품은 도보여행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는다. 여기에 K팝 댄스체험, 광주향교의 전통문화체험 등 광주만의 체험프로그램을 더해 이색 도심관광코스를 만들어냈다. 또한 대인예술야시장, 남광주밤기차야시장, 1913송정역시장 등 전통시장을 연계해 20~30대 젊은 관광객들의 취향까지 고려했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 5·18민주교류평화원 등 도심 관광지와 국립 5·18민주묘지 등을 연계한 광주만의 다크투어 상품도 출시된다. 이밖에 미향 광주의 육전과 한정식을 맛보는 미식상품과 담양, 보성, 여수, 순천 등 전남의 관광도시를 연계한 상품 등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킬 상품이 광주 수영대회 참가자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협력여행사 관광상품은 각 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되며 광주광역시 관광전용홈페이지 오매광주(www.tour.gwangju.go.kr)와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홈페이지를 통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홍보된다. 아울러 광주시는 수영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광주의 전통문화와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광주시티투어버스 특별코스를 마련해 운영한다. 특별코스 시티투어는 무등산국립공원, 원효사, 전통문화관 등을 활용한 광주의 무등산지질공원 투어와 전통문화체험, 서창한옥마을과 남도향토음식박물관 등을 활용한 전통음식만들기 체험, 광주공연마루에서의 전통국악공연 관람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 모집 및 접수는 선수촌과 주경기장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며, 대회 참가자 및 관계자들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밖에도 광주를 전반적으로 돌아보는 광주시티투어 버스가 6개 노선으로 운행된다. 거리연극과 도보중심의 ‘광주100년 시간 투어’는 2개 노선으로 양림동과 오월광장을 경유하는 ‘100년 버스’와 5·18 기록관, 옛 국군광주통합병원을 경유하는 ‘5월 버스’가 운행된다. 또 무등산권, 전통유적지, 예술공연권 등으로 나눠 순환형 시티버스 3개 노선을 운영하고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과 김치타운, 전통문화관을 경유하는 특별버스 1개 노선을 운영한다. 10개 여행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광주권 상품, 광주전남북권 상품, 전국권 상품 등 1일~4일짜리 30개의 관광상품이 관람객을 맞는다. 전남도에서도 광주세계수영대회에 참가하는 임원·선수와 가족을 위한 특별상품을 개발해 당일코스 7개와 1박2일 코스 2개를 운영한다. 당일코스는 국립광주박물관-국립나주박물관-전남농업박물관을 운행하는 박물관 코스와 담양 죽녹원-보성다원-무안회산백련지-신안 슬로시티 증도를 운행하는 자연생태 코스 그리고 힐링&남도별미 코스 등 5개다. 힐링&남도별미 코스는 장성 축령산 편백숲-메기찜, 곡성 태안사 숲길-섬진강 참게탕-순천만습지, 장흥 편백숲우드랜드-토요시장(키조개삼합)-보림사, 해남 대흥사 숲길-닭요리, 고흥 나로도 편백숲-나로도항(장어요리)-쑥섬(애도)으로 구성됐다. 1박2일 코스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화순고인돌유적지-운주사-순천 송광사-선암사-순천만습지-낙안읍성-해남 대흥사, 녹우당을 운행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코스가 운영된다. 또, 양림동 역사문화마을-담양 죽화경-소쇄원-구례 쌍산재-화엄사-고흥 힐링파크 쑥섬-강진 백운동 별서정원을 운행하는 코스가 운영되며 이 2개의 코스는 주말에 운영한다.일간스포츠 김우중사진=조직위 제공 2019.07.0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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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주방' 오윤아·남창희·치타, 역대 최고 푸짐한 만찬

‘모두의 주방’에 오윤아, 남창희, 치타가 출연해 화려한 요리 솜씨를 발휘한다.21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올리브 ‘모두의 주방’ 10회에서는 오윤아·남창희·치타가 출연해 역대 최고로 푸짐한 메뉴를 선보인다.오윤아는 초콜릿 빛깔을 뽐내는 오징어와 향이 좋은 더덕, 삼겹살로 만든 '오덕삼 불고기'를 선보인다. 솥뚜껑에 콩나물과 함께 푸짐하게 담아낸 비주얼은 물론, 오윤아 만의 특제 양념으로 구운 오덕삼 불고기의 맛에 출연진 모두가 감탄한다.깐풍기와 닭살 수프를 준비한 남창희는 의외의 화려한 요리 솜씨를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특히 닭 한 마리를 통째로 가져와 직접 부위별 해체쇼를 보여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치타는 뿔소라를 직접 공수해와 톳소라솥밥과 달래 양념장을 준비한다. 어머니의 비법을 많이 배워왔다고 한 치타에 이청아는 "'모두의 주방'은 각 가정에서 먹었던 그 집의 레시피를 가져와서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낸다.오윤아와 치타는 한때 힘들었던 시절을 얘기한다. 치타는 어린 시절 큰 사고를 당해 코마 상태까지 갔었고 오윤아는 아픈 아들을 키우며 연기까지 병행하던 중 스트레스로 인해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던 것. 푸짐한 요리와 함께 마음을 울리는 출연진들의 토크가 공개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4.2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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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아모르파티' 종영, 감동 안긴 싱글 황혼의 '내 인생 찾기'

싱글 황혼이 자기 인생을 찾아가는 여행기가 감동을 안겼다.3일 방송된 tvN '아모르파티'에서는 2기 싱글 황혼들의 마지막 여행기가 그려졌다.'아모르파티'는 연예인 자녀들을 홀로 키워온 싱글 황혼들의 크루즈 여행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 누군가의 엄마, 아빠가 아닌 자기 자신으로 돌아가 인생을 즐기는 모습을 그리며 감동을 줬다. 특히 싱글이기 때문에 출연자들 사이에 로맨틱한 기류가 생기기도 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는 자녀들은 부끄러워하기도 하고, 함께 설렘을 느끼기도 하면서 웃음을 안겼다.마지막 여행지는 영화 '로마의 휴일'의 배경이 된 곳이라 더욱 사랑이 샘솟았다. 싱글 황혼들은 마치 오드리 헵번과 그레고리 팩이 된 것처럼 로마 곳곳에서 사진을 남겼다. 유세윤 어머니 여운자와 최현호 아버지 최길규가 한국에서 따로 만난 적이 있는지가 화두에 오르기도 했다. 최현호는 "아버지가 부정도 하지 않았다"며 의심을 더했다.2기 여행을 마친 싱글 황혼들은 각자 소감을 밝혔다. 최혜자(치타 어머니)는 "자존감을 찾았다. 사랑도 다시 할 수 있겠다"며 "내 딸이 날 외롭지 않게 생각하도록 살겠다"고 치타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혜진 아버지 김진영에게 "앞으로 연락하며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카이 어머니 노태숙은 "가족을 위해 희생한다는 생각은 이제 하지 말자"라고 말했다.마지막 여행을 지켜보던 스튜디오는 눈물 바다가 됐다. 유세윤은 어머니를 더 세심하게 살피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또 "엄마를 지켜보며 시간이 갑자기 더 지나버리면 어떡하지 걱정했다"고 말해 모두의 공감을 끌어냈다. 최현호는 아버지에게 "원만한 부자지간이 되기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노력하겠다"고 진심을 말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3.04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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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르파티' 치타 母, 흥 소유자..강호동 "취미로 두기엔 아깝다"

tvN '아모르파티'에서 싱글 황혼들이 영화 ‘뽀빠이’ 속 주인공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눈길을 끈다. 24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tvN ‘아모르파티’에서는 지중해의 보석 몰타에 위치한 영화 ‘뽀빠이’ 촬영지를 방문한 싱글 황혼(이하 ‘싱혼’)들의 모습과 흥 폭발 장기자랑 현장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싱혼들은 지중해를 배경으로 그림 같이 자리 잡은 뽀빠이 빌리지를 찾아 난생 처음 연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뽀빠이’ 실제 촬영지에서 영화 속 주인공이 돼 열연을 펼쳤 것. 뽀빠이를 괴롭히는 악당 역으로 분해 연기혼을 불태우는 김혜진 아버지부터 뽀빠이를 흠모하는 아낙네 역할을 맡아 남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인 치타 어머니까지 동심으로 돌아가 추억을 만들었다. 치타 어머니는 영화감독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던 사실을 고백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숙소로 돌아온 싱혼들은 장기자랑으로 다시 한 번 숨겨둔 매력을 발산했다. 어색했던 첫 만남과 달리 한층 밝아진 김혜진 아버지는 “지금 내 입장과 꼭 같다”며 ‘사랑을 한 번 해보고 싶어요’를 선곡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유세윤의 ‘이태원 프리덤’을 열창하던 유세윤 어머니는 깜짝 개인기마저 선보여 모두를 배꼽 잡게 만들었다. 흥과 끼의 대명사 치타 어머니는 한영애의 ‘누구 없소’를 소울 가득한 음색으로 소화해 이를 지켜보던 MC 강호동은 “취미 수준으로 두기에는 아깝다”고 말했다. '아모르파티'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살아가는 스타들을 홀로 키워낸 자랑스러운 홀어머니, 홀아버지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 싱글 황혼들이 모여 젊음을 되찾아가는 과정과 연예인 자녀들이 부모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과정을 담아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연지 기자 2019.02.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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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르파티' 유세윤母·최현호父, 재혼에 대한 솔직한 심정 고백

싱글 황혼들이 재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고백한다.17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tvN ‘아모르파티’에서는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나라, 지중해의 보석 몰타에서 자유시간을 보내는 싱글 황혼(이하 ‘싱혼’)들이 그동안 꺼내지 않았던 재혼 이야기를 털어놓는다.몰타에서의 둘째 날 저녁, 시내 관광을 마치고 숙소 근처로 돌아온 싱혼들은 이국적인 바를 찾아 살사댄스 접수에 나선다. 처음의 어색함은 사라지고 한껏 친밀해진 싱혼들이 적극적으로 댄스를 즐기며 숨겨둔 흥과 멋을 무한 발산한다. 스카프를 휘날리며 무대를 압도한 치타 어머니부터 스텝밟기 삼매경에 심취한 김혜진 아버지까지, 각양각색의 매력이 안방극장을 물들인다.다음날 아침 싱혼들은 각자 원하는 여행을 설계해 자유시간을 갖는다. 그간 핑크빛 로맨스를 선보였던 유세윤 어머니와 최현호 아버지는 둘만의 여정을 떠난다. 유세윤 어머니에게 수줍게 일대일 데이트를 제안한 최현호 아버지는 출발 전 몰타의 날씨부터 관광 명소까지 꼼꼼하게 준비한다. 전통시장에 도착한 이들은 “길을 잃어버리지 않으려면 손을 잡아야 한다”며 손을 꼭 잡고 시장 구경을 시작한다. 서로가 좋아하는 것을 세심하게 챙기고 배려하는, 흡사 실제 부부와 같은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던 유세윤은 화면을 향해 “아빠!”라고 소리친다.치타 어머니, 카이 어머니, 김혜진 아버지는 여유로이 시내 곳곳을 즐긴다. 남다른 친화력의 치타 어머니는 어디에서든 자신감 넘치는 바디 랭귀지를 뽐내는가 하면, 패셔니스타 김혜진 아버지는 의류 매장에서 믿고 있던 스마트폰 통역기 오류로 큰 웃음을 안기는 등 싱혼들의 유쾌한 추억 만들기가 펼쳐진다. 김혜진 아버지는 “행복이 따로 있나. 오늘 이 순간이 행복하면 그것이 행복이다”라고 즐거워한다.싱글 부모로서 재혼에 대한 속마음도 밝힌다. 전통시장 구경을 마치고 그림 같은 바닷가에 나란히 앉은 최현호 아버지는 유세윤 어머니에게 조심스럽게 재혼에 대한 생각을 묻는다. 유세윤 어머니는 “재혼을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연애를 하면서 예쁜 면만 보여주고 싶다”면서도 서로의 집이 멀지 않은 곳에 있다며 여행 후 최현호 아버지와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친다. 예비 친형(?) 최현호와 유세윤은 부모님들의 알콩달콩 로맨스에 어쩔 줄 몰라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진심어린 응원을 보낸다. 카이 어머니는 재혼은 아예 생각지도 않은 채 오로지 아이들을 위한 엄마로만 살아야 했던 과거를 고백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2.1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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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르파티', 예능 사상 최초 이탈리아 대통령 등장

tvN 예능프로그램 ‘아모르파티’에서 싱글 황혼들이 본격적으로 이탈리아 여행을 시작, 웃음과 훈훈함을 동시에 안긴다.오늘(27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아모르파티’에서는 이탈리아 문화를 한껏 즐기는 싱글 황혼(이하 ‘싱혼’)의 유쾌한 여행기가 펼쳐진다.지난주 전통시장 팀과 쿠킹클래스 팀으로 나뉘어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음식 문화를 체험한 싱혼들은 숙소에서의 짧은 휴식 후 오페라 관람에 나선다. 영화‘대부’의 촬영지인 마씨모 극장 방문에 앞서 슈트와 한복으로 멋지게 단장한 채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싱혼들의 아이 같은 모습이 미소를 자아낼 예정. 특히 카이 어머니, 유세윤 어머니, 치타 어머니는 고운 한복 자태로 한국의 미를 마음껏 발산, 때마침 극장을 방문한 이탈리아 대통령 못지않은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꿈만 같았던 공연이 끝나고 “평생 하지 못할 경험을 해 너무 행복하다”며 탄성을 터뜨리는 싱혼들 사이에서 카이 어머니가 눈시울을 적셔 궁금증을 자아낸다. 성악을 전공하던 카이에게 줄리아드 음악대학교에 유학할 기회가 찾아왔지만 금전적인 이유로 포기시켜야 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린 것.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카이는 “그때는 많이 울었지만 지금은 행복하다”고 고백해 뭉클함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한편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할 부모님들의 핑크빛 시그널도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전통시장을 방문한 김혜진 아버지, 카이 어머니, 치타 어머니가 묘한 삼각관계를 형성, 쫄깃한 긴장감을 형성한데 이어 이날은 첫 만남의 어색함은 온데간데없이 적극적인 매력을 뽐내는 카이 어머니의 완벽하게 변화된 면모가 폭소를 선사한다고. 과감해진 어머니를 본 카이의 솔직한 심경 고백도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쿠킹클래스를 선택한 최현호 아버지와 유세윤 어머니 역시 예사롭지 않은 로맨스를 선보인다. 능숙하게 요리를 이어가던 최현호 아버지는 자꾸만 실수를 하는 유세윤 어머니를 향해 “요리는 내가 해주면 된다”며 깜짝 발언을 하는가 하면, 이후에도 배려심 가득한 흑기사를 자처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자연스레 팔짱까지 끼는 등 예상을 뛰어넘는 부모님들의 다정한 모습에 출연진들은 어쩔 줄 몰라 하면서도 “이러다 설을 같이 보내게 되는 것 아니냐”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는 전언. 한층 가까워진 싱혼들의 첫 인생샷 미션 결과도 예고된 가운데, 과연 누구에게 어떤 마음을 전할지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아모르파티’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살아가는 스타들을 홀로 키워낸 자랑스러운 홀어머니, 홀아버지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1.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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